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KLH, 공학목재 선도오스트리아 KLH는 최근 CLT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International Beams, Katerra 등과 같이 목조건축 자재와 공학목재를 선도하는 업체들과 라이센스 계약 및 기술지원을 통해 협업하고 있다. KLH는 향후 아시아 시장의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측해 이미 수년전부터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에 파트너를 두고 여러 프로젝트에 CLT를 공급하고 있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KLH, 대형 규격 CLT 전세계 공급 KLH의 CLT는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사이즈의 벽체, 바닥 그리고 지붕의 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이고 증명된 제품으로써 KLH는 개념설계, 선구조해석, 내화설계, 시공설
▶형 집과 동생 집이 한 동네 안에서 같이 붙어 있는 독특한 주택.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이 주택은 형제가 조화롭게 살고 있다. 중목구조라는 시공방법으로 지어진 이 주택은 함께 지어졌지만 각자 취향이 분명히 드러나 이웃들 사이에서도 재미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중목구조로 지어진 형제의 집이 주택은 중목구조로 지어졌다. 기둥과 보를 결구해 구조체를 형성하고 벽과 바닥을 만드는 구조를 중목구조라고 한다. 이 중목구조는 사전에 각각의 목재 부재를 공장에서 재단하고 결합 방식으로 시공해 공사기간을 단축한다. 상대적으로 높고 넓은 공간을 구현할 수 있고 내진성능이 뛰어나 일본에서는 이미 중목구조 주택이 대부분이다. 또한 한국도 경골목구조 외에도 최근 중목구조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건축공방 나무 김창환 소장건축분야의 목구조는 크게 중목구조로 일컫는 heavy timber frame과 경골목구조인 Light weight lumber frame으로 나누고 있다. 문헌상으로 보면 중목구조는 BC 4500년경 시작됐고, 경골목구조는 1795년 Jacob perkins가 못을 발명한 이후 1832년 최초로 Balloon frame방식으로 건축 됐다고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목구조는 기원전 인류가 건축 할 때의 방법으로 주위의 나무를 이용한 움막부터 시작해 중세의 많은 발전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경골목구조는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 크게 발전한 것이 사실인 듯하다.중목구조란 무엇일까? 최근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을 보면 ‘중목구조는 컴퓨터와 기계를 활용해 부재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중목구조 시공 경제성 높여야중목구조 주택을 선택한 건축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게 드러낸 목재 기둥과 보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한다. 반면 경량 목구조는 목재 벽체가 마감재 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목조주택인지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둘 다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임에도 눈으로 보고 코로 나무 향내를 흡입하는 즐거움은 중목구조 주택이 단연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국내에서 중목구조 건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중목구조란 나무로 만든 기둥과 보로 이뤄진 건축방식을 말한다. 중목구조 건축물에서는 천장을 가로 지르는 보와 바닥에서 지붕까지 곧게 뻗은 기둥이 서로 엮여 집을 튼튼하게 받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중목구조 건축으로 우리의 전통한옥과 서양의 팀버프레임(Timber Frame)을 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달 23일 ‘소규모건축구조기준’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소규모 목구조 건축물 건축주의 설계 부담 경감을 위해 간소화된 설계 기준인 ‘소규모건축구조기준’에 ‘목구조’ 편을 신설코자 함에 따른 것이다.신설된 목구조 부분 일반사항으로는 소규모 목구조 건축구조기준의 목적 및 적용범위, 참고기준, 용어 및 기호의 정의, 설계도서 등에 대해 규정했다.구조내력상 휨 또는 인장하중을 지지하는 목재제품, 기둥, 보, 토대 및 비내력벽 깔도리, 바닥 등에 사용되는 재료 규정과 더불어 경골목구조, 중목구조, 기초, 바닥슬래브 및 토대 등의 설계기준을 제시했다.중목구조 설계기준은 중목구조의 특성을 반영해 전단벽 설계기준 및 기둥과 보간 연결방법 등을 경골목구조와 분리해 기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는 한국의 목조주택 설계와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 미야자키현은 지난 7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경향하우징페어 기간내 별도로 열린 세미나에서 일본 프리컷 공법 및 주택의 내진 성능을 적용한 주택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미야자키현 환경삼림부 후쿠시마 키요미 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로 알 수 있는 목조주택의 내진 성능 △목조 축조 구법과 건축사례가 강의됐다. 일본의 주택들은 목재 프리컷 가공을 통해 기둥과 보를 만들고 중목구조 시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진이 잦은 일본의 특성상 내진이 적용된 건축물이 중요한데, 지진 발생에 따른 목조주택의 붕괴 위험성을 최첨단 시뮬레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한국에 목조주택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야자키현은 오는 7월 7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일본의 프리컷 공법 및 주택의 내진 성능 등을 알릴 예정이다. 