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주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비밀병기로서 탄소중립2050 정책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주택 건축양식이다. 목조주택은 탄소저장효과 뿐만 아니라 타 구조에 비해 환경부하가 훨씬 적은 대체효과가 입증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한국목재공학회 연구결과(2021)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지어진 목조주택은 총 92,946동, 연면적 8,808 천㎡로 조사되었다. 목조주택 시공에 따른 총 탄소 저장효과는 1.8백만 tCO2 이고, 대체효과는 2.5백만 tCO2 로 전체
다송한옥목재소(대표 장춘덕)가 시공하는 경남 창원 성주사 일주문(一柱門)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한옥의 지붕 모양은 팔작 지붕, 맛배 지붕, 우진각 지붕 3가지로 나뉜다. 이 중에서 팔작 지붕이 가장 많이 시공 돼 있고 그 다음으로 맛배 지붕과 우진각 지붕이 있다. 특히, 사찰의 일주문은 주로 맛배 지붕으로 이뤄져 있다.이 업체는 전통한옥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장춘덕 대표(문화재수리기능 제4444호)는 50년 전통건축 외길을 걸어온 한옥장인 ‘대목수’이다. 시공 실적으로는 경남 창원 성주사 설법전, 지장전,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이사장 최규웅)과 (주)SUN&L(대표이사 서성교)은 2021년 10월 21일 국산낙엽송 합판 우선 공급 협약식(MOU)을 (주)SUN&L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은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기업이며, 지난 9월 남원 산림조합과의 MOU 체결에 이어 두 번째 MOU를 (주)SUN&L과 체결하게 됐다.(주)SUN&L은 합판 등 건축용 보드류를 해외 및 국내 생산하고 다수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며, 합판코어 CLT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성능이 우수한 국산 낙엽송 합판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 세계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 가뭄, 홍수, 폭우, 폭염, 폭설, 전염병 등 이전까지 겪지 못하는 수준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의 핵심 사안이 된 가운데 최근 목재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목재산업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과 실천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차기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에 선출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님을 인터뷰 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이란 무슨 의미인가요지구의 기온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2021년 5월 국제 품질 경영 시스템 ISO:9001을 획득한 가은주택은 정갈한 외관이 특징인 주택 모델 젠 하우스를 선보였다.젠 하우스는 지상 2층의 일반 목구조 주택으로 1층과 2층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40평대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공간감을 주며, 외관은 정면으로 넓은 창들을 설계하여 탁 트인 시야로 각 방마다 개방을 느낄 수 있다.가은주택은 전원주택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가격정찰제를 실시하여 본인의 취향에 맞는 집을 예산에 맞춰 합리적인 시공이 가능하다.원하는 지역, 평수, 시기 등을 바탕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건축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정태욱 대표)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 211, 212호 회의실에서 ‘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반도 곳곳에서의 지진으로 인하여 점점 강화되고 있는 내진설계기준에 발맞춰 건축사, 구조기술사 및 목조건축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렸다.워크샵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세션 1(Mass Timber)에서는 국내 최초 못접합집성재(NLT, Nail Laminated Timber) 지붕으로 시공된 진주시 주민센터를 주제로 수평하중 저항 시스템과 접목시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에서 학회와 2개의 심포지엄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 컨벤션센터에서 2021 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2020 BIOCOMP 국제심포지엄, 제10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동시 개최됐다. 코로나 방역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와 기관과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중요한 행사로 치러졌다.10월 1일 행사 이틀째 날 한국목재공학회(회장 박병대) 추계발표대회에는 박병대 회장의 인사말과 선앤엘의 서성교 대표의 축사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수장용 집성재 등 목재‧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마련한 한국산업표준(KS) 표준안 제정안 7종에 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고고시 한다고 밝혔다.예고고시된 표준안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제정안은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는다.이번에 예고고시된 표준안 7종은 수장용 집성재 및 목재 집성판 등 집성재 관련 표준 제정안 5건과 국제표준(ISO)을 우리나라 산업 현황에 맞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위치한 ‘마성리 위드포레 5차’가 분양 및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해당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목조주택으로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로 선택 가능하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며 층간소음이 없다.히노키 편백나무로 시공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벤자민무어 페인트 시공 및 원목아일랜드식탁, 드레스룸 등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또한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등 추가 시공이 필요 없다.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라이프 환경으로 도심 속 그린라이프를 실현했다.