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지난 11월 23~24일과 26~27일 1, 2차에 걸쳐 케뮤(KMEW) 사이딩 시공 교육을 실시했다. 케뮤 사이딩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텍스처에 변색없이 오래가는 외장재 사이딩으로 유명한데, 일반적인 외벽재가 5~10년이 지나면 변색이 되는 반면에, 케뮤 사이딩은 30년이 지나도 큰 변화가 없어서 유지보수 횟수를 줄여주는 친환경적인 재료인 동시에 비용절감 효과면에서도 우수하다.그 외 케뮤 사이딩은 내화력이 높아 불에 잘 타지 않으며, 우수한 단열성으로 열 손실을 억제하고 냉방효율을 높이며 차음성도 뛰어나 안락한 생활공간을 만들어줘 목조주택 뿐만 아니라 상가주택 및 빌딩에서도 각광받는 자재로 급부상중에 있다.이러한 케뮤 사이딩의 장점과 시공 방법에 대한 교육을 위해 삼익산업에서
지난 11월 18일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은 충남대학교에서 ‘학부생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산업체 CEO 초청 강연회’에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가졌다.이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1부-‘우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 것인가?’에서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도구로써 외국어 습득의 절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러한 여건을 갖춰야만 국제적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부-‘목재산업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목재산업의 단점과 장점, 목재산업의 편견과 진실 그리고 목재산업의 미래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목조건축과 목재 조경시설물에 관해 그 미려함과 강도, 특징을 실제 세계적인 건축물을 통해 조명하면서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목재산업의 기둥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아카시아와 레드오크 집성판을 공급하고 있다. 나무친구들이 공급하는 아카시아 집성판은 DIY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베트남 원목을 베트남 현지에서 집성한 제품으로 심·변재의 구분이 뚜렷해 목재의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부각시킨 제품이다. 또한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잘 썩지 않기 때문에 탁자나 서랍 등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하면 좋다. 아카시아 집성판은 옹이가 적절히 배합돼 있어 원목 느낌이 잘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아카시아 집성판의 규격은 15/18/24×1220×2,440이다.레드오크 집성판은 나이테가 살아있고 목재 특유의 은은한 색상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침대나 가구재로 가공을 하면 좋은 느낌을 줄수 있다.박승익 대
휴플러스(대표 송의섭)는 인도네시아산 오리지날 울린 데크재 21×100, 24×100 규격을 판재와 콤브 상태로 공급한다. 울린은 기건비중이 0.83~1.19로 나무결이 곱고 균일해 이페와 더불어 최상의 데크재로 평가받는 목재이다.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수상가옥들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탁월한 내구성 때문에 ‘백년목’이라고 불리울 정도이다.휴플러스는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울린’과 ‘멀바우’ 목재판재를 등록해 납품하고 있으며 자사 데크재의 미려하고 안전한 시공이 가능한 ‘사일런트 클립(Silent Clip)’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사일런트 클립은 그 이름처럼 피스 노출이 없이 깔끔한 시공을 보장하고 클립형 데크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보행 소음을 완화한 제품이다. 휴플러스 송의섭 대표
삼산실업(대표 김낙기, 김광채)이 인도네시아산 큐링(라왕) 후로링을 12월 중순부터 입고해 공급한다. 이 제품은 15×80×6'~15' 솔리드 후로링과 15×80×12' 집성 후로링으로 입고된다.큐링 후로링은 색상이 일정하고 변형이 적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주로 교실 바닥재와 카페 등의 상업용 공간에 사용된다. 삼산실업은 현지 거래처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맺고, 그 지역에서 생산·가공되는 제품들을 직수입하고 있다.큐링은 재질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바닥재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삼산실업 김학수 부장은 “이번부터 입고되는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엄선된 업체에서 오일을 최대한 제거해 품질이 좋고 대량 계약을 통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지속적인 공급을 할 예정”이라고
한국목재신문은 공익캠페인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는 물론 업체 취재시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전달하며 업체들의 반응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포스터 관련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1. 휴플러스 송의섭 대표건조목재 사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이 ‘건조의 양심’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매우 극찬할 일입니다. 목재시장의 확대로 인해 많은 신규 업체들이 생겨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함수율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는지는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목재는 수입해서 그냥 판매하는 공산품이 아닙니다. 수입후 어떻게 적재해 보관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함수율 관리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나무 한그루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김우성 작가. 