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재 공급업체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2012년 신규 아이템으로 유럽산 레드파인루버 ‘게디모(GEDIMO)’를 공급한다.라트비아로부터 수입되는 게디모는 12T×120×2400/3600의 규격으로 인터우드는 매달 2컨테이너씩 공급한다고 밝혔다.레드파인 루버는 미려한 문양과 부드러운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는 소재다. 특히 유럽산 레드파인 루버는 가공 품질과 목재의 탁월한 물성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인터우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선보이는 게디모는 엄선된 목재와 까다로운 검수를 통해 가공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품질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품질 못지 않게 가격 또한 경쟁력 있어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WPC: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목조건축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회사로 최신 프리컷 공법의 선두주자인 스튜가 ENC(최원철 대표)는 최근 경북 청도군 운문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 공사를 완공했다. 시공사 성암토건의 하청을 받아 완성했다. 총 330㎡(약 100평)에 달하는 목구조 휴게시설로 주요구조부가 기둥보 구조로서 북미 더글러스퍼 수종을 사용했으며 강한 지진에도 견디는 프리컷 공법을 이용 설계됐다. 외장재는 대부분 레드파인을 방부한 찬넬사이딩으로 마감했으며, 내부는 국내 낙엽송 루버를 사용했다. 구조재의 노출과 낙엽송의 아름다운 색상, 실내의 높은 천정 등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지붕 아래의 넓은 테크는 이용객의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산림치유 정책, 더 효과적으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문회의에 앞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연구시설, 간벌(솎아베기) 시험사업지 등을 둘러보고 현장 토론을 벌였다. 녹색산촌체험 행사 개최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9월23일 충남 공주 산마루알밤농원에서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밤 줍기 등을 통해 산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 나무 11만본 심는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9월19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39ha, 소나무 용기묘 11만본 가을철 나무심기 사
핑크빛을 띠는 카폴 데크재가 나타났다.초도물량으로 7컨테이너를 들여온 프라임팀버(실장 이동우)는 색상이 일정하다는 장점을 설명하며 카폴 데크재를 소개했다.이동우 실장은 “크루인 데크재를 대체할 목적으로 수입한 것이지만, 강도는 비슷하면서도 진이 나오는 크루인과 달리 표면에 진이 나오지 않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그는 또 “평소 품질 하나를 회사의 장점으로 여기고 있는지라 제품 검수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일정한 색상과 변형이 없는 제품으로 엄선해 수입하고 있어 시장 반응이 벌써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프라임팀버는 현재 19X90㎜X1800㎜(up)의 규격으로 카폴 데크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공급을 약속했다.한편 프라임팀버는
프라임팀버(실장 이동우)가 뛰어난 품질의 루버와 데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향목 UV코팅 루버와 캠파스 데크재가 주인공으로, 향목 UV코팅 루버는 연초 수입한 향목루버와 같은 등급의 목재다. 캠파스 데크재는 KD제품으로 함수율이 약 12%여서 뒤틀림 등의 하자 발생이 제로에 가깝다.이동우 실장은 “향목 UV코팅 루버의 경우 워낙 품질이 좋은 루버인데다가 UV코팅을 통해 스테인처리가 필요 없어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상업용 루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목 UV코팅 루버는 몰딩홈이 V-프로파일링된 제품으로 가공상의 기술력도 뛰어난 제품이다.한편 프라임팀버가 자신 있게 권하는 캠파스 데크재는 30T로 가공돼 현재 초도 2000평 중 1000평이 입
실내 발코니나 창문에는 보온이나 채광 조절, 장식 등의 이유로 대개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자재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러나 이들을 대신할 만한 새로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창호가 있다. 갤러리 도어와 유사한 외관에 빗살의 움직임으로 채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루버셔터는 특별한 홍보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테리어 시장에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채광 조절 및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 창출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루버셔터는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처럼 보편화되고 있는 고품격 목재 창호다. 