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목재에 무기 방염제를 처리하면 흡습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00은 미국의 론자사(이전엔 archchemicals사)의 상품명 드리콘 (DriconⓇ)의 방염처리 목재의 상대 습도 증가에 따른 흡습성을 비교한 것이다.그림 100에서 보면 일반적인 무기 방염제 처리한 목재는 무처리 목재에 비하여 상대습도가 높아질수록 흡습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목재용 난연 제로 사용되는 Zinc chloride는 30-80% 의 상대 습도에서 흡습성을 증가시키며, Ammonium sulfate는 상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휴식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숲 속 휴식’ 건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월계동 ‘숲 속 휴식’은 도심 속 보금자리에서 숲 속에 머무는 것처럼 편안한 휴식을 꿈꾸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담긴 공간으로 1인 거주에 특화되어 있다.연면적 359평,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건물이며 광운대역에서 100m 거리에 위치, 탄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숲 속 휴식’은 2~4층 프리미엄 레지던스 휴식과 5~6층 쉐어하우스 휴식으로 운영되며 1층과 7층은 입주자들을 위한 음식점과 각종 공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김포가구단지 내에 위치한 '김성주가구갤러리'에서 가을 맞이 친환경 원목 가구 할인전 진행 소식을 전했다.현재 김성주가구갤러에서는 친환경 원목 가구를 공장 직영 상품으로 입고시켜 판매하고 있다. 모든 상품을 공장직영으로 입고시키므로 불필요한 유통과정이 없고, 따라서 가격 거품이 없다. A/S 역시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제조사에서 진행하므로 비용,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500평 이상의 대형 매장 내에는 다양한 컨셉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춘 모던한 상품부터 시니어 고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가구단지 '가구탑'이 가을 맞이 할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구탑은 넓은 주차장과 초대형 매장으로 자리잡혀 있으며, 독자적인 배송과 원스톱 설치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작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만큼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면서 비용이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상품부터 여러가지의 브랜드 가구들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할인전 시기에는 온라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도움을 받아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매월 ‘목재 바로 알기’ 코너를 마련하고 배포하고 있다.그 두 번째는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읽어온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동화에서 짚더미나 목재로 지은 집은 늑대의 입김에 무너지고 벽돌집만이 튼튼하게 남아있다. 동화에서처럼 목조주택은 구조적으로 약할까? 특히 최근의 지진이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내년 3단계 준공으로 완성되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하반기 4개 단지 4000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 신흥주거지로 성장한데다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검단신도시는 지난해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1단계 사업이 지난 2월 준공 고시됐다. 현재 2·3단계 개발이 진행중인데 올해 2단계 지역이, 내년 3단계 지역이 준공 (예정) 되면 수도권 서부의 완성형 신도시로 도약하게 된다.서울과 가까운 검단신도시는 현재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교통망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GTX-B노선의 2024년 착공 계획이 발표 되었으며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청약조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세대원 및 유 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이력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 지상 최대 25층, 138세대로 전용면적은 59m² A타입 (92세대), 59m² B타입 (46세대)이다. 단지는 판상형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 차음구조에 대한 국내외 법령 분석2.1 차음구조에 대한 국외 법령 및 기준미국의 건축법(IBC)은 공기전달음 규정에서 음향투과등급(STC)의 최소 기준을 규정한다. 각 세대간, 공용 공간으로부터의 벽과 칸막이벽, 바닥/천장은 최소 STC 50dB, 현장 측정의 경우 45dB로 규정한다. 캐나다의 건축법(NBCC)은 세대 간의 차음 성능 기준으로 겉보기 STC 47dB 이상, STC 50dB 이상으로 규정한다. 유럽에 서는 나라별로 4~5개의 성능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용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 한국마루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원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마루협회 전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인 여러분!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지난 2년 반 여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치솟고 곡식류의 유통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판 원산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단가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호황기에는 투자자들 위주로 돌아가던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들로 재편되었지만 최근 한국은행이 또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분양시장도 신중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제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여파로 철근, 레미콘, 유가 등 줄줄이 오른 건축 원자재값 인상에 맞춰 분양가상한제 개편이 15일부터 발효됐다. 분양가 산정 기준인 기본형건축비는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 지난 3월 고시된 ㎡당 182만9000원에서 1.53% 상승한 185만7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6월 29일(목),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러시아 목재 수출 중국과 우즈벡에 집중러시아 타스 통신은 6월 8일 러시아 목재 수출시장이 서방국가의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월부터 5월 사이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0% 증가한 1,1198만 입방미터로 주로 지난 15년 동안 러시아 제재목의 주요 구매자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되었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대 중국 목재 수출량은 524만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수출은 793,200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6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식 하락세가 본격화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주식과 반비례 관계에 있는 부동산에 반사이익이 전망되고 있다.실제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행렬이 줄을 이으며 업계에서는 이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예탁금은 지난 5월 말일 기준 57조 5671억원으로, 전년 동월 3일 77조 9018억원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1년 새 무려 20조원 넘게 빠져나간 것이다.이에 반해 부동산의 경우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한국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건축 단열에서 중요한 Framing factor 개념지난 기사에서는 재료 선정이나 시공과 관련되어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와 시공시 유의사항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타 구조형식(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등)과 다르게 검토해야 하는 것은 Framing factor에 대한 부분이다. 경골목구조 벽체의 경우, 벽식 구조이기에 대부분 외피의 단열재는 외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식과 부동산은 반비례 관계로 한쪽이 흔들리면 다른 한쪽이 활발해지곤 하는데, 최근 주식 하락장 속에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대표적으로 ‘은평자이 더 스타’가 평균 173.2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하며 시장의 관심을 사고 있다. 오피스텔 50실 모집에 총 8664건이 접수됐으며, 2군 84㎡T, 84㎡T-1타입 3실 모집에 382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276.33대 1을 기록했다.‘은평자이 더 스타’는 청약금이 없고 자체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실속 있는 평수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다. 주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데다 대형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데다 2~3인 가구 증가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과거에 비해 가구 수는 확연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2~3인 가구는 967만 6118기구로 전체의 약 40.9%를 차지했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5년 전(856만 1214가구)과 비교 시에도 13.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항만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국내 주요 항만의 새로운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이에 따라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풍기고 있다. 개발의 청사진이나 윤곽 등이 드러날 때 관심이 더욱 몰리는 ‘외관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구역과 주변지역에서 항만시설 및 주거, 교육, 휴양,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과 관련된 시설을 개선하거나 정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2007년 ‘항만과 그 주변지역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떠한 단열재를 선정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건축물에서의 단열은 열의 이동을 막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며, 건축물의 성능과 거주자의 쾌적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단열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정책을 구현함에 있어, 건축물의 패시브적인 요소에서 저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요소는 단열 성능을 향상이다.건축물의 단열기준은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다루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상품성이 없어 산림 중에 방치되어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특징과 탄소중립 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하여‘누구나 알기 쉬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주제로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간행물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목재 수확 중 마지막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저부가가치 산림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 바이오연료로 목재의 활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작하였다.시리즈 1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제재목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없앤다4월 19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목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 적으로 함수율 22% 이상의 제재목 수출에 대하여 수출세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두께 10cm 이상의 제재목과 OAK, BEECH, ASH 등의 수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러시아 목재는 전 세계 산업 원목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및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 수출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너비와 두께가 10cm을 초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