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거친 느낌의 ‘빈티지 합판’요즘 카페나 레스토랑, 의류매장 등 트렌드에 민감한 상업공간들을 살펴보면 간판이나 외부 전체 혹은 실내 인테리어가 거친 느낌의 나무로 마감돼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나뭇결의 요철이 확실하게 살아있고 톱으로 긁은 듯한 표면이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이 소재는 바로 ‘빈티지 합판’이다. 빈티지 합판은 합판에 나뭇결의 수직방향으로 쏘잉가공을 하거나 샌딩 가공, 홈 가공 등을 해서 거친 느낌을 연출한 마감 합판을 통칭하는 것으로 러프 합판, 쏘잉 합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이딩이나 간판 등 외장재는 물론 인테리어 내장재로도 사용되는 마감재로 최근에는 액자, 몰딩, 가구, 소품 등으로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빠른 시공과 다목적 용도가 장점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가 프랑스산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했다. 혜종건업은 프랑스 FP BOIS社와 올해 초 공급 계약을 맺고 목질 벽장재를 공급한 데 이어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FP BOIS社 제품의 원자재가 되는 목재는, 프랑스 보르도산 해송(Lambris Pine)으로 나폴레옹 3세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자연림이다. FP BOIS社는 소나무 특유의 나무결과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수령 100년 이상의 나무만을 사용해 목재의 고유기능을 살리면서도 고재의 느낌과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다양한 색상의 원목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는 건축자재로는 이용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며 “이번에
싱크대 상부장이나 수납장 윗쪽에 있는 그릇을 꺼낼 때 손이 닿지 않아 까치발을 들어본 경험, 주부라면 한 번씩들 있을 것이다. 높은 곳에 있어 꺼내기 어려운 만큼, 위쪽에는 아예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을 넣어두거나 2단, 3단 사다리 혹은 의자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헤펠레가 출시한 ‘Innovative Dinner ware’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부엌 선반 리프트 다운(Lift-down) 시스템이다. 2011 독일 인터줌 전시회에서 선보인 헤펠레 컨셉 공간 중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제품은 부엌 상부장 선반에 리프트 다운 시스템을 설치해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선반을 아래로 내려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설치 가능한 캐비넷의 폭은,
지난달 30일 전국 최초의 누드 산림욕장이 전남 장흥에서 공식 개장했다. ‘비비 에코토피아’라는 이름의 이 누드 산림욕장은 총 2㏊ 규모의 40년생 편백나무, 즉 히노끼 숲으로 맨몸으로 산림욕의 효능을 담뿍 느끼고 싶은 웰빙족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이겠다.(남녀 코스 구분이 명확히 돼있는 데다 1회용 종이 속옷이나 종이가운을 착용해야 하니 이상한 상상은 금물이다.) 이처럼 누드 산림욕장이 생길 정도로 히노끼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는 바다.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히노끼라는 나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와 친환경·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천연의 건강효능을 지닌 히노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산되는 수종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등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정수, 엄흥준)는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강화마루 ‘크로젠 E0’을 최근 출시했다. ‘크로젠 E0’는 사용과 관리가 편한 강화마루의 실용성에 원목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강화마루로 최근 바닥재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친환경성을 대폭 보강해 소비자들이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크로젠 E0’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하고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클릭 방식의 시공법을 통해 유해 물질의 방출을 최소화해 새집 증후군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친환경성과 더불어
주부 윤영희 씨(43세)는 여름이 되면 집안의 습기와 씨름하느라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 작년 큰맘 먹고 새로 리모델링한 원목마루가 혹시나 여름철 습기 때문에 뒤틀림이 생길까 조금은 걱정이다.우리나라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여름철 평균 습도는 50% 정도이다. 특히 요즘은 창문이 잘 열리지 않는 주상복합에 주거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집안의 습기로 인해 가구나 바닥의 뒤틀림이 생기고, 각종 세균 번식활동이 왕성해져 집안 내 곰팡이 문제를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이건마루 임훈택대리는 “여름철 습기로 인한 마루 변경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소비자가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창문을 여닫는 방법(환기), 단 시간 난방가동으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이탈리아 이트라스(ITLAS)社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원목마루를 본격 공급한다. 혜종건업은 천연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사용하는 기존의 독일 벰베(BEMBE) 원목마루와 어떠한 실내 디자인과도 조화를 잘 이루는 컬러풀한 이탈리아 타부 원목마루의 공급에 이어, 380㎜의 폭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이탈리아 이트라스사의 친환경 원목마루를 함께 공급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이탈리아 이트라스 원목마루는 디자인의 기본 가치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갖춘 제품으로, 향후 원목마루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보인다”며, “혜종건업의 논현동 전시장에 오시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른 장르의 마루를 볼 수 있다”고 밝혔
