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법에 의거해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외국에서 수입돼 유통되는 섬유판과 파티클보드에는 제품의 앞, 뒤 판면 또는 측면중 한곳에 고시가 정한 품질표시 사항을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입자명은 번들 단위로 표기할 수 있고 번들이 해체돼 낱장 유통시에는 낱장에 표기해야 하며, 지난 1월 19일에는 산림청 법무담당관실에서 협회를 방문해 위 표시 조치가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첫 기자 수첩을 작성하면서 독자분들에게 먼저 반가운 첫 인사를 드리고 싶다. 신문을 꼼꼼히 읽어보신 독자라면 ‘윤선영’이라는 이름을 쉽게 발견했을지도 모른다.한국목재신문에 입사해 기자 수첩으로 독자분들에게 인사드리기까지 총 3회의 신문 발행 작업에 참여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꽉 채우지도 못한 햇병아리 기자가 목재산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흐름 등을 쓰려고 생각하니 조금은 부담되기도 한다.지난 1월 27일 인천 그랜드 CC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제4차 정기총회를 발판 삼아, 본인은 목재산업의 푸근한 품속으로 들어갈 첫 걸음마를 뗐다.국내 목재 합판 수입 유통량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70여개의 업체들이 가입한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제4차 정기총회를 취재하게 된 것은 무척이나 떨렸으
사단법인 한국마루판제조자협회(회장 박용원)는 지난 1월 13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윈앤윈우드 사무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8명의 목재 마루판 제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용원 회장의 신년 인사말을 비롯해 주요 안건들이 논의됐다. 박용원 회장은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신년 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부재는 협회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으며, 고속으로 치닫는 환율 정보를 예측하고 원자재 수급 상황에 대한 정보 교류, 급변하는 FTA 체결로 인해 해외 마루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협회가 얼마나 잘 대응을 해나가느냐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회원사들의 협조와 단결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총회 주요 논의 사항에는 ▲협회 회원사
수입 합판의 물량이 해마다 등락폭을 보이면서 국내 마루 제조사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수입량은 감소하는 반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산 합판은 수입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마루 제조사들은 수입산 합판 관세 및 조정관세로 인해 합판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HS코드 4412.31.4010와 4412.32.4010에 대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부과되고 있는 기본관세 8%와 조정관세 2%를 합친 총관세 10%에 대해 관세 폐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산림청은 “조정관세는 수입 증가로 인한 산업 붕괴 방지를 목적으로 관세법에 따라 부과되며, 합판(6~8㎜)의 기본관세와 조정관세 연장중지 및 폐지 요청에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오는 1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 그랜드CC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주요 내용으로는 2015년 결산, 2016년 예산, 2016년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다.향후 협회에서는 임원회의를 1년에 2차례(상반기, 하반기), 운영위원회는 매월, 확대운영위원회는 분기별 개최할 계획이다.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병신년 새해에도 회사와 가정이 번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15은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2016년은 경제여건이 더 어려운 한해가 예상되지만 원숭이의 지혜와 재주를 생각하면서 회원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회원사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통하여 단합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병신년, 회원사와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 협회는 다음과 같이 신년 계획을 준비했습니다.가. 유통협회 회원사의 공동발전과 유통질서 확립나.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 및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은 최근 12월 31일에 종료되는 합판 기본관세 및 조정관세에 대해 연장중지 및 폐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준비해 산림청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과되고 있는 합판의 기본관세 및 조정관세를 폐지해 주길 요청했는데 HS코드 4412.31.4010과 4412.32.4010은 기본관세 8%, 조정관세 2%로 총관세가 10%이다. 협회는 폐지 요청 이유에 대해 마루판 제조용 합판은 국내 약 40여개 마루판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원자재로, 주로 남양재 원목을 얇게 켠 베니어(1~2㎜)를 5겹 접착해 총 두께 7㎜로 만든 합판으로 합판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까다롭고 가격이 높은 고급 제품이라고 밝혔다.또한 합판 품질에 있어 가장