우선 미야자키현 환경삼림부에서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로 알 수 있는 목조주택의 내진 성능 △목조 축조 구법과 건축사례를 강의한다. 일본의 주택들은 목재 프리컷 가공을 통해 기둥과 보를 만들고 목조주택의 기본이 되는 중목 구조 시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미야자키현은 일본 내에서도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스기를 이용한 글루램과 프리컷 기술이 발달된 곳으로 본 세미나에서는 국내 중목구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일 전망이다.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목구조 주택. 이제 건축주들도 중목구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자재부터 창호, 도어 까지 자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 주택의 특징은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회수환기장치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외부 이중벽(설치층)을 두었고, 지붕은 웜루프 시공하였다. 뉴타임하우징은 아이큐브 세라믹사이딩을 사용해 주택 외부의 모던함을 극대화했으며, 서측 창엔 외부형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해 유리창 자체에 복사열을 차단해 열효율을 높였으며 내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한 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와 회사의 원활한 소통 기대 건축주는 시공 회사를 결정하기 위해 7~8년 전부터 뉴타임하우징 홈페이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한국에 목조주택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야자키현은 오는 7월 7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일본의 프리컷 공법 및 주택의 내진 성능 등을 알릴 예정이다. 우선 미야자키현 환경삼림부에서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로 알 수 있는 목조주택의 내진 성능 △목조 축조 구법과 건축사례를 강의한다. 일본의 주택들은 목재 프리컷 가공을 통해 기둥과 보를 만들고 목조주택의 기본이 되는 중목 구조 시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미야자키현은 일본 내에서도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스기를 이용한 글루램과 프리컷 기술이 발달된 곳으로 본 세미나에서는 국내 중목구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야자
장비야놀자(대표 하광성)이 건설 전문 브랜드 휴홈을 소개한다. 장비야놀자는 본래 중장비 업체 소개 등등으로 업력을 시작했지만, 인테리어 유통도 하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있는 회사다. 최근 중목구조의 수요에 맞춰 중목구조 건축물을 소개하고 시공하는 일까지 맡아 하고 있다. 휴홈은 장비야놀자에서 짓는 모든 주택이 사용하는 이름으로 미야자키산 오비스기를 사용한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일본에서 설계 자재(오비스기)를 프리컷 직수입해 지진에 강하고 건강에 좋은 ‘100년 가는 진짜 목조주택’을 짓는데 주력하고 있는 장비야놀자는 자재 뿐만이 아니라 도레이의 세라믹 사이딩, 살라맨더 독일식 창호, 중앙세라믹 벽돌 및 마루와 조명도 허투루 고르지 않는다. 자재를 선택해도 하자가 없는 친환경적인 품목을 고른다는 하광
지난 18일 오카자키 설계社의 오카자키 세이지 대표가 강남 유로 타워에서 중목구조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본 세미나는 ‘나무의 문화가 미래에 연결 된다’는 대 주제로 목재 소재를 능숙히 활용해 공간을 풍부하게 해나가는 것은 미래의 생활을 위해 연결된다는 의도로 개최됐다.먼저 리플렛을 통해 중목구조의 소개의 시간이 있었고, 다음으로 오카자키씨가 직접 설계하거나 인상 깊게 접한 중목구조 주택, 비주택(학교, 공공장소 등)이 어떻게 설계됐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시청각자료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오카자키씨가 준비한 일본의 ‘목재회관’, ‘3평집’, ‘주택’, ‘두 세대를 위한 주택’, ‘로어코스트 주택’, ‘점포 겸 주택’의 사진이나 도면을 보며 감탄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
올 11월 완공 예정, 현재는 기초공사 마무리구조를 확실히 볼 수 있는 투어 거점 될 것일본이나 영국, 미국 등 목재 선진국에 해당하는 나라의 경우 구조용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을 사용해 5, 6층 아파트는 물론 18층의 고층 빌딩까지 세우는 일이 낯설지만은 않은 일이다. 영국엔 9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가 있으며 호주 멜버른에는 10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포르테가 완공돼 이미 거주자들이 입주를 마치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다가오는 2020년 올림픽 주경기장을 목조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지 오래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겠지만 CLT는 이미 많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 나뭇결 방향을 수직으로 교차시킨 후 접착 시켜 만드는 CLT는 콘크리트보다
공공기관 조달시 ‘국산목재제품’ 정의 놓고 의견 분분… 산림청 “조달이라 관세법 접근 안맞아”공공기관의 국산목재제품 우선구매 내용이 담겨있는 목재이용법 개정안이 지난 3월 입법예고된 가운데, 개정안 중 목재이용법 제19조2항 국산목재 또는 국산목재제품 정의를 두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화두가 된 부분은 △공공기관이 목재제품 조달계약을 체결할 때 ‘국산목재 또는 국산목재제품’ 정의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수입 원목을 국내 가공해 생산한 목재제품도 국산목재제품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 △수입 원목을 국내 가공시 완제품의 품질표시 위반 여부 등 산림청과 목재업계의 불협화음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당초 산림청은 “국산 원목을 100% 사용하지 않으면 국산목재제품이 아니다”라고 주장
