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국 도료회사인 PPG에서 목재용 스테인 ‘올림픽 맥시멈(Olympic Maximum)’이 국내에 출시됐다. PPG 코리아가 수입·공급하는 ‘올림픽 맥시멈’은 현재 북미지역의 홈디포(Home Depot)나 로우스(Lowe’s) 등 주택용품전문할인매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목재용 스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림픽 맥시멈은 친환경 수용성 제품으로 미국의 LEED 및 AIM의 환경 규정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강화된 국내의 수도권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을 충족시키는 저VOC 제품이다. 이 제품은 PPG의 기술력이 집약된 아크릴/오일 레진 배합 및 특수 안료의 사용으로 착색성, UV 저항성, 방수 및 발수성, 방부 및 방균성과 저취성능이 기존 제품
2010년 5월 하반기 업계동정 (2) 경북도, ‘한옥체험업소’ 지정·육성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고택·종택 등 기존 전통한옥을 활용, 선조들의 주거양식과 생활상을 몸소 체험하고 한옥의 우수성을 직접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체험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옥체험업’은 지난해 10월22일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관광편의 시설업으로 새로이 지정된 업종이다. 현재까지 도내 지정된 한옥체험업소는 전체 51개소(안동시 등 6개 시·군)이며 한옥체험업소는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에 수세식 화장실, 샤워장 등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일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군에 신청하면 누구나 한옥체험을 할 수 있다. 2004년부터 77개소의 전통한옥을 64억 원을 투입, 개·보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료 업체 PPG그룹(미국 피츠버그, 이하 PPG)은 북미지역 1위 브랜드인 ‘OLYMPIC(올림픽)’과 ‘SUN-PROOF(썬프루프)’를 통해 목재용 스테인 신제품을 우리나라에 선보인다. PPG는 1989년에 ‘OLYMPIC(올림픽)’을 인수 합병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PPG코리아(대표이사 권지용)’를 한국법인으로 두고 있다. 이번 PPG 스테인 신제품은 수용성 및 유성 반투명 스테인, 유성 투명 스테인, 수용성 솔리드 칼라 스테인(오버코트)의 제품 군으로 구성돼 있다. PPG코리아 측은 “이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우수한 물성과 작업성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써, 이미 북미시장에서는 최고급 스테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용성 반투명 스테인
북미산 원목 산지가격 강보합세 2009년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북미산 원목 대량 수입사태는 북미산 원목의 재고 부족 상황을 유발시켰고, 따라서 가격도 인상시켜 놓았다. 북미지역의 날씨도 풀려 벌채는 순조롭게 되고 있으나, 4월 들어 유래없이 비가 자주내려 운재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다행히 4월 들어 중국의 구매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어 산지가격은 강보합세가 이뤄지고 있다. 헴록 중경목의 경우 MBF당 980$(CNF 인천)에 오퍼가 나오고 있으며 더글라스의 경우는 중경목 기준 1000~1050$/MBF(CNF 인천)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카송 중경목의 경우는 MBF당 930$(CNF 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북미산 원목의 국내 가격은 다소 강세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거래는 한산한 편
대체재는 시공을 초월해 어느 세상에도 만들어진다. 대체재의 성공여부는 가격, 성능, 유지관리, 디자인 등 여러 인자가 단순 또는 복잡하게 소비자의 선호와 관계된다. 합성목재, WPC(목재-플라스틱 복합재) ,콤포지트, 플라스틱우드 등 매우 다양하게 불리는 이 대체재는 방부목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2009년 ‘합성목재’시장은 약 1000억 원 시장으로 추정되는데 약 4500억 원에 달하는 방부시장의 약 22%에 해당한다. ‘합성목재’시장의 급성장으로 방부목재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급기야는 ‘합성목재’라는 용어를 사용치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강력히 대두되고, 관납용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도 표출되고 있다. 우선 용어에 대해선 ‘합성목재’라는 용어를 쓰지
미야자키적삼목히노끼건강에 가장 좋은 목재 히노끼를 루바로 만들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향긋하고 생쾌한 내음이 숲 전체를 감싸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히노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으로, 이는 식물이 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트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데 효과 적이다. 또한 살균작용에도 강한 효력을 발휘한다. 미야자키적사목의 피톤치트 발생량은 침엽수중에서 히노끼 다음으로 가장 높아 건강에 좋은 목재이다. 규격은 12x120(90) 3600㎜이다.◎미야자키 적삼목 히노끼 공급원연성우드 전화 : 032-581-8211 / 팩스: 032-578-4023 매소나이트도어엔에스홈
