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이 6월 중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목조 건축물 생산 1위, 세계 세 번째 목조주택 수출국으로 목조건축기술이 뛰어나고 관련 목재산업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특히 모듈러 방식의 건축, 프리패브, CLT나 글루램 등 공학목재 소재 제조와 가공이 뛰어나 주변 유럽 국가로 대부분 수출된다. 또한 열처리 목재, 정원용 목구조물이나 사우나, 욕조 등 가든용 제품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의 목재산업
◇ 3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국내산 원목의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2023년 3월은 전반적으로 수요침체로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경기침체가 오래갈 것을 염려하는 원목, 합판, 제재목 수입업체들은 수입량을 줄였고 그사이 재고부분을 줄여나갔다. 올해 3월은 건설수요의 침체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물량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영향을 반영하듯 주요 목재제품의 가격이 동결되거나 내려가는 추세다. 2022년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한해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월은 전반적인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수입업체들은 작년 한해 환율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커 환차손에 시달리면서 수입량을 줄였으며 그 결과 원목, 제재목, 합판등 주요 건설목재자의 수입량이 2021년에 비해 줄었다. 올해 1월은 수요침체의 영향이 계속되고 계절적으로 동절기로 수요가 적어 목재자재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국산원목 소나무 특용재급이 2.1%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