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른 산림교육시설 전수점검으로, 유아숲체험원 개장 전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남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금오산(경북 구미), 장산(부산), 녹수(울산), 수비솔솔(경북 영양) 유아숲체험원 총 4개소로 시설물 관리·주변 환경의 안전성·자연재해 취약여부 및 안전교육·훈련실시 여부 등 유아숲체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국장 최병암)은 지난 23일 구미시와 상주시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헬기로 둘러보고, 방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예방 및 방제품질 제고를 당부했다.최병암 국장은 “현 상황을 국가재난이라 여기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 위해 피해 규모, 피해 유형 및 확산 경로를 분석해 선단지와 집단 반복 피해지, 미발생지 별로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백두대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단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국유영림단과 전 직원 등 가용인력 95명을 투입해 3월 말까지 고사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 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많아지고 있으며,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 체험활동 ▲산불예방 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높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김현수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나와 기술고시(27회)에 합격하고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중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취임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2017년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해 대책을 수립할 것이며, 산림기능의 최적 발휘를 위한 국유림 경영, 산림 복지 공간 확충과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입춘을 맞아 경남 진주 지역에 있는 풍년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활짝 피었다고 지난 4일 전했다.풍년화의 개화 시기는 평균 2월 하순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열흘이나 빨리 꽃을 피우더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입춘 전후로 만개했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개화시기가 1월 하순인 납매가 작년에는 1월 중순에, 올해는 1월 7일경에 만개했으며,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도 평균개화일보다 37일이나 빨리 얼굴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풍년화는 납매와 더불어 이른 봄
남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안전과장 강성철), 경북도(산림자원과장 한명구), 안동시(산림녹지과장 김용수)는 12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관련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가졌다. 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경상북도 북부의 중심에 위치하고 인접한 지역들은 산간지역으로 소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매우 중요한 요충지다. 이에,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해 기관별 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시·군 경계지역의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자 봉화·영주·예천 연접지를 핵심선 단지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 안동시 북후면 7개리와 도산·녹전·예안면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월 29일 10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고기연(48)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1994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림휴양문화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했으며,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성실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한국산지보전협회는 1월 4일, 협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정호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배정호 신임 회장은 약 40년을 산림공직자로 지내온 산림분야 전문가로, 기획조정실 법무감사담당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남부지방산림청장을 지낸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임시총회를 통해 올해 1월 1일자로 한국산지보전협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청이 산림복지국가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듯이, 협회도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사랑 국민운동과 산지관리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도록 한 걸음 앞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협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이를 위해 정본청원(正本淸原)의 마음가짐으로 근본을
남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 강성도)은 금강소나무가 집단 분포하는 봉화·울진지역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핵심 선단지인 안동시의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동의 재선충이 백두대간을 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말까지 선단지인 북후면 7개리, 녹전·예안·도산면 일대를 소구역 모두베기, 수집·파쇄 등 감염 우려목까지 최대한 제거하고, 외곽에는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23일에는 안동시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서 산림청, 경북도, 산림기술사 등과 함께 안동시의 재선충병 방제 설계도를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해 유관기관과의 공동·협업방제 등 2016년도 재선충병 방제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 치유의 숲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인근 국유림 50㏊에 4년(’15∼’18) 동안 총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며, 현재 1년차 사업인 ‘김천 치유의 숲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가족단위의 휴식·휴양·산림치유·건강증진·산림체험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조성목적이 있다.이번 최종 보고회는 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기본계획·설계 수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강성도)은 지난 23일 오전 산림분야 규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등 직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산림분야 규제 내용에 대해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금일 제시된 의견들은 해당 부서에게 심도 깊게 검토할 것” 이라며 “산림분야 규제개혁과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지난 11일 경북 봉화군 청옥산(국민의 숲, 등산로)에서 안동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숲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동지역 명예경찰소년단 27명(강남·영남·복주초등학교 학생)은 봉화군 청옥산에서 국민의 숲(생태경영림)·야생화 체험과 등산로 탐방을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2명이 행사를 이끌었으며 명예경찰소년단에게 전문적인 숲 해설을 제공했다.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는 산림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자 지난 2013년 ‘청소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이후 안동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협약과 연계해 청소년 문제예방과 완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한국원목생산업협회(회장 원택상)와 정부 3.0 시대에 부응해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지방산림청은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국산재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사항 및 목재생산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원목생산업협회에서는 소비자의 요구, 목재의 지역별 가격, 목재 시장의 동향에 대한 정보 등 각종 서비스 제공에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목재생산을 공급하여 시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벌채사업의 품질을 제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목재의 유통질서
남성현(56세) 신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남성현 원장은 취임식에서 “산림 분야의 ‘정책’과 ‘연구’,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남 원장은 중점 추진할 4개 과제로 ▲산·학·연(産·學·硏) 소통 강화를 통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 촉진 ▲연구 성과의 산림 정책 반영을 통한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책임운영기관으로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지식 생산성 향상 ▲북한산림 복구 연구와 글로벌 산림과학기술 선도 등을 꼽고 산림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남 원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와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농학박사)를 졸업하고, 1978년 산림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제3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배정호 청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으며,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법무감사담당관, 국유림관리과장 등 산림청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한 인물이다.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생활 시작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출발해 다시 기관장으로 돌아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에게 위탁받은 국유림을 소중하게 관리해 녹색성장의 산림강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위공무원 전보▲산림항공본부장 조병철(趙炳撤)▲남부지방산림청장 배정호(裵正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1월 7일 안동시 옥동 산202번지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임업관련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및 내실있는 숲가꾸기사업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방제 및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최근 남부지방에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와 숲가꾸기사업의 실행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과 사고발생시 응급처치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북 포항시 및 영덕군, 경남 김해시와 지난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담 T/F팀을 운영해 25,000본의 피해 고사목을 방제하는 등 국·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10일 수목학습장 준공식을 청사 내 수목학습장에서 개최했다. 수목학습장은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써 도심속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공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준공된 수목학습장은 부지 1.7㏊에 소나무 외 143여종(큰나무 400본, 작은나무 및 지피류 7,000본)의 식물과 잔디광장, 연못, 벤치, 산책로 등을 갖춰 시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생을 위한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남부지방신림청 관계자는 “수목학습장이 낙동강 둔치 자전거 도로인 안동대교부터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구간과 연접돼 있어 향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 사진 우측)과 육군3사관학교(교장 원홍규)는 지난 2일 3사관학교 교육상황실에서 산림자원 가치 창출 및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부처간 업무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학교 소유의 국유림에서 산림의 조성·육성·이용·재해예방 및 복구 등의 산림사업을 협조하고 사관생도 등 학교 구성원에 대한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산림사업에 대한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며, 육군3사관학교는 국유림 산림사업 협조 및 국가·안보관 확립을 위한 보안·리더쉽 교육을 지원하는 등 부처간 상생하는 협력관계 유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림자원 가치 창출과 국가안보 강화를 통해 대국민 산림서비스 제공 및 안녕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간 경북환경연수원(경북 구미)에서 숲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아빠! 숲에가?’ 캠프를 개최했다.제1회 ‘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은 남부산림청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학부모 교실’ 사업으로 경북지역 20가족 총 58명이 참여했다.본 캠프는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알리기 △숲 명상 △숲속 올림픽 △가족 액자 만들기 △식물 원예 치료 등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산림교육 전담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