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혁신적 발전 이룬 COE사 설립미국에서도 목공설비 제작회사의 대표 적인 기업 COE가 설립되었다. 1852년 해럴드 헤이스 코와 레너드 앤더슨은 오하이오주 페인스빌에서 처음에는 앤더슨 앤코(ANDERSON & COE COMPONY)라는 사명(社名)으로 설립했다. 사업 초기에는 증기 엔진과 기계를 제조했지만, 1850년대 후반 로타리 레이스(ROTARY LATHE)도 입은 그들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제품이 되었고, 훗날 미국 합판 산업의 대표적인 표준이 되었다. 남북 전쟁 이후, 이 회사는 남부와 서부 지역의 목재 가공과 제재
19세기, 대량 합판제조 시작되다19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에서 합판 산업이 발전하면서 로타리 레이스(ROTARY LATHE)을 제작하는 등 설비 제작회사가 하나둘 생겨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1852년 미국의 대표적인 합판 설비 제작사인 COE MFG CO가 설립됐다. 설립 초기에 이 회사는 선박 엔진 등 산업용 기계를 만들었으나 1850년대 후반 1857년에 미국 최초로 회전식 로타리 레이스 (ROTARY LATHE)를 자체 설계 제작하여 보급하기 시작했다. 최초 로타리 레이스 (ROTARY LATHE)를 개발했던 임마뉴
18세기 현대적 합판가공 설비 등장근대적인 합판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과정을 알아보면, 영국 해군에서 조선소 유지와 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선박 기술자이었던 사무엘 벤담(SAMUEL BENTHAM) (1757~1831)은 선박의 리깅 (RIGGING)에 사용되는 폴리 블록을 목재로 만들면서 이후 목공 작업을 혁신적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는 이후 합판 관련 기계를 연구·개발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793년(일부 문헌에는 1797년이라고도 함) 베니어를 제조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계를 대상으로
◇ 2022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0.3%가 증가해 8월 달 증가치 보다 1.3% 낮아졌다.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수요감소세에 따라 증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원목 수입금액은 10.3%, 제재목은 6.3%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2.3% 감소했다. 원목 물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16.2%까지 낮아졌고, 제재목은 9.5%, 합판은 8.8% 감소했다. 국내 합판회사의 단판 이용량 증가에 따라 단판의 수입량은 18% 많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 –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노스 텍사스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도한 이 새로운 연구는 가정과 사무실의 목재가 어떻게 인간의 건강에 해가 되는 강력한 발암 물질인 폼알데히드를 방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녹색화학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폼알데히드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팀이 출원한 솔루션이다.폼알데히드는 무색, 무취의 기체이며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낮은 노출 수준조차도 일부 유형의 암 및 백혈병과 관련이 있다.파티클보드에서 커튼, 카페트에 이르기까지 제조된 특정 가정용품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 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산림 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21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멋진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목재를 공급하는 소중한 경제자원이기도 하다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국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혜택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리통의 원리로 스마트폰의 음악 소리를 증폭시키는 우드스피커에 대한 품목 분류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 제조용 접합 목재의 품목분류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2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결정한 품목 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 제조용 접합 목재 분류사례(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2022년)1) 물품 설명- 절단한 편백나무를 길이방향으로 핑거-조인트(Finger-jointed)하고
◇ 인터뷰 - 아오키 겐지 일본 동경대 교수일본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학연구과 목재재료학연구실의 아오키 겐지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작고하신 안도 교수의 후임이다.또한, 일본 내에서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설계기준개정안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진흥회 부회장 자격으로 일본의 목재와 건축물의 한국 수
직경 10cm, 길이 4m의 갓 벌채한 푸른색의 맹종죽재 500개가 특수 제작한 고열 처리기에 들어가 나흘 정도 처리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아주 단단한 상태로 건조됐다. 함수율이 3% 수준의 바짝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했다.㈜에이치티에 따르면 ‘대경(大徑) 맹종 죽재의 고열처리 건조기술 개발을 통한 대량생산 및 제품 제작’을 위해 강원대학교와 ㈜나무스와의 공동연구를 추진, 맹종죽재 대량생산 및 제품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제는 2022년 산림청 연구개발(R&D)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공모 사
