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2022년 1월 1일부터 침엽수 원목 수출보조금 폐지6월 19일 러시아연방 부총리 유리 트루네프(Yuri Trutnev)는 바이칼호 변경구역 시찰 중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연방정부는 2022년 1월1일부터 침엽수 원목의 수출시 지급했던 수출보조금 정책을 취소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한 수출보조금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히려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기업에서 목재가공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역차별적 요소가 있어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12년 세계무역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50년 역사를 지닌 한국목재공학회는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임산관련 목재공학 분야의 학술단체다. 500여 회원으로 이뤄진 이 학회는 임산관련 대학과 연구기관을 주축으로 학술교류와 산학연 연구와 교류를 하고 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년 2회의 학술대회와 학회지를 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재연구소를 개소해 목재산업분야의 현안과제를 깊숙이 다루고 있으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학술대회와 세미나 및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응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세계목질 복합재 학술대회(BIOCMPO21)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귀산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를 지난달 25일 발간했다.해설서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절차, 서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산림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와 교육과정 등을 수록하였다.또한, 산림소득사업에 성공한 선배 임업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추진 과정 및 애로사항, 성공 요인 등의 인터뷰
일산가구단지 패브릭소파 전문 브랜드 ‘레드플래닛’이 웨딩업체와의 협업과 더불어 세라믹식탁 및 아쿠아클린 리클라이너 소파에 한해 신혼입주가구 6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레드플래닛은 원가공개, 구매 전 사전인터뷰를 통한 고객맞춤형 스타일제작, 홈스타일링 상담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트렌디한 컬러와 기능성 디자인, 워터클린 관리법으로 패브릭 소파의 실용성을 높인 레드플래닛은 일산가구단지 본점을 비롯해 마석가구단지, 파주운정가구단지 등 전국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레드플래닛의 제품들은 오코텍스 1등급 고급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된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자재와 내장재를 생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된 조합이다.국산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설립된 이 조합은 강원도의 풍부한 국산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낙엽송으로 중목구조재를 생산하고 참나무로 마루재와 내장재를 생산해 국산목재이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산E&C건축사무소 한광호 대표에게 조합에 관한 비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춘천목재
부산가구단지 ‘구평가구단지’에서 6월 여름 맞이 다양한 가구들을 특가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구평가구단지’는 50여 개의 가구 업체들이 모여 운영 되고 있는 7만여 평의 대규모 초대형 단지로 브랜드가구, 혼수가구, 입주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와 브랜드가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구평가구단지’의 6월 여름 특가 할인 혜택이 해당하는 업체로는 상기 이미지 속 '▲리데코 ▲베릴까사가구 ▲삼익가구 구평점' 등의 8개 가구 업체들로 진행된다.국내와 수입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되어 있는 ‘구평가구단지’는 모던, 앤틱, 북유럽, 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1년 1분기 중국 목재기계 수출 56.7% 증가2021년 1분기 중국의 목공기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이중 3월에만 38.9%의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 이후 전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21%의 관련기업에서 철제 등의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업이윤이 감소했으며 18%의 기업에선 납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 러시아 내년부터 원목수출 금지러시아 부총리 유리 트루네프 (Yuri Tru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4월 27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최병성 목사가 쓴 “산림청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국민 생명 위험하다‘라는 기사가 SNS를 타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사의 팩트 여부를 떠나 벌채와 탄소흡수의 ‘진실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다른 뉴스매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산림청, 나무 30억 그루 베어낸다” “30억 그루 심기 불도저 벌목” “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나무 심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어린나무까지 무차별 벌목... 3억 그루 뽑힌다”라는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일산가구단지 소파브랜드 ‘레드플래닛’이 패브릭소파와 세라믹식탁 한정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레드플래닛은 일산가구단지 본점을 비롯해 파주운정가구단지, 고양, 하남가구단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원가공개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대로 제시하고 있으며, 마진율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흥정 없는 정찰제로 운영하는 브랜드다.레드플래닛 관계자는 “레드플래닛이 친환경 소파브랜드로 추천·인정받는 이유는 고급 친환경 원자재, 내장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라며 "E0등급을 받은 친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산림대국 독일··· 목재위기에 처하다최근 독일의 일간지 기사에서 상당수 신축 건설현장이 목재의 부족으로 작업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의 주요원인 으로 독일의 원목이 중국과 미국으로 대량 수출되고 있는 점을 꼽고 있으며 이의 영향으로 최근 독일 내 목재가 격은 작년 대비 2-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 다. 