우려보단 전략이다이케아가 한국시장에 상륙했을 때 수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영세 가구회사들의 줄도산이 예상되고 심지어 대형가구사들도 위기가 올 거라는 예측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현실은 국내 가구 제조사들의 매출액이 늘어나고 주가가 오르는 등 이케아의 근거 없는 우려는 한국가구산업의 위기가 기회로 반전됐다. 당시에는 위기상황을 극대화해서 주목받으려는 일부 언론의 기사들도 한 몫 했을 것이다.국내가구 회사들은 이케아에 대항하기 위해 플래그샵을 늘리고 점포수와 매장규모를 늘리는 등의 대응을 통해서 그리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이케아를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거나 눈을 뜬 소비자들이 소비를 늘려주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지역적 한계를 갖고 있는 이케아가 뾰족한
한국목재신문은 공익캠페인 1편 ‘1㎜의 양심’을 진행했고, 9월부터는 공익캠페인 2편 ‘건조의 양심’ 캠페인도 시작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인들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와 포스터 발매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포스터 관련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1.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최근 DIY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목재가 가구 소재로 참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목재의 함수율에 대해서는 많이 무지한 것이 사실이지요. 단순히 목재만 사용한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 함수율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아야만 가구로 제작시에도 완성물의 하자와 같은 결함을 최소화 할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 10월초 서울 국유림 관리소에 합판 품질규격 검사항목 개선(간소화) 요청을 했으며, 이후 지난 11월 19일 2차로 서울 국유림 관리소에 다시한번 협회 의견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첫째, 품질표시 사전검사에 대해 꼭 필요한 항목으로 간소화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제2014-1호 및 통합고시 2015-2호)에 의해 ‘합판 규격품질 기준’을 정비해 공표한 바 있는데, 협회는 일반임업시험과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의 항목별 검사 기준의 차이가 접착성,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휨강성 변형량, 휨성능 4가지 이외에 어떤 검사 때문에 검사료가 27만5천원이 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을 요청했다.둘째, 포장재 합판에 대한 기준 완화이다. 협회는 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산하 16개 단체장은 지난 16일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현재 3대 이경호 회장과 18개 협단체가 모여 있는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황해도 장연군이 고향으로, 평소에도 통일 실현에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통일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금번 통일과 나눔 재단의 기부에 뜻을 가지게 됐다. 이에 총연합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들과 함께 통일과 나눔 재단에 대한 소개와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100만원•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100만원•장길완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50만원•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0만원•강원선 대한목재협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달 22일 세종특별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덤핑사실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수입자 측에서는 김성환 전문위원(천산글로벌), 서영주 전문위원(YJ코프레이션), 협회 김영석 전무가 참석했다.무역위원회는 조사 중간 보고 및 신청인측 발언과 수입자측 발언을 청취했으며, 무역위원회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약 2시간 동안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번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덤핑사실 산업피해조사와 관련된 내용은 올해 12월경에 최종 판결 예정에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의 올해 1~9월까지 목재산업 관련 행사 참석은 총 3건으로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목재업계 종사자들은 산림청장을 볼 수 있는 날은 올해 열리는 목재의 날 행사뿐 이냐며, 통상적으로 산림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목재인들의 목소리 경청과 격려, 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가공업체 현장 방문, 목재 수출입 추진 현장 점검 등 산업체를 둘러보는 공식 업무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산림청장의 이와 관련한 공식 일정이 적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올해 9월 14일 있었던 산림청의 국정감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보고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살펴보면 △산림자원 육성·관리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재해 방지 체계 구축 △산지의 체계적 보호·이용 △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최근 서울국유림관리소에 ‘합판 품질규격 검사항목 간소화’에 대해 개선 사항을 요청했다. 