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7월 들어서도 부진한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입 업체들은 재고 때문에 물량 조절에 나섰고 이미 오른 가격에 수입한 재고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데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산재 올해 1분기 원목가격은 작년 한해 반짝 올랐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5월에 비해 7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고 레드파인 제재목이 5%,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가 3% 내렸다. 목조주택
지구 온난화의 원인아직 지구온난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대표적이며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뿐 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으로 얼마 있지 않아 몇몇 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熱帶雨林)의 급속한 열화(劣化)와 무단 벌목에 의한 감소로 탄소 저장 능력 저하(低下)가 유력한 원인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10일(목),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된 것으로 특히, 목조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품질과 표시 기준이 신설되었다.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였으며, 최근 상용화가 가능해진 제품이다.신설된 품질기준은 가구나 인테리어용에 치중되었던 기존 파티클보드 기준과 달리 목조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2023 제64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참가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건축정보전 등 바르고 유익한 건축 및 주택 정보를 제공한다.2023년도 건축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NH건설은 제64회 MBC 건축박람회장에서 울산에 완공한 신규 목조주택을 완공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울산 검단리에 완공된 경량목구조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 부재인 덮개 재료를 국산화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 대부분은 경골목구조 공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덮개 재료(벽, 바닥, 지붕용)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가 주로 사용되는데, 전량 수입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OSB 제조국들의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국내 목조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울산 울주군에 ‘고급스러운 세라믹사이딩 시공이 돋보이는 단독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NH건설에서 시공한 울산 단독주택은 경량목구조의 40평대의 목조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실크 화이트와 차콜 블랙 색상의 세라믹 사이딩 외장재를 매치해 완공됐다.세라믹 사이딩는 오염에 강하고 화재에 강할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가능해 각광받는 외장재이다.관계자는 "울산 단독주택의 내부는 트렌디한 아트형 가벽으로 거실과 주방을 분리해 주었고, 화이트와 우드의 매치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처인구에 ‘더라움힐’ 타운하우스가 오픈하며 분양 소식을 알렸다.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위치한 더라움힐은 대지면적 16,618㎡, 건축면적 2,345㎡, 연면적 6,812㎡, 지하1층~지상 3층, 총 110세대로 조성되는 대규모 타운하우스다.더라움힐은 경량목 구조로 이루어진 목조주택으로, 목조주택 특성 상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다. 화재발생 시 탄화층을 형성하여 유독가스 발생율을 줄이고, 우수한 진동감소 및 가벼운 목자재를 사용해 지진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는 등 성능 및 에너지효율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충북 청주에 모던 스타일의 40평대 단독주택 ‘빛이 머무는 집’을 완공했다고 밝혔다.NH건설에서 시공한 청주 단독주택은 경량목구조의 40평대의 목조주택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블루 색상의 스타코 플렉스 외장재를 사용했으며, 블랙 계열의 아스팔트 슁글 지붕재로 마감해 차분한 느낌이다.청주 '빛이 머무는 집'은 일조량이 풍부한 집의 장점을 살리고자 썬룸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내부는 2층 오픈 천장으로 개방감이 느껴지며, 아일랜드 싱크대로 오픈형 주방의 매력이
①에서 계속8개 에스토니아 목재기업체 방문단은 14~16일 3일간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목재협회, 산림복지진흥원 본원 목구조공사 현장, 자이가이스트, 메이플 목조주택 단지, 우드뱅크, 삼익산업, 영림목재, 경민산업 등 목조주택자재 유통업체와 소형주택 및 글루램 자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대한목조건축협회는 지난 5월 이국식 회장과 구자일 연구소장이 에스토니아 초대로 다녀온 바 있어 이번 방문이 에스토니아 목재기업 방문단의 환영의 자리가 됐고, 이 자리는 만찬까지 이어졌다. 이국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조용 집성재 규격에 대한 다양한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친환경 목조건축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배출되는 가운데, 시는 철근 콘크리트 등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건축 소재로 꼽히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목조건축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목조주택은 철골 조립식 및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4배의 온실가스를 저장하며, 타 자재 대비 제조·가공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 탄소 배출량이 적다.또한, 목재는 1차로 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18일에 종료된 6월 대전 건축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DCC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던 대전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 및 홈 인테리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NH건설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자 가이드북 시스템'을 선보였다. QR코드를 통해 NH건설의 실물 가이드북의 일부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현장 무료상담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선보였다.NH건설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청주, 울산 등 전국 각지의
◇ 5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5월 들어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5월 경기에 시장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기대했던 경기반등은 고사하고 평상시의 5월보다 못한 절벽수요에 시장의 실망감은 초고조에 달하고 있다. 건설의 장기침체로 해외 산지의 가격의 반등과 무관하게 목조자재와 보드류 외의 기타 목재가격은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3월에 비해 5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특수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없었고 목조주택자재가 2~9%내렸고 MDF를 비롯한 합판과 보드류의 가격이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