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던 일본재 제품은 수요 반동감으로 가격이 크게 하락해 연말까지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가격 모두 가격상승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삼나무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편백은 제품 가격 하락과 더불어 원목 가격도 하락했지만 가격 하락이 항상 제품가격에 반영돼 같은 양을 판매해도 제조업체의 채산은 매우 낮다. 삼나무도 편백과 마찬가지로 제품가격이 가격 상승전의 수준으로 되돌아왔지만 원목은 제재와 합판, 바이오매스 연료용으로 수요의 저변이 확대돼 제품의 가격만큼은 하락되지 않았다.가수요로 현저하게 물품이 부족했던 관동지구의 제품가격은 한때 삼나무 KD 기둥각이 7만엔, 편백 KD 기둥각이 9만7,000엔까지 상승했다. 일부에서는 그 이상의 고가도 나타나기도 했다. 시장
일본내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선물비용이 급등하고 있다. 10월 31일의 일본은행 금융완화책으로 엔화가치가 6% 정도 급락해 각 업체들은 일제히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다. 금년의 특징으로 8월 하순에 엔화가치 하락이 점점 진행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즉시 유통하류의 도매상과 판매점이 환율변동에 반응하지 않는 것도 있다.다만, 이번 엔화가치 하락은 유례없는 가격대로 상승한 선물비용을 한층더 끌어올리는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 즉, 지나친 비용증가 때문에 “그만큼의 가격전가가 가능한 수요환경인지 판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동시에 각사는 보유재고와 계약잔량에 따라 상반기의 만회를 도모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업자는 가격상승을 오히려 환영하며 다음 구매시기를 신중하게 기다리는 여
라트비아 정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라트비아의 목재의 수출액이 총 13억5천9백만유로에 도달해 2014년에 들어 계속적인 수출 호재를 나타냈다. 이는 2013년의 같은 기간에 기록된 12억2천1백만 유로와 비교할 때 11.3% 증가한 수치다. 라트비아 목재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은 전체 목재 수출의 각각 15.8%, 11.3%, 10.6%를 차지하는 영국, 스웨덴, 독일로 이들 국가들은 최근 라트비아의 목재를 선호하는 경향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4년 7월에 기록된 리투아니아 침엽수 원목의 가격은 8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가문비나무 목재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고, 침엽수 목재 가격은 다소 하락했지만, 6월과 비교해 거의 모든 품목의 목재 가격이 2013년의 같은
노다社의 MDF는 1~6월의 평균 판매량이 1만2,350㎥으로 완전가동 생산이 지속된 올해에 접어들어 실적이 다소 감소했다. 다만, 누계 판매량으로 보면 전년동기 수준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시황의 호황·부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시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단 프레스를 이용한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상품의 주된 용도는 건구·조작 관련이 60%, 그 다음으로 구조용이 35%, 나머지가 주택설비·가구목공이다. 구조용 면재는 자와 미터단위의 대응으로 올해의 성장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후 합판대체 수요 이래의 반복수주가 효과가 있어 제품면에서의 평가를 증명해 주고 있다.추후 노다社의 후지카와 사업소에서는 합판공장 조업을 앞두고 있다.준공 후 JAS 취득까지의 준
프랑스 목재 경매시장에서는 목재 판매의 호조세가 반영돼 전반적인 목재가격이 상승되고 있음을 알렸다. ONF(프랑스 산림청)는 지난 9월 16일에 열린 경매에서 거래된 목재의 99%(3만㎥)가 판매됐으며 목재의 평균가격도 이전보다 높게 책정돼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적으로 수요에 대해서 목재의 공급이 부족한 프랑스 목재시장의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한편, 너도밤나무 목재의 경우 가격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있으며, ONF는 9월 3일에 열린 경매에서는 목재를 낙찰받지 못한 업체들이 많았으며 이러한 흐름으로 작게는 연간 4%에서 9%까지 목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연간 10~15%까지 목재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도 전망도 여기저기서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만을 