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베트남, 2022년 임산물 수출 160억 달러 목표베트남의 2021년 임산물(주로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15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의 목재 산업 총 수출액은 16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2021년 베트남의 임업부문 주요 지표를 보면 임산물 수출액은 158억 70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20% 증가(목재 및 목제품 수출만 147억 2000만 달러)했고 산림환경 관련 수입은 1억 4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산림율도 2020년 대비 3,300헥타르가 증가하여 약 42.0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중국 사천성 바종시, 연간 60만㎥의 OSB 생산라인 구축12월 21일, 중국 사천성 바종지엔펑신재료유한공사(四川巴中建丰新材料有限公司)는 연간 생산량이 60만㎥ 인 초강력 OSB 생산 라인의 첫 번째 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설비는 전자동, 디지털화된 첨단 장비와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내 최대 단일 생산 능력을 갖춘 OSB 생산 라인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국의 고품질 OSB의 공급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쓰촨성 바중경제기술개발구 내 386,000m2 의 부지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벨라루스 목재 수출관세율 조정1월 3일 벨라루스 임업부는 언론 발표에서 2022년 목재 및 목제품의 수출관세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정된 관세율은 벨라루스공화국 영토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되는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수출관세율로 세율은 제품의 가공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특히 원목, 넓이 100㎜ 이상 두께 100㎜ 이상의 모든 종류의 제재목, 판재류의 수출세는 일률적으로 ㎥당 100유로로 정한다. 두께 50㎜ 이상의 모든 종류의 목재, 두께 50㎜ 만의 모든 종류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40만㎥ 남미산 목재 인도 항구에 적체최근 인도 북서부 해안에 있는 칸델라 항구에는 항구, 보세창고 및 인바운드 선박에 400,000㎥ 이상의 남미 원목이 판매처를 찾지 못한 체 적체되어 있다. 12월에 9척의 원목선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공급 과잉이 2022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 항구는 또한 모라다바드와 같은 중공업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는 인도의 철도-해상 복합 운송을 위한 중요한 항구이다.인도는 목재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11월~12월에 걸쳐 공급과잉이 발생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가격 변동성은 COVID-19 전염병 동안 주거용 건설 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NAHB(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는 상무부가 11월 말에 캐나다 목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8.99%에서 17.9%로 두 배로 늘리는 다음 행정 검토를 진행했을 때 매우 실망했다.관세 인상은 미국 주택 구매자와 세입자에게 엄청난 세금 인상으로 작용하며, 관세가 목재 비용을 끌어올려 더 높은 주택비용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수백만의 미국 가정이 이미 주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한 풀 꺾이고 있는 추세다. 새해부터 연일 아파트 거래절벽, 매매가 상승률 하락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짙어지고 있다. 부산도 새해부터 16개 구군 중 3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해운대, 금정구 등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세다.이런 부동산 흐름일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바로 역세권과 학군지다. 부산의 도시철도 노선은 한정돼 있고, 학군지를 찾는 수요층은 꾸준하게 있으므로 이 두
목재 안의 천연VOC가 위험한 물질인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천연VOC. 소나무향, 잣나무향, 편백나무향, 샌달우드향, 삼나무향을 내는 성분들이 바로 천연휘발성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Compound)이다. 나무의 고유한 향이고 이 향들은 나무가 살아가면서 병충해로부터 싸우는 과정에서 방어 또는 치료물질 주로 생성된다. 알파피네, 베타피넨, 리모넨과 같은 테르펜노이드류가 주로인 이런 성분들이 인간에게도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목제품으로 첨가물질로 향수나 분무제품으로 만들어져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몽골 ‘10억 그루 나무’ 수목계획 선포2021년 10월 10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울란바토르에서 외국 사절, 국제기구 직원 및 몽골의 각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활동을 개최하고 국가의 “10억 그루 나무” 계획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 계획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고 산림과 수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키며 몽골 생태계의 균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2021년 9월 22일 제76차 유엔 총회의 일반 토론에서 몽골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최소 10억 그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프랑스 정부 산림 및 목재관련 회의체 발족2021년 10월 19일 프랑스 농식품부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줄리앙 노르만디(Julian De Normandy) 농식품부 장관, 엠마누엘 베건(Emmanuel Vagon) 생태변환부 산하 주택담당 장관, 아그네스 페니어 루나체(Agnès Panier-Lunache) 경제 및 재정부 산하 공업담당 장관급 대표, 베랑게일 아바(Berangueil Abba) 생물다양성 사무국 비서장이 공동으로 일련의 산림과 목재상관 업무를 위한 회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프랑스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동계올림픽 앞두고 북경 주변지역 중공업기업 내년부터 가동 중단2022년 오는 2월 2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중국 정부의 환경관리에 대한 공식 통지가 이어지고 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공기오염이 비교적 심각한 북경 주위의 화북(华北), 회북(淮北), 화서(华西) 등 지역의 중공업기업의 가동을 2022년 1월 1일 이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지역의 주요 관리 도시는 허베이성(河北省)의 천진 (天津), 