▶ 지난 3월 28일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개최로 일본식 중목구조 목재 쇼룸 견학 세미나가 인천 태원목재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일본의 중목구조 설비의 기술력·자원과 더불어 태원목재의 한국 목재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가 결합한 이번 모델하우스는 중목구조 건축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주택 환경 변화와 더불어 태원목재의 안정된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식 중목구조 모델을 소개·보급할 수 있는 선도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다. 일본과 한국의 기술 보여주다지난 3월 28일 인천 태원목재 본사에서 중목구조 모델하우스 전시장을 소개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에서 개최하고 태원목재가 협력한 이번 전시회는 제 1부 모델하우스 전시인 Japan
차세대 공법 CLT, 내구성 향상·목재?사용률 획기적 증가 계기 마련국내에 CLT 제조가 본격화 되는 것일까? 경골목구조를 지나 중목구조, 그리고 CLT 목조주택까지! 이제 한국 목조주택에도 유럽·미국·캐나다의 신공법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 여주에서 ‘국산 구조용집성판(CLT) 기술 세미나’를 주최해 목재 관련 전문가 및 전문 업체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목재산업의 신성장 사업인 구조용집성판(CLT) 설비 구축에 맞춰 제조 기술, 설비 및 전문 시공법 등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로 구조용집성판(CLT)의
▶ 겉에서 바라보면 한없이 심플하고 평범한 목조주택이다. 특별히 모난 곳도, 둥근 곳도 없는 단조로운 주택이지만 내부에 기존 주택들과는 구별되는 색다른 요소를 지니고 있다. 바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한옥의 서까래마냥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목구조체들이다. 심플한 현대식 주택에 얼핏 어울리지 않는 구조인가 싶으면서도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어쩐지 정감이 가는 모양새다. 집의 골조를 이루는 목구조체를 하나의 디자인적 요소로 삼은 파주의 목조주택을 만나보자. 도시의 소음을 피해 고즈넉한 시골로건축주는 세 자녀를 둔 40대 부부로 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파트라면 최고층이 아닌 이상에야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층간소음’을 포함한 기타 등등의 문제들과
중목구조가 갖는 장점 살리고 단열과 기밀에 신경 쓴 주택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지난 2월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중목구조로 지어진 목조 건축물을 선보였다.해당 목조건축은 프리컷 자재를 사용했으며 설치에 약 이틀 가량이 소모됐다. 태원목재는 자체적으로 목재의 수입과 제재, 집성, 탄화,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어 빠른 시공 속도를 자랑한다.본 상품은 주로 농지에 사용되는 농막, 시골 등지에 지어지는 전원주택 및 펜션은 물론 최근 젊은 부부층이 자녀들의 체험교육을 위해 마련한 주말농장의 휴식 용도로 사용되는 상품까지 여러 가지 용도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목구조가 갖는 장점과 단열, 기밀, 건물 수명을 신경 썼으며 창호의 경우 독일의 케멀링社, 미국의 저비드社 삼중유리 창호를 사용했
직접 열어보고 만져보는 제품들 호응 커지난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한림에이치우드(대표 최정상)가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했다. 새로 런칭한 웨디(WEDI)독일식 시스템창호를 중목구조로 세운 구조물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창문을 여닫아보고 실제 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처럼 움직이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다. WEDI는 창호에너지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단열성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과 가스켓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기밀성이 우수하다. 독일 가스캣과 하드웨어는 우수한 차음력을 보장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압출식 컬러 주문 방식은 고개의 주문 제작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웨디시스템창호는 독일 시스템 창호용 전문기업 지게니아 브랜드와 함께 구성됐으며 창호의 하중 성능을
이번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목재 선진국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 특별관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드슬랩 제품과 다양한 목재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 본 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 독자들에게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 주요 제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ASAHARALUMBER CO., LTD.(지역: 기후현)본사는 1957년 창업 이래 목재의 벌목, 유통, 가공 업무를 중심으로 60년간 목재업을 영위해온 유서 깊은 회사이다. 1988년에 지역 목재를 사용한 주문형 목조주택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