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첫 목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부설연구회인 ‘현대목조건축연구회’에서는 매월 3번째 목요일마다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경험가들과 협회 회원, 임원, 회원사 및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들과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제1회 목요포럼은 지난 5월19일 강남구 도곡동의 협회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중 회장(한백알앤씨 대표)과 김진희 명예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목요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는 건축가 김부곤 소장(코어핸즈 대표)이 초빙돼, 현재 전남 진안에 계획되고 있는 친환경 리조트 ‘진안 엘도라도’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엘도라도는 지난 2006년 신안군 증도에 처음 세워진 리조트로 현재까지 한국 리조트 사업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에이원우드후로링(대표 김상현)은 2004년 출범 이래 체육관 마루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농구스타 우지원과 광고 협약을 맺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하는가 하면, 양평에 700평 대형 전원주택 자재 창고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에이원우드후로링을 찾았다. ‘체육관 마루’ 하면 ‘에이원우드’김상현 대표는 2000년부터 지인의 마루업체에서 근무하다 2004년 독립해 에이원우드후로링을 설립했다. 후발업체로서 여러 가지보다는 한 가지 분야에 전문화되는 편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김상현 대표는 체육관 마루라는 틈새시장에서 길을 찾았다.설립 8년차에 접어든 지금 ‘체육관 마루’ 하면 ‘에이원우드’를 떠올릴 정도로
전국의 숲가꾸기 실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숲가꾸기 현장 기술을 토론하고 강의를 듣는 숲가꾸기 현장기술토론회가 산림청(청장 이돈구) 주관으로 양산 강릉 진안 등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3개 임업훈련원에서 지난달 16일에서 27일까지 실시됐다.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의 실무 공무원 350여 명이 2박3일씩 6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토론회는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는 숲가꾸기 방법에 대한 현장 기술교육과 참석자 토의로 이뤄졌으며 현장 기술교육에서는 숲가꾸기 지침 실무 이론과 현장 표준지 산림조사, 설계도서 작성·검토, 탄소흡수원 최적화 산림작업 기술, 사업장 관리감독 등으로 진행됐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
지난해 외산 합판의 공세와 건설비수기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이건산업이 최근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건산업 측은 합판 주문량이 일 생산량에 가깝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합판뿐 아니라 주력제품군 중 하나인 콘크리트판넬(CP) 가격도 연초대비 36%나 올라 실적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추가 가격상승을 대비해 물량을 확보하려는 주문까지 겹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산 건설용 합판(12㎜×3′×6′ 규격, 도매가 기준) 가격은 장당 1만40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대비 48%나 오른 가격이다.국산 합판의 강세현상은 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경성 질환 개선을 위한 친환경 자재의 유효성을 검토하고 공동주택 분양 시 입주자가 마감재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건강보험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자는 2003년 570만 명에서 2008년 715만 명으로 5년간 25% 증가해 국내 총인구의 14.6%에 이르고 있으며, 당해기간 중 진료비는 4531억 원에서 40%가 증가해 6344억 원에 달하고 있다. 환경성질환은 대기오염 등 환경 악화, 식생활 변화, 운동 부족, 개인의 면역력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최근 연구결과는 자재의 생산과정에서 첨가되는 유해물질, PVC 마감재, 접착제 및 가구류 등을 주목하고 있다.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아웃’을
최근 인천북항 배후단지 조성을 둘러싸고 인천항만공사(IPA)와 목재업계 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연수원 남영우 교수가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남영우 교수는 지난 5월25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사슬관리(GSCM) 전개와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 세미나에서 ‘인천 목재산업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인천 북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내 목재산업의 위상과 목재단지 조성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남 교수는 “국내 원목 수입량의 52.6%(2009년 기준)가 인천항을 통해 수입될 정도로 인천항은 전국 최대의 원목 수입항”이라며 “인천지역 목재 관련업체를 집적시켜 목재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면 인천지역
30여 년 이상 목재회사에 근무해오면서 목재인이 평생 함께해 온 나무를 피사체 삼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선창산업의 영업본부장인 김우성 씨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김우성 사진전 ‘木 THE SHAPE OF TREES’를 열고 사진집을 함께 발간했다.김우성 씨는 사진을 통해 웅장하게 곧게 뻗거나 기이하게 뒤틀리고 갈라지는 등 나무만이 갖는 다양한 형태를 영상화해 흑백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김우성 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며 인천광역시 사진대전과 제물포사진대전에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산림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제1회 우드버닝 전시회에서는 인두화 작품이 새겨진 목공예 작품 300여 점이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26일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이 참관했는데, 오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우드버닝 체험까지 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우드버닝은 화로에 달구어진 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최근 신개념 인두기인 버닝펜이 개발됨에 따라 국내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나무를 주로 사용하므로 자연친화적인 DIY 취미활동, 숲 체험 활동 등에 접목할 수 있는 목재 활용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산림청장님마저 사로잡은 우드버닝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자.
