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패시브하우스 자재 전시 및 설명회 개최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패시브하우스 자재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평소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전문자재에 관심이 많은 건축학 전공자 및 설계사무소, 시공사, 자재업체, 건축주 등이 참가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첫 강연은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고용규 회장의 ‘패시브하우스 기술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이어 건축주들에게 패시브하우스 자재로 인기인 ▲한국록셀보드 ▲동건판넬 ▲한국그레이스 ▲삼익산업 ▲해강인터내셔널 ▲스타빌 ▲패비스웍스 ▲바레마코리아가 참여해 국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다양한 자
부빙가·느티·웬지·월넛 수종도 다양코리아우드쇼2016에서 다양한 우드슬랩과 잘 만들어진 원목도마 ‘결대로’를 성공리에 런칭한 명성기업(대표 이은재)이 지난 11월 25일 포천에서 ‘우드빅마켓’ 전시장을 성황리에 오픈했다.2층짜리 건물로 이루어진 명성기업의 우드빅마켓 전시장에서는 명성기업에서 주력으로 취급하는 부빙가 및 느티나무 테이블재를 비롯해 월넛, 웬지, 아프로모사, 퍼플하트, 뉴송 등의 판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명성기업은 직접 원목을 검수 후, 제재, 건조, 마감까지 최종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테이블재와 함께, 자사에서 직접 제조하는 수십가지의 테이블 다리를 결합한 완제품 주문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소매 유통도 함께 겸하고 있다.전
100년, 한 세기를 오롯이 외길을 달려 온 기업이 있다. 바로 성창기업이다. 성창기업은 1916년 창업 이래 지난 10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목재산업에 진출한 후 합판, 마루판, 파티클 보드, 포르말린 등을 제조하며 종합목재기업을 향한 외길을 묵묵히 지나왔다.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나무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성창기업은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다. 그 100년의 발자취와 성장동력,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태동의 시대-세계적인 합판기업의 거대한 뿌리를 내리다 영주_간판 없는 쌀가게, 영주지역 곡물유통업 새 역사 쓰다일제강점기인 1916년
충북대 한규성 교수, 정부 근정포장 수상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한규성(55)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5회 산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산림바이오매스와 목재문화 홍보,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목공교육을 통한 산림 및 목재문화 교육 추진(지난 2004년부터 연 400여 명 수준) 등 산림교육 증진과 목재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근정포장을 받은 한규성 교수는 지난 1991년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에 부임한 뒤 2009년부터 2016년 2월까지 (사)한국펠릿협회 이사장을 맡아 목재펠릿의 산업화와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한규성 교수는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 RPS기술운영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산동성 린이시 중국린이국제전시장에서 제3회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가 열렸다. 린이목업박람회는 중국물류전시회의 한 부분으로 열리는 행사이나 행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1전시장의 1층과 제2전시장 전체를 사용하는 린이목업박람회는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목재가공업의 중심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중국임산공업협회의 전폭적 지지로 작년에 비해 두 배 규모로 개최됐다는 후문이다. 합판과 단판, 집성판, MDF와 PB, 도어, 계단재, 가구재, 몰딩, 마루재, 접착제, 목재가공기계 등이 총망라된 전시회로 열렸다. 특히 소형화된 합판제조라인과 제재라인은 국산목재 가공에 접목하기 쉽게 개발돼 출품된 점을 한국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람회 둘째 날 린이목업인의 밤
목재산업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최근 집방으로 인해 원목도마나 DIY,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관련 사업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잔뼈 굵은 전문가들도 최근 불고 있는 원목도마의 특수성과 인기를 알고 있지만, 공급이 적은 도마재와 자사 설비의 한계로 대부분 공방 차원에서 도마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목재기업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나타났다. 바로 명성기업. 목재산업에서 조금은 생소한 업체일지도 모르나 1994년 5월 5일 창립해 포천 자작동에 터를 잡은 명성기업은 곤도라, 파레트랙, 도서관 가구, 철재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다.본래 주물과 철재를 주요 사업군으로 해왔던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7주년이 됐습니다. 신문이 창간되고 17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목재관련 협·단체와 언론사가 늘고, 목재이용법이 제정·시행돼 목재생산업종이 신설되고 품질표시제가 시행되고, 전시회가 열리고, 산림청 목재산업과가 신설되고,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설립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목재산업은 제조 중심에서 유통 중심으로 시장변화가 있었습니다. 목재기업들은 창고시설과 설비를 현대화 하면서 제조와 유통간에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음식 관심에서 집수리나 집을 짓는데 관심이 고조돼 반사적으로 목재에 대한 인식도 커지고 있습니다. 먹방에 열광한 국민들이 지금은 집방에 열광하고 있는 현상은 분명 목재산업에 기회이자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옥시의