탕샨(唐山), 스좌장(石家庄), 장지아커우(张家口), 청더(承德),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3년 중국 광서 임산가공산업 2500억 위엔 목표광시자치구(广西自治区) 공업정보화부와 임업국은 공동으로 “광시 임산물 가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임산가공산업의 녹색, 지능화, 상품 특화, 시장 전산화, 브랜드화의 촉진을 통해 원재료에서 보드류, 친환경 고급 가구로 이어지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치구 전체의 임산물 가공 산업 생산량이 2,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연평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말레이시아, 고무나무 이용 가구 수출 확대말레이시아 플랜테이션 산업 및 상품부 차관 위젝셍은 고무나무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료라고 강조하며 고무나무의 생산이 세계적인 가구 수출국으로서의 국가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시장에서 고급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더 많은 가구를 생산할 원자재와 성숙한 가구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작년에 110억 링깃(25.9억 달러) 이상의 가구를 수출했고 올해의 수출량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중국 난쉰(南浔) 마루업계 연동형 스마트 관리플랫폼 구축‘마루의 도시’로 알려진 절강성 후줘우시(浙江省 湖 州市) 난쉰 지역은 올해 들어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간 연동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품질향상 스마트 관리 플랫폼을 통해 역내 모든 상품을 데이터화하고 기업의 신용 공시정보와 연동하여 ‘인터넷+감독’의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현재 해당 플랫폼에는 143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을 A급(28개), B급(96개), C급(16개), D급(3개)로 분류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가구 주문 다시 중국으로 회귀최신 보도에 따르면 2021년 9월 15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베트남의 봉쇄조치가 연장되며 해외의 중국 가구회사가 베트남으로 집중되던 가구 오더를 중국 본토로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베트남은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 베니어판과 합판을 공급하는 최대 공급국이 되었으며 2021년 5월 가구부문에서도 중국을 넘어서 미국의 최대 가구 수입국이 되었다. 하지만 올해 중반 이후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베트남 정부의 공장 폐쇄명령에 따라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베트남에 있는 중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푸틴, 산림보호 위한 강력 조치 및 투자확대 선언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글래스고 기후 정상회담 참가자들에게 러시아는 전세계 산림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대국으로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0월 31일부터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100여명의 국가원수 및 정부 관료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열리는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기본 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제26차 당사국총회(COP26)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더치콩에서 특허 개발한 더치커피 기구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더치콩가 개발한 저온냉장더치커피 추출기구는 실온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기존의 기구와는 달리 독립된 공간에서 저온으로 추출하는 특허기술이 접목됐다.더치콩에 따르면 세균번식, 미세먼지 유입 등의 걱정을 덜 수 있고 세척까지 수월해 위생 문제를 완벽하게 잡았다고 한다.특히, 냉장고에서 추출할 수 있게 개발이 되면서 커피의 신선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설명이다.더치커피는 찬물 혹은 상온의 물을 이용해 장시간 우려낸 것으로 일반 커피에 비해 카페인과 쓴맛이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0년 유럽산 마루 실적 호조유럽 라미네이트 바닥재 생산자 협회(Association of European Producers of Laminate Flooring, EPLF) 는 2020년 협회 회원사들의 총 판매량이 4.59억㎡로 2019년 대비 2.74% 증가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2020년 초까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라미네이트 바닥재 시장이 부진을 겪던 상황을 극복하고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을 맞아 빠르게 생산 및 판매가 정상화된 결과이다.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2020년 북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카자흐스탄 목재수출 금지 결정알리칸 스마일로프(Alikhan Smailov) 카자흐스탄 제 1부총리가 이끄는 대외무역정책 및 국제경제조직 참여 위원회는 최근 실무회의에서 카자흐스탄 경내의 특정 목재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로 러시아로부터 수입된 목재의 무단 재수출을 금지하여 자국내기업에 충분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원산지 국가에 상관없이 경내의 모든 목재에 대하여 특정유형(가공되지 않은 원목 및 각재)의 목재는 앞으로 6개월간 수출이 금지된다. 또한 이번 결정은 정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7년 전세계 목섬유질 복합재료 시장규모 76억 달러리포트링커 웹사이트는 2021년 7월 19일 《글로벌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산업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대유행했던 2020년 전세계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시장은 57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7년에는 그 시장규모가 1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3%가 될 것으로 예상 되며 이중 목섬유질 복합재료의 연평균 성장률은 11%에 도달하여 2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중국, 새로운 포름알데히드 기준 실시중국 국가표준화 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공표된 두 가지 새로운 규정인 GB/T 39600-2021 및 GB/T 39598-2021 이 10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특이한 사항은 ENF 수준(≤0.025mg/㎥) 개념이 새로운 국가 표준에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포름알데히드 표준인 CARB-NAF보다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