캐나다 동부를 거점로 한 대형 종합임산기업인 Abitibibowater(데이빗드·파타손 사장 CEO)는 4월16일 미국 사법당국에 미국 파산법 제11조에 근거한 자산의 법적 보전을 신청했으며, 다음날인 17일에는 캐나다 사법당국에 캐나다 채권자계약법에 근거한 법적 보전을 신청했다. 동사는 2007년 매출액으로 캐나다에서 제2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23번째의 대형 임산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급격한 실적 악화로 2008년도에는 결산 발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앞으로의 행방이 주목되고 있었다. 법적보호 하에 조속한 회사 재건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구조조정책이 예상된다. 동사는 캐나다 동부 대형업체인 Abitibi-Consolidated와 미국 제지 대형업체인 Bowater가 통합 발족한
제로에너지하우스, 친환경주택의 참모습 보여 일반인10년간 독학으로 설계, SIP패널에 눈길 저탄소녹색성장에 걸맞는 주택이라한다면, 단연코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들어야 할 것 같다. 제로에너지하우스는 기름 한 방울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햇빛만으로 실내 온도를 20℃ 안팎으로 유지하는 주택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집을 직접설계하고 시공한 이대철(64)씨는 임업을 전공하고 목공을 취미로 삼았을뿐 건축을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다. 오로지 독학으로 10년간 공부해 온 이 씨는 끝없는 열정 끝에 결국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집을 짓게된 것이다. 중목구조와 SIP복합패널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중목구조이며, SIP복합패널을 벽체로 사용했다. SIP복합패널은 OSB를 양쪽으로 해 가
웨이어하우져사, 패킹사업 I P사에 매각 日, 2007년 원목수입 전년비 15.2% 감소 웨이어하우져사, 패킹사업 I P사에 매각 북미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대형 종합임산업 체인 웨이어하우져사가 주요 사업부문의 하나 인 패킹사업을 인터네셔널 페이퍼사에 매각했 다. 두 사는 지난 3월1 7일 6 0억$에 매각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했다.I P사는 6 0억$에 달하는 매수금액을 모두 현 금으로 지불하며, 웨이어하우져사는 이 매각이 익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정식계약은 2 0 0 8년 말까지 완료할 전망이다. 최근 웨이어하우져사는 파인 페이퍼 사업도 타사에 매각하는 등 상당한 매각이익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매각과 함께 펄프 사업을 제외한 제지사업에서 거의 철퇴하고
북미지역 침엽수제재공장 현황 미국 국무성은 최근 ‘프로필 2007 미국 캐나다침엽수 제재공장’을 정리했다. 이것은 미국과 캐나다의 침엽수제재 생산 실태를 나타낸다. 동 조사에 의하면 미국 캐나다의 침엽수제재 총생산능력은 806억800만BM(1억9020만㎥=Nominal, 실제재적환산 추정 1억3000만㎥)에 달한다. 총 공장수는 990개로 1000개를 밑돌고 있지만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투자가 진행되어 1개 공장 당 생산능력이 대폭 증가되고 있다. 제재회사 중 최대기업은 ‘웨스트프레이저 팀버’(BC주)로 60억1300만BM이며 오랜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해 온 ‘웨어하우저’를 상회했다. 동 조사는 미국 농무부의 산림청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캐나다 모든 주의 제재공장
뉴질랜드 목재소식신개발 공학목재(OEL) 양산 임박 뉴질랜드의 Wood Engineering Technology사는 최근 과학기술재단(Foundation for Research, Science & Technology)의 재정지원 하에 새로 개발한 공학목재(engineering wood) OEL(Optimised Engineered Lumber)의 시험생산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를 착공했으며, 머지 않아 본격적인 상업생산(연간 생산능력 5만㎥)에 들어갈 계획이다. OEL은 K-grade 등 저급 원목을 건축구조용으로 적합하게 가공한 새로운 목재로, 장차 우월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기존의 구조목을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목재가공협회, 방부처리 조사 의뢰 뉴질랜드 목재가공의 75%를 점하는 가공업체들로
목재왕국 캐나다 탐방기 1. 캐나다는 풍부한 목재자원을 가진 만큼 관련 산업 또한 그 수와 규모 그리고 기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이러한 캐나다의 BC주 주요 업체들과 시설물, 건축물 등 선진 목재문화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1. RONA-Calico Log- MOLDING&MILLWORK2. Standard Building Supplies-taiga-Teal-Jones Group3. 시설 및 건축물 Calico Log Inc.Calico Log는 기계식 통나무 주택, 목재 창 및 문 제조업체로 통나무 주택 건축 사업에 25년의 경험이 있는 업체다. 특히 스프루스와 시더, 더글라스 퍼를 이용한 14가지 타입의 로그를 한 번의 공정으로
