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이 일터를 떠나는 고용 불안 이어져산업의 근간인 주요 소재산업이 사라지는 상황 우려최근 국내 합판의 생산량이 급격히 줄고 있다. 산림청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본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합판 생산량은 471,000㎥이었지만 2017년에는 441,000㎥, 2018년에는 281,000㎥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47%나 감소했다. 이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중국의 합판 생산기업들이 낮은 품질의 합판을 공급하며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본지(2019년 5월 1일자)에서 문제 제기를 한 바와 같이, 지난 2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에 신청된 베트남산 합판 사전 검사에서 건설현장에서 쓰일 수 없는 준내수합판과 실내용 자재로 사용하면 안
4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계속되는 목재 업계 경기 불황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건설 건축 업계 경기 사정도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어 목재 업계의 장기 불황이 예상된다. 국산 원목과 제재목, 보드류 가격은 전달과 변함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지난달과 같은 가격에 머물렀지만, 몇 가지 제품의 가격 인하가 눈에 띈다. 전달 2~7% 정도 가격이 오른 수입 준내수합판은 이번 달에 2~12%가량 가격이 인하됐다. 목조주택 자재 O.S.B도 1% 정도 가격이 떨어졌으며, 수입 제재목 라디에타파인과 레드파인도 1%씩 인하됐다. 반면 목조주택 자재 Dimension Lumber와 수입 코아합판은 가격이 상승했다. 전월동기 대비목조주택 자재Dimension
건설 공사, 인테리어 현장에 부적합 합판 사용 만연, 관련법 제도 개선해야 임진원 사전 검사 결과, 61%가 준내수, E2 합판…베트남산이 가장 많아최근 대형 건설사의 모 건설 현장에서 슬래브용 바닥재로 엄청난 양 의 준내수, E2급(사진) 베트남산 저급 합판이 사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평소 목재 제품 표시 제도에 관심이 많았던 한 관계자는 우연히 들린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이런 상황을 목격한 후 제보해 왔는데, 다른 건설 현장이나 인테리어 현장에서도 수입산 합판들이 부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정황이 어렵지 않게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준내수 합판을 거푸집이나 슬래브 바닥틀에 사용하면 물에 약해 접착력을 잃으며 자칫 심각한 붕괴 사고로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표준 시방서에 따르면 거푸집
3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천연데크재와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눈에 띄는 가격변동이 있었다. 천연데크재에서 멀바우와 모말라는 5%씩 가격이 상승했고, 방칼라이와 울린은 각각 3%, 5%씩 가격이 인하했다. 수입물량의 변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방칼라이와 울린은 산지물량이 많아져 수급이 쉬워지면서 가격이 인하됐으며, 반대로 멀바우와 모말라는 산지물량이 적어져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는 코아합판의 가격이 인하, 준내수합판의 가격이 상승했다. 코아합판의 국내 수요가 줄어들면서 공급자도 함께 적어짐이 가격 인하의 원인으로 보인다. 준내수합판의 가격 상승은 수급 상황에 따른 변화로 특별한 원인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월동기 대비천연데크재방칼라이 3%
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주로 목조주택자재와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가격 변동이 있었다. 국산 원목, 국산 제재목, 국산 보드류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특수목,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고, 천연데크재와 목조주택자재에서 일부 가격이 인하됐다. 점점 추위가 풀리면서 목재시장 내부에서는 3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를 대비하여 가격 변동보다는 유지를 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내수시장침체로 대부분 업체가 매출하락을 겪으면서 이번 성수기를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월동기 대비천연데크재방칼라이 2% ▼목조주택자재Dimension Lumber 9% ▼O.S.B 16% ▼특수목월넛 1% ▲화이트
2018년 1월 1일자 619호에 게재된 가격에서 '집성판류'에 오류가 있어 이에 바로 잡습니다. (본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산원목, 국산제제목, 국산보드류, 집성판류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특수목에서 월 넛, 화이트오크는 2% 상승했고 수입합판보드류에서는 준내수합판에서 소폭 가격변동 이 있다. 수입원목(남양재)에서는 대부분의 품목에 소폭 가격 변동이 있다. 대다수 목 재업계는 새해의 가격변동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하지 않 는 추세였다. 하지만 수입제제목 중에서 독일에서 수입되는 레드파인에서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새해에는 수입목재 가격에 변동이 있을 거라고 내다보았다.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산원목, 국산제제목, 국산보드류, 집성판류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특수목에서 월 넛, 화이트오크는 2% 상승했고 수입합판보드류에서는 준내수합판에서 소폭 가격변동 이 있다. 수입원목(남양재)에서는 대부분의 품목에 소폭 가격 변동이 있다. 대다수 목 재업계는 새해의 가격변동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하지 않 는 추세였다. 하지만 수입제제목 중에서 독일에서 수입되는 레드파인에서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새해에는 수입목재 가격에 변동이 있을 거라고 내다보았다. 전월동기 대비목조주택자재38×89㎜×3.6m기준 6.7% ▼ 특수목 월넛, 화이트오크 2% ▲천연데크재 가격도합
7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합판·보드류 가격이 인상됐다. 준내수합판은 평균 0.7%가량 전반적으로 올랐으며, 코아합판 24T의 경우 지난달 대비 0.5%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PB 역시 평균 0.45% 인상됐다. 수입 제재목과 수입 원목의 경우 전월대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으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산지 원목공급이 현재 원활하지 않다고 한다. 미국 경기 호황에 유럽산 원목의 공급이 불균형을 이르고있다는 전언이다. 수입원목 중 북양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칠레의 물량이 저조하고, 달러가격은 인상되고 있지만 수입단가를 어떻게든 동일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업체들은 재고 물량을 확보하려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월 동기 대비수입원목북양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