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의 2011년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지난 8일 공개했다.지난 7월13일 체결된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 이후 동 협약에 따라 수립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환경친화형 도료사용 자발적 협약은 2008년 수도권 지역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291천 톤 중 103천 톤(34.5%)이 도료사용에 따른 배출로 나타남에 따라 다량의 도료를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서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형 도료사용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협약 체결 6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
한국무역협회와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2011년 9월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산 원목 수입량은 36,320㎥(8,948,000$)로서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동월까지의 수입량은 62,600㎥(12,091,000$)였다. 한편 2010년 9월까지의 평균 수입단가는 193.15$/㎥(CNF)였는데2011년 9월까지의 평 균수입단가는 246.37$/㎥(CNF)로서 27.6%나 비싸게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금년 1월부터 사라왁의 원목생산 부진으로 사라왁산 원목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금년 3월에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자, 불난데 부채질하는 격으로 사라왁산 원목가격이 폭등했다. 금년 1월까지만 해도 280$/㎥(FOB)하던 메란티 정상목이 3월에는 320$/㎥(FOB)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신응수 대목장이 태화루 건립공사에 도편수로 참여해 태화루의 과거 목공예술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대목장은 과거 불국사, 경복궁 근정전, 광화문 복원의 도편수로 참여한 바 있고, 현재 숭례문 복원 현장의 도편수로 참여하고 있다. 신 대목장은 태화루 건립의 목재 선정부터 가공, 조립 등 목공사를 총괄하는 등 태화루의 과거 모습을 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태화루 건립의 목공사 중 기둥, 보, 추녀에 사용할 지름 60㎝가 넘는 약 200년 이상된 국산 소나무 48본의 수급이 어려워 고심해 왔었다. 문화재용 목재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신 대목장이 시공사와 협의 도편수로 참여함으로써 대목장의 국산소나무(금강송)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울
범 가구업계가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손잡고 가구제품의 안전과 품질경쟁력 향상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이와 관련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0월13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구산업 안전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대형가구업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브랜드 제품에 대한 단속이 쉽지 않은 만큼 제품안전협회가 손쉬운 대형 가구업체들을 표적으로 단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지난 11월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품안전협회는 이달 중 KC(국가통합인증)마크를 부착하지 않거나 허위로 KC마크를 부착한 불법·불량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구제품은 합판, 중밀도섬유판(MDF),
지난 11월3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캐나다 임산물연구소(FP Innovation)의 목재 내구성 및 보호분야 전문가인 지에잉 왕(Jieying Wang)박사와 캐나다우드그룹의 폴 뉴먼(Paul Newman)회장을 초청해 ‘캐나다 주거용 목재 방부기준 소개’라는 제목으로 40여 명의 국내방부산업 관련자를 초대해 세미나를 열었다.발표자로 초청된 지에잉 왕 박사는 “캐나다 건축법규의 방부목에 대한 규정은 지표 150㎜이내에 위치한 목재는 방부처리가 필요하고, 구조용 목재의 부분이 지표에 접하는 경우는 반드시 방부처리를 해야 하며, 방부목재는 CSA O80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 캐나다에서 적용하는 CSA O80 기준은 미국의 AWPA 기준에서 파생된 기준
목제품 품질표시 단속에 문제점이 드러났다. 중부지방 산림청(청장 홍명세)은 “관내 목재취급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목제품 품질관리 계도와 생산, 유통 실태를 점검한 결과 관내 목재취급업체의 90%가 품질표시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중부산림청은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단속 중, 구조용 제재목 업체가 32곳, 합판 9곳, 방부 처리목재 3곳이 규격 및 품질표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중부산림청 주무관은 “홍보가 부족해 업체들이 품질표시를 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대부분의 구조용 제재목 수입업체나 판매업체의 경우 ‘구조용 제재목’이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 대상이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본지의 확인결과 산림과학원의 모과장
“인증업무는 임업진흥원, 품질단속은 지방산림청”“WPC는 그린마크가 아닌 재활용 마크가 인증돼야”지난 11월4일 목재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의 목소리가 한자리에서 울려 퍼졌다.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11 목제품 품질관리 세미나’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목제품 품질인증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발표되고 논의 됐다.주제 발표는 ▲산림청의 임상섭 과장이 ‘목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표준협회의 장두일 인증심사원이 ‘품질인증제도의 현황’을 소개했다.1부에서는 ‘품질인증’을 주제로 산과원의 박종영 박사, 강승모 박사와 박문재 과장이, 2부에서는 ‘녹색인증’을 주제로 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백진현 실장과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이종석