넵스 주방가구, 북미에도 설치된다 넵스(대표 정해상)의 주방가구가 캐나다와 미국에도 설치된다. 넵스는 최근 캐나다, 북미, 하와이 등지에 수백 개의 딜러를 확보하고 있는 주방 및 욕실가구 전문유통업체와 주방가구공급계약을 맺었다. 정해상 대표는 “현재 북미의 주방가구 시장규모는 2006년 기준으로 930만 세대, 1698억불 정도로 거대하며, 근래에는 리노베이션 및 신규주택 건설의 증가로 새로운 홈 디자인을 진행하는 세대가 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북미시장은 국내 건설경기의 위축에 따른 가구 소비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시장으로 대두될 것”이라고 진출배경을 밝혔다. 넵스는 이번 미주시장 진출로 2009년까지 약 4000만 불(약 370억 원)의 매출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북미시장은 유
IP사 분리매각으로 북미 업계재편웨스트 프레이저 社 미국 내 2위 부상북미 대형 제재업체와 합판제조업체의 세력구도가 최근 1년에 걸쳐 크게 변화됐다. 웨어하우저(Weyerhaeuser) 다음의 미국 대형 제재업체로 위치했던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가 금년 3월까지 산하의 제재 16개 공장, 합판 4개 공장, EW(목제Ⅰ형 Joist, LVL) 1개 공장을 매각했다. 약간의 제조공장이 남아있으나 사실상 제재와 합판 등의 목제품 사업에서 철퇴한 것이다. 그 결과 침엽수제재는 IP사의 미국 내 13개 공장을 매수한 웨스트 프레이저(West Fraser)사가 미국 내에서 웨어하우저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또한 합판부문은 IP사의 4개 공장을 매수한 조지아 퍼시픽(Ge
원목가격지수 하락세로 반전장기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2월에는 1996년 4월이래 최고치인 톤 당 84(뉴질랜드)달러까지 치솟았던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가 3월 중에는 이를 밑도는 하락세로 반전하였다. 주 원인은 중국 구정연휴의 영향으로 수출수요가 부진한데다, 하락할 것으로 기대됐던 해상운임이 반대로 US$ 10/m 상승함으로써 산주들의 수출업체로부터의 수취액이 감소된 데 있다. 내달에도 해상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원목가격지수의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원목가격은 중기적으로는 러시아의 원목수출 관세 인상을 감안치 않더라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재업계 메틸 브로마이드 사용 급감호주 등 목재 수입국의 검역상 요구에 따
OSB가격 폭락…대형 제조업체 감산 강화북미시장의 OSB가격이 크게 하락되고 있다. 두께 7/16인치 4×8(미국 North Central산)은 2004년 피크시기에 US$510/천ft2(공장상차도) 수준까지 급등했던 것이 2007년 초에는 US$150/천ft2(공장상차도)를 밑돌고 있다. 2003년∼2005년에 걸쳐 사상 유례를 볼 수 없을 만큼 수익률을 자랑했던 OSB이지만 현재는 각 사의 수익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의 OSB대형업체 각 사는 수급을 조정하기 위해 일제히 감산조치를 단행하기 시작했다. 북미의 OSB가격은 두께 7/16인치가 오랜 동안 US$150∼250/천ft2를 유지해 왔으나 미국 신설주택 수요의 확대에 따라 가격이 상승해 큰 파동을 되풀이 하면서 급
북미 활엽수시장의 이해81% 사유림-수요와 공급 불일치 초래세분화된 생산라인으로 가격통제 어려워북미 지역의 활엽수가격에 놀라는 바이어들이 많다. 이에 따라 가격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다. 북미지역 활엽수재 생산과 교역, 활용 패턴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를 살펴보자. ▒ 세분화된 생산 시스템세계의 총 생산량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과 캐나다의 활엽수 시장은 대부분 50명 안팎의 인력을 지닌 소규모의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북미의 활엽수 시장은 제재소와 제재소로부터 가공용판재를 구입하는 집하장, 지방이나 지역판매를 위한 적재 유통사, 마감재용 목재 가공업자, 바닥재나 몰딩, 가구 등 다양한 마감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자로 구성된다. 2차 시장에서는 침목이나 파렛트
2007 세계 목재산업 전망■세계 목재 수요와 공급침엽수 원목과 제재목의 세계적 수요는 미국의 주택 건설 시장 붐으로 인해 2005년 3억1570만㎥로 최고치를 보였다. 2006년은 하반기 건설시장의 침체로 3억1070만㎥로 2005년 대비 미국은 4% 감소, 유럽은 2% 감소치를 보였다. 2007년 침엽수의 수요 예상은 3억1100만㎥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침엽수의 공급량은 급등한 수요에 힘입어 2005년 3억2000만㎥로 최고조 상태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3억1450만㎥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며, 이는 북미지역이 3%의 감소율을 보여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시장 수요와 공급서유럽국가의 제재목 소비는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고, 이
목제품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 불안정업계, 가격반영 안 돼 속 탄다남양재 폭등, 피앤지 상승, 북미재 안정, 러시아산 소나무 수급 어려워뉴질랜드 원목은 4월 C&F 기준으로 KI 등급이 연초 입방미터 당 84달러에서 8월 91달러 10월 104달러로 약 24% 상승했다. 상승원인에 대해 “뉴질랜드가 중국과 인도 쪽에 많은 양을 수출하면서 한국시장의 의존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며 또 이런 상승세는 지속적일 것”이라고 뉴송 제재소 관계자는 말했다. 러시아산 소나무도 연초 중경목 1등급이 106달러였으나 10월에는 135달러까지 올라 약 27% 상승했다. 중국, 인도, 아랍과 중동의 수요가 늘어나 산지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국내 러시아산 소나무 제재소는 공급마저 부족해 생산차질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