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4월 1일자 발행 신문에서 3월 월간목재가격 중 수입 원목(북양재)와 수입 제재목 가격을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일부 품목은 상승율이 낮거나 반영이 안 돼 정정합니다.- 가격 정정 고시 --이 상- 한국목재신문 편집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 팬데믹은 국내목재산업에 회복하기 어려운 시련을 주고 있다.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가격폭등과 물량부족으로 해당 업체 들은 매일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원목과 제재목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문을 하더라도 턱없는 물량만 잡히는 등 원자재가 없어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러시아 스프루스 제재목이 없어 건설각재 생산을 못하고, 칠레산 산업재가 없어 중량물 포장을 못하고 북미산 구조재가 없어 집을 짓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쉽사리 해소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 팬더믹 후폭풍으로 전 세계의 목재가격이 치솟고 일부 품목은 물량확보가 안 돼 시장은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각국은 자국에 필요한 목재를 확보하느라 비상이다. 목재원자재 수급 불균형의 주된 이유는 유수의 임산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더믹이 발생으로 경기침체를 예상해 감산을 서둘렀으나 미국의 건축경기 부흥책과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해 공급과 수요 밸런스가 깨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미국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전 세계 목재제품을 블랙홀처럼 끌어드리고 있다. 다양한 목재 품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최근 3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선물 거래가 급증했다. 전세계 유행병(pandemic)으로 인한 건축 호황이 2021년으로 이어졌고 겨울철 목제품 판매 둔화 현상을 거슬러 제재목(Lumber)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가격정보를 제공하는 랭덤랭쓰(Random Lengths)에 의하면, 제재목 가격은 수종, 제품, 등급에 모두 걸쳐 최고치를 기록했다.벽면에 사용하는 OSB 합판, 울타리와 갑판용으로 선호하는 써던옐로파인(Southern yel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0년 첫 10개월 동안, 미국의 침엽수재 수입량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다. 국제목재가격(Wood Prices International) 보고서는 2020년 말까지 2020년 수입량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인 470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캐나다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최근 몇 년간 해외 공급 목재가 더 중요해졌다. 미국에서 사상 최고 수준인 2020년 목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남부 지역으로 수출하는 목재 수출량은 4년 연속 하락세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연간 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중국, 두 달 사이 네 차례 호주산 원목수입 금지중국해관총국에 의하면 12월 22일 이후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웨스턴 오스트리아주로부터 수입되는 원목에 대한 통관 업무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천진, 남경, 광주 등의 해관에서 수입된 해당 주의 원목에서 해충이 발견된 것에 따른 조치로 산림과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수입, 통관절차를 중지하고 해당국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앞서 중국은 2020년 10월 31일, 11월 11일, 12월 3일에도 퀸즈랜드주, 빅토리아주, 태즈매니아주,
◇ (사)대한목재협회 회장 강 현 규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예고 없이 찾아온 전염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져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유례없는 고용감소와 소비감소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목재산업뿐만 아니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지금 ‘코로나19’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가 발생되고 1년이 지난 지금 2020년 12월 26일 현재 7천9백만 명이 감염되고 175만 명이 사망했다. 우리의 일상 자제가 두려움과 공포 속에 놓여 있다. 국내도 확진자가 매일 천 여 명씩 발생하고 의료시스템이 붕괴직전에 놓였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백신 투여로 올해 하반기쯤에나 코로나 19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려면 내년 초는 돼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변종바이러스 등장으로 회복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한 목재업체 대표는 “세계 경제학자들은 코로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주요 러시아와 중국, 캐나다 등의 목재생산국들이 생산량을 감소한 가운데 미국의 기록적인 목재수요 증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생산국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목재까지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이 여파로 선박물류대란까지 일어나 운임이 10배에서 30배까지 올라갔으며 이로인해 수입되는 목제제품의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볼륨에 비해 가격이 싼 건설 각재, 목조주택 구조재, PB 등의 자재는 가격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마루판용 단판, 합판, OSB, 일부 활엽수재 등 품목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8월 목재가격의 변동은 세 품목에서 변화가 있었으며 규격재 2X4가 1.9%로 인상됐다. OSB는 11.1mm가 14.4%, 18.3mm가 1.1% 인하됐다. 목조주택 자재 가격은 세계적으로는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이지만 국내는 재고증가와 수요감소로 인상분의 반영이 쉽지 않다. 천연데크재 이페는 5%가 올랐고, 수입제재목 스프루스는 러시아의 재고부족으로 수입량이 줄어들어 인상폭이 커졌다. 다른 품목의 가격변화는 없었다.목조주택자재 Dimension Lumber △1.9% OSB ▼1.1%~14.4%천연데크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국내에서 소요되는 목재 소재나 제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최근 3년간 해당 물품의 수입금액이 20%나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2018년에는 목재류 수입금액이 7조 4백억원에 이르렀으나 2020년 예상은 4조 9천 4백억원으로 전망돼 3년 동안 2조 억원이 감소될 것이 확실시 된다. 3년 동안 2조의 원자재 수입 감소는 목재산업 성장둔화와 불황의 깊이를 대변해준다.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매년 10% 이상 수입금액이 줄어드는 상황이 매우 이례적 현상으로 건설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