루버셔터는 실내 발코니, 창 부분에 적용할 새로운 데코레이션 제품을 찾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프라임팀버(실장 이동우)가 중국산 향목 루버를 수입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이동우 실장은 “금번 들여온 향목 루버를 생산하는 중국 생산업체는 본사가 일본에 있으며, 생산된 제품을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회사”라며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과 동일한 품질로서, 품질만큼은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프라임팀버는 앞으로 동 회사로부터 월 5~8컨테이너 분량의 향목 루버를 공급받기로 했다. 이달 초 초도 물량으로 들여온 향목 루버 3컨테이너는 이미 판매가 됐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도 좋다.“이번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오랜 기간 중국 업체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는 이 실장은 “다른 것은 몰라도 품질만큼은 자부하는 프라임팀버인 만큼, 이번 제품 역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편 프
①히노끼 효능의 핵심, 피톤치드②각종 연구사례를 통해 알아 본 히노끼의 효능▶③국내 히노끼 유통시황 및 전망지난호에서는 히노끼의 효능을 입증하는 각종 연구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렇듯 히노끼는 다양한 효능으로 말미암아 최근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상품화되는 영역 또한 다양해서, 가구, 인테리어 자재는 물론 베개, 미용용품, 유아용품, 교구, 식기 등 다양하게 제품화되고 있다. 그러나 치솟고 있는 인기만큼 각종 시장의 문제점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번 호에서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히노끼의 종류와 주요 유통업체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한다. 20여 년 전 히노끼탈 국내 첫 도입히노끼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
국내에서 일본산 스기와 히노끼는 값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대단하다. 부드러운 재면과 은은한 향기가 일품인 이들 목재는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 주택 내장재로의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때문에 스기와 히노끼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대부분 완제품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을 뿐, 원목상태로 들여와 가공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연성우드 김준호 대표는 “일반적인 목재가공 설비로는 일본산 스기와 히노끼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가공하기 어렵다. 국내 가공이 경쟁력이 있어도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연성우드도 다년간 설비투자에 매진한 덕에 품질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2000년 오픈한 뒤 인터우드의 상승곡선은 단 한차례도 하락해 본 적이 없다. “국내 경기가 좋건 나쁘건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로 매출을 꾸준히 끌어올렸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남희 대표는 “이제 열살이 된 인터우드가 시장에서 기반을 빨리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주변 분들의 도움이 컸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인터우드는 플로링, 데크 시장의 후발주자 격이지만 현재 국내 플로링 전문업체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인터우드를 알려라!오픈할 당시 인터우드는 개인사업으로 시작해 인도네시아산 라왕 문틀재를 판매했다. 2002년에는 법인화해 중국산 문틀재와 문짝 판매에 나섰다. 이남희 대표는 “자금이 부족해 처음 2년간은 수입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국내 물건을 떼다가 파는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팀버마스타(대표 김정균)가 최근 삼목 사이딩과 레드파인 몰딩 제품을 신규 입고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금번 수입된 사이딩 제품은 수직, 찬넬, 베벨 사이딩으로 중국산 삼목을 가공한 것. 사이딩 제품은 모두 135X17㎜X3900㎜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레드파인 몰딩은 루버 마감재와 천정 몰딩 두 종류를 수입하고 있다.팀버마스타 측은 “제품의 품질이 균일하고 재면 상태도 양호해 소비자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물량 공급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팀버마스타는 사이딩과 몰딩 외에도 인테리어용 삼목 각재 1X4, 1X6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목재기업들 중 생산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목제품 수출기업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내건 태화목재(대표 김학천)는 ‘베하이 태화’라는 중국법인 기업을 설립해 생산제품의 90%를 수출하고 있다. 김학천 대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목재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목재가 가진 단점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오랜 연구 끝에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고, 그러다 보니 해외 수출도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원목도어에 대한 도전과 실패한 때 잘나가는 건설사 출신이었던 김학천 대표는 재직 당시 도어파트를 담당하고 있었다. “도어를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매력을 느끼게 됐다”는 김 대표는