2016년 제3차 신규 외국인 근로자 신청·접수 실시중소기업중앙회가 ‘16년도 제3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 신청을 실시한다. 이번 3차 고용 신청은 배정인원 총 6,640명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금)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워크넷(www.work.go.kr)으로 구인등록을 진행한 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신청서 등의 신청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워크넷에 내국인 근로자 구인등록(14일 이후)을 한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14일 미경과 시 워크넷 등록은 물론, 벼룩시장, 교차로 등 일간지 게재 후 7일이 지나면 신청이 가능하다. 중국 수분하시, 국제 항구무역 박람회 초청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하 목재조합)에 따르면
인천 서구 목재업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정부 지원사업이 결정 나 기계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지원사업으로 해당 중소기업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차별화된 품질로 시장을 공략해 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웰빙시대가 돼 목재소비 패턴이 바뀌어 가고 기업의 생산성 또는 수입 유통량이 늘어나고 보관시설이 현대화되고 대형화 되면서 품질보단 가격 경쟁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아이템 시장이 형성되면 십년 아니 오년도 못돼서 레드오션으로 빠져들고 만다. 그래서 기업은 제품 개발을 꺼려한다. 개발해도 쉽게 카피 당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 기업을 이겨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림청의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회의실에서 ‘한·중 목재산업 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국 수분하시의 목재 가공, 무역기업의 상황을 서로 소개하고 알아가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한국측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을 비롯해 모던우드, 영림목재, 우덱스, 인터우드 등 국내 목재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총 11명이 자리했고, 중국 수분하시 측에서는 수분하시 부시장을 비롯한 수분하시 목재협회 회장, 상무국 직원 및 수분하시 목재기업 대표 4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자리했다. 회의 주요안건은 바로 ‘운송’과 관련된 부분이다. 국내 목재업체들은 원산지 표기가 중국일 경우 재선충병 등의 문제로 중국산 목재의 국내 수입이 금지되는 경우에 대해 질문을 던
일본 이이다그룹(Iida Group HoldingsCo.,Ltd)이 극동러시아 연해주 최대 임업회사인 프리모르스크레스프롬(PrimorskyLesProm)의 주식 24%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이다그룹은 향후 극동러시아에서 목재사업 현지화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연해주 비즈니스 신문 잘라또이 로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이다그룹은 2월초순 총 5억엔(51억 원)을 들여 연해주 목재산업 선두기업의 지분 일부를 전격 인수했다. 이이다그룹이 향후 극동에서 저층 목재주택 건설사업 공략을 위한 원재료 경쟁력 확보 실현에 한층 다가서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이이다그룹이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연해주내 목재 가공공장 건설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지분 인수의 주된 목적은 이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특함과 민첩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회원 목재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많은 목재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시설을 현대화 했고, 정부의 품질단속에 연연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불량품 적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과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 및 캠페인을 실시해 업계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목재신문의 ‘1㎜의 양심’ 및 ‘건조의 양심’과 같은 공익 캠페인은 우리 목재업계 종사자에게 많은 반성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중국의 경제성장
대한목재협회는 산림청,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발전협의회에 수입원목저목장을 확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협상을 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 예정부지다. 이 부지는 해양수산부 소유이고 인천항만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는 몇 년 사이 한진중공업이 부지매각이 원인이 되어 원목 저목장 부족사태가 발생했고 그 여파가 너무 심각해서 업을 영위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 주장한다. 현재 원목 저목장은 한진중공업 소유의 3, 4 보세지역 일부와 원일창고 세개 뿐이다. 이마저도 언제 어떻게 변화될 지 알 수 없는 상태다. 6개월씩 계약 연장을 하는 땅을 두고선 미래를 기약하는 목재가공업이나 유통업은 위태롭기까지 하다. 그래서 대한목재협회는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
