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KB투자증권이 아시아 최대 목재펠릿 생산시설 구축에 9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특히 KB증권은 300억원을 인수 주선하고, 기관투자가의 투자를 끌어내 중견·중소기업의 투자은행(IB)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펠릿 사업을 주도해온 신영이엔피는 KB투자증권과 기업은행 PF 금융을 통해 목재펠릿 전문회사인 SY에너지를 설립하고 충북 진천에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투자규모는 930억원으로 KB증권이 300억원을 중개하면서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600억원을 유치했다.국내 26개 목재펠릿 업체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영이엔피는 자회사를 통해 신설할 충북 진천공장까지 완공하면 매년 30
이케아는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소매 판매에 들어갔다. 경기 광명점에 입점한 이케아는 지역사회에서도 판매 우위에 올라서며 가정용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가구들을 선보이며 큰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집안을 인테리어 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케아 가구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으며 가구 제조사들에게는 이케아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가구 수요를 창출시키고 있어 오히려 한국 가구 제조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이케아는 소매 부분의 가구 매출에서는 상당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처음 한국의 가구 소매업자들은 이케아의 한국 상륙에 대해 매우 거부감을 보인바 있다. 이케아가 중소기업 가구회사들과 경쟁해 중소기업들을 장
한국의 주요 목재 수입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주요 감염 매개체인 모기 유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목재를 통해 모기 유충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원목은 전혀 수입하지 않고 있고 수입하는 합판용 목재도 24시간 방역 처리를 거쳐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산림청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목재·가구업계는 지난해 2억7,587만4천달러 규모의 목재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했다. 이는 전체 목재 수입규모 가운데 8.9%의 비중으로 인도네시아는 수입 상위 10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합판 1억5,432만달러, 성형목재 6,161만9천달러, 목탄 3,099만1천달러,
노보드(Noboard)社가 하이랜드(Highland) 지역에 있는 목재 패널 공장에 자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노보드社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종전보다 약 2배 가량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 패널 공장의 회사 관계자인 알렉스 패터슨씨는 “노보드社가 우리 회사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노보드社를 위해 직간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노보드社는 앞으로 수십년동안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고 새로운 노동력을 흡수한 자신감까지 더해져 앞으로 노보드社의 제품군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출처: globalwood.org정리: 이명화 기자
일본목재방부공업조합이 발표한 방부목재 생산량에 의하면, 과거 15년의 평균 생산량은 연간 24만㎥을 약간 넘고, 최근 5년은 평균 18만㎥대로 감소 경향에 있다. 이 숫자는 조합에 가입한 방부처리 메이커 20개社의 가압식 처리 집계로, 비조합원 기업의 실적이나 ‘심침윤(深浸潤) 처리’ 등 조합원의 가압식 이외의 방부가공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숫자를 반영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소규모인 곳을 포함해 전국에는 100개가 넘는 방부 가공공장이 있고, 그중에는 설비를 가동하지 않고 가공을 외주로 하는 기업도 있는 등 실태를 파악하기는 다소 어려운 감이 있다. 제시된 는 방부공업조합에 속하는 복수의 공장을 갖는 기업을 표시한 것이다. 상장회사 2곳을 포함하는 대기업의 공장수와 주약관 시설수를 나타냈다. 그중