또한 현지 가구공장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러한 급격한 가격상승은 2차 세계대전 직후에도 없었던 일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을 나타냈다.중국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레드플래닛은 일산가구단지 본점을 비롯해 파주운정가구단지, 고양, 하남가구단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원가공개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대로 제시, 마진율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흥정 없는 정찰제의 정직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이다.레드플래닛 관계자는 “레드플래닛이 친환경 소파브랜드로 고급 친환경 원자재, 내장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E0등급을 받은 친환경 목재의 사용은 물론 데니아 항균솜, 고밀도 더블 맥스폼, 이태리산 에코접착제 등 눈에 보이지 않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윈앤윈우드 박용원 대표이사국내 마루제조업계 제조부분의 톱클래스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회사. 특판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마루제조회사. 중국 천진에 제조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최근엔 수출용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 제조라인을 한국 최초로 설립해 마루산업의 발전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윈앤윈우드는 미래를 향해 변화하고 있다. 윈앤윈우드의 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마루협회 회장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 회원사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변화와 혁신의 최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터뷰 (사)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 박문재 초대 소장기후변화 관련 세계 목조 건축시장이 CLT라는 첨단 소재에 의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때맞추어 국내 목조 건축은 규모제한이 폐지돼 철근 콘크리트 일변도의 고층건축시장에 변화가 예견된다. 이러한 세계 건축시장의 변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한국에서 목조고층시대를 열기 위해 좀 더 보완돼야 할 법과 제도 그리고 건축 산업의 당면문제에 대해 이 분야에서 가장 정통하고 최근에 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의 초대소장에 부임한 박문재 박사님을 통해 고견을 듣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스마트 임업 기술 사례와 산림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제 등을 소개한 월간 「산림」 5월호가 30일 발간되었다고 밝혔다.월간 「산림」은 산림조합중앙회가 1965년 4월부터 매월 발행해 현재 연간 36만 부 이상을 발간하고 있는 종합 임업정보지로, 산림 정책과 임산물 정보, 산림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이번 호에는 ‘특별기획’으로 스마트 임업의 추진 사례, 도입 과제*와 산림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이와 함께 ‘문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인도네시아 산림감소율 대폭 감소인도네시아 환경산림자원감독부 부장 Belinda Arunarwati Margono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인도네시아의 산림감소면적은 115,459핵터아르로 로스앤젤러스의 면적에 달하는 산림이 손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9년 산림감소면적 대비 75%가 감소한 면적이어서 산림보호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50.9%의 산림율, 560만핵터아르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두배) 이는 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1년 베트남 임산품 수출액 145억불 예상베트남 농업 및 농업발전부 부부장 Ha Cong Tuan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베트남의 임산품 총 수출액이 145억불에 달하며 2025년에는 20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수출액 145억불은 작년 대비 12% 성장한 것이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 5위, 아시아 2위, 동남아 1위의 임산품 수출국가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로, 한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90%를 위 다섯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1년 3월, 몇몇의 유럽 합판수입업체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윤이 높아졌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기업과 시장 전역의 호황, 건설업과 DIY 산업, 그리고 상인과 가구 제조업체까지 다양한 수요 덕분에 고객들의 적당한 소비와 지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요즘 시장은 이윤 내기에 최고 조건이라고 한 수입업자가 전했다. 다른 수입업자는 합판과 목재의 ‘진짜 가치’를 고객들이 인정하는 추세라고 보고했다. “예전에는 합판을 잔뜩 쌓아두고 값싸게 판매하는 상품 취급을 했었지만, 현재 시장은 합판의 진정한 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인터뷰 (주)쓰리웨이 유찬근 대표이사 4,000여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1,500여 기업의 홈페이지를 호스팅하고 유지관리하는 회사. 쓰리웨이는 16년간 웹에이전시 회사로 굳건하게 성장·발전해온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목재신문과 오래전부터 파트너쉽을 맺고 목재회사의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관리를 해 왔다. 웹에이전시로는 드물게 오래전에 ISO 14001, 9001 인증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회사다. 이 회사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스마트하우스 이영주 대표목조주택의 품질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시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공업화주택을 생산하는 스마트하우스. 목조주택 시공회사에서 주택 제조회사로 탈바꿈한 스마트하우스는 20년의 업력을 가진 공업화주택 분야의 선두주자다. 스마트하우스는 모듈방식의 공업화주택을 생산한다. 작은 집은 하루, 큰 집은 1주일정도가 걸리는데 짧은 시간만큼 허술하게 지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공업화주택은 공장에서 지은 집을 이동해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튼튼하게 지어야 한다. 과학적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