목재가 가진 세월의 깊이를 담아내기 위해 그는 카메라를 잡으며 연신 셔터를 눌렀다.이번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김우성 작가는 그동안 촬영했던 나무 및 목재 사진들을 전시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나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무만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들은 김우성 작가를 그 자리에 계속 머무르게 했기에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주는 나무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나무를 향한 본인의 마음을 사진속에 담아냈다.이에 나무의 수만가지 모습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우성 작가는 사진에 스토리를 담아 사진들을 작품으로 하나씩 엮어내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작품들을
네베상사(대표 이협우)는 독일 마틴(Martin)社의 슬라이딩 테이블쏘를 선보였다. 이 기계는 목공에서 요구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절단을 완벽하고 빠르게 최상의 결과물을 완성해 주는 설비이다. 작업자가 원하는 정밀하고 빠르며 정확한 작업을 할 수 있기에 목공인들 사이에서는 마틴社 슬라이딩 테이블쏘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그밖에도 네베상사는 수압대패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설비는 부드럽고 빠르게 작동하는 보조 펜스를 장착해, 목재와의 밀착성을 높여주고 메인 펜스와 프론트 테이블의 정밀한 각도 조절로 안전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한편, 네베상사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 루비오(Rubio) 모노코트 천연 오일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천연 오일은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엔와이우드가 이번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자사가 공급하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엔와이우드는 직접 수입한 빈티지 가구를 선보였는데 보통 ‘빈티지 가구’하면 떠오르는 것이 ‘국내에서는 비쌀 것이다, 종류가 적다, 접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엔와이우드는 자사의 회사명인 ‘엔’과 ‘빈티지’의 합친 말인 ‘엔티지’ 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해외의 빈티지 가구를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해 생산 및 제조 업체의 중간 수수료를 없앤 착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납장은 물론 가방, 탁상 시계 등 볼거리가 다양한 전시물품을 선보였으며 엔와이우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관람객들을 위해 엔와이우드가 취급하
한국우드터닝협회(회장 황기준)가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목선반과 우든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드터닝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우드터닝’이란 말 그대로 목재를 돌려서 목선반과 같은 소품들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작게는 샤프, 펜에서 출발해 컵, 그릇 등 생활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목선반이 어렵고 까다로운 전문 분야임에는 틀림없지만 현재 학교, 복지관, 개인 공방에서 쉽고 즐겁게 목선반을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우드터닝협회도 목재를 통해 국산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 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드터닝과 관련된 교재 개발, 국내·외 목재 및 산림 관련 단체와의 교육 및 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엠테크(대표 이성일)가 지금까지 없었던 짜맞춤 기법의 자동 복합가공장비 ‘아트조이너(Art Joiner)’를 선보이며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목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짜맞춤가구 전용 가공기계 아트조이너는 주먹장·사개맞춤·장부맞춤의 숫장부 가공·띠열장맞춤을 할 수 있는 복합가공 장비로, 표준화된 공용부품을 적용했고 표준화된 생산방식으로 사용자가 작업하기에 한결 편리하다. 특히 고주파 스핀 모터를 적용해 빠른 회전속도로 목재를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리프트 방식의 클램프와 같이 상승 하강해 최대한 분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엠테크 이승대 이사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이라 하더라도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고, 클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산림환경포럼이 선정한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의원 300명 중 수상자는 황 의원이 유일하다. 산림환경포럼은 지난 10월부터 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입법을 포함해 모두 8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지역 언론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황 의원은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환경에 대한 보존 의식을 고취시킨 것이 높이 평가됐다. 황 의원은 1년 365일 상시국감을 통해 산림의 불법 훼손 및 개발로 인한 산지 전용 실태 등을 언론에 알려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경제림 조성 5개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