마성리 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 하눌주택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공계약 시 주방 필수 가전인 LG 오브제 컬렉션 식기세척기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 진행 기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국제 품질 경영 시스템 ISO:9001을 획득한 하눌주택은 고품질 전원주택 설계로 다양한 시공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하눌주택은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하여 철근콘크리트, 목구조 주택을 전문으로 설계 및 시공하는 브랜드로 설계·시공·인테리어·토목·조경·가구를 한 번에 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목재, 도쿄올림픽 건축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최근 몇 년 동안 녹색환경보호가 점차 트렌드가 되면서 친환경적인 자재로써의 목재는 아름다운 질감, 풍부한 색상, 우수한 방음, 가벼운 구조 및 높은 강도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축자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환경보호 개념이 향상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잘 알려진 건물에 점점 더 많은 목재가 사용되는 추세이다. 직전에 폐막한 도쿄 올림픽에서도 올림픽 주경기장의 목구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선수촌 광장은 4만장의
코로나로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다양한 삶의 연출이 가능한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마성리 위드포레 5차’는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위치한다. 주택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로 선택가능하다. 또한 넓은 잔디마당으로 층간소음 없이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다.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가족구성원에 맞게 선택가능하며 채광, 환기에도 우수하다. 더불어 석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남저북고의 남향배치다.주택은 목조주택의 이점을 활용해 히노키 편백나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히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인터뷰 경민산업(주) 이한식 대표이사한국에서 아름답고 웅장하고 멋진 대형목구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회사가 있어서다. 1975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최초의 구조용 집성재 제조와 시공 전문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경민산업은 자타가 인정하는 목구조용 제품 제조 기업이다.일찍이 KS규격과 인증은 물론 내화구조재 인정을 획득한 경민산업은 처인성 한옥역사문화교육관,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산림 약용자원연구소, 응봉숲속도서관, 주한스위스대사관, 성주휴게소, 삼국유사 가온누리 테마파크, 다수의 목재
아파트의 공동주택 가격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의 관심이 높다.자녀들을 모두 키우고 자연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리던 기존 기성세대와 더불어 어린 자녀나 반려견 등 층간소음 없이 양육하길 원하는 젊은 층에서도 이전 수요가 늘고 있다.‘영문리 위드포레 4차’는 경기도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일대에 조성된다. 라이온캐슬, 소담마을, 숲속마을, 전대리 위드포레 등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이미 들어서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목조주택으로 경량 및 중목구조 중 선택 가능하며 내진설계를 도입했다. 친
‘마성리 위드포레 5차’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일대에 들어선다. 목조주택으로 경량구조와 중목구조로 선택가능하다. 이미 건축기술과 능력을 검증받아 안전한 주택을 실현했다. 영문리 위드포레와 동시 분양 중으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유해물질이 없는 목조주택으로 히노키 편백나무를 사용했다. 쿠라철물을 사용해 내구성, 내진성을 높이고 불에 강한 목재를 사용해 내화성을 높였다. 선호도 높은 평형대로 가족구성원에 맞게 선택가능하다.편백나무 루바, 타이벡 내장재 등 사용하고 친환경 페인트 벤자민 무어를
경기도 용인시는 반도체클러스터 부지를 포함해 친환경 도시개발을 위한 균형발전을 도모한다.처인구와 기흥구 15개 지역을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해 계획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처인구는 다른 구에 비해 발전이 더딘 농촌지역으로 공장이나 창고를 지을 수 없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층형 단독주택을 설계할 수 있다.‘용인 위드포레5차’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일대에 조성된다. 친환경 편백나무 중목구조와 경량목 구조 선택이 가능하며 사계절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타운하우스로 설계했다. 넓은 잔디마당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된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자재와 내장재를 생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된 조합이다.국산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설립된 이 조합은 강원도의 풍부한 국산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낙엽송으로 중목구조재를 생산하고 참나무로 마루재와 내장재를 생산해 국산목재이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산E&C건축사무소 한광호 대표에게 조합에 관한 비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춘천목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목구조 건축물의 규모 제한 폐지(2020.11.9.)로 국내 고층 목조건축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목조건축 시장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고층 목조 건축 사용 소재의 표준화가 필요하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층 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과 ‘건조 제재목’의 한국산업표준(KS) 2종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시켜 붙인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