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박종호 산림청장지구촌이 심각한 기후변화로 질병, 가뭄, 홍수, 지진, 산불 발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불법벌채된 목재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합법목재교역제도가 실시되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이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책에서 소외된 목재산업이 ‘목재이용법’으로 법과 제도의 영향 하에 놓여 있으나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못하다는 평가다. 시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3부의 ‘부분·품목 전망과 이슈’ 1세션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의 김기동 박사는 ‘목재산업 연건 및 원목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기관들은 경제성장률을 2~3%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전의 회복은 어렵다. 목재수급과 공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대비 달러환율은 1,000원 이하도 예상된다. 원목, 제재목, 섬유판의 수요는 감소할 예상이고 목재펠릿이나 성형목탄 품목은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원목소비량은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나 아파트 신규 착공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로 목재자원수급이 어려워지자 목재산업계는 자국의 산림자원 이용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언제쯤이나 우리의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다양한 가공분야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까?일본은 해외 원목수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국산 목재 이용정책을 활성화한 결과 합판제조에 국산원목을 80%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주택을 짓는 목조자재를 국산화했고 가구나 인테리어재도 국산화율을 높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원목과 제재목을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진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코로나19가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경자년이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19 질병으로 심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법 시행후 7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고 위해 국산 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위해 목재산업을 이끌어 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더 번성 하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 1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정연준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우리 목재산업계를 비롯하여 모든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19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재난은 불과 1년만에 사회·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혼돈 그 자체를 초래하였습니다.특히, 해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목재산업은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월)부터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등 2품목에 대하여 KS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지난 2월, 고객수요를 반영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 희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KS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33품목으로 확대하였다.진흥원은 2015년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6개
◇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 문화는 수요를 만들어내고, 산업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의 목재문화라는 수레의두 바퀴가 굴러갈 수 있습니다.목재문화는 옛것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목재산업에 문화를 입혀 소유하고 싶은 목재로 가치를 증진한다면 이는 수요 확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목재산업과 목재문화는 하나다. 목재문화가 강한 나라는 목재산업도 강하다. 우리나라 목재문화를 책임지는 단체는 목재문화진흥회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의해 설립된 이 특수법인은 우리나라 전역의 목재문화지 수를 측정하고 목재관련 진흥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은(청장 박종호)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목재산업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본격시행 1주년(’20.10.1)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목재 생산 및 수입유통업계로부터 제도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합판보드협회, 성창기업, 에스디상사, 일선목재 등 관련 이해관계자와 산림 분야 비정부기구(NGO) 생명의 숲이 참석하였으며, 제
◇ 한국임업진흥원장 구길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1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999년 국내 최초 목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로 21년 동안 목재산업 분야를 대변하고 권익 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목재신문 임직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그 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과 목재산업 분야에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이용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목재산업 종사자들 간에 끊임없이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이사장 2020년 8월로 창간 2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정책정보 및 기술정보 등 국내 목재산업의 종합뉴스 전문지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외 목재정보 제공과 더불어 목재산업계의 의견을 대변함으로써 목재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우리경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심화로 금융위기 이상의 경제적 충격에 2020년도 경제성장률 –6.7% 전망됩니다. 하지만 사스, 메르스 등 과거사례를
◇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 한국목재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국내 최초의 목재 분야 전문지로서 국내외 목재산업 현장의 다양한 이슈나 트렌드를 냉철히 분석하여 누구보다도 먼저 우리들에게 전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라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종 유행성 감염병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우리들의 생활양식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미래학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각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이개호 의원 한국목재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기간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 문화확산을 위해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21년을 정론직필 해 오신 윤형운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1년 동안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지속성 그리고 전문성은 타전문지의 귀감이 되고도 남습니다.코로나19로 국민건강의 위협과 생활의 불편을 물론이요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고통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모두 굳건한 의지로 슬기롭게 극복해 내야 하겠습니다. 한국목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