꿈의 주방 넵스가 신제품으로 ‘모네의 정원(Monet's Garden)’을 출시했다. ‘모네의 정원’은 꽃 상감 작가인 이홍복, 최공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한국적인 ‘상감 기법’을 적용한 모델이며 주방가구에 꽃을 직접 ‘압화’해 디자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형 그릇수납에 특화된 넵스만의 ‘수납매니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주방 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TV를 상판에 매입시켜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주방을 구축했다. 넵스 마케팅팀 이승언 부장은 “이번 신제품에는 특히 소비자의 의견과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히며, “한국적인 디자인과 한국 식문화에 어울리는 수납기능 등의 지속적인 개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방가구로서 해외 가구 박람회에 내놓
한솔홈데코는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프리미엄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한솔홈데코는 최근 웰빙 주거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관심과 까다로운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올 봄 인테리어에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강화마루를 비롯한 바닥재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한솔홈데코는 지난 5월 인테리어 도어 브랜드 ‘한솔참도어’의 17개 제품군에서 무려 194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과거 도어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주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최근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실내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등 심미적 기능을 더하게 됐다. 이에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데코시트를 사용해 제품의 기능을 크게 향상 시키면
신명산업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S&N’에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공간 활용을 최대치로 끌어낸 시스템 가구 ‘엘레강트-Ⅱ(elegant-Ⅱ)’를 출시했다. 기존의 ‘엘레강트-Ⅰ’이 서랍의 면과 손잡이에 가죽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었다면, ‘엘레강트-Ⅱ’는 독일의 훈증무늬목 중 ‘Larch(라치)’ 수종을 사용해 천연의 무늬목이 갖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제품의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엘레강트-Ⅱ’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문제점을 보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완성시켰다. 기존 제품의 거울 장이 터치 방식으로 문을 오픈하는 형태라 지문에 취약하다는 점을 개선, 스틸 손잡이를 면에 부착했으며, 이를 오픈시키면 3면이 거울로 구성돼 한 층 드라마틱하면서도 정돈된 파우더 공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무색·무취한 천연 재료를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타비스(Tabis) 3㎜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타비스 3㎜ 시리즈’는 231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원목마루업계의 선두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 제품보다 저렴한 실속형(기존 ‘타비스’ 제품의 2/3 가격)으로 출시됐다.이 제품은 기존 원목두께(기존 4㎜)보다 1㎜ 얇은 원목두께 3㎜와 핀란드산 자작나무합판 6㎜ 두께를 사용해 제작됐다. 특히 ‘타비스 3㎜ 시리즈’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이 적용됐으며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제품으로 35종류의 수종과 5종류의
2011-2012 시즌을 ‘스마트 스타일(Smart Style)’로 문을 연 재현하늘창의 아트월·등박스는 심플함과 다양한 콘셉트 그리고 차별된 소재로 승부한다.제품은 주거공간의 동선에 따라 필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했으며 고가에서 중저가까지 제품군의 가격 차등으로, 시판제품의 장점인 다양한 가격대를 선보여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특히 시판업체에서는 다루기 어렵던 지사제품을 제품화해 선보인 점과 거실과 주방에만 국한됐던 아트월이란 개념을 침실로 확대시킨 점 또한 타사와 구별되는 점이다. 또한 기존 데드 스페이스용 콘솔 이미지월의 경우 생산공정상 직선에 한정된 디자인만이 가능했던 것을 재현은 곡선으로 전환해 선보였다. 손쉽게 여러
한솔홈데코는 공간과 공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나눠 장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티션 단조를 출시했다.기존의 칸막이들이 꽉 막힌 파티션이나 통유리를 이용하는 단순한 시공 방식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공간의 미적 감각을 강조했다. 주로 거실과 식당 사이의 벽 혹은 현관 출입구 부분에 설치하는 한솔참도어 파티션 단조는 골드와 블랙 펄, 앤티크, 워시오크, 블랙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칼라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조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강화유리로 마감 처리하도록 해 안전성에도 역점을 두었다. 총 16가지 디자인으로 모던, 앤티크,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플라워, 클림트 명화를 재해석한 디자인 등 공간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단조로움을
