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4월 29일, 부여 임산물교육센터에서 산채·밤·표고 과정 수료생 50명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부여 임산물교육센터는 산채, 밤, 표고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임산물교육센터 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변경해 운영중에 있으며, 전반기 운영사항을 개선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체계적인 임산물 재배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청정임산물을 재배해 임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의 허브기관,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가 지난 7월 1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 김진흥 보좌관(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구길본 산지보존협회장, 녹색사업단 허경태 이사장 및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사진을 비롯해 현판을 손수 제작한 제갈재호 명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지난 3월 20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선임된 초대회장인 강호양 교수(現 충남대 교수)는 “생활속 목재문화의 허브기관이라는 비전아래 목재문화진흥회가 출범 4개월을 맞이했다. 앞으로 목재문화 진흥, 목재교육의 활성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이라는 3가지 목표삼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우드 대표이사 윤형운우리는 6월 19일에 코엑스에서 목재회사와 연관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코리아우드쇼’를 드디어 열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한국임업진흥원장, 녹색사업단 이사장 등 각계 협·단체장을 모시고 역사적인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습니다. VIP를 모시고 전시회장을 둘러보았는데 전시장 이곳저곳을 샅샅이 둘러보고 질문도 하느라 예정시간을 30분을 넘겨버렸습니다. 이 정도의 관심이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인 전시에 돌입했습니다. 흥분되는 순간도 잠시 전시참관회사의 협조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에 온 신경이 집중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시에 참가한 목재업체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사라지고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모
지난 6월 3일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의 목재제품 인식 제고를 위한 소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필두로 오혜영 서울시청 푸른도시국장, 성경호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장, 송재승 건축사무소 미추 대표, 오진경 DIY공방협회 회장, 윤형운 미디어우드(한국목재신문 발행인) 대표 등 목재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김남균 원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에 산림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 하는 등 환경에 유일하게 반응하는 자재는 목재뿐”이라며 “질 좋은 목재를 가공·생산해내는 업체가 많아지고, 임업인과 관련 산업 육성이 활발해 지기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와 협조를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얻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에 임업진흥원은
안녕하십니까? 한국임업진흥원장 김남균입니다.지난 2012년 1월에 개원한 한국임업진흥원이 두 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산주 및 임업인, 그리고 산림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임업 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임업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임업진흥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임업지식 및 정보제공, 목재 품질인증 강화, 청정임산물의 생산·유통관리, 그리고 국가 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등 산림공간정보를 생산·제공하여 오고 있습니다.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친환경 산업으로 임업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간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의 패러다임이 제시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숲가꾸기 사업이 몰매를 맞았다. 총 2조6천억원을 투자한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김승남 의원(전남 보성-고흥, 민주당)은 “3조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 잘못된 예측, 지자체의 선심성 예산편성으로 인한 전문성 부재, 사후 관리 부실 등으로 사업진행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지역에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있는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주요 산림사업의 49.4%를 차지하는 가장 큰 사업이다. 특히 지난 5년간 2조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국가에서 소유한 국유림은 산림청의 직접사업으로, 민간에서 소유한 민유림은 산주가 10%를 부담해 지자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산
지난 10월 21일 광릉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는 목재산업계에서 보면 쓸 만한 현안 하나 없이 끝났다는 평이다. 목재업계의 현안은 의원들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은게 분명해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목재업계의 관련 협단체가 국감을 이용할 줄 모른다고 해도 무색할 만큼 이 부분에 대해 반성이 필요하다는 점도 거론됐다.이번 산림청 국정감사장에서는 산림청의 숲가꾸기 사업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높은 연봉과 잦은 해외출장·국립산림과학원의 잦은 외부강의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먼저 숲가꾸기 사업의 부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총 5년간 2조6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해 선심성 사업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산주의 참여율이 11%에 불과하고 전문가의 채용비율도 기준 60%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 역학시험 4개 항목에 대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적인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시험 전문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시험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1년여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2013년 6월에 최종평가를 거쳐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게 됐다.세부 인정 항목은 역학시험 중 목재 함수율, 목재 밀도/비중, 목재 휨시험, 섬유판 휨강도 시험의 4개 항목이며, 향후 이 항목들에 대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급된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조달청 물품구매 입찰 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목재제품이 신인도 부문에서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목재제품 품질인증제도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 왔지만 인증제품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아 인증 효과는 미비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품질인증 목재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 기회 제공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신인도 가점 부여를 추진했고, 관계부처인 산림청과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조달청 입찰 시 가점 부여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조달청은 신인도 자기 평가 실사항목중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5점의 배점이 마련돼 있는데 임업촉진법에 따른 목재품질인증은 임업진흥원이 부여하는 품질인증 항목이며 신인도 평가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25일 이동섭 원장을 포함한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1월 26일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이란 슬로건 아래 출범한 공공기관으로서 임업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산양삼 등 특별관리임산물의 품질관리, 산림경영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독려하고자 헌혈자 1명당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서수태)에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개원 1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11월 20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강원참숯영농조합을 방문해 목탄·목초액 생산 시설을 탐방하고 강원지역 업계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대 생산 시설을 보유한 강원참숯영농조합을 방문해 목탄·목초액의 생산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으며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승모 품질인증팀장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품질표시 제도 및 규제 사항 등을 설명했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목탄·목초액 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해 진흥원에 바라는 요구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고 향후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컨벤션센터의 전국의 임학도들이 모인자리에서 한국목재공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양일간 이사회 및 총회, 포스터 발표 및 구두발표가 진행됐고,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지난 상임부회장이었던 강원대 배영수 교수가 한국목재공학회장직을 맡게됐다. 이어 상임부회장에는 충남대학교의 장상식 교수가 맡게됐으며 이날 총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 남성현 남부지방청장 및 명예회원을 비롯한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 이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총 6명의 목재인이 상을 수여받았다. 학술대상에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최인규 교수, 학술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 기술상에는 신대림제재소 이명옥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