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유례없는 침체기를 맞아 목재 업계의 불황이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수입 북양재 및 남양재 원목은 전달과 변함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원목 시장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품이 지난달과 같은 가격에 머물렀다. 수입합판 보드류에서 내수합판이 전월대비 9.7%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입 제재목은 라왕이 10% 가량의 가파른 가격 상승을 보였으며, 라디에타파인과 레드파인이 각각 10$(10,770원)과 20$(21,540원)가량 인상됐다. 스프루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보통 4월이면 완연한 성수기를 맞이하며 목재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 예상하지만 다수의 업체 관계자들은 다소간 가격 반등이 있긴 하겠으나 그리 시장이 활성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35조 목재산업 규모 대비 지원·단속 예산 턱없이 부족, 업계 “피부 와닿는 정책 마련해야” 산림청 올해 예산 총 2조 456억원中 품질단속 예산 7.2억원·목재산업 예산 153억원2016년 기준 목재산업 생산액 35조원 규모 비해 낮은 예산 책정“산림청은 단속과 처벌만 급급… 목재산업계 활력 줄 수 있는 산림청 관심 필요”올해 산림청 예산은 총 2조 456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산림청에 공식 질의를 통해 △올해 산림청 예산 △2017년 대비 예산 증가 여부 △품질표시제 이행을 위한 단속 예산 △목재산업 지원 예산 △올해 목재산업에 지원될 예산 항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먼저 산림청은 올해 예산이 총 2조 456억원(보조금 1조 431억원)이라고 답변했다. 2018년 대한민국
건조장 대세는 스팀과 전기 위주, 목재 고체 원료 더는 사용하지 않아미세먼지, 환경오염 절감 등 시대가 요구하는 규제에 따라야 할 것 5월 말을 기점으로 인천에 마지막 남아있는 화목방식 건조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업체는 지난 수십년을 화목방식으로 건조장을 운영했으나 지속적인 민원, 지역 재개발의 압박,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이다. 업체 관계자 A씨는 “도심에서 화목방식 운영 건조장은 시대착오적인 것”이라고 일축하며 폐쇄 결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여졌다. A씨는 특히 미세먼지에 관한 법안이 강화됐기 때문에 집진시설을 규정만큼 갖추지 못한 업체들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재 가공, 연마, 철강 등이 해당하는 사업체로 시대
용인시 목재문화체험관 프로그램 상시 운영경기도 용인시가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목공예 프로그램’의 이용신청을 받는다. 목공예프로그램은 장신구, 동물자동차, 원목컵받침, 손거울 등의 생활소품과 플레이팅도마, 스피커, 접이식테이블, 수납장 등을 만드는 DIY목공교실 과정 등 29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3회 진행되며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만드는 전 과정을 지도한다. 프로그램별로 2,000원~58,000원 상당의 재료비와 체험료를 내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 숲체험 예약하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예약이 없는 날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목재문화체험관 휴관일이
중복규제 해소 및 업무 정보 공유 효과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오는 5월에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하고 목재제품 유통의 질서를 확립하고자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서울국유림관리소 목재품질관리·보호팀에서는 건축자재나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의 질이 국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아래 관내 대형 건설사 및 가구업체에 목재제품의 품질이 표시제도에 대해 사전안내·홍보함은 물론 실제 건설 현장 등에서 구입·사용되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료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의 사유는 목재생산업의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업무는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관리하고 있고, 목재제품의 품질관리 및 불법 목재제품의 행정·사법조치에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수 낮춰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주변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도시숲 조성 후(2013∼2017년)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53.7㎍/㎥)는 산업단지(59.9㎍/㎥)와 비교하여 12% 낮아졌다. 특히, 입자크기가 큰 미세먼지보다 이동성과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산업단지보다 주거지역의 농도가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완충녹지 조성 후 최근 3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50㎍/㎥ 이상)를 나타낸 날도 산업단지가 109일, 주
품질 우수한 뉴송 제재한 가설재 원하는 규격대로 주문 제작 가능 가설재·토류판 전문 생산 업체 주신목재(대표 백승표)에서 뉴송으로 제재한 업체 주력상품 토류판을 소개한다. 주신목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양질의 원목을 안정적이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직수입해 자동화라인 제재설비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오고 있다. 주요 상픔은 토류판과 가설재이며 특히 토류판 전문으로 이름이 있다. 토류판은 일명 흙막이판으로 불리는데 주로 건축 공사, 시공 시 지반 굴착으로 인해서 굴착면의 수압 및 토압에 의해서 과대한 변형 및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설치하는 일종의 지지대라고 하겠다. 주신목재는 가설재·토류판을 주로 생산해내며 1일 생산능력이 133㎥에 이를 만큼 높다. 원자재 야적장을 갖췄으며
밀도 높은 단단하고 강한 수종!데크재, 놀이터, 바닥에 안성맞춤데크재 전문 생산 업체 대현목재(대표 남궁원)에서 남미에서 들여오는 그라피아(안나카시피)를 선보인다. 대현목재의 주력상품인 그라피아는 따뜻한 붉은 기미가 있는 노랑에서 황금빛 색조까지 옐로 계통의 밝은 색상에 밀도가 치밀한 단단한 목재다. 그라피아는 자연적으로 방부 기능이 있으며 부식 및 해충에 저항하는 성질이 있는 나무라고 한다. 자연적으로 스크래치 내성이 있어 수년 동안 표면이 부드럽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크재로 주로 쓰이지만 인테리어 등 다른 곳에도 두루 쓰인다고 한다. 밀도가 높고 강도가 센 것이 큰 특징이며, 강도나 휨강도 모두 독보적으로 높은 수종이라 내구성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그밖에도 아프리카에서 들여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WPC 개발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WIN-WINSK케미칼(대표 김철)은 12일 목재 개발 전문기업 동하(대표 황재순)와 1년여의 협력 끝에 친환경 목재플라스틱복합재 ‘WPC(Wood Plastic Composite)’의 개발에 성공했다.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목재플라스틱복합재의 개발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시작은 SK케미칼의 특허였다. 실제로 SK케미칼은 자사의 친환경소재 ‘에코젠’을 활용해 기존 폴리비닐클로라이드(PVC), 폴리프로필렌(PP) 등을 대체할 WPC 복합재용 코폴리에스터를 개발해 지난해 1월 특허를 출원했다. 이후 동하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뒤 제품개발 초기부터 전문 연구인력을 파견해 에코젠에 대한 정보와 가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해 친환경 WPC를
