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해도 산림청은 수수방관·2014년 목재문화지수, 100점 만점에 14.7점·펠릿 수요량 늘어나지만 국산 펠릿 비중은 5%·목재자급율 16% 수준, 경제림 수종 중심의 조림 필요·임도 밀도 ㏊당 3m,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목재산업과 관련된 각 기관의 정책 질타는 여지없이 부족했다.지난 9월 14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림위)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미흡, 산림청 헬기 사고, 임도시설 확충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지만, 목재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질의는 부족했다.그중 목재산업과 관련된 질의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과 홍문표 의원 등이 발표한 것으로, 산림청이
지난 9~11일에 걸쳐 산림청과 캐나다 당국간의 제3차 한-캐나다 목재제품 기준 규격 고시에 관한 기술협력 회의가 열렸다. 캐나다측 관계자 15명, 한국측 관계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제재목, 펠릿, 엔지니어우드(OSB, 집성재) 3개에 대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캐나다측 일부는 9일에 경기 광주의 목재 유통회사들을 방문해 캐나다산 제재목과 관련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부는 제재목 고시안의 수장용재 등급 구분에 대한 기술회의를 가졌다.이날 주요 회의는 캐나다가 수출하는 수장용재가 고시 발효 이후에도 한국시장에 수출하는데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논의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해외 검사 기관 인증을 어떻게 할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한국목재신문과 공동으로 국내 방부목재 시장의 활성화와 방부목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와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국-캐나다 방부목재 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오는 10월 5일(16:30~19:3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8층 튤립홀에서 열린다. 주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목재신문이며, 후원에는 (사)한국목재공학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함께 한다.2010년부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난주입수종(Refractory Species)의 주거용 실외접지(Ground Contact)와 실외비접지(Above Ground) 사용환경 범주에 적합한 방부처리 기준을
국내 최초 친환경 컬러보드를 제조한 기업 포레스코(대표 정연원)가 친환경 컬러보드에 수성도장을 적용한 ‘포레스컬러 프리 코티드(FORESCOLOR Pre-coated)’ 제품을 출시했다.100% 수성 도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기존 포레스컬러(FORESCOLOR) 제품과 비교해 색상 및 명암의 차이를 최소화 했으며 UV, LPM 도장과는 차별화된 자연스러운 포레스컬러만의 바탕판 표면 느낌을 선사한다.포레스컬러 프리 코티드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내오염성으로 습기, 물, 자외선 등으로 인한 변형, 변색, 오염을 방지해 유지관리 측면에서 용이성을 제공한다.또한, 9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두께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며, 엠보(EMBO) 패턴을 활용한 더욱 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 임산공학부장을 역임한 김외정 박사가 신간 ‘천년도서관 숲’을 출간했다.저자 김외정 박사는 국가 산림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대통령 근정포장과 소호문화재단 학술상을 받기도 했으며, 첫 발령지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36년 동안 숲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연구해왔다.그는 숲의 공익기능을 경제효과로 수치화해 숲 조성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했고, 구리시민한강공원 조성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숲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지난 36년 동안 나무와 동고동락하며 얻은 지혜를 이 책 ‘천년도서관 숲’에 담았다.이 책은 저자가 36년 동안 준비한 숲속의 도서관이자 과학 카페다. 이 책에는 한국도서관 십진분류법에 따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하드우드 수종의 집성판재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하드우드 수종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품목인 화이트 오크 솔리드 집성판재를 가장 대표적인 규격인 20×915×2,020㎜을 비롯해 다양한 규격으로 주문 공급중이며, 20×910/915×2,300㎜ 규격의 북미산 월넛 집성판재 또한 Side F/J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성화기업은 또 다른 품목으로 미얀마산 티크 집성판재를 신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급 수종으로 알려져 있는 티크는 색이 진하고 단단해서 높은 가격이지만 찾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인데, 성화기업은 오리지널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미얀마산 티크를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
인천 지역에서 히노끼를 공급하는 예은실업(대표 이상화)은 히말라야 히노끼를 꾸준히 입고하며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히노끼는 본래 부드러운 재색을 뽐내는 것이 특징인 수종인데, 예은실업이 공급하는 히말라야 히노끼 제품은 모두 곧은결(마사메)로 향이 더욱 짙게 나며, 특히 수분에 강해 욕실·베란다 등은 물론 내장재로 루바(벽판재)와 천정보 또 사찰의 기둥, 보, 불단 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곧은결 무절로 출시된 이번 히말라야 히노끼 제품의 규격은 15×95×3000/4000㎜, 22/110×110×3000/4000㎜로 공급된다. 예은실업 이상화 대표는 “이번 제품의 경우 재면의 상태가 곱고 색이 짙을 뿐만 아니라 규격과 무늬가 일정해 실내에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건강한 목재 생활을
대전목립센터(대표 이동국)가 지난 8월말에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재용 톱날과 못, 타카, 원형 톱날을 선보였다.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박람회에 참가한 대전목립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카달로그를 새롭게 준비하는 동시에 회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톱날 제품들을 선보였다.그동안의 박람회에서는 날렵한 톱날이 소개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를 위해 대전목립센터에서 생산되고 있는 목립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박람회의 질도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목립’의 뜻은 목재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철물이나 톱류를 날카롭게 세우는 작업을 의미한다. 목재 제재와 가공에 있어 강력한 톱날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대전목립센터의 강력한 톱날 제품들이 한자리에 소개됐다
최근 소리를 차단하는 방음재에도 목재를 활용한 자재들이 등장하며 시공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방음재들은 대부분 표면에 굴곡 또는 구멍과 같은 변형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표면에 나타나는 효과들이 방음의 역할을 가능하게 해준다. 코펜하겐 리브의 경우 S자 형태의 물결무늬가 살아있는 표면을 가지고 있어 벽면, 천정 등에 시공 시 방음효과가 뛰어나다.코펜하겐 리브는 이름과 같이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시공한 것이 시초가 돼 지금까지 방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체육관이나 강당, 교회, 공연장 등 방음시설이 필요한 곳에서 방음효과는 가지고 가면서 고급스러운 목재로 인테리어를 하기 원할 때 어울리는 제품이다.한편, 굴곡이 아닌 구멍을 내는 가공방식을 사용한 제품들도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는 병영 독서카페 릴레이 기증운동을 통해 북카페와 도서 4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중근 대표는 6.25 참전용사인 부친이 제2보병사단 17연대에서 병영생활을 했었고 현재는 국가유공자이며, 또한 두 아들이 육군 현역병으로 근무한 바 있어 병영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독서를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었던 만큼 사회와 단절된 병영생활을 하는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병영 독서카페(북카페)와 도서 기증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중근 대표는 “책을 통해 동서고금의 선현들의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저 역시 정호승 님의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라는
목재 수입·유통 업체 신무역(대표 신현복)이 인천 서구 북항로 31번길 10(석남동)으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했다.한 달여의 공사기간을 가진 신무역의 신사옥은 총 1,400평 규모로 사무실과, 4개의 동으로 나눠진 창고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신무역의 4개의 창고중 1동은 오픈형 창고로 편의성을 높였다.신무역은 직수입을 통한 집성재와 합판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라디에타파인, 멀바우, 애쉬, 오크 등의 수종을 공급하고 있다.
LG하우시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노후주택의 개량 활성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서울시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 융자 지원 사업에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하고 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시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56개) 또는 뉴타운·재건축·재개발 해제지역 등에 거주하는 건물주가 주택의 개량 및 신축 공사를 서울시에 신청하면 심사 이후 협약을 맺은 은행으로부터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LG하우시스는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