부산광역시 강서구 서부산유통단지에 대규모 건축자재판매단지가 들어선다고 알려진 가운데 부산건축자재판매업협동조합은 “최근 서부산유통단지에 건축자재판매단지 신축 기공식을 갖고 내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19일 밝혔다.건축자재판매단지는 4만4천여㎡ 부지에 건축면적 5만7천㎡로 지상 3층짜리 12개동, 148개 점포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총 56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건축자재판매단지가 완공되면 합판 목재에서부터 타일, 도기, 싱크대, 마루판, 벽지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부산건축자재판매조합 관계자는 “서부산유통단지에 들어서는 건축자재판매단지는 부산을 비롯해 김해, 창원, 양산 등과도 인접해 집적화단지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이 산림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시범조림사업을 본격화한다.녹색사업단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사장 Bambang Sukmananto), 솔라파크(대표이사 박시우)와 3자간「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시범조림 사업에 대한 협약서(MOA)」를 체결했다. 사업단은 시범조림 사업을 통해 조림수종 및 방법, 조림비용 및 우드펠릿생산 비용 등을 도출하여 향후 1만ha의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 사업에 확대 활용할 예정이다.협약서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100ha 시범조림 및 우드펠릿 시범생산에 대한 3자간 역할 분담, 시범조림사업 진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새롭고 신선한 아트월 소재를 출시했다. 100% 천연 목질 소재로 만들어진 KD 모자이크 타일은 쓸모없이 버려지는 자투리 목재나,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재활용해 만들어진다.숲의 향기와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KD 모자이크 타일은 예술 작품과도 같은 뛰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도시문명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세월의 흔적을 잘 살린 섬세한 질감은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며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아트월, 포인트벽 등 다양한 실내 마감재를 비롯해 가구, 램프 등의 소재로서 어느 곳에나 거부감 없이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강한 코코넛 소재는 휨이 용이하며 다양한 칼라와 손쉬운 재단으로 인해 디자이너의 창작 활동을 한 층 자유롭게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원목마루에 적합한 계단재 몰딩(Stair-moulding)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럽 원목마루업체 ‘벰베(BEMBE)’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계단재 몰딩은 계단 이음부분이 자연스럽고 매끈해 시공이 용이하다. 특히 몰딩상판을 따로 댈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이 단축되고 색상의 이질감이 없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벰베(BEMBE)’ 제품은 세계에서 자생하는 원목 중에서 최고 등급의 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16~18주의 자연건조기간을 걸쳐 생산해 휨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계단재 몰딩(Stair-moulding)은 다양한 수종을 갖추고 있으며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등 계단이 있는 2층 이상의 건물에 유용하게 사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류 바람에 맞춰 한옥과 한식을 한스타일로 특성화하고자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지난 10월14일 전북대 한스타일연구센터와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한옥과 한식의 세계화 및 전북지역 특성화를 위한 한스타일 포럼’이 열렸다.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북대학교 박선희 교수가 ‘현대 한옥의 당위성과 과제’를, 한국식품연구원의 권대영 연구정책부장이 ‘한식의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박선희 교수의 한옥 관련 발표 시간에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김진희 명예회장과 국립산림과학원의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이 참여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UN에서 지정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올 3월부터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와 함께하는 산림문화강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22일에는 여덟 번째 강사로 인간문화재 신응수(사진)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강의에 나섰다.신응수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나무는 긴 세월을 견디며 자라지만 결국 나이가 들어 고사하게 된다. 그러나 고사하기 전 잘 다듬어 다시 사용하면 천년을 견디는 재목으로 쓰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나무를 키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나무를 가공해 목조주택 등에 재사용하게 되면 탄소를 저장할 수 있고,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으로서 목재의 우수한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다.