산림조합,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을 위한 산림분야 창업사례를 공모한다.이번 창업사례 공모의 목적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 구축 및 산주와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에 대한 다양한 유통망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산림조합과 기본법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의 업무공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창업사례 공모는 산림산업 및 임산물 유통, 회원조합 신용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발굴된 우수사례를 기초로 산림조합 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우수 제안자(회사)와는 전략적업무협약(MOU)과 공동창업, 대행사업 등 산
임진원, 4월부터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도 접수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1일(수),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와 보은 대추 주산단지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성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과 대추 주산단지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1월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대추 품목 농약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응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PLS 대응을 위한 대추 및 재배지 토양 안전성 검사지원 ▲보은군 대추생산 및 농약사용 현황자료 공유 ▲대추 생산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모니터링 사업결과와 연계한 농약직권등록 추진 ▲산림분야 임
최근에는 자동화라인을 통해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산성은 결국 회사의 이익과도 연관돼 있어서 자동화라인으로 새롭게 설비들을 증설하거나 개조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목재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의 움직임으로 인한 제품 불량이 생기면 안되므로 송재 속도에 따른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가공 성능이 우수한 샌딩기도 보유하고 건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코너에서는 각 업체들이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설비들을 소개한다. 경인기계설비, 특허받은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경인기계설비에서는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KI-KILN(경인 인공 건조기의 약자)’를 생산해 공급한다. 이 건조기는 특허를 획득했으며 목
우리 회사 작업장에 어떤 것을 더 들여오면 좋을까? 건조기, CLT… 어떤 설비를 교체하고 들여올지 고민하는 분을 위한 미래 유망 아이템 코너를 준비했다. 새로운 설비를 들여오며 동시에 지원도 받으면서 우리 시설에 꼭 필요한 설비를 고르는 일은 당연한 일이지만 모두 만족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그 고민을 덜어줄 앞으로 유망할 3개의 뜨거운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았다. 각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계들,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특징인지 유용한 점과 알아 둬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모저모 살펴보도록 하자.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 경기도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목재 전문기업 우드코리아(구트구트, 대표 김상남)가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선보이고
내진 설계 타격, 인허가 승인 거절, 목재 업계만 고생길 계속되나관계 부처에서도 기준안 작성위해 노력하고 있어, 조금 더 기다려달라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 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구조 서식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현재 목구조는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더해서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법이지만 아직도 문제가 많다. 특히 규격화 된 철근
세니데코의 만능 플라스터를 만나보세요편리한 유지 관리, 뛰어난 심미성!페인트, 도료 전문 F&H International(구 펀앤하비)에서 프리미엄 라임 플라스터 브랜드 세니데코를 선보인다. 세니데코의 라임스톤은 알프스 산맥의 석회암 대지에서 얻은 석회암, 생석회, 소석회 가루로 이뤄져 있으며, 이산화탄소 흡수효과와 소취작용, 조습기능이 우수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의 VOCs를 흡착 분해해 공기정화기능과 알러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복사열 반사효과, 복사열 축열기능이 뛰어나 에너지 절약면에도 효과적이다. 태양광에 반응해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자정작용도 겸하고 있으며 정전기발생을 방지해 오염물질을 흡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더해서 라임스톤은 강력한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호흡기
도마나 받침뿐만 아니라 실내 디스플레이에도 적합해특수목재 전문 공급 기업 미목(대표 김태훈)에서 도마재와 우드슬랩으로 주로 사용되는 북미산 월넛을 공급하고 있다. 북미·미주 각지를 직접 오가며 월넛을 수입하고 있는 미목은 현재 국내 공장, 가구 공방, 그리고 소매로도 목재를 납품하고 있다. 최근 일반인들도 다양한 무늬며 색을 활용한 도마를 많이 제작하고, 도마 또한 기존의 음식을 써는데 쓰는 목적에만 사용되지 않아 특수목을 사용해 디스플레이에도 아름다움을 결합한 나무 도마가 주방용품에 국한되지 않고 받침, 접시, 쟁반, 전시용 판 등으로 사용됨에 따라 도마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목이 중심을 두고 있는 무늬가 독특하고 짙은 색상의 월넛, 향이 좋고 색이 밝으며 무늬가
건조한 날씨 도시생활권 산불예방 중요해자발적 참여 권유·국민공감대 이끌어내고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동시에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1일 노원골 수락산 만남의 광장과 둘레길 일대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등산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수락산은 지난해 6월 1일 야간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산불 현장과 위기들을 직접 목격하였던 곳니다. 도시생활권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소중한 산림의 소실은 물론 주택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번 수락산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캠페인에서는 등산객과 둘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