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불연건축자재 리딩 컴퍼니 비엠투에서 판매하는 신소재 난연 데크 티클립 후로링은 시멘트건축자재로 유명한 SCG그룹이 생산하는 화이버시멘트 제품이다. 비엠투는 이 제품을 국내시장에 수입 및 유통 공급을 하고 있다. SCG그룹은 다양한 화이버시멘트 제품군을 특화해 왔으며, 국내 건축시장에서 우수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평 나 있는 불연건축자재다.SCG 화이버시멘트(CRC)는 "Cellulose fiber Reinforced Cement"의 약자로 시멘트에 천연 셀룰로스 섬유를 강화한 시멘트제품을 뜻한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지에스'는 높은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 거품을 뺀 가격으로 국내태양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다.유지에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품은 1MW 태양광, 100kW 태양광, 모듈 ·인버터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당 지역의 일조량, 발전량 등 지역 표본에 맞는 자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밀한 시공계획을 세운다. 또한 각 지역마다 계절에 따라 일조량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시멘트의 무한 변신…비엠투의 내‧외장재, 친환경·난연성능 탁월거칠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시멘트의 경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어울리고 회색 외에 백색, 검정 등 다양한 색상으로 개발돼 오래 전부터 내‧외장재로 주목받아 왔다.최근엔 불연건축자재 리딩 컴퍼니 비엠투가 독점 공급하는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 이하 SCG)의 화이버시멘트 소재로 만든 내‧외장재가 인기다.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틀랜드 시멘트와 목재로부터 얻어진 천연 셀룰로오스, 정제된 실리카, 자체 정수시스템을 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1월 8일 정부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올해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야 한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엔 민간건축물, 2030년엔 500㎡ 규모 건축물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된다.제로에너지건축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및 지구의 기후변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산업, 건물, 에너지전환, 수송 등 각 부문에서 총 2억765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며 이 가운데 건물부문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공세동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해비치마을 타운하우스’가 1차 24세대 분양을 진행중이다. ‘해비치마을 타운하우스’는 추후 2차 3차 분양을 통해 5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 될 예정으로 내구성과 단열성이 강한 목구조로 설계되어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고 자동습도조절 기능으로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용인시 공세동 산 13-1번지 인근 자연녹지지역에 대지면적 7,655㎡에 건축면적 42.3㎡~67.8㎡, 지하 1층~지상2층 단독주택으로 조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계단식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및 건설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는 가구업계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이사와 신축물량이 줄어든 만큼 새로운 가구 판매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31만4108건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약 36% 떨어졌다.문제는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목조건축물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강부성)는 지난 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목조건축정책포럼’을 통해 목조건축물에 대한 높이‧연면적 제한 폐지와 어린이집, 노인돌봄시설 등의 생활SOC 시설을 목조건축으로 지어야한다고 주장했다.‘목조건축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윤관석(더불어민주당), 박덕흠(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강부성 한국건축정책학회장 등 건축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윤관석 의원은 인사말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23일 국민이 스스로 목재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재시설물 셀프진단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최근 건축용재로 목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목재건축물 및 시설물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목재시설물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이 없어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다양한 목재시설물 진단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재 전문가가 아닌 일반국민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봉화군 산림사업을 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산림청 숲 가꾸기 및 임도 사업 등의 경북 지역 예산이 홀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및 진화, 산림환경보호 단속 및 산림정화, 산림병해충 방제, 수해복구 및 산림재해 예방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산림자원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과 관련된 업무수행과 함께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을 위해 목재 및 기타 임산물(송이, 수액 등)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은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장한다.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이 포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가 퍼니싱 컬렉션을 론칭,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고감도 디자인의 소파 컬렉션, 쿠션, 러그 등의 소품류에 이어 테이블, 선반장 등의 퍼니싱 컬렉션을 론칭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알로소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수납장 ▲티암(Tiam), 모듈형 테이블 ▲넬리크(Nelik), 원형 레이어드 테이블 ▲루히(Ruhig), 스탠드형 오브제 선반장 ▲파틱(Partik)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테리어 전시장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확실한 컨셉과 최신 트렌드 제품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품격을 더해줄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포보코리아 친환경 기능성 바닥재를 고르는 재미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닥이다. 소재, 색깔, 무늬에 따라 전 공간 인테리어의 느낌을 바꿀 수 있다. 바닥재는 한번 결정하면 교체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처음 시공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최근 트렌드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포보코리아 전시장에서는 마모륨, 플로텍스, 알루라, 퍼니쳐 리노륨 등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전시돼