이탈리아산 최고급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수입건축자재 전문업체 하농(대표 이정빈)은 이탈리아 최고급 아트 모자이크 타일 브랜드 ‘씨치스(SICIS)’를 한국에 론칭, 지난 5월19일 강남구 역삼동에 아트 갤러리를 오픈하며 국내시판에 들어갔다.씨치스는 과거 소수 장인들의 손길에만 의존해 희소가치가 높은 모자이크를 현대적 감각과 생산시스템 체계화에 성공한 이탈리아 최고급 모자이크 브랜드로 본사는 모자이크의 기원인 이탈리아 라벤나(Ravenna)에 있다. 모자이크는 천연 미네랄 사용, 까다로운 공정과정, 수공예 등 고가의 생산비용이 드는 제품으로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여러 모자이크 브랜드들이 지금은 인도, 중국 등 원가 절감이 가능한 나라들로 제조를 옮긴 실정이다. 씨치스만이 유일
신명산업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S&N’에서 나무 소재의 재질감을 극대화한 3000㎜ 높이의 붙박이장 ‘Arcadia(아카디아)’를 제안한다.현재 국내 주거공간의 평균 층고는 2300㎜인데 최근 들어 3000㎜까지 높아지는 추세로, 같은 평형대라도 층고가 높으면 집이 더 크게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층고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가구의 높이 또한 그에 맞춰져야 하겠지만, 일반 가구 제품들은 치수가 규격화돼 있어 제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S&N가 내놓은 오더 메이드 가구 ‘아카디아’는 비규격 자재의 사용으로, 국내에서는 희소성 있는 규격인 3000㎜ 높이까지 가구 디자인이 가능해, 높은 층고의 시원스런 공간감을 받쳐줄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진다.웅장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고강도 HPM을 온돌마루 공법에 적용한 최신 인테리어 감각의 Trendy Styling 벽·마루재 ‘맥시강(MAXI强)’을 출시했다.‘구정맥시강’은 오래된 고목의 내추럴한 표면 질감과 앤티크한 색상을 그대로 살린 빈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감재이다. 트렌디한 감각의 인테리어를 원하는 공간에 마루재와 벽재 2가지 용도로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구정맥시강’은 1급 내수합판을 사용해 겨울철 난방이나 우기의 높은 습도에도 변형이 없는 안정성과 고강도 HPM(High Pressure Melamine)으로 표면의 긁힘, 찍힘 등에 강한 내구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벽·마루재 모두 사용 가능하기에 국내 최대 메가급 디자인의 125㎜ 폭과 1200㎜ 기장의 넓고 시원
동화자연마루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dizainwall)’이 신패턴 6종을 발표했다. 디자인월은 E0급 보드 사용,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패턴의 조합 등 여러 장점으로 지난해만 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 제품. 디자인월을 ‘제2의 강화마루’로 선포하고 나선 동화자연마루가 대대적인 마케팅 행보의 첫 스타트를 끊은, 2011년 신패턴 발표회의 현장으로 가보았다. 벽재시장의 새로운 대안 ‘친환경 목질 벽장재’최근 벽면 인테리어 시장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인한 특판 물량의 감소와 PVC 벽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 규제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친환경 소재의 벽재는 제품 차별화와 영업 전략 강화
건설주택 경기의 오랜 침체로 인한 마루업계의 매출 부진은 꽤 오래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원목, 합판 등 원자재가 상승은 물론, 업체 간 경쟁으로 인해 좁아지는 마진폭은 마루업체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한 가지 브랜드를 여러 수입업체에서 취급하다보니 출혈경쟁은 심해진다는 것이 업계의 이야기다.이에 몇몇 업체들에서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통해 마진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기존 마루와 차별되는 독특한 제품력으로 부가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것.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신예 마루업체들 3곳을 만나보았다.전통 옻칠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품다 ‘본칠’옻칠전문기업 본칠(대표 김우식)은 효소공학을 바탕으로 한 옻칠 바닥재 ‘본칠’을 개발, 올해 2월 정식으
국내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자연이 가득한 집’이라는 테마 아래,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는 전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 전시는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리빙 브랜드관 외에도 VIP 마케팅을 위한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존 압구정매장을 강남구 신사동의 까사미아 ‘살림건물’과 호텔 ‘라 까사(la casa)’ 건물로 대규모 확장 이전해 지난달 오픈했다.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총 2870㎡ 규모의 2개관으로 부티끄 호텔 ‘라 까사’ 내에 입점했다. 라 까사의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절반을 까사미아의 종합인테리어 매장으로 활용, 까사미아의 가구ㆍ인테리어 제품을 진열한 것. ‘홍보’와 ‘매출신장’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는 전략이다.확장이전을 통해 제품구성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의 싱글 및 신혼가구와 오피스가구, 인테리어 소품 외에 자전거, 주방가전, 오디오 시스템, 패션소품, 액자, 여행용품 등 전문 코너를 구성했으며 어린이 놀이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