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 강릉 두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뤘다. 비치프론트의 오션뷰와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휴를 앞둔 주말에도 견본주택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6일(금) 오픈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되고, 일대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2층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도 긴 줄이 형성되며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완료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에 나섰다.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지난 7월 개통이 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서남부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가 연결된다. 이에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온기가 강원 강릉지역까지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매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가격도 빠르게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오는 8월 기준 강릉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9건으로 전달대비 17% 증가하며, 14개월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매매거래량은 최근 거래량이 가장 적었던 지난해 12월(68건) 보다 무려 2.4배 증가한 것으로, 최근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춘천시 저점 대비 증가율(2.5배)과 비슷한
미국 AMERICA美 빅3 자동차 노조 동시 파업미국 3대 자동차 업체(GM, 포드, 스텔란티스) 노조는 향후 4년간 임금을 최소 40% 인상하고,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고용을 유지해 달라며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이들의 시간당 인건비는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평균 66달러다. 사측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이들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136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노조가 없다. 근로자 평균 인건비는 시간당 45달러 수준이지만, 대신 성과급으로 스톡옵션을 지급받고 있다. 달러가치
미국 AMERICA美 8월 CPI 3.7% 상승미국의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6월 3.0%로 바닥을 찍은 후, 두 달 연속 증가다(7월 3.2%).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고, 항공료와 신차가격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ed가 중시하는 근원CPI가 하락하고 있어 9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CHINA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25%P인하중국 중앙은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수출정책 및 규제에 관한 제22호와 제23호의 규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사회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여러 임업 및 목재 공산품(S4S, E2E 및 E4)의 수출 단면적이 1.5㎡로 완화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는 목재 제품의 수출 단면적은 다시 1㎡로 되돌아간다.줄키플리 하산 무역장관은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무역부 사무실에서 열린 ‘수출 부문 대외 무역 정책의 사회화’에서 정부가 상업 행위자에게 편의와 법적 확실성을 제공
미국 AMERICA월가 ‘침체 전망’ 잇단 수정미국은 올해 8월까지 31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실업률은 7월 3.5%에서 8월 3.8%로 소폭 상승했지만, 실직자 보다는 구직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미국은 일자리가 늘면서 소득이 증가해 7월엔 소득도 전년 동월 대비 3.8% 늘었다. 소득증가는 소비증가로 이어져 미국은 자동차 뿐 아니라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가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반도체과학법 등을 제정하면서 재정을 지원하는 것도 경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BOA 등 미국 투자은행들은 Fed가 기준금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완료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1.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목재전 지구적인 환경 보호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생 가능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불에 타고 습기에 뒤틀리고 미생물에 썩는 소재이다. 이 때문에 화학적으로 목재에 난연성이나 방부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겉모습은 천연 목재와 같으나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이러한 염원을 실현한 것이 바로 세라믹 목재(ceramic wood)이다.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비밀은 목재 내부의 크고 작은 틈새를 물에 녹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불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1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규제개선 과제 논의를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 산림사업 융자조건 완화, ▷ 복구비 예치기간 연장, ▷ 귀산촌 창업자금 신청 연령제한 완화, ▷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보호협약 경과기간 삭제 등 임업현장 애로 해소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의 산림 지역에서 발생한 병충해와 목재 가격의 침체 영향으로 각 지역의 원목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모든 벌목 업체가 벌목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간벌, 가지치기 작업이나 묘목관리 등 나무를 관리하는 작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각 지역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입하량도 간벌재 중심으로 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하지만 가격은 제재업체의 재고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약간 오르는 추세다. 삼나무 3m 소경재나 기둥재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림분야 기업의 관심확대, ESG 협력 모색을 위한 ‘그린ESG 밋업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산림청 주최, 진원 주관으로 숲을 활용한 정부와 기업의 ESG 사례 공유, 국내기업 네트워킹 및 교류흥・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단체 소속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총 3개의 메인행사로 ▲글로벌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탄소시장의 역할 ▲산림기반 ESG 협업을 통한 민‧관과 지역사회의 지속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ESG공급망지원센터가 글로벌 ESG 규제 대응 및 경영체계 확산을 위한 ESG 공급망 컨설팅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9월 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ESG 공급망 온라인 설명회는 정부지원금으로 ESG 공급망 컨설팅을 받고 싶은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현재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성본부, ESGi가 진행하는 대규모 ESG 컨설팅 사업은 '독일, 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 추진으로 2025년까지 공급망 ESG 실사 보고서 작성 및 공시가 의
1인 가구 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 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발간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주민등록가구는 2370만 5814가구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972만 4256가구로 1000만 가구에 육박했다.특히 1인 가구의 비중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41%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37.7%로 감소세를 이어가 1인 가구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1인 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 시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전용 84㎡ 이상).뿐만 아니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 분양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대출에
미국 AMERICA美 국채 수익률 15년來 최고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8/16일 연4.258%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추어 국채의 위험도가 증가했고, 미국 재무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채 발행을 더 늘리겠다고 밝혀 채권공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증권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아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에 베팅하고 있어 향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CHINA비구이위안 회사
국내 이미 고갈 되어진 것으로 알려진 고품위 규석이 전북 진안(장수백암광산)에서 발견됐다.백암광산은 일제시대 부터 장석 광산으로 유명했으며 광업계에는 고품위 규석이 매장되어 있다 알려져 있긴 하였으나 오랜 시간 탐사와 시추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실체가 나타나게 됐다. 이전 국내에도 소량의 고품위 규석이 일부 광산에서 채광되기는 하였으나 산업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의 광량을 확보하고 채굴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이례적인 일로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본래 규석(실리카)성분은 지구 지각의 4/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도가 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반기 임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8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등 10개 품목의 대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과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은 중국의 수입식품 규제 조치 등 비관세장벽 강화,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및 홍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원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분양가 인상이 지속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오늘이 가장 싼 분양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양가 인상이 거세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새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2023년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6% 상승한 1625만 91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1.86%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문제는 앞으로 분양가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②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