땅에 관한 이야기는 민감하다. 그럼에도 굳이 말하고자 함은 사안의 절박함 때문이다. 근년에 들어 인천 북항 인근은 개발 열기로 뜨겁다. 대부분이 목재와 관련된 창고나 공장을 짓는 일들이다. 얼핏 목재업계가 영역을 넓혀나가는 듯 보인다. 착시현상이다. 그 땅들의 소유권만을 놓고 본다면 목재업계가 새로운 땅을 차지해 나가고 있는 것이 맞다. 그러나 토지의 이용 면에서는 목재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원목 야적장은 도리어 그 영역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그렇다고 목재업 내부 업종간의 자리다툼으로 보는 시각은 옳지 않다. 그냥 두었더라면 목재와 관련 없는 업종들이 차지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원목장이 문제이다. 인천에 원목 보세야적장은 한진 3·4창고와 원일창고 등 세곳이 남았다. 그보다
100년을 이어온 목재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는 1983년 6월 성창기업에 입사해 지금의 성창기업지주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성창의 비전인 ‘We grow with nature’과 슬로건 ‘Green&Clean’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삼고 있는 조재민 대표. 지난 100년을 걸어온 만큼 이제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의 목재산업 역사와 함께한 100년의 발자취편백 인테리어 합판·더글라스 엠보 합판 등 신제품 출시한국의 온돌마루 르네상스를 연 성창기업 100년 역사의 성창기업지주, 그동안의 발자취는?1916년 ‘성창상점’으로 시작된 성창은 한국의 목재산업 역
선창산업 정연준 부회장이 지난 2월 24일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정연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합판보드협회의 회장직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합판보드산업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자세로 친환경제품 시장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신임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말했다.선창산업은 합판, MDF, 제재목 등을 제조하는 종합목재기업으로 미얀마의 합판공장과 뉴질랜드의 조림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업의 글로벌화와 전문화를 위한 혁신과 변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MDF의 역사 Ⅹ2001년, 국내 MDF 생산량2001년 우리나라 MDF 생산량은 6년전인 1995년에 비해 많은 양이 늘어났다. 1995년 7월 가동한 선창산업 제1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고, 1995년 10월 가동한 한국카리화학 MDF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으며, 역시 1995년 10월에 가동한 한솔포렘의 익산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다. 선창산업 제2공장이 2001년 9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2001년말 국내 MDF 생산량은 100만㎥을 넘겨 106만2,000㎥이 됐다.2001년 MDF 수입량은 52만6,000㎥(한국무역협회 자료)으로 국내 MDF 소요량도 158만6,000㎥으로 늘어났다. 6년전인 1995년 국내 소요량 75만㎥에 비하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그러나 수입제품이 많이
벌채업은 다른 모든 목재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어 목재산업집단(LPK)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러시아는 산림자원에 있어서 ‘세계의 리더’ 라고 불리고 있지만 현재 목재산업이 침체돼 있어 목재산업집단(LPK)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 시장관련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벌채업 및 그 배치의 주된 문제점으로는 ▲목재산업의 비합리적인 지리적 분포 ▲기후적 특성과 수송 인프라의 미발달에 따른 벌채작업의 계절성 ▲소규모 기업과 개인에 의한 소규모 벌채 ▲대체로 낮은 벌채업의 기술·장비 수준 등이다. 특히 목재산업집단(LPK)의 물질적·기술적 기반이 과도하게 미화되고 있다. 현재, 고정설비의 70%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이들 장비의 수입에 대한 고율관세는
지난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3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경호 회장(現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영림목재 대표이사)은 지난 4월 28일 총연합회의 부회장직을 맡고있는 대한목재협회의 강원선 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제작한 현판을 걸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걸린 현판은 일본산 히노끼로 제작됐으며 영림목재에서 제공했다.이경호 회장은 “그간 총연합회의 전 회장분들께서 많은 노고로 회원사 구성 및 발전방향을 그리며 기틀을 잡아줬다. 하지만 이제 총연합회가 더 발전하고 연합회다운 운영을 위해 사무실도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채용해 연합회의 일을 더욱 발전적으로 꾸려나가보려 한다”고 설명했다.그의 일환으로 이날 모인 총연합회의 이경호 회장은 1,000만
목재산업이 발전하려면 법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활수준에 맞는 목재제품이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건축법이나 실내공기질관리법 등에 문제가 없는 제품개발이 시급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제품개발을 하고자 하는 열망은 가득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 그리고 특허등록과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 기술개발은 글로벌 경제 체제 속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제품까지 넘어서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개발을 하다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회사도 드물지 않게 보게 된다. 또 유사한 제품을 흉내내는 수준의 개발도 문제지만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는 현실이 더욱 문제다. 심지어는 규모가 큰 중견기업도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이종산업으로 투자를 늘리는 기현상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