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에스토니아 대사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연회는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에스토니아 대사관 및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이운욱 회장,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 전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회장,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등 목재관련 업체 및 협회가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연회에 참석한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27일(금),「2023년 목재 산업 및 소재 혁신분야 R&D사업」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3 한국목재공학회-한국펄프종이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목재분야를 망라한 연구진이 모여 목재 이용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목재공급망 인프라 고도화 기술개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개발, ▲목질계 신소재 기술개발, ▲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0월 26일(목),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목재공학회-펄프제지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올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한국목재공학회와 펄프제지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연구기관 간의 협력 방안 모색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기후위기시대의 숲과 목재의 부활’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분포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의 무게를 쉽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나무무게표(Tree weight tabl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나무무게표는 나무의 높이와 가슴높이의 둘레만 알아도 나무의 무게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로 제시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 함께 5년간(2021∼2025)의 산에 심어진 나무의 무게를 알 수 있는 기준 마련을 위하여 나무무게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14수종의 무게표를 개발할 예정이다.새롭게 개발된 나무무게표를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양면 커팅 소나무 기둥’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파일 쿠션(pile cushion)’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9 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건축용 파일 쿠션 분류사례(2019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파일 쿠션(Pile cushion) ; D500- 물품 설명 : 양쪽 외면 플라이가 열대산 목재(이 류의 국내주 제1호의 열대산 목재에는 해당되지 않음)인
나고야의 포트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람객 2만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일본 최대 목재가공산업 종합 전시회인 ‘일본목공기계전’이 개최됐다.사단법인 일본 목공기계공업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해외업체 10여 개를 포함해 150여 개 목공기계 관련 회사가 출품을 했으며,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개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돼 일본의 목재산업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전시회는 합판관련 기계과 제재관련 기계, 펠릿 또는 바이오에너지
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관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춘천지역에서 국산 목재를 생산‧활용하는 산림·목재·사회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타 분야 및 국외 목재 이용 관련 이해관계자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목재생산 현황(춘천시 산림조합) ▲목재산업단지 운영 (춘천목재협동조합)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마루판용 적층 목재’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박스팰릿’의 품목 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2년 EU 폴란드 세관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박스팰릿 분류사례(2022년 EU 폴란드 세관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Box pallet intended for the transport and storage of goods- 물품 설명 : 상품의 수송과 저장을 위해 고안된 박스팰릿. 팰릿은 소나무 목재로
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Wood for Nature Design」에서 ‘엠스페이스디자인-오리노코 카페’의 인테리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오리노코 카페는 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건축자재의 우수성과 엠디자인건축의 디자인 시공력을 인정받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달리 원목으로 만들어진 오동나무 프라임우드를 선택해 2개의 층을 각기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했으며, 1층에는 프라임우드 찬넬루버(그레
대한건축학회 목조위원회(위원장 강태웅)가 10월 11일 수요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중대형 목조건축에 관한 세미나를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심슨스트롱타이(USA), 엔에스홈, 케이스그룹이 후원한다.세미나는 ‘세계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라는 주제로 최재철 대표(최재철 목재산업경영 연구소), ‘중대형 목구조와 관련 철물’라는 주제로 Daniel Bartlett(미국 구조기술사, Field Engineer for Simpson Strong Tie), ‘목조공업화/탈 현장시공 활성화를 위한 쟁
2015년 이전까지 목재제품은 국내제조 뿐만 아니라 수입제품조차 법률에 의해 품질표시가 의무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품질표시는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시작했다.고질적인 치수 빼먹기도 문제지만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서 제품의 정보를 읽지 못하게 하거나 허위로 표시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불법이다. 정해진 규격이 아닌 제품을 아무렇지 않게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행위도 사실상 유통질서를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규격이 각각 달라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종종 만난다. 휴대폰의 충전기만 해도 여간 불편한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극심한 수요부진으로 목재업계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희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투자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목재산업의 희망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부의 신뢰와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희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 희망은 더 발전된 목재산업을 만들고 목재산업사회의 결속과 신뢰를 구축해주며 목재산업 환경시스템을 단단하게 해서 목재제품이 타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또한, 국민에게는 목재소비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약속과 실천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나무를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