‘서툰 목수가 연장탓 한다’는 말이 있다. 실력이 뛰어나면 오래된 장비를 써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는 하지만, 사실 연장이 훌륭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법. 공구는 더더욱 그렇다. 공구에 따라 일의 능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좋으면 좋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용도, 기능, 신체조건 등 나에게 꼭 맞는 공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에 실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공구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나에게 꼭 맞는 공구들을 찾아보자.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 Inc.)코리아는 지난 2010년 블랙앤데커가 미국 공구 기업인 스탠리윅스와 인수합병되면서 사명을 ‘스탠리블랙
3월 착공 동수 981…5년 만에 처음 1000동 이하로 떨어져건축경기 침체에 목조주택 시장 장기 불황 우려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목조주택 시장은 줄곧 상승세를 기록해왔으며 2014년부터 2016년에는 전체 착공 동수가 3,000동 가까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018년에는 11,828동을 찍었다. 이는 2016년 착공 동수보다 약 3,000동 적은 수치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월 착공 동수는 각각 600동 이하를 기록했으며, 3월 착공 동수는 981동을 찍으며 5년 만에 1
건축자재 유통기업 한림에이치우드(대표 최정상)가 프리미엄 외장재 웨더텍스 신제품 ‘웨더그루브 내추럴 75’를 본격 출시했다. 웨더텍스는 호주 유칼립투스로 만든 천연 목재 패널로 일반 목재 사이딩에 비해 내구성, 내수성, 내충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시공이 쉽고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가졌다.또한 유해물질이 섞여 있지 않아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지난 2017년에 출시 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웨더그루브 내추럴 75는 웨더텍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더그루브 시리즈 제품이다. 기존 시리즈는 150mm, 300mm의 홈 간격으로 디자인 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75mm의 더 좁은 홈 간격으로, 세련된 연출이 가
최근 강마루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질감을 구현한 디자인 특화 마루의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이건산업(주)의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에서 선보인 디자인 특화 강마루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은 회화에서 쓰는 색채의 혼합 기법을 마루 표면에 적용해 목재에 다양한 질감을 구현한 마루다. 자연스러운 옹이를 표현한 목재 무늬 외에도 대리석, 타일 느낌을 살린 총 14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다. 마루 업계에 따르면 강마루는 기술력과 품질의 향상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특판 현장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하는 추세라고 전해진다. 지난해 강마루 시장 규모는 약 660만 평(2,138만㎡)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마루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이건마
한옥의 가치 발굴과 보급을 위해 교육·출판·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한옥문화원이 한옥전문과정 중 ‘입문과정’을 개강한다. ‘한옥전문과정’은 한옥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기본임을 인식하고 개원 초부터 역점을 두고 진행해 온 사업이다. ‘한옥전문과정’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한옥건축입문’은 12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13회 진행되며 국비지원 과정이다.‘한옥건축입문’ 과정은 한옥에 담긴 철학과 공간구성 원리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낙선재 등 전통적인 건축과 현대기법이 강한 건축 등의 사례 분석과 함께 한옥 시공의 사례와 현황을 이해하는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옥의 공간 설정원리를 이해하고 한옥의 건축 재료와 수리·유지관리 방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11월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밤나무
▶경기 용인 Y 건축주는 3대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다. 건축주는 오래 오래 편히 쉴 수 있는 집, 방수와 단열이 잘 돼서 유지 관리가 편한 집, 노모가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다. 기존에 살던 주택은 지은지 40여년이 되어서 오랫동안 단독주택을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는 이곳 용인 목조주택에서는 크지 않은 대지이지만 주차장에서 마당을 느끼면서 현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마당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뉴타임하우징에 시공을 의뢰했다. 좋은 평가로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를 했는데, 건축주가 부지를 알아보는 과정
서울시 ‘한옥살이 교실’ 운영서울시는 한옥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한옥살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정부나 민간에서 운영되는 한옥 교육은 대부분 건축주를 위한 시공과 설계가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옥살이 교실은 실제 한옥에 사는 사람이나 앞으로 한옥에 살고 싶은 잠재적 거주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한옥살이 교실’ 프로그램은 시대별 한옥 공간의 변화, 한옥지원정책, 단열, 미장과 방수, 방음 수선사례, 흰개미 대처법 등 한옥에서 겪는 주된 불편과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옥 거주자들에게는 한옥살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옥의 잠재적 거주자들에게는 한옥이 불편하다는
동해향교 2억 투자로 시설 개선 완료강원 동해시는 동해향교를 전통 유교문화 체험 시설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한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 향교· 서원 시설개선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해당사업은 국비 포함 약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 문화 자원으로 재탄생한 동해향교는 향후 전통 유교 문화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향교 스테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관학 교육 기관이라는 향교의 고착된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 문화자원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아울러 문화유산 활용, 관광 수요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동해향교는 지난 1999년 동해시 승지로 84-3 일원에 설립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