삼익산업이 서부산 적삼목 무절 각재(WRC Clear Swan Timber)와 자사 히노끼 브랜드 ‘코노키(Konoki)’를 선보였다.서부산 무절적삼목은 44×102×3350/3660㎜의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규격 내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와 profile로 생산?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7.5×90×2440/3660㎜ 규격의 무절루버도 판매하고 있으며, 1"판재와 베벨사이딩, 4×6각재 등 다양한 서부산 적삼목 유절(WRC Appearance Knotty)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한편 삼익산업이 야심 차게 내놓은 자사 브랜드 ‘코노키’는 일본 코치현으로부터 수입한 각재를 루버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삼익산업 측은 “금번 입고된 히노끼 각재는 철저한 검수와 건조가 이뤄져 한층 완벽한 히노끼 루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최근 중국 사천성으로부터 향목 루버를 공급한다고 알려왔다. 삼익산업이 금번 입고한 향목 루버(유절)는 일본에서는 ‘스기노끼’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삼익산업 관계자는 “기존 삼목과 달리 핑크 빛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옹이도 작고, 삼목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향목을 사용해 벽 마감을 하는 경우, 나무표면이 드러나는 까닭에 실내에 편안함과 아늑함을 제공한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향목은 수분과 병충해에 강하고, 대패 면이 깔끔하면서도 고운 색상을 가지고 있어 내장재인 루버로 주로 사용된다. 또한 욕실이나 주방 등에 사용이 용이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삼익산업에서는 판매하는 향목 루버는 종이박스 포장으로 8개가 들어있고, 12X115X3600㎜ 규격으로 유통
보드류 유통으로 잘 알려진 케이원목재(대표 000)가 최근 주택자재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원목재는 현재 루버와 데크, 플로링, 사이딩의 제품과 함께 남양재 원목을 수입해 조경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케이원목재 정봉섭 이사는 “보드류 전문으로 알려진 탓에 좋은 품질의 주택자재를 공급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잘 인식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 번 구매해 본 소비자들은 다시 찾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케이원목재는 루버로 레드파인과 유럽산 스프루스, 중국산 향목과 삼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데크재로 울린, 방킬라이, 모말라를 구비하고 있다. 또 멀바우 집성 플로링과 삼목 사이딩을 수입해 주택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정 이사는 “최근에는 특히 데크재의 수입을 늘려가고 있다”며
벽지와 타일, 석재 등으로 한정돼 있던 벽 마감재 시장에 나무가 새로운 마감소재로 떠오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벽 마감재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목재로 실내 벽을 마감하는 ‘목질 벽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나 호텔 등 상업공간이나 가정의 아트월을 중심으로 포인트 마감재로서의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것. 생산업체도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대붕실업의 ‘핀아트’, 한솔홈데코의 ‘한솔크리스탈월판넬’ 등을 비롯해 쉐르보네의 ‘아라우코 플라이우드’, 에이스임업 낙엽송 합판 등의 합판 가공제품들, 그리고 다수의 루버 제품도 시중에 출시돼 있다. 최근 동화자연마루는 기존의 ‘디자인월’의 패턴을 리뉴얼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적삼목 고객 선택형 주문생산을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태원목재의 레드시다는 그 품질과 우수성을 고객들이 먼저 인정하고 있다. 사이딩 제품으로는 베벨, 찬넬, 루버, 로그식 사이딩을 생산하고 있다. 캐나다산 히노끼로 외부사용 시 최소 20년 이상의 내구성과 치수 안정성을 자랑하며 특히 충해에 강하다. 생산 품목으로는 실내 루바, 외부데크, 사이딩이 있다. 외부사용 시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5T 두께의 인도네시아산 데크로 규격은 1800~3900×145×25㎜이다.
핀란드 핀포레스트사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은성목재의 레드파인 루버는 두께 12㎜, 폭 120㎜, 길이는 8~14피트로 판매되고 있다. 150~200㎥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은성 측은 “핀포레스트는 우리나라와의 거래가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다른 유럽 기업에 비해서도 품질관리가 매우 잘 되고 있다. 국내 유통 경험이 가장 오래된 외국 기업의 하나이기 때문에 품질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레드파인 루버는 다른 수종에 비해 치수안정성이 뛰어나 고급 내장재로 국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