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3년 중국 광서 임산가공산업 2500억 위엔 목표광시자치구(广西自治区) 공업정보화부와 임업국은 공동으로 “광시 임산물 가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임산가공산업의 녹색, 지능화, 상품 특화, 시장 전산화, 브랜드화의 촉진을 통해 원재료에서 보드류, 친환경 고급 가구로 이어지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치구 전체의 임산물 가공 산업 생산량이 2,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연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 8일(수)에 국내 우수 목재제품과 임업기계장비의 비대면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제품과 임업기계장비 수출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대규모 건설사업과 관광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동지역을 목표로 국내 몰딩, 도어, 강화마루 등 주요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목재기업과 임업기계장비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말까지 목재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품질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컨설팅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의뢰한 업체 중 부적합이 발생하는 업체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산업체 의견도 청취하고자한다.주요 내용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소개, 검사항목 및 품질기준, 품질관리 지도 등 목재기업 품질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전반적인 품질관리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강오 원장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이 장기 불황에 빠졌다는 신호음이 울렸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목재산업경기실사 지수를 봐도 4년 동안 평균 50을 밑돌아 ‘상당히 부정적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목재업계는 불황을 탈출하려는 그 어떤 대책도 없는 상태다. 경기가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거나 환율폭등과 같은 더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성장엔진은 식어버렸다.IMF사태 이후 제조산업이 위축되고 유통산업이 발전하면서 가격중심이 된 시장은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품질중심·가치중심이 돼야 할 목재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가격폭등과 물류지연에 놀란 업체들이 물량확보에 나서면서 하반기에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물량으로 인해 재고가 쌓이고 창고마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문제는 목재산업의 경기가 작년만도 못하다는 데 있다. 산림청이 ‘목재이용법’에 따라 15개 목재제품별 목재 생산 및 수입·유통회사 1,514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목재산업 경기실사지수는 2020년 1분기 63.4, 2분기 57.0, 3분기 82.6이었으나 올해는 1분기 28.1, 2분기 35.9, 3분기(예상) 38.9로 작년보다 대폭 낮은 수치를 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제3회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목재기업 및 관세법인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조건부적합 기준을 안내하며, 자주 발생하는 조건부적합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보완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원활한 수입신고 및 보완제출을 위하여 고객 민원 내용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온라인 설명회는 실시간 채팅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탄소중립시대 목재이용 확대가 국가적으로 필요한 때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출품한 목재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반응이 나왔다.최병암 산림청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저장고로서 목재사용 비중과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새로운 목재 용도개발을 통해 목재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목재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전시회장을 방문하면서 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삼림상사, 춘천국산목재협동조합, 케이디우드테크, 바우하우스, FC코리아랜드 등의 제품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5대 목재기업 선정러시아 산림관리기구조직은 지난 8월 말 자국 내 목재기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5대 목재 대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기업의 연간 벌목수량, 임지 조차면적, 목제품 생산량 및 연매출 등을 종합해서 순위에 반영하였으며 이 결과 ‘Ilim’, ‘Segezha’, ‘Titan’, ‘ULK’, ‘Mondi’가 상위 5개 기업에 선정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러시아의 총 벌목량은 2,168만m³이며 이 중 위의 5개 기업의 벌목량은 13.2%에 달하는 것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중국 건축용 합판시장 분화 추세최근 중국의 거푸집용 합판 시장의 분화가 점차 뚜렸해졌다. 중소형 사이즈의 합판은 주류로 올라선 반면 기존의 4’×8’ 사이즈 합판은 점차 시장 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소형 합판이 기존의 대판에 비해 50% 정도의 싼 값에 거래되고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동시장에서 915×1,830×12㎜ 사이즈의 건축용 합판은 장당 60-65 위엔(10,800원 - 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유럽연합 9,000여 목재가공기업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금지” 청원유럽연합 내 목재수급의 불균형과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국면이 지속됨에 따라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9개국의 약 9,000개에 가까운 목재가공 기업들은 서명 사이트를 통해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이번 청원은 최초로 프랑스에서 자국 내 오크원목 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유럽연합 내 다른 국가 목재기업의 지지를 얻으면서 유럽연합 내 모든 원목으로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게 된 것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제품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11월 30일(화)까지 목재제품 샘플의 통관‧운송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목재제품 샘플 통관‧운송비 지원사업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상황 대응을 위해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모집은 국내에서 목재제품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설비를 생산하는 목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내용은 해외 신규시장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샘플 제공에 소요되는 통관‧운송비용의 90%(업체당 최대 10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 강 오 한국임업진흥원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999년 국내 최초 목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로 22년 동안 목재산업 분야를 대변하고 권익 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목재신문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 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과 목재산업 분야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와 목재산업 종사자들 간에 끊임없이 소통하였습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