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세계철거공사’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법을 선택했다.전화 문의, 현장 출동, 현장 상황 촬영, 건축물 대장 확인, 현장 소장들과의 미팅 후 계약서를 통해 법적 보호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행 방식을 선택하여 합리적인 금액 및 신뢰를 바탕으로 철거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포크레인 등 다양한 장비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철거 전문 인력들이 빠른 시간 내에 깔끔한 마무리를 자랑하며, 공사 후 확실한 AS와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철거 지원금과 같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길 일대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방문객이 모여들고 있다. 그야말로 ‘성수동’ 시대가 열린 것이다. 명품, 패션, 식품, 자동차 등 국내외 기업들도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성수동으로 향하는 추세다.성수동은 이른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1960년대 이후 준공업지역으로 서울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이곳은 2014년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 지정을 통해 문화거리로 발돋움하게 됐다. 오래된 공장, 창고들이 젊은 예술가와 기업인들에 의해 복합문화시설, 카페 등으로 바뀌면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구현의 사
①에서 계속8개 에스토니아 목재기업체 방문단은 14~16일 3일간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목재협회, 산림복지진흥원 본원 목구조공사 현장, 자이가이스트, 메이플 목조주택 단지, 우드뱅크, 삼익산업, 영림목재, 경민산업 등 목조주택자재 유통업체와 소형주택 및 글루램 자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대한목조건축협회는 지난 5월 이국식 회장과 구자일 연구소장이 에스토니아 초대로 다녀온 바 있어 이번 방문이 에스토니아 목재기업 방문단의 환영의 자리가 됐고, 이 자리는 만찬까지 이어졌다. 이국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조용 집성재 규격에 대한 다양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29일(목요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목재 사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축내장재로써 목재 사용 확대를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 관련 법령인 「건축법」,「소방시설법」등 법령 해석과 교육청 업무협의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목재를 건축내장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성능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내부 마감재료·실내장식물의 불명확한 적용 등과 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산업계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사)대한목재협회, (사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친환경 목조건축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배출되는 가운데, 시는 철근 콘크리트 등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건축 소재로 꼽히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목조건축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목조주택은 철골 조립식 및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4배의 온실가스를 저장하며, 타 자재 대비 제조·가공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 탄소 배출량이 적다.또한, 목재는 1차로 건
새로 지은 6층짜리 대학 캠퍼스 건물인 난양 공과대학교의 경영대학원은 싱가포르의 자연에 대한 최신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난간에서 벤치, 문틀, 방 칸막이에 이르기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의 가문비나무에서 수확한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이 목재는 싱가포르로 운송되기 전에 유럽에서 패널과 튼튼한 대들보로 조립된 것이다. 정원도시로서의 싱가포르싱가포르는 스스로를 “정원 도시”라고 칭했는데 건국의 아버지이자 전 총리인 리콴유가 1960년대에 만든 용어다.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광범위한 지역에 나무심기 프로그램에 착수했고 소위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목조 주택에 쓰이는 고성능 구조용 파티클보드 ‘WSB(Waterproof Structural Board, 이하 WSB)’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WSB는 기존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기능을 개선하고 방수·투습 성능은 강화한 목조 주택용 목질 판상 제품이다.이 제품은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특수 패턴의 표면재를 부착해 기존 제품에 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거칠기를 높이는 소재 사용과 육각형 패턴 적용으로 미끄럼 저항성을 개선해 작업자 안전까지 확보했다.방수·투습 성능도 강화했다. 방수 기
Eco/accord Wood에코아콜우드는 일본산 삼나무와 편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규슈대학 대학원 임산학과(樋口光夫교수), 후쿠오카현 공업기술센터 인테리어연구소 그리고 규슈목재공업(주)의 산·학·관의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다. 안전성이 높고 고내구성을 부여한 저분자량 페놀수지를 함침·경화하여 제조한 보존처리목재이다. 에코아콜이라는 이름은 ecology(생태학)와 프랑스어의 accord(조화)을 조합하여 명명되었다. 히드록시메틸페놀 단량체를 주제로 한 보존 약제인 「에코아콜」은 수용성이며, 접착제 형의 페놀수지와는 전혀 성질이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이 6월 중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목조 건축물 생산 1위, 세계 세 번째 목조주택 수출국으로 목조건축기술이 뛰어나고 관련 목재산업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특히 모듈러 방식의 건축, 프리패브, CLT나 글루램 등 공학목재 소재 제조와 가공이 뛰어나 주변 유럽 국가로 대부분 수출된다. 또한 열처리 목재, 정원용 목구조물이나 사우나, 욕조 등 가든용 제품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의 목재산업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공동으로 목조 주택용 건축 재료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재칩을 열과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목질 판상 제품으로, 목조 주택의 바닥, 벽, 지붕을 덮는 재료로 활용된다. 동화기업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주택 공급 활성화 및 목질 보드류 부가 가치 증진을 위한 연구 개발을 함께해 왔다.