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기능의 측면만 강조하는 ‘문’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문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시대.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인테리어 시장에서 사랑받은 도어 스타일을 모았다. 각자 취향에 맞는 도어 스타일을 꼽아보자.경쾌한 컬러로 공간의 포인트가 되다 딸기 우유 컬러의 도어가 밋밋했던 공간에 경쾌함을 더한다. 몰딩 장식으로 프렌치한 감각을 연출하며 금색 손잡이로 포인트를 살렸다. 두 개의 문이 공간 한가운데를 분할하며 열리는 양문형 도어는 개방감을 살리며 공간을 확장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신제품 ‘리니어 울트라 아웃풋(Linear Ultra Output)’을 22일 국내에 출시했다.‘리니어 울트라 아웃풋’은 길고 슬림한 디자인의 등기구로, 기존의 형광램프(T8)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조명이다.이 제품은 창고, 주차장처럼 어둡고 넓은 대형 공간에 쾌적한 조명환경을 제공하고, 계단 및 복도 등 실내공간에도 적합한 제품이다.특히 △5만 시간의 긴 수명과 △130lm/W의 높은 조명 효율 △기존 형광램프 대비 60%의 에너지 절감은 대형시설 조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수는 약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러한 1인 가구 증가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Home族)’의 증가로 이어졌고, 집을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닌 홈파티, 홈케어, 홈카페 등 자신의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여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홈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종 리빙 아이템이 내세우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집에서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거나, 고가의 피부과 대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신제품 ‘노스(Nos) 오크 원목식탁’을 출시하고 최대 28% 특가할인 및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명 ‘노스’는 스페인어로 '우리'를 뜻한다.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휴식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노스 식탁은 상판 전체에 무늬결이 이어져 있어 오크 원목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상판 내부는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했으며 다릿발은 내구성이 높은 비치 원목을 썼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주)에넥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넥스몰’에서 식탁 전문 브랜드 '오븟'을 론칭했다.'오븟(O!BEUT)'은 부엌의 순 우리말 '븟'과 감탄사 '오'가 합쳐진 단어로 ‘오붓하고 편안한 주방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커스터마이징’이다. 3가지 상판, 3가지 프레임 색상, 4가지의 다릿발 디자인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세라믹, 대리석, 화산석 소재부터 도장 처리된 로즈 골드 도금, 실버 스텐, 앤틱 골드 등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0년 전 한국 아파트를 지배한 체리색 몰딩. 당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거의 모든 아파트에 체리색 몰딩이 사용됐지만 현재는 집을 더욱 좁아 보이게 한다는 이유로 없애고 싶은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로 전락해버렸다. 제대로 활용하면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구조에 개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몰딩 200% 활용법을 소개한다.몰딩 활용법 #1심플한 평몰딩 사용하기입체감 없이 얇고 평평한 모양의 평몰딩은 심플하고 깔끔한 미니멀 인테리어가 최근 유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벽면과 같은 색의 몰딩으로 통일성을 높이거나 평몰딩에 약간의 변화를 준 계단식 몰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집도 늘어나는 추세. 벽과 벽, 벽과 바닥의 이음새를 평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원목마루인 '구정원목마루'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최고급 천연원목으로 만들어진 구정원목마루는 한국 온돌 환경에 최적화된 원목사용으로 나무 한 그루를 그대로 적용한 듯한 넓은 폭의 최고급 원목단판두께로 뒤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한 안정성 높은 원목마루다.최상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원목의 무늬결을 따라 브러쉬된 부드러운 표면이 특징이다. 또 앤티크 오크러스틱 오크등 리얼한 천연 원목단판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가 ‘눈 건강 더하기 조명 인테리어, 필립스 LED 등기구’ 고객 감사 할인 행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한다.가을 이사철을 맞아 가격·품질·브랜드에서 소비자의 호평을 받아온 필립스 LED 등기구를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다.개별 제품의 가격 할인과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설치비 전액을 지원해 50% 이상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할인 판매되는 필립스 LED 등기구에는 ▲필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솔홈데코가 가구 도어용 스타일 보드 ‘한솔 스토리보드’를 새로 출시했다.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한 친환경 E0등급 보드에 표면 가공을 거쳐 가구용 도어로 제작된 한솔 스토리보드는 전용보드 제작부터 후면가공, 표면가공, 가구도어 제작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해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품질 안정화와 납기 단축 등 신속 정확하게 고객에게 제공된다.새로 출시한 한솔 스토리보드는 다양한 표면 엠보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PET 보드, 도장을 대체하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내 인테리어 업체들이 ‘리모델링’와 ‘홈케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매매 거래는 감소했지만, 소비자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모델링과 홈케어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는 다르게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2020년 41조5000억 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2017년 업체 최초로 2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1조 원대로 떨어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북적이는 여름 휴양지 대신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에 집중하는 ‘홈캉스족’이 늘고 있다. 더불어 집안에서 자연을 즐기며 나만의 소확행 공간을 연출해주는 익스테리어 제품이 인기다. 대표적인 익스테리어 아이템 데크와 파고라를 소개한다. 자연으로의 확장, 여유로운 힐링공간을 만드는 데크주택 내 정원을 꾸미려는 사람이 늘면서 데크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데크는 실내에만 제한됐던 주생활을 야외로까지 확장시켜 자연과 함께 더욱 풍부한 일상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데크만 잘 설치해도 멋스러운 정원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지어진 전원주택에는 대부분 데크가 포함돼 있다. 이에 최근 몇 년간 데크용 목재 시장도 빠르게 확장됐다. 과거 데크용 목재는 대부분 방부목이나 합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스타일이란 기존 프렌치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진 인테리어 경향 중 하나다. 기존 프렌치 스타일이 중세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에 기반해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면 프렌치 모던은 정제된 장식과 디테일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한마디로 고풍스러움의 대명사 프렌치 스타일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던 스타일이 만난 것.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 새로운 프렌치 스타일로 내집 꾸미기에 도전해보자. Furniture. 깔끔하면서도 기품 있는 가구 프렌치 모던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클래식한 가구다. 이때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이나 금속 소재가 돋보이는 가구 대신 깔끔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