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나 호수, 바다와 인접한 아파트 단지를 일컫는 이른바 ‘수(水)세권’ 단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상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부동산 조정국면 속에서도 이들 단지의 몸값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실제로 경기 동탄2신도시의 동탄 호수공원과 가까운 ‘동탄2신도시 하우스디더레이크(‘16년 11월 입주)’의 평당(3.3㎡)가격은 올해 5월 기준 2,947만원(출처: 부동산R114)으로, 화성시의 평균 평당가(1,804만원)를 크게 뛰어 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해당 단지 전용 84㎡A는
코로나19사태와 상가 공급 과잉 등의 원인으로 상가시장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이 유동인구로 넘쳐나는 주 7일 상권이 상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주 7일 상권은 대표적으로 주거지역과 업무지구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의 상업시설을 꼽을 수 있다.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상권은 주중에는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공동화 현상 때문에 도시 전체가 텅 빈 것처럼 상권도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주거지역에 위치한 상권은 주중 오전에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반쪽짜리 상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한창인 지역 각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 등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초기 분양 단지를 선점해 높은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수요가 잇따르는 모습이다.실제로 개발 초기 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선호도 높은 입지를 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노후주택 내 ‘갈아타기’ 수요가 몰리며 일대 집값을 리드하는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여기에 신도시 및 택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지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신흥주거타운은 주거∙행정∙업무∙상업 시설 등이 고루 배치돼 주거 편의성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선 ‘만촌자이르네’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총 607가구 규모다. 후분양 단지로, 다양한 금융 혜택이 더해져 2년전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77㎡ 124세대, 84㎡A 272세대, 84㎡B 211세대로 구성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층별에 따라 17~25% 특별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2억60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구의 부동산 경기가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새 14.6% 오르면서 m²당 587만원을 기록했다. 자잿값•인건비등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기조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3월에 부산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푸르지오 더원’은 전용면적 84m² 기준 최고 분양가는 9억을 넘겼고, 남구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인피티엘’은 전용면적 84m²의 최고 분양가가 7억 9620만원이였다.이렇다 보니,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m² 분양가는 5억3100만원~5억9900만원 선이다.여기에 최근 계약조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이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솟고 있다. 서울시의 ‘2030 서울생활권계획 지역생활권계획’에 따라 양평1동을 포함한 영등포지역생활권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지역생활권은 당산1동, 양평1동, 도림동, 문래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등 6개동으로 이 지역은 도심 위계에 맞는 계획 수립과 함께 영등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추진, 준공업지역 및 주공혼재지역 관리 등의 주요 이슈가 있다.시는 이곳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영등포지역생활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원역 일대에 교통, 교육 등 주거안전성을 위한 주요 여건을 고루 갖춘 환경민간임대아파트 ‘신림 더커스텀 포레’가 공급 예정이다.‘신림 더커스텀 포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최장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하게 머물 수 있다. 수요자들의 안심 거주가 가능한 이유다. 10년 이후에는 사업 승인 이후 최초 분양가에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간 계약할 수 있으며, 보유세, 양도세, 취득세가 없어 세금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신림 더커스텀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비지원으로 훈련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사단법인 한국기술협회 산하 한국ICT인재개발원이 5월 중 강남에 새로운 캠퍼스를 신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ICT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되던 신촌캠퍼스의 운영 및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강남에 새로운 캠퍼스를 확장할 예정이며 5월 강남점에서 오픈하는 교육과정은 '지능형 영상 이미지 처리를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으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교육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으로 5월 교육 과정 교육생을 함께 모집중에 있다.해당 교육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조익성)'가 최근 서울특별시의 사전 검토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이 사업은 역촌동 소재 41,345.8㎡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0층, 총 세대수 1,740만 가구(예정)가 입주할 주거단지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전용면적은 52㎡, 59㎡, 64㎡,84㎡, 112㎡ 등이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사전 검토 과정에서 지역 사회 의견 수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특별계획 3구역에 들어선 ㈜한화건설이 시공한 ‘포레나 미아’ 아파트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포레나 미아 아파트는 정부의 서울 비규제지역, 과밀억제권역 전매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규제완화 정책에 힘입어 전매제한이 해제되었고,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준공 후 전, 월세는 물론 다주택자 대출 역시 가능하다.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97가구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기약 없는 지역주택조합, 이제 동작구에서는 옛말이다. 동작구형 도시개발 가이드라인을 지자체 최초로 수립하면서 발 빠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신대방삼거리 북측 지역 도시개발을 임기내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가속도가 붙게 됐다.신대방삼거리 북측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이 없고, 좁고 단절된 도로 등 기반시설까지 확충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민간 개발업자들이 난립하면서 사업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높아져갔다. 하지만 동작구라는 공공에서 사업개발 의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SK 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 강동지사 부지에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3개동으로 지하 6층 ~ 지상 20층이며, 378실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1만 5000 m2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의 가치가 더해질 예정이다.강동구 최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SK리더스뷰는 주위 반경 600M 이내에 5호선인 강동역과 길동역 더블역세권인 생활권역이며 천동초, 동신중 등 학권이 형성되어 있고 종합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SK리더스뷰 오피스텔은 바
지난해 서울시 주택 인허가가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각종 주택 공급 관련 심의와 인허가에 대한 신속 처리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책을 내놓았지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공급 부족에 따른 문제는 서울시 물량 감소까지 가속화시켰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022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4만 2,724가구로 2021년 8만 3,260가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2009년~2022년 연평균 인허가 건수 7만 3,116건과 비교하면 3만 건 가량의 낮은 수준이다. 여기
3월 말부터 시작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입주가 순항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주가 이처럼 순항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상품성이 좋은 데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 때문이다.현재 이곳에는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과 함께 GTX-B노선 건설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GTX-B노선 재정 구간(서울 용산~상봉) 제4 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
KCC(대표: 정몽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고, 창호재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KCC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도심 속 빌딩 숲을 친환경 페인트를 통해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했으며, 조건부로 통과되었음을 밝혔다.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조건부에 따른 조치계획이 완료되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될 예정이다.최근 분양시장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분양시장에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적으로 일반 분양된 신규아파트 1순위 청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가 잔여 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원하는 층과 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단지는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특히 편리한 교통 여건을 확보한게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도보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DL건설이 광주 남구 봉선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인근에 들어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인 백운광장역 및 봉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차량 이용 시에는 광주제1순환도로 구간인 대남대로 및 서문대로를 통해 광주 도심 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여기에 이 단지는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제석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주월중학교 △봉선중학교 △서광중학교 등도 도보권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비지원으로 훈련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한국ICT인재개발원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java) 개발자 양성 4월 과정 오픈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개발자 양성 4월 과정은 국가 기간 전략 훈련으로 선정된 과목으로 프런트엔드(HTML, CSS, JAVASCRIPT), 백엔드(JAVA, JSP, SPRING), 클라우드 서버(AWS) 등을 배우고, 수강 내에 다른 수강생 및 현직 실무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ICT인재개발원은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5년 인증 우수훈련 기관 선정되며, 실무중심의 커리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부터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과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 규정을 폐지했다. 이로써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중도금 대출이 허용되고, 5억원으로 정해진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폐지된다. 이를 통해 다주택자들의 중도금 조달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여기에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