모아 개발된 강마루가 최근 마루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높은 열전도율과 내구성 등의 많은 장점을 보유함은 물론, 마루 업체들의 설비 보강 및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디자인 개선이 이뤄지면서 강마루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강마루 시장이 이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LH공사와 SH공사 등 공공기업은 물론 대형건설사에서의 채택 비율이 늘면서 강마루의 수요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반 사급시장에서도 그 수요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KS 인증상황을 살펴봐도 강화마루·강마루 규격인 KSF 3126(치장 목질 마루판) 획득 업체는 지난해 4개 업체가 늘어나 총 31
파티클보드의 역사 Ⅲ 보드산업의 태동국내에 파티클보드가 처음 탄생한 것은 1965년이다. 당시에는 원목수급이 원활해 합판과 동남아 원목 위주의 시장이 형성됐었고, 보드는 큰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파티클보드 공장을 건설한 회사는 대성목재(대표 전택보)이다.보드산업의 시초는 인천의 대성목재가 1965년 파티클보드 공장을 건설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파티클보드는 합판을 만들거나 제재를 할 때 발생되는 부산물(죽데기 등)을 파쇄기를 이용해 작은 나무조각(chip)으로 부순 후 수지를 첨가해서 성형시킨 목질판상재이다.불을 때거나 버려지는 폐자재를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측면이나 환경보호 측면에서 부가가치를 구현하는 산업이었다. 뿐만 아니라 합판공업,
미얀마 정부는 4월 1일부터 원목 수출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귀중한 천연재 자원이 계속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천연림 보호를 강화하고 국내 제재와 가공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배경이며 제품수출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됐다.미얀마는 활엽수 천연재 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오래전부터 천연 티크와 자단 등의 유력한 산지로 알려져 왔다. 다만 육지로 연결된 중국용으로 밀수(Smuggling)가 횡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며 원목 수출금지는 이전부터 예고돼 있었다.일본으로의 직접 수출은 한정적이다. 2013년 일본의 미얀마산 원목 수입량은 670㎥(전년대비 1.9% 감소)이었고 제재목은 1,710㎥(동 253.3% 증가)였다. 목재업자에 의하면 미얀마산 원목은 중국, 인도, 베트남, 대만 등에 수출되는
지난 2월 19일과 20일에 걸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몬트리올 우드 컨벤션에서 경제세미나가 실시됐다. 그중에서도 주목된 것은 ‘목재업계의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내셔날우드마켓지(International Wood Market Paper)社의 러셀 테일러(Russell Taylor) 대표의 세미나였다. 러셀 테일러 대표는 중국시장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의 목재시장이 중국의 영향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목재수급의 균형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했다.그는 “캐나다 BC주 내륙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운틴파인비틀(Mo-untain Pine Beetle)의 피해가 심각해 7억2,500만㎥의 목재가 고사했다. 이 고사한 목재의 오버 컷의 반동으로 2015년 이
러시아산 가문비나무와 낙엽송 원목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3월 선적은 제재용 가문비나무가 전월대비 5~6달러 인상된 US$197/㎥(데카스트리, C&F)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 합판용 낙엽송도 마찬가지로 3월 선적에서 US$198/㎥(동) 수준이었다. 산지는 강세 일변도로 일본의 제품시황에 맞추려는 유연성은 전무한 상태다.동절기 벌채기로 출재량이 늘어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문비나무와 낙엽송은 연초부터 강세기조가 계속됐다.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과 미송 등 다른 목재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구매동향에 따라 좌우되지만 그 이상으로 공급자의 과점화가 진행돼 가격교섭의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것이 산지의 강경자세에 박차를 가했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제재와 합판용재 모두 일본에서의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의 산지가격이 강세다. 