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친환경 종합 인테리어자재 제조 기업 우딘(대표 강원선)이 몰딩, 문, 마루, 벽장재에 이어 명품 시스템 창호 ‘트로칼’을 본격 출시하고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시스템 창호 ‘트로칼’은 독일 트로칼사의 88mm 프로파일과 독일 그라프 시너지(GRAF SYNERGY)사의 창호 용접 시스템과 내구성이 뛰어난 빈크하우스(WINKHAU)의 하드웨어와 우딘의 검증된 랩핑기술로 탄생했다. 최고의 자재와 기계설비로 탄생한 글로벌 역작품이다.‘트로칼(Trocal)’은 독일 브랜드로 50년 이상의 전통과 전세계 70개국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마루제조의 원조격인 풍산마루, 창사 20년에 가까운 마루제조사다. 풍산마루는 2세 경영인인 이광일 대표가 강마루 일변도인 시장에서 합판마루와 원목마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품목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풍산마루는 ‘르플로 LEFLO'라는 브랜드로 강마루의 품질차별화와 무늬목을 사용하는 합판마루 시설확충과 두꺼운 원목단판을 사용한 고급원목마루재 개발을 위해 최근에 도장라인과 브러싱 기계와 조색장치를 도입했다. 평택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유는전주에 공장이 있고 하남에 영업사무소가 있었는데 수도권과 공장이 거리가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어떻게 사업을 하시게 됐나요2001년도 IMF경제 위기에서 겨우 벗어날 즈음 그해 12월에 일생일대의 큰 결심을 하게 됐어요. 당시로는 조금 생소한 러시아 목재 수입유통업으로 시작했어요. 부친의 목재사업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목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기억과 추억을 더듬어가면서 첫 사업으로 시베리아산 원목을 직접 수입을 했어요. 이후 수입원을 다변화해 국내시장에 원목을 유통시키면서 사업기반을 구축했어요.그럼 조경사업은 언제 했나요.목재 수입유통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자, 자연스럽게 데크시설 관련 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자전거도로, 보행산책로에 쓰이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 흙포장재 생산 및 시공 전문회사로 탄탄한 기술력과 천 여 건이 넘는 시공능력을 자랑하는 FC코리아랜드는 2008년 YTN에서 조경부분 친환경주거문화 대상수상을 했다. 2009년 FC 알파소일을 개발해 흙의 부드러운 질과 투수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 경화성 포장일변도의 시장에 큰 변화를 주었다. 이 회사는 2013년도 흙포장재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회사가 2016년 코르크 포장에 도전해 흙이나 고무탄성 포장재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업의 철학은 “상인의 생명은 신용이다”는 에이스목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구입을 문의하는 고객에게도 최대한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숙달돼 있다. 그러면서 제품의 출고시간을 지키기 위해 8명의 창고직원이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에이스목재의 신용을 쌓기 위한 노력이다. 입금 받으면 어떤 경우라도 배송약속은 지킨다는 원칙이다. 엄청난 아이템 수에 놀랐다에이스목재는 취급품목이 많다. 2천 여 개가 주로 거래되고 세분하면 수 만개쯤 될 것
[한국목재신문=윤형운기자] 소규모 건축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는 어떻게 쓰는 건가? 1항부터 6항에 대해우선 14개 항목이 있다.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이하 구조확인서)의 1항 공사명, 2항 대지위치, 3항 규모, 4항 용도, 5항 구조형식은 해당 칸에 설계한대로 해당 내용을 적으면 된다. 6항 적용제한은 설계하중을 초과하는지 적어야 하고 한 항목이라도 ‘있다(유)’라고 답하면 구조설계사에게 구조설계를 해야 한다. 또 구조 계획부분도 수직부재 불연속, 1,2층 구조형식 동일성, 캔틸레버보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수직부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미국공학목재협회(APA)의 해외사업본부장 찰리반스(Charles Barnes)이사와 본지가 2020년 2월 26일에 인터뷰를 했다. 3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찰리 이사에게 APA의 업무와 미국, 유럽, 아시아 목재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Q. 미국공학목재협회(APA)는 어떤 단체인가A. APA의 현재 정식명칭은 ‘American Plywood Association-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로 미국합판 및 공학목재협회다. 19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집성재 전문기업 경민산업은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산림청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은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를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패브’는 건축에 필요한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손쉽게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공법을 의미하며, ‘전단벽’은 벽이 건물하중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재의 품질은 건조에 있다. 아무리 좋은 소나무도 청변이 일어나면 고객은 실망한다. 처음에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청변을 막지 못한다. 이런 저런 청변방지제를 사용해도 깊이 침투하는 청변을 막기는 부족하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건조 중에 발생하는 할렬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제재목의 색을 유지하는 것은 품질차별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오늘도 동원제재소의 5대의 건조기는 빈틈없이 가동된다.개발정신이 남다른 기술자 출신 최용우 대표71년부터 제재기술자 출신으로 대차, 톱연마, 지게차, 로더 등 제재에 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연구 중인 주제는 △친환경‧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목질계 소재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질계 실내마감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장, 벽, 바닥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정과제 15개와 자유과제 6개 등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은 △목공활동의 의과학적 효과성 정량화 및 모델 개발을 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을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도 그 방법 중 하나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8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해야 한다.이를 두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존의 1000㎡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라도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제로에너지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