동화자연마루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dizainwall)’이 신패턴 6종을 발표했다. 디자인월은 E0급 보드 사용,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패턴의 조합 등 여러 장점으로 지난해만 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 제품. 디자인월을 ‘제2의 강화마루’로 선포하고 나선 동화자연마루가 대대적인 마케팅 행보의 첫 스타트를 끊은, 2011년 신패턴 발표회의 현장으로 가보았다. 벽재시장의 새로운 대안 ‘친환경 목질 벽장재’최근 벽면 인테리어 시장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인한 특판 물량의 감소와 PVC 벽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 규제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친환경 소재의 벽재는 제품 차별화와 영업 전략 강화
건설주택 경기의 오랜 침체로 인한 마루업계의 매출 부진은 꽤 오래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원목, 합판 등 원자재가 상승은 물론, 업체 간 경쟁으로 인해 좁아지는 마진폭은 마루업체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한 가지 브랜드를 여러 수입업체에서 취급하다보니 출혈경쟁은 심해진다는 것이 업계의 이야기다.이에 몇몇 업체들에서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통해 마진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기존 마루와 차별되는 독특한 제품력으로 부가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것.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신예 마루업체들 3곳을 만나보았다.전통 옻칠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품다 ‘본칠’옻칠전문기업 본칠(대표 김우식)은 효소공학을 바탕으로 한 옻칠 바닥재 ‘본칠’을 개발, 올해 2월 정식으
전통방식에 따라 지은 한옥어린이도서관이 전국 처음으로 개관됐다.구로구는 조선시대 서원의 건립방식을 따른 ‘글마루 한옥어린이도서관’을 옛 개봉1동 청소년 독서실 자리에 건립하고 지난 4월28일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글마루 한옥어린이도서관은 대지면적 880㎡, 연면적 441㎡, 2층 구조로 지어졌다.주동과 별동으로 나눠지며 주동 1층에는 자료실, 좌식열람식, 2층에는 휴게실, 다락방, 지식나눔방 등이 조성됐다. 별동은 한옥체험관으로 꾸며졌으며 전통 정원도 마련됐다.구로구는 전통 방식 건립에 따른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해양부의 한옥활성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고, 공항공사의 김포공항 소음 대책예산 중 8억8500만 원을 지원받는 지혜도 발휘했다.
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지난 4일 오후 3시 산림청을 예방해 이돈구 산림청장과 목조건축산업에 대한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관심사를 논의했다.이날 이돈구 청장을 비롯해 하영효 차장, 박종호 산림자원국장,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이 자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박찬규 회장과 이경호 고문(2대 회장, 경민산업 회장), 이원열 부회장, 권순관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돈구 청장은 “취임 2개월간 식목행사, 국가경쟁력위원회 현안보고, 산불대책 등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목재임산분야에서 국산재 자급율이 13.5%이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0년까지는 20% 이상의 국산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청장은 협회가 건의한 목조건축학교사업, 목조건축산업 실태조사, 산림청 소관공사
‘힐스테이트갤러리 초대 시즌기획전_2011 봄’(이하 힐스테이트갤러리展)이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달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한국목가구조형협회(회장 가람 김성수)의 정기전을 겸하고 있다.‘자연과의 대화-Embody Spring 봄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목가구조형, 회화, 설치 미술 등의 조형예술 전시회와 춤, 소리 등의 공연예술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장르융합 실험展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각각의 공간을 차지하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간별 스토리전이기도 하다.이번 정기전에는 개인전 및 소규모 그룹전을 통해 각자의 디자인 철학과 조형 미학을 추구해온 기성 작가 여덟 명과 신예 작가 일곱 명의 목가구디자인, 회화, 설치조형, 공간
프랜차이즈형 DIY 가구공방 ‘쟁이’ 본점이 목재 재단 쇼핑몰을 오픈했다.쟁이 본점은 공방들의 목재 재단 작업을 대신해주는 목재 재단 쇼핑몰 ‘DIY우드’(www.diywood.co.kr)를 오픈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국내 최다 수종 목재 재단 쇼핑몰을 표방하고 나선 ‘DIY우드’는 엘더, 월넛, 애쉬 등 하드우드와 레드파인, 미송, 스프루스, 히노끼 등 소프트우드, 각종 집성목과 합판, 각재 및 루바까지 다양한 수종을 취급한다. 공방 운영자들에게는 구매실적에 따라 10~4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재단 도면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조립만 하면 완성할 수 있도록 샌딩과 페인트칠 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하다.쟁이의 김해동 대표는 “현재 공방들은 목재 재단을 직접 함으로써 목재의 손실 및