현재 국내 목조 건축물의 덮개 재료는 대부분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다가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화재 사고와 극심한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학교, 관공서를 비롯 재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취약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 실시 및 재해 대비 교육을 실시가 필요하다.특히 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필수이며, 건축물 화재에 대한 소방 시설을 비롯 태풍에 취약한 창문, 천장, 외벽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소화기, 구급 박스 등의 안전 물품 구비 등의 대비책도 이루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이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솟고 있다. 서울시의 ‘2030 서울생활권계획 지역생활권계획’에 따라 양평1동을 포함한 영등포지역생활권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지역생활권은 당산1동, 양평1동, 도림동, 문래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등 6개동으로 이 지역은 도심 위계에 맞는 계획 수립과 함께 영등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추진, 준공업지역 및 주공혼재지역 관리 등의 주요 이슈가 있다.시는 이곳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영등포지역생활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공
최근 신축빌라 매매 현장을 둘러보면 고층형 신축빌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층형 신축빌라는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 세대가 많은데, 집 내부는 주택과 동일한 주거용 오피스텔이지만 적용받는 법은 다르다.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거용 오피스텔과 주택의 다른 점을 사전에 미리 알고 집을 구하는 것이 좋다.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오피스(office)와 호텔(hotel)의 합성어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 용도가 업무시설이지만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 건축물을 의미한다”고 설명했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천연 대리석 바닥재 ‘마르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마르본은 천연 대리석에 CRC 보드[1]를 더한 복합 구조 바닥재다. 석재 바닥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대리석 바닥재 대비 무게는 개선했다.마르본은 우수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 타일 바닥재 대비 내수성을 높여 습기에 의한 변형과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반면 열효율은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화재에도 강하다. 마르본은 건축물 마감재 난연 성능 기준 중 최고 등급인 ‘난연 1급’을 획득했다. 화재 발생 시 불의 확산을 방지하고, 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조익성)'가 최근 서울특별시의 사전 검토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이 사업은 역촌동 소재 41,345.8㎡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0층, 총 세대수 1,740만 가구(예정)가 입주할 주거단지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전용면적은 52㎡, 59㎡, 64㎡,84㎡, 112㎡ 등이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사전 검토 과정에서 지역 사회 의견 수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산업계와 협업하여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 보드 제조사인 동화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철 장마 기간이 긴 국내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고내수성으로 제작하였으며, ISO 등 국제규격의 구조 성능을 모든 만족하여 목조주택의 덮개 재료로 매우 우수하다. 또한, 목조주택이 취약점인 흰개미 및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현재 국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28일(금), 경민산업㈜(연구책임자 이한식)과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산재 파티클보드를 활용하여 건축현장에서 조립·부착만으로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파티클보드는 분쇄된 나무를 판자 형태로 압착한 자재로 간벌목, 폐목재와 같은 미이용 목재 자원을 활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내구성과 강도가 다소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소가구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 과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산업과 철강산업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성능이 강한 국산 목조용 접합철물 ‘셀프 태핑 나사못, Self-tapping screw:S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셀프 태핑 나사못는 건축물의 벽체나 바닥재로 사용되는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CLT)의 길이 또는 너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나사못다.이번에 개발한 셀프 태핑 나사못는 CLT 공법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셀프 태핑 나사로 국내 금성볼트공업 주식회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하였다. 또한,
“목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Wood is will be back)”라고 강조하는 인목의 석정기 대표. 그는 언제나 인간과 환경이 조화롭게 사는 길을 모색하며 기업 활동을 해왔다.창업 이래 국내 최고의 무늬목 기업을 경영해 왔다. 24년을 명품 무늬목을 공급해 건축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기업이 ‘인목’이다. 인간과 목재라는 의미를 지닌 인목人木은 이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일찍이 품어 왔던 사명이었다.창업 당시만 해도 습식 무늬목이 대부분이었다. 이 습식 무늬목은 시간이 갈수록 두께가 점점 더 얇아져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방수, 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스포탄KS하이퍼플로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수재(KS F 3211), 바닥재(KS F 4937)로서 국가표준(KS)인증을 동시 획득해 제품경쟁력과 품질신뢰도를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수재로서의 높은 *인장강도와 바닥재로서의 고경도 등 우수한 물성을 결합시켜 성능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바닥 균열에 대한 우수한 저항력으로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