일본 프리컷 공장의 바쁨이 이어지고 있어 불안했던 장래의 수주가 연초까지는 이어진다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각종 가격 인하 요청이 예년보다 강해, 제품 가격 인상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 이유다. 스기나 히노끼 KD 제품은 수요 자체는 있지만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 가운데 판매 경합이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원목 시세도 예상보다 빨리 가격 인하가 진행되고 있고 연도 말을 향해서 건축용재와 발전용재의 수요 밸런스가 무너져 시세나 출재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불안시 되고 있다. 큐슈는 국산재가 유통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 실수요가 있어도 제품이나 원목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전체 분위기는 오르지 않는다. 한편 11월은 사츠마파인우드(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가 스기 2×4재의 본격적인 출하를 개시했다. 제
일본의 집성 관주, 집성 평각 모두 집성재 메이커의 출하는 견실하게 추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프리컷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져 바쁜 분위기인 채로 해를 넘기게 될 것 같다.반면, 내년에 걸쳐 소비세 증세전의 직전 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강한데, 기대감 이상으로 수급의 불투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 이에 유럽산 집성재의 수출가격 인상이나 수입품의 공급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더해져 시세 상승을 막고 있다.일본 국산재는 스기 집성관주와 스기 KD 간주를 중심으로 여전히 판매는 고전하는 조짐이 보이지만, 착실하게 시장을 계속 늘리고 있다.구조용 집성재 시장은 어느쪽인가 하면 공급 과잉체제여서, 시세 보합이 이어지면 집성재 메이커의 체력 승부가 될 것 같다.집성 관주는 W우드 국산, 수입품 모두 1,83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1월 선적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5달러 가격 인상으로 결착됐다. 미국 경제의 호조 추이로 산지의 원목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 국내 제재용 원목 수요도 작년 가을부터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원목 집재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5달러 상승이 됐다.캐나다산 미송 원목도 12월 선적의 상승이 영향을 미쳐 바닥을 치고 강세 기조가 되고 있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1월 선적 시세는 SS급이 870달러(FAS, 1,000BM, Scribner Scale=약 5.6㎥, 피죽붙음), IS급에서 850달러(동), SLC급은 810달러(동)가 돼 나란히 12월 선적대비 5달러 가격 인상이 됐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중국용 수출은 다소 회복기조가 보이지만 수준으
일본 내 프리컷 공장의 풀가동으로 인해 유럽재 시세는 강세가 돼왔다. 구조용 집성재는 집성재 메이커로부터 적극적인 가격 인상 주장은 들리지 않지만, 납기 회답이 연기되기 시작하면서 공급에 타이트감이 나오기 시작했다. 국산을 보완하는 형태로 수입품의 거래가 강해져 국내외산 모두 저가재부터 가격 인상이 시작되고 있다. 일본 프리컷 공장으로서도 가격인상에 대해 환영할만한 분위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부재 소화에 의한 구매 의욕의 고조와 올해 직전 수요를 내다보고 제품 준비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왔다. 반면, 엔화대비 유로가 불안정하면서 1유로 130~131엔으로 엔고가 진행돼 수출가격도 가격인상 일변도라고는 할 수 없는 환경이다. 실수요에 뒷받침된 환율 반전의 시기가 향후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집성 관주는 W우드 내
미국산 수입제품은 큰 움직임이 없는 채로 해를 넘어갔다. 미국산 미송 원목의 11월 선적이 가격 인상됐고, 지금도 원목 공급은 타이트해서 시세도 강한데, 장래의 수입 가격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제재목 제품의 인상은 실시되지 않고 수입 제품의 시세도 변함없다. 대체로 금년 미국과 캐나다재 제품은 엔화 약세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공급이 좁혀져 시세변동은 적었다. 특히 여름철 이후는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연말을 맞았다.미국과 캐나다재 제품은 16년 1/4분기 교섭중인데, 판매 가격이 오르지 않는 가운데 수요가는 시장가격에 맞춘 달러가격 설정을 바라고 있어 한층 더 가격 인하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산지측도 중국용 판매의 감소 등으로 산지 가격은 약간 부진해 판매의욕은 약하다. 원유가격의 하락을
