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포사는 2023년 4분기에 1억 1,71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2억 7,990만 달러보다 적은 손실이라고 밝혔다.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매출이 총 12억 8천만 달러로 2022년 같은 분기의 13억 7천만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이 회사에 따르면 “2022년 후반 세계 목재 시장의 침체가 2023년까지 이어지면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이 감소했고, 2022년 이익 대비 올해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캔포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박과 높은 금리로 인해 소
제네시스사는 새로운 TFL 단판과 재재목 컬렉션에 이어 ‘에버플라이’라고 불리는 TLF 합판을 개발했다. 이 개발품은 프리미엄 제조업체보다 더 엄격한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TLF 합판은 제조시 불량을 발생할 수 있는 코어 공극 때문에 항상 생산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제네시스사는 기존에 사용되던 TLF 합판 솔루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독점적인 핵심 구조를 설계했다.- TFL 적층을 위해 설계된 사실상 공극이 없는 코어 및 매끄러운 표면 - 기존의 복합 패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가 올해 2월 KD탄화목의 새 브랜드 ‘볼케이노(volcano)’를 새롭게 출시했다.탄화목(고열처리목재)은 천연원목을 고열처리해 만들기 때문에 비교적 장시간 균일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칼라 유지를 위해 착색 스테인 오일작업을 반복하는 일반 목재와는 확연히 다르다.또한, 천연목재에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적이며,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3~5배 오랜 기간 견딜 수 있고 부패 속도가 더디다.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최소 15~25년의 내구성을 지닌다는 장점도 있다.이번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4월 1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청년인재로 선발되면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좁은 원뿔꼴로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는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이룸1호’의 개발 및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은행나무는 도심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다. 그러나, 현재 식재된 은행나무는 가지 폭이 넓게 뻗고 잎이 많아 교통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는 가을철 열매를 맺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2년부터 나무와 가지 생장 형태가 다양한 39개의 개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과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번째를 맞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 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시숲 설계대상지는 실제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경남 하동, 전남 진도, 충북 청주 3개 지역이 지정됐다.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이며 개인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배관, 전기, 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작업을 위한 전문가용 측정공구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Professional’과 소형의 수직, 수평 그린 빔 라인 레이저로 안전한 레벨링이 가능한 라인 레이저 ‘GLL 12-22 G Professional’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견고한 디자인에 간편함을 더해 거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됐다. ‘GIC 4-23 C Professional’ 산업용 내시경은 IP 54등급, 카메라 헤
핀란드 제재소 준니칼라(Junnikkala)는 오울루(Oulu)에 있는 8,000만 유로의 새로운 제재소를 위탁했다고 밝혔다.2월 23일 이 회사의 그룹 직원들은 앞으로 350,000㎥의 원목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인 제재소 현장으로 보내졌다. 2021년에 투자 결정이 이뤄진 이후, 총 77명의 신입 직원이 새로 영입되었으며, 현재 이 그룹에는 2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제재소 투어 후 열린 행사에서 칼레 준니칼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회사는 많이 성장하고 변화했습니다”고 말하며, “일률적인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유
최근 성수동 일대 오피스 공실률이 0%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시청, 광화문, 여의도보다도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실률 0%는 세입자가 나가면 대기하던 세입자가 바로 들어올 만큼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서울 시청(CBD) 권역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7%, 강남(GBD)은 2.1%, 여의도(YBD)는 0.8%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성수동의 오피스 공실률은 0%를 보인다.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다. 돌, 철과 함께 나무는 문명의 발전을 지켜봐 온 오래된 건축 재료다. 화로 주위로 움집을 엮을 때도, 1906년 대지진의 이재민에게 쉴 곳을 제공할 때도, 하늘을 점유하며 조망이 좋은 집이 될 때도, 나무는 다양한 잇기의 형태로 인류에게 짓기의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주제가 ‘짓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3월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루나미엘레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는 개회사, 축사 및 표창, 기념촬영 등 1부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영상 시청, 표창, 케이크 컷팅식, 폐회식 및 오찬 등 2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목재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장기 판매침체에 목재산업은 신음하고 있다. 건설경기침체가 직격탄이 되었다.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목재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 내지 못한 부분도 있다.현재의 위기를 건설시장의 침체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건설시장의 목재수요는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근본적 문제는 제조보다 유통부분이 커지면서 목재시장은 공급은 늘 초과상태고 수요는 매년 줄어드는 데 있다. 이렇게 되니 치열한 가격경쟁에만 몰두하게 됐고 소비자의 만족에는 관심이 낮아져 버렸다.목재제품은 일회성 상품이 아니다. 설령 좋은 제품이더라도 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8일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남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울진~태안을 잇는 동서트레일, 국가숲길,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산림과 탄소중립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더하기 숲, 빼기 탄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더하기 숲, 빼기 탄소'는 산림과 탄소중립에 관한 다섯 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숲 가꾸기’와 ‘산림경영’처럼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을 접목하였다.또한 증강현실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를 위한 활동지와 교육진행자를 위한 교육지도안을 함께 보급한다.
한국의 뷰티 업계에서 혁신적인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피컬러링 스칼프에어 브랜드가 국내외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이끄는 두피컬러링 최초개발자 제시윤 대표는 최근 미국 LA에 지점을 오픈하면서 그 성장세가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다.스칼프에어는 탈모 부위에 다발성의 전용 니들로 빠르고 정확하게 도트를 주입시켜 두피에 색을 입히는 방식의 두피컬러링 염색의 개념이다. 이 기법은 탈모나 두피의 빈 공간을 채워주어 자연스러운 밀도를 만들어주고, 두피를 보다 풍부하고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전용 머신 메타브이를 사용하여 두피의 두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3월 8일(금)과 12일(화) 각각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산림협력 ODA 사업 착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과거 ’21년 한·미 정상회담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따른 중미 국가와의 산림협력 확대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년 11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수원국 간 ODA 사업에 대한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착수행사를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2027년까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oFPI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임업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 진흥원과 함께 대국민 임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혁신단은 ▲기관 주요사업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 참여・모니터링,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다.신청 대상은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국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관 누리집 내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h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성·정책성 검토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되면 올해 7월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산림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