먼저 품질표시 사전검사 항목에 있어 현재 법상 목재제품 수입시 품질표시 항목중 한국임업진흥원에 사전검사를 받게돼 있는데, 검사 항목중 육안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어 이를 꼭 필요한 항목으로만 간소화 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전에는 종류별로 15~20개 검사 항목이 있던 것을 앞으로는 △일반합판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준내수 인장접착 강도 시험 △콘크리트 거푸집용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내수 인장접착 강도 시험, 휨강성변형량 검사 시험 △주조용 합판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내수 인장접착 강도 시험, 휨강성변형량 검사 시험, 휨강도 및 휨탄성계수 검사로 개선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산업피해조사와 관련해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22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세종특별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국내 생산자 및 수입자, 외국 수출자의 대표자 및 대리인, 관련 단체 대표자, 정부 관계자 등이다. 공청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해관계인은 소명자료와 진술할 발언요지 및 인적사항을 첨부해 무역위원회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공식적인 협회 의견을 도출해 진술요지를 제출할 예정이며, 전문 위원 및 일부 업체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할 예정이다.※협회 행사 일정: 10월 27일 협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협회 회원사 동정-신무역(신앤파트너스) 사무실 이전: 인천 서구 북항로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지난달 21일 제344차 회의를 개최,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신청한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헐값 판매(이하 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덤핑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고 판단해 긍정 판정을 하고, 본 조사 기간중에 발생하는 국내 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비덤핑률(3.40~5.90%)만큼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잠정덤핑방지관세는 건의 후 1개월 이내에 기획재정부에서 결정해 고시하며, 효력 발생 시기는 고시되는 시점부터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중국산 활엽수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가 부과(2.42~27.21%, 3년)된 이후, 중국 수출자가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지난 8월초 협회 사무국의 새로운 가족이 된 김영석 전무(1954년생)가 새롭게 사무국 업무를 맡게 됐다.김영석 전무는 이건산업에서 약 31년간 근무했으며, 재직 당시에는 인사·총무 및 영업관리를 전문으로 담당해 왔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 합판 전문 80개 회원사들로 이뤄진 수입 목재·합판 유통협회이며, 협회 초기에는 인천지역의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회원업체가 형성됐지만, 현재는 전국 각 지역의 업체들이 신규 가입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협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김영석 전무는 “목재와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협회 안살림을 할 수 있게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수입 목재·합판 회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달 27일 산림청 회의실에서 ‘목재제품의 규격 및 품질기준’ 검사와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협회에서는 유재동 회장, 정을수 부회장, 김성환·서영주·박영욱 운영위원, 박현규 사무부장이 참석했고, 산림청에서는 목재산업과 김용진 사무관과 김일숙 주무관이 참석했다.협회 건의 내용은 ▲합판 수입 회사들이 한국임업진흥원에 각자 검사 신청을 할 경우 중복검사 및 비용 증가를 동반하므로 협회가 각 수입사들을 대리해 검사 신청을 한 후, 합격된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각 수입사들에게 배부하는 안 ▲해외 생산자가 직접 한국임업진흥원에 검사 신청을 한 후 합격된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수출입 서류에 첨부해 수입 유통하는 안 ▲해외 검사기관을 지정해 해외 공급자가 자국의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산업을 진두지휘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유익한 기사와 정보를 한주도 빠짐없이 발 빠르게 목재산업의 소식을 전하여 주시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다수의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합판산업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최근 품질표시제도에 대해 수입 및 유통사들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에 성실히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정부에서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서 열린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협회측은 중국산 침엽수 합판은 주로 저가의 포장재용이나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국내 생산 제품은 주로 건설용재인 테고(Tego)합판, 씨피(CP) 위주의 생산을 하고 있어 사용 용도가 다르고, 국내 생산 제품은 현재 관급공사시 KS 제품 사용, 군수 물자, 조정 관세 등으로 이미 충분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협회 참석자들은 국내 생산자는 건설용재인 테고(TEGO)합판, 씨피(CP) 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알루미늄 판넬과 경쟁 가능한 제품 개발, 선박용 인테리어재, 2차 가공 합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자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