◇ 2022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7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1.6%가 증가해 7월 달 증가치 보다 2.6%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수입 원자재의 단가인상 부분과 환율 인상 폭이 반영되면서 수입금액이 358천 달러가 많았다. 수입물량은 7월까지 3.2% 많았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4%에 달했다. 7월 원목 누계 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9.6%, 제재목은 7.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리버블리스’ 타운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 총 26필지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사업면적은 17,200.53㎡, 전용면적 13,400㎡이며 건폐율 40%, 20% 용적률 80%에 해당되며 근생시설이 가능해 1가구 2주택에서 해방 될 수 있다. 주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는 정남 건축사와 일대일 맞춤형 주문주택 전문인 홈포인트 건설사가 함께 협업한다.마을에서는 남한강 뷰 자전거 길 입구가 바로 앞에 있다. 남한강 산책로 자전거 길이 인접해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지형 단차를 활용해 채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이 2023년도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위탁 및 일반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교육원은 부족한 건설 기능인력 양성과 건설산업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건설교통부장관이 추천(93년)하고 노동부장관 지정(97년)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수익을 추구하는 민간훈련 기관이 아닌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운영비를 부담하여 국가 기간산업 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훈련에 필요한 교육비는 물론 교재비를 비롯한 실습복, 기숙사, 식사 등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산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생활소품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2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디자인 공모전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작품 주제는 ‘목재생활소품 디자인’으로 우리나무 한목을 주재료로 사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1인 2작품(공동 2인 이내)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목재나 목공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간단한 스
산림청의 7월 목재수입통계를 본지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전년도 7월에 비해 수입 금액은 11.6% 늘었고 물량도 3.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8.2%나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년 초 2월 인상폭이 9.1%였으나 7월 들어 약 1% 정도 낮아졌다.하지만 건설경기와 밀접한 원목과 제재목 그리고 합판의 수입단가 인상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7.3~15.3%까지 여전히 높다. 7월 전년 동월 대비 원목의 수입물량은 16.5%나 줄었고 제재목은 8.6%, 합판은 6.5% 줄어들었다. 합판의 물량은
명문학군과 공세권을 모두 갖춘 단지가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아이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이들 단지는 수요층이 두터워 매매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가격 상승 여력 또한 높다.실제로, 집값이 3.3㎡당 6,756만원(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서울시 양천구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고 있는 ‘목동신시가지 7단지’는 대표적인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목동에 자리하고 있는데다, 오목공원, 실개천생태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용인시에서 4,036만원으로 최고 시세를 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로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목공방이나 기업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무가 주는 무한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한다.그 첫 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 나무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우드레일’공방(대표 강형동)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경춘선의 시작이자 끝인 춘천에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소재로 나무기차를 만들게 되었다”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골판지 파렛트’라고 불리는 물품을 보관, 적재, 이송하기 위한 제작된 종이 및 목재 재질의 복합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특정 형태로 제작된 ‘목재 마루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06년 관세청의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입니다. 2. 목재 마루판 분류사례(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 2006년)1) 물품 설명아래 3종의 목재 마루판① BW-Unopark Stripe : 표면부 4㎜, 기부 7㎜ (폭 7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알뜨레노띠 코리아는 9월 경상북도 경산가구단지점 오픈 소식을 알렸다.이탈리아의 중심 토리노에 위치한 알뜨레노띠는 목재ㆍ목공부터 매트리스 원단공급과 생산, 프레임 생산까지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것이 100% 이탈리아에서 공급ㆍ생산되고 있는 브랜드로 현재 전국 70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출시도 알리고 있다.알뜨레노띠 대표 상품인 맥스터플러스는 오리털 다운 매트리스로 최고의 온도 보존 능력을 자랑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 잠자리를 쾌적하고 안락하게 해주
◇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 작년 대비 단가상승은 여전하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