대량 소비국인 중국의 원목 구매의욕이 왕성해 이미 2011년의 과거 최고치권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의 수요동향에 따라서는 고가 가격이 유지될 수 있어 일본내 제재 공장은 산지 인상과 엔화약세에 의한 수입 가격 인상에 시달리고 있다.라디에타파인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지만 원목 공급량은 벌채 능력과 항만·수송능력에서 생각해보면 이미 상한 가까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대량 소비국이 되는 중국의 목재수요는 동 국가가 11년에 실시한 금융긴축으로 급속하게 침체했지만, 2012년 후반부터 실수요 증가로 다시 회복하고 있다. 작년 중국이 수입한 뉴질랜드산 원목은 1,105만㎥(전년대비 13.4%증가)로 과거 최고에 달했다.현재, 춘절 직후에 중국 국내의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2월 선적의 수출 가격은 지표가 되는 IS급에서 910달러(FAS, 1,000BM, Scribner Scale, 껍질붙음)가 돼 전년대비 20달러로 가격 인상했다. 가격상승은 이로써 4개월 연속, 매달 20달러 상승하고 있어 작년 10월 대비해서는 합계 80달러가 인상된다. 또한 캐나다산 합판 소트 원목도 2월 선적은 130달러(FAS, ㎥)가 돼 전월대비 5달러의 가격인상으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수출가격(2월 선적)은 SS급에서 940달러(동), IS급, SLC급이 910달러(동)가 됐다.합판용 원목은 국산재 원목의 공급 부족으로 미송 이동이 진행하고 있는 것도 영향하고 있다. 미송 원목의 코스트 급상승의 영향을 받아 츄고쿠목
지난해 일본의 열대재(남양재, 아프리카재) 원목 수입이 감소된 데 이어, 올해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총량 면에서 수요가 침체된 것이 원인이었다.원목가격도 높은 수준이며 엔화가치 하락으로 국내가격은 1만 엔(사라왁산 메란티 레귤러재, CIF)대를 상회했다. 남양재 제품의 입하량은 전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재는 산지에서도 양재가 부족해 집성판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입하되는 남양재 원목의 약 70%가 합판용으로 3월 말에 산쿄 Plywood社가 공장을 폐쇄해 원목 수요가 감소했다. 아사이 합판공업社도 남양재 합판 생산을 중단하는 등의 상황이 원목 수요의 감소로 연결됐다.현재, 남양재 원목을 활용하는 일본내 제조업체는 다이신합판공업, 니가타합판진흥, 키텍, 신아키모쿠 공업, 삿츠
일본의 구조용 집성재 상반기 입하량은 37만2,000㎥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제품시장에서의 거래가 활발한 만큼 입하는 늘어나지 않았다. 공급기업이 한정되면서 교섭할 때마다 가격이 인상됐고 앞으로의 가격상승을 우려한 수요자가 시황을 예측하기 쉬운 국산품으로 구매의 축을 전환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유럽의 구조용 집성재 제조업체는 가격침체를 시정하기 위해 공급을 조정하고 유로화기준 수출가격 인상을 우선함으로써 수량 대응에 급급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핀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감소로 전환됐다.산지의 강경자세와 제품 수요의 고조로 유로화기준 수출가격은 큰 폭으로 인상됐다. White wood 집성관주가 2월 선적까지 EUR 410/㎥(C&F) 정도였지만 3~4월 선적에서
일본내 유통 단계에서의 포장재 수요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이에 더해 환율 변동에 의한 비용 상승으로 제재품과 수입제품 모두 가격인상이 요구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쉬퍼(Shipper)의 가격은 각 제품에 대해 3번째 선박부터 보류되고 있다. 4번째 선박의 입항은 7월이 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의 수요에 기대하고 있다. 칠레재는 2번과 3번 선박에서의 계약이 5달러씩 인상돼 산지에서는 새로운 가격인상 교섭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도 4번째 선박에 대해서는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데다 엔화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류로 교섭됐다.칠레 산지에서는 원목 가격 상승으로 반출 비용도 상승되고 있다. 일본 이외의 수출국에서도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일본용 이외에 대한 가격은 20~30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 가격의 등락이 계속되고 있다. 3월 이후 산지에서 가격인상이 계속되는 한편 수급량의 완화로 가격상승이 둔화됐다. 이 때문에 산지의 독보적인 가격인상으로 최근 들어 구입비용이 판매가격을 억누르기 시작했다.현재 일본 내 상사나 도매상은 3월까지 구입량을 늘렸고 그 결과 3월 통관이 31만7900㎥, 4월 통관이 34만7900㎥로 나타났다. 5월 수입량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엔화가치가 하락했을 때 물량이 입항되는 한편, 6월 상순부터는 엔화가치가 오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지시세 전망이 불투명해 일본내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목조건축루트와 납재 관련에서는 거래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판매처인 말단업자는 더 이상의 가격 인상에는 신중한 자세를