서아프리카에서 올해 1분기에 원목과 제재목 가격은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큰 가격 변화 없이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서아프리카 목재 공급자들은 올해 1분기 동안에는 가격 상승 호재가 있길 바라는 눈치다.목재 분석가들은 대체로 중국에서 곧 설날 연휴가 있으며 이후 중국시장에서 바이어들이 대량으로 목재를 수입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은 서아프리카산 목재의 가장 강력한 구매자이다. 이들은 올해 2분기에도 많은 양의 목재를 수입하는 동시에 서아프리카 목재 수출은 중국의 많은 수입 업체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서아프리카산 목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예정이다. 그동안 유럽에서는 하드우드 목재에 대한 수요가
스웨덴에 있는 Rorvik Tim ber社는 높아지고 있는 원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2개의 제재소를 폐쇄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재소의 막대한 손실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1개 제재소에서 근무하는 43명과 다른 1개 제재소에서 근무하는 38명의 직원들이 직장을 잃게될 수 있어서 근로자들과 회사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Rorvik Timber社 관계자는 “스웨덴 남부 지방에는 많은 제재소들이 있다”며 “원자재 생산과 제품 생산 효율성 면에서 더 나은 균형을 이루기 위해 구조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Rorvik Timber社는 앞으로 기존에 갖고 있는 제재소에 대한 집중 생산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더욱 키워나갈
일본의 2015년 10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7,153호(전년동월비 2.5% 감소)로 8개월만에 감소했다.1~10월의 합계로도 75만4,150호(전년동기비 2.3% 증가)로 증가 폭이 감소해 주택수요의 회복에 브레이크가 걸렸다.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환산치는 86만2천호(전월대비 4.3% 감소)로 감소로 전환됐으며 작년에는 연말에는 증가경향을 보였지만 금년에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다.국토교통성은 “10월에는 작년에 비해 대형 맨션개발과 임대주택의 감소로 전체적으로 주춤했다. 다만, 자가주택 착공수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소비세 증세에 의한 가수요의 반등감으로 회복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분야별로는 자가주택이 2만4,830호(전년동월비 2.4% 증가)로 6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상회했다.
다이켄공업은 11월 19일에 개최된 경영자 교류회에서 설립 70주년을 기회로 주택용 건재제조업체에서 건축자재 종합기업으로의 도전을 밝혔다.다이켄공업은 특수합판, WPC건재, 인슐레이션보드, 광물질섬유판(다이로톤), MDF, 다이라이트 등 일본의 목질건재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초자재를 생산해 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제조의 기본기술을 응용해 새로운 소재 개발에 노력함과 더불어 건재제조판매에서 시공·공사(工事)로, 주택에서 공공·산업분야로, 그리고 국내에서 해외시장으로의 전개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자재의 자체조달에서 물류와 시공까지 수직통합적 관점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자재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했다. 목질자원의 확보로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4,200㏊의 아카시아를 중심으로 한 조림지를 소유
일본 침엽수 합판은 수도권에서도 제품 부족이 심해졌다. 11월 중반 이후부터 동일본의 제조업체에서도 재고감소와 트럭부족으로 납기가 늦어져 정기적인 구매를 지속해온 도매상에서도 수량 확보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이 하절기 이후 계속된 서일본 제조업체는 11월 중반 이후 연달아 900엔/매(12㎜ 3×6, 1차 도매상 도착, 10톤차 제조업체 직송)으로의 가격인상을 단행하고 동일본 제조업체도 12월부터 890엔/매(동)으로의 가격인상을 밝혔다.수도권에서는 10월경부터 정기구매를 계속하는 도매상과 프리컷 공장용에서 납기지연이 현저했지만 11월 중반을 지나면서 믿고 의지했던 대형 합판제조업체로부터의 출하가 지체되기 시작해서 유통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프리컷 공장도 “10월부터 납기지연이 시작돼 조기 발주가