신응수는 소나무 사랑에 남다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 번 집을 지으면 사람이 10년을 늙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뜻이다. 보통 목조주택을 한 채 지으려면 60일에서 90일가량 소요되고, 시공비도 3.3㎡ 기준으로 400~500만 원 정도를 감안해야 한다.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는 시공 기간과 비용을 단축한 ‘목조패널주택’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목재패널주택’은 크기가 33㎡(10평)로 주요 구조재는 국산 낙엽송을 이용했다. 동부목재유통센터 측은 “낙엽송 구조재와 OSB 합판을 이용해 벽체, 지붕, 바닥을 미리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패널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목구조체를 하루 만에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규격화 된 자재가 미리 준비돼 있기 때문에 시공 기간
지난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된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헤펠레공방 부산점 박태홍 대표이 한국공예가협회장상을 수상했다.박태홍 대표의 작품인 ‘둠’은 홍송 원목을 손으로 다듬어 만든 테이블로, 홍송의 나뭇결을 살리고 내·외부의 소통을 의미하는 사각구멍을 매치시켜 목재의 약점을 보완하는 통습성(通濕性)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박 대표는 현재 헤펠레 부산점 공방을 운영하며 ‘바람결, 나뭇결, 숨결’이라는 주제로 가구와 공예작업을 겸하고 있다.더불어 10월6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갤러리움’에서 박태홍 가구공방전을 개최했다.이번 가구공방전에는 박태홍 대표의 작품과 더불어 헤펠레 공방 부산점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가구 및 공예 작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주최하는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2012년 1월27일부터 1월30일까지 SETEC에서,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일산 KIN 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2012년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명, 공공시설 및 조경, 냉·난방기자재, Living Design, 전원주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전시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내년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국제건축박람회가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산림청 등 정부 부처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설 건축 유관단체가 후원하며 홈덱스 주관으로 개최된다.특히 2012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2012년도 지식경제부 지원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내 건축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무역협회와 산림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합판 수출은 금년 8월까지 6230㎥(479만7000$)이 수출돼 전년 동기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일본으로의 합판 수출량이 급격하게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으로의 합판 수출은 금년 8월까지 3260㎥(253만$)가 수출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60%나 증가 수출된 양이다.합판 수출이 대폭 늘어난 배경에는 지난 3월 일본지진피해로 인해 재난 복구용 주문이 폭주했기 때문인데 4월, 5월 두 달 특수를 누렸으나 지난 6월28일 일본 합판공업연합회에서 비인증제품에 대한 수입자제성명이 발표돼 7월 이후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MDF 수출량은 금년 8월까지 3만㎥(1297만$)가 수출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
웅진케미칼의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인 ‘미올제’가 지난 10월13일 새로운 직영점을 오픈했다. 강남 신사동 매장에 이어 두 번재로 문을 연 미올제 분당점은 300여 평 규모의 매장에 대표 제품인 블라인드는 물론 커튼과 벽지, 침구 등 디자이너 컬렉션 소품까지 전시·판매하는 종합 인테리어 전문점으로 꾸며졌다. 미올제 분당점은 테마별 전시코너를 만들어 소비자가 직접 인테리어 제품을 체험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강남지역 주부들 사이에서 소문난 프랑스 자동 차양시스템 브랜드 ‘솜피’와 미올제 블라인드를 함게 구성한 전동관 그랜드 코너가 대표적. 솜피 전용 터치패드와 리모콘을 이용해 집 외부에서 블라인드나 커튼을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미래형 인테리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디자
지난달 본격시행에 접어든 목제품 품질표시제에서 H1, H2 등급이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H1, H2 등급 존치 및 H3 등급기준 개정을 주장하던 캐나다우드 정태욱 소장을 만나 견해를 들어보았다.H1, H2의 존치는 저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니라 학계와 업계가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다. 헌데 일부에서 기술적으로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억측성 루머를 만들어내고 있다. 목재산업 전체를 위해 했던 발언이 단순히 캐나다산 목재 판로 확보를 위한 로비활동으로만 폄하를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동안 방부목이 문제가 됐던 것은 H2 등급의 방부목이 공원 데크와 같이 H3가 쓰여야 할 곳에 사용돼 불거졌던 것이며 공공시장에만 해당되는 얘기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