일본에서 칠레의 라디에타파인 제재 4번째 선박의 계약이 개시되고 있다. 쉬퍼(Shipper)는 각 제품에 대해 3번째 선박부터 ㎥당 단가를 보류하기로 했다. 4번째 선박의 입항은 7월이 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 수요에 의한 구매를 기대하고 있다. 칠레 제재품은 2번과 3번 선박의 계약에서 ㎥당 5달러씩 인상돼 산지로서는 가격인상 교섭이 필수이지만 4번째 선박에 대해서는 국내 수요가 여전히 침체된 것에 더해 3번째 선박에 비해 엔화가치가 한층 더 하락경향에 있기 때문에 수출가격이 보류되는 것으로 가격교섭이 이뤄지고 있다.포장재 시장은 5월 연휴 후에도 수출산업의 침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칠레 수입제품을 필요로 하는 도매상 등도 필요한 수량을 줄여 구매를 계속하고 있다.이에 대해 칠레
인터렉스 포레스트(Interex Fo rest Products)社가 20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했다. 함께 일본에 방문한 회원기업 4개社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일본, 중국에 있어서 제재와 OSB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의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OSB를 제조하는 에인스워스(Ain sworth)社는 경기침체로 가동을 중단했던 하이 레벨(High Level) 공장의 생산라인에 2,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금년 하절기 이후 재가동할 예정이다. 하이 레벨 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80만㎥ 규모이다.또한, Alberta주에 있는 그랜드 페리(Grande Prairie)공장의 제2라인도 8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2014년을 목표로 재가동한다. 재가동하는 공장라인 모두 J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은 산지에서 독보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상순의 엔화가치하락으로 엔화기준 제조업체가 한층 더 가격인상을 요구했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3월 이후의 거래 침체로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안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사는 산지 제조업체와 일본 도매상 양자 사이에서 줄다리기 상태에 있다.말레이시아에서는 4월 상순에 중국인의 계절행사인 ‘청명(淸明)’이 있어 벌채업자가 산에서 하산하고 있다. 기후가 아직 불안정해 원목 출재량이 계속 감소해 가격은 상승세로 추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합판공장의 생산성도 향상되지 않고 있어 수주잔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원목가격 상승에 의한 합판공장의 채산라인도 상승되고 있어 산지 제조업체는 강경자세를 유지하고 있다.산지 제조업체의 생
일본의 남양재 원목은 산지에서 물량부족이 계속 되고 있다. 우기에 원목 출재량이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춘절 이후에는 인도와 현지 합판공장이 원목구매를 강화함으로써 수급균형이 붕괴됐다.4월 중순 이후부터 말레이시아는 우기가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기가 되면 서서히 원목 공급량이 회복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기후불순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되고 있는 산지의 원목 공급력을 고려하면 수요측이 기대만큼 안정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일본에서 남양재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지가격 상승과 엔화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가격인상 폭도 커지고 있다. 일본 합판제조업체는 원목과 접착제 등 원재료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품가격으로의 전가로 수요자의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