류수현 작가의 4번째 개인전 ‘Light in the Split Edge Space’이 5월3일까지 서울 회현동의 금산갤러리에서 개최된다.류수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에서 금속공예를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에서 다시 가구디자인을 전공한 공예 전문가이다.류수현 작가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를 단지 기능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미적 가치를 더한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특히 드로잉 선을 가구에 직접적으로 표현한 Split Edge 시리즈와 다양한 꽃의 형태를 엮고 매듭지어 재단한 꽃 조명 시리즈 등 기능적 요소와 미적 요소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한편 류수현 작가의 작품들은 5일부터 16일까
슬로우 라이프(slow life)에 대한 관심 증가와 우리 문화에 대한 재조명 트렌드를 타고 한옥의 가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으로선 한옥만큼 귀하게 취급되는 주택이 없다. 강남 재건축이 맥을 못 추고 종합부동산세에 양도세가 주택 경기를 짓누르고 있지만 한옥만큼은 무풍지대다. 오히려 뒤를 팍팍 밀어주는 지원 정책에 눈이 돌아갈 정도다. 서울시와 전라남도, 전북 전주시 등 지자체들이 앞장서 한옥마을 조성·보조금 지원 등 한옥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펴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개발업체나 지방 공기업들의 한옥마을 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LH공사와 민간 대형건설사들마저 내부구조를 한옥식으로 차별화한 아파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최근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옥형 인테리어를 채용
최근 가구가 아닌 신규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는 가구업체들이 하나 둘 이어지고 있다.친환경 원목가구 회사인 인아트는 자사의 DIY 브랜드인 ‘더숲(The SUP)’의 가구·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카페와 접목한 ‘카페 더숲(caff? The SUP)’을 새롭게 론칭하고 지난달 5일 전남 김해에 1호점을 오픈했다. 카페 더숲은 더숲의 DIY가구를 커피 및 케익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가구뿐 아니라 자기, 도기, 키친웨어, 패브릭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아트 측은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더숲의 친환경 원목가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가구전시장과 차별화하고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전
여섯 명의 목가구 제작자가 생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현대적 감각의 목가구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월17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아트스페이스H’에서는 ‘In the Furniture On the Furniture(이하 IOF)’라는 이름의 목가구 전시회가 개최돼 원목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가구에 필수적인 실용적 측면을 함께 살린 실용 목가구들이 선보였다. 디자인 공방 ‘유니크 마이스터’의 목가구 아카데미 4기 출신들인 김형준, 김형철, 손무길, 이정우, 지미경, 최정길의 작품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단순하지만도 않은 목가구의 잔잔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모았다.모두가 디자인을 말하는 시대지만, 정작 생활에 밀접한 가구에 관해서는 우리는 충분한 이야
바이크도 이제 자작으로 만들어내는 DIY 시대가 왔다.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트렌스로직에서는 보쉬 일반 가정용 전동툴을 동력으로 이용한 ‘EX’라는 자작 바이크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포츠 바이크처럼 낮은 자세로 타야하는 이 자작 바이크는 보쉬의 18V 가정용 전동드릴 두 개를 동력원으로 삼았다. 성인이 탔을 경우에도 최고시속이 30㎞에 달한다고.사실 보쉬의 전동공구가 운송장치의 동력원으로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쉬는 지난 2005년 보쉬 내부 이벤트를 통해 이미 36V급 충전드릴드라이버 한 대로 100㎏까지 운송할 수 있는 4륜 자동차와, 전동공구로 움직이는 스쿠터를 선보인 바 있다.또한 보쉬 측은 올해 7월 중순 ‘2011 보쉬 리튬이
목공기초 이론부터 실전 정보까지 총망라한 친절한 가구 제작 교과서가 발간됐다.북하우스의 신간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는 내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꿈꾸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할 엄두조자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작성부터 기본 공구 사용법, 가구 제작법까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 자세히 설명한 목공 DIY 안내서다.책은 본격적으로 가구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 도면 작성법과 나무 구입하는 법, 기본 공구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익혀두는 것이 완성도 높은 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사진을 통해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수종과 원목가구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동공구와 수공구, 안전 목공에 필요한 보호용품, 친환경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