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유망 특허 기술을 담은 「목재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분야 국유특허권의 기술이전 현황과 2012년부터 개발한 국유특허권 중 실용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 기술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자료집에는 관련 산업계가 국유특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유특권의 개요, 등록 및 처분 절차를 함께 수록하였으며, 관련 특허의 상세정보에 관한 문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한동안 주춤했던 대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전망이다. 특히 투기과열지역 및 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도 함께 풀린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한 끝에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등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결정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도 함께 완화되면서 자금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로 안정적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적은 상업용지 비율을 지닌 신도시 내 상업시설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수도권 내 신도시는 정비된 도로망을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과 계획도시의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주택 수요를 보인다는 평가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17개 국내 광역시 · 도 가운데 인구 순이동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17만3837명)와 인천시(2만5847명), 세종시(2만2044명) 순으로 나타났다.인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가 함께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민이 즐길 수
경기도 시흥시 인구 증가로 주거 · 업무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곧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핵심 입지에서 ‘프라임 센터 배곧’이 기숙사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장기적인 인구 증가는 시흥시청 통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당 통계를 살펴보면 최신 통계인 지난 6월 말 기준 시흥시 인구는 56만9814명으로 첫 집계가 올라온 2014년 7월 말의 39만4345명 대비 44.49% 증가했다.지역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시흥시의 인구 증가가 높은 서울 집값으로 인한 탈서울 현상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KOSIS의 통계에 따르면 경
KB부동산이 지난 2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하락한 반면, 최근 6년간 202세대가 공급되며 공급가뭄에 시달린 논산의 경우 부동산 시장 위축에도 꾸준한 상승폭을 보이는것으로 나타났다.논산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금년 2월 14일 부터 20주 연속 상승폭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지역 시군 중 유일한 수치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논산은 주택 노후 비율이 높고, 신규 주택 공급도 희소한 만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배곧신도시의 인구가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택 수요도 함께 증가하며 연일 상승하는 아파트값에 기숙사 시설 등으로 눈을 돌리는 근로자들도 늘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통계청이 내놓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반가구 점유 형태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995년 이후 지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자가 ▲전세 ▲월세 ▲사글세 ▲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분된 점유형태에서 월세의 비중은 1995년 11.9%를 시작으로 2005년 17.2%를 거쳐 2020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창간특집 인터뷰 남성현 산림청장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식에서도 경제적 임업, 환경적 임업, 사회·문화적 임업을 강조했고 자원으로서의 산림역할에 대해 산림청 내의 시각변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50년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남청장은 경제림 조성, 영급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개발 투자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재수확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환경론자에게도 목재수확의 필요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서병륜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서병륜입니다.나날이 발전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목재분야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 말씀드립니다.국내·외 원료수급과 코로나19를 비롯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목재산업계에 부는 바람도 타 산업계와 마찬가지로 점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목재산업은 높은 해외의존도와 원목확보 어려움, 수출시장의 협소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강현규 (사)대한목재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EU의 제재, 상하이의 봉쇄, 유로 지역과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처음에 우려했던 것만큼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하반기에 시장에서 그 결과가 체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초 세계은행은 2022년 경제 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하여 유로 지역은 4.2%에서 2.5%로 낮추었습니다.러시아 및 벨라루스 목재에 대한 수출금지 그리고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공급 감소로 인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2022년 8월로 창간 2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정책정보 및 기술정보 등 국내 목재산업의 종합 뉴스 전문지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외 목재정보 제공과 더불어 목재산업계의 의견을 대변함으로써 목재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지난 한 해 본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능동적 업무실행을 위하여 청렴계약을 실시하였고, 소액수의계약 활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어려운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목재 산업계를 대표하여 목재산업계의 최신 뉴스와 깊이 있는 논설을 제공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고, 더불어 목재산업의 중요성도 부각되는 상황에서 국산 목재의 품질이나 활용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그 동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대표 언론으로서 목재의 가치와 산업 현황을 파악해 신속하고 공정한 필체로 알리며, 목재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목재신문의 23년 발자취에 감사의 마음과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현재의 한국목재신문으로 우뚝 서게 한 임직원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한국목재신문은 목재 문화 증진, 유통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남성현 산림청장먼저,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건설경기 침체, 극심한 원자재 가격 변동을 비롯해 산업계에 불확실한 여건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소식과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전해주고 계시는 한국목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23년간 한국목재신문은 국내외 목재산업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향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원회 전 위원장안녕하십니까? 한국목재신문 독자여러분! 국회 농해수위원회 위원장 이개호입니다.우선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23년을 변함없이 이끌어 오신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인의 권익을 지키고 목재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23년간을 발행해 왔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사회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시의성 있는 뉴스와 심도 있는 기획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최악 인플레 ‘외통수’ 몰린 美미국 의회조사국은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수요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의 5월 물가를 고려한 지출규모는 -0.4%를 기록했고,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으로 전달(56.1)과 시장 예상치(54.3)를 밑돌았다. 의회조사국은 경기가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Fed가 경착륙 우려 때문에 금리를 신속히 올리지 않으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더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 기획하고 있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산림청이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하고 더 많은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으며, 이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경기도 시흥시 인구 증가로 주거 · 업무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곧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핵심 입지에서 ‘프라임 센터 배곧’이 기숙사를 분양 중이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 2014년까지 인구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5년부터 증가세로 전환, 2018년에는 2만7188명이 순이동하는 등 가파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장기적인 인구 증가는 시흥시청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시흥시 인구는 56만9814명으로 첫 집계가 올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바이오매스로 목재펠릿 생산 시혼합비, Loss율 관련 연구 필요하다는 질의에 “올해 연구내용을 기획하여 내년에 예산 확보 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뿌리산업에 목재산업의 근간인 제재산업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는 건의에 “산업부 소관 「뿌리산업의 진흥 및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뿌리산업의 범위 등 제재업 포함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산림사업법인 내 목구조시공업 신설이 필요하고, 목구조시공 기술자의 취업 경로 확대를 위해 ‘자연휴양림 등의 조성 사업’을 위한 기술자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또한 “목조건축 규제완화와 공공건축물 목재이용활성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부처협의를 하고 있고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공공조달시스템간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목재제품 공급기반 마련과 품질·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24억권)과 목재산업단지조성(50억원), 국산목재 공급기지 조성(가칭)사업, 신기술 및 혁신기술, 목재자원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은 위해 20년부터 24년까지 476억원 규모의 R&D 사업을 수행중이다. 향후 목조건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