나카코시 펄프공업 카와우치공장(가고시마현)의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설비가 11월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했다.발전출력은 2만3,700㎾이며 목질전소의 발전설비로 일본 최대급의 규모가 된다.연료는 간벌재 등의 목질칩을 주력으로 제재 단재 등 일반목재를 사용한다.목질바이오매스 발전설비가 입지한 가고시마현 서부는 지금까지 유력한 일본산재 제재·가공제조업체 등이 적어 임업의 선진지역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런 발전소의 가동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전사업에서는 미나미큐슈(南九州)로부터 집하되는 삼나무와 편백 등을 칩 환산으로 연간 30만톤을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츠마센다이(薩摩川内)시는 센다이항을 정비하고 동쪽의 시부시항을 보완해 국산재 원목의 수출거점으로 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나카코시 펄프공업
다이켄공업은 11월 24일 인도네시아에 내장도어를 제조, 판매하는 생산 자회사인 ‘다이켄 다르마 인도네시아’를 설립해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는 현지기업인 다르마 사티아누산타라(DSN) 등과의 합작으로 설립되는 것으로 2016년 7월부터 생산을 개시해 2020년에 연간 매출액 30억엔을 목표로 한다.다이켄 다르마 인도네시아는 내장도어의 생산에서 연간 18만세트의 능력(2020년도)으로 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약 7억7천만엔이고 출자비율은 다이켄공업 70%, DSN 25%, 기타 현지기업 5%이다.종업원은 당초 약 70명으로 한다. 다이켄공업은 창립 70주년을 계기로 10년 후인 25년을 목표로 장기비전 ‘GP25’를 책정했지만 그중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으로의 사업확대를
스미토모임업(대표 이치카와 아키라)은 1691년 창업 이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구하며 시대마다 선진적인 기술을 활용해 목재의 고도 이용을 추진해 왔다. 산림관리의 효율화, 해외기술의 도입, 기계화, ICT화, 최근에는 지역의 에너지 자급을 높이는 목질바이오매스발전 등도 실천하고 있다. 생활서비스 본부장과 자원환경 본부장을 겸임하는 하야노 히토시 부사장으로부터 동사의 대응에 대해 들어 보았다.당사는 자원환경사업으로는 목질바이오매스발전과 태양광 발전에 임하고 있으며 회사 보유림의 유효활용으로 풍력발전도 고려하고 있다. 바이오매스발전은 나무에 에너지자원이라는 가치를 부여해 임업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일찍부터 주목해 왔다. 산림자원을 낭비 없이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에너지 자급을 지원하는데 목적
일본의 신설학교 시설에 있어서의 목재 이용이 부진하다. 2014년도에 신설된 공립학교시설 1,016동 가운데 목조와 내장 목질화로 목재를 이용한 시설은 71%에 달한 반면, 목조시설은 21.1%로 전년도대비 0.6포인트 증가에 머물렀다. 과거 3년의 목조시설 비율을 보더라도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체 시설에서의 목재사용량은 8만2천㎥으로 전년도에 비해 3,800㎥ 감소했다. 문부과학성이 11월 13일에 공표한 ‘공립학교시설에 있어서의 목재이용 상황에 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4년도에 신설된 학교시설 1,016동 가운데 목조시설은 214동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목조시설중 내장이 목질화된 시설은 507동으로 전체의 19.9%였다. 시설 종류별로는 유치원의 목조시설 비율이 높으며 80동 가운데 3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12월 선적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15달러 인상으로 결착했다. 원목의 거대 구매 시장인 중국은 환율에 따라 저렴한 느낌이 나오고 있는 NZ·러시아산 원목 구입을 늘려왔기 때문에, 미국달러 인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미재 원목은 중국용 수출이 감소해왔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NZ산 원목의 중국용 원목가격이 최저시세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미재 원목 거래상의 좋은 기회가 돌아왔다고 전해지고 있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12월 선적 시세는 SS급이 865달러(FAS, 1000BM·Scribner Scale=약5.6㎥, 피죽붙음), IS급에서 845달러(동), SLC급은 805달러(동)가 돼 모두 11월 선적대비 15달러의 가격 인상이 됐다.때마침 대미 달러의 환율은 1달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