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가임업초지국과 국제죽등기구(International 대나무 등나무기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나무 플라스틱 대체 국제 심포지엄을 3개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향후 3년 동안 중국은 과학 기술 혁신, 산업 생태 육성, 생산 및 판매 연계 촉진 등 7대 핵심 조치를 시행하여 2025년까지 ‘대나무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산업 시스템을 초기에 구축하여 제품 품질, 제품 유형, 산업 규모 및 종합 이익을 더욱 향상시키고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플랜을 가동한다. 이번 3개년 활동으로 2022년에 비해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하고 예비 제빵인 양성에 나섰다.매년 열리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제과 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SPC그룹의
호주와 영국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심각한 산불로 영국 국토 면적에 해당하는 숲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심각한 산불로 인해 불에 탄 나무가 목재 생산에 사용되는 숲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브라질, 캐나다, 미국 서부, 시베리아 및 호주에서 이러한 불안한 추세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각한 산불과 벌목 활동의 지도를 결합하여 산불로 인해 목재에 사용된 숲의 수를 계산한 결과, 6180만 에이커에 달하는 땅이 심하게 불에
탄화보드 제조 후 기능성 및 고강성(高剛性)을 지닌 다른 재료를 부착 또는 코팅하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섬유판을 미리 타공(打孔)한 후 탄화하거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을 적용하여 탄화보드의 표면에 음양각(陰陽刻)을 실시하여 작품화할 수 있다(특허 101164626. 그림 6).밋밋한 섬유판에 목리가 선명한 무늬목(예: 물푸레나무)을 입힌 후 탄화하면 원목의 질감을 탄화보드에 생생하게 부여할 수 있다. 한편 1차 저온 탄화한 무늬목 탄화보드에 수지를 함침한 다음 다시 고온에서 탄화하면 고밀도 탄화보드의 제
이번 호에서는 목재(solid wood) 또는 목질판상재(예; 섬유판)를 원료로 사용하여 재료 전체를 완전히 탄화(carbonization)하거나 그 표면만을 불로 가볍게 태워(surface charring) 제조하는 4종류의 목재 탄소(wood carbon) 신소재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차콜 아트(charcoal art) 작가 2인의 작품과 불에 그슬린 탄화목(yakisugi, 燒き衫)의 자연스런 거친 표면을 조명에 접목시킨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인 구마겐토(隈研吾, Kuma Kengo)의 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 해표산업(주)가 '계분 펠릿 제조설비'를 설치하며 분말 퇴비 단점 개선에 나선다.현재 해표산업(주)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입자로 분쇄, 건조, 압출해 펠릿으로 만드는 우드펠릿 제조기,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 분진 및 우드펠릿분진을 포집하여 입자화하는 발전소 분진 입자화설비, 바이오매스(나무류)를 불완전 연소한 후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정제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가스화장치'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계분 펠릿 제조기를 추가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6일(수,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샴 사쿠루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고위급회의를 통해 산림청 대표단(단장 임상섭 차장)은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협의, ▲국제열대목재기구와 합법목재교역제도 등 수입목재 합법성 검증체계, 기후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콜롬비아는 국토의 약 53%가 산림으로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가 흡음, 방음, 차음 기능이 뛰어난 사운드메이트(KD Soundmate)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시공비는 상승하고 시공품질은 낮아지는 현실 속에서 DIY 셀프시공이 가능한 스티커형 소프트패널과 소방법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급 탄화목 프리미엄 어쿠스틱 보드패널, 못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원목 각재 시공시스템인 뉴-클릭루버시스템을 출시했다. • 스티커형 소프트패널소프트패널의 표면은 고급 호텔에 적용하는 원목 무늬목으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뒷면은 친환경 흡음재로서 미세먼지가 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자운(대표 박상호)는 자사 브랜드인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인천광역시 강화군소재 의료법인사랑나무재단 강화요양병원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250병상으로 강화지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화요양병원은 친환경적인 실버타운 형태의 요양병원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개원한 이래 환자가 입원해 단순히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 환자가 치료받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유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 및 국민보건향상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수서타워 206 회의실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국이협’은 국산목재의 이용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회다.앞으로 100~300명의 회원과 후원사 20개사를 목표에 두고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목재 이용 기술 정보, 세미나, 해외 전시회 시찰 정보, 업체와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전시회’가 11월 28일(화)부터 12월 12일(화)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후원한다.전시되는 작품은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준공 부문 11작품, 계획 부문 12작품 등 총 23작품이다. 이들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전시회 개최 기간인 12월 6일(수) 오후 2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목조건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이 지역 배송에서 전국 배송으로 확장 서비스를 진핸한다.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구인 목(木) 가구는 나무를 다루는 전통적인 기술과 컨템포러리한 터치를 더하는 전문 목수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3개의 목공방에 소속되어 있는 5명의 목수들로 연계되어 있는 원목가구브랜드로 최근 경산 청년사업 육성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전통방식 가구와 현대식 가구를 조합하여 다양한 목가구를 제작하고 있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가구 배치 시 이동 방법,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블라스틱(대표 이규민)이 24시간 사용해도 눅눅해지지 않으면서 100% 자연 생분해되는 ‘대나무 섬유 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나무 섬유 빨대는 폴리에틸렌(PE) 등 미세플라스틱 변환이 우려되는 화학물질의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블라스틱 빨대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식당이나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규제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이다.국내에 유통되는 종이
나. 입목상태에서 세라믹 목재의 제조수목이 자라는 과정에서 졸 상태의 무기물 전구체를 목재 내에 침투시켜 생체 자기 조립에 의해 겔 상태의 무기질복합화목재를 만들어 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즉 살아있는 나무의 증산 작용을 이용하여 무기질복합화목재를 제조하고자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최근 발표되었다(Jiangtao Shi et al. Polymers 2022, 14(15), 3103)인공 조림목은 목재자원의 수급 불안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자원이나 천연림에서 생산된 목재에 비해 물성이 약하고, 저밀도, 치수안정성 불량, 부후성 등의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활엽수 재질의 적층목재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어린이 놀이용으로 만든 목재 하우스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0년 유럽연합(EU) 독일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어린이 놀이용 목재 하우스 분류사례 (2020년 유럽연합(독일)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Playhouse, Art. ID 11115 and ID 11112- 물품 설명 : 소나무로 만든 통나무집 모양의 작은 목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24일(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본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여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이 날 3개 기관은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제군 소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먹거리가 접목된 2세대를 넘어 3세대 피시방을 새롭게 제시한 체인점창업 브랜드 ‘레벨업PC방’이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게임 문화 융복합 공간을 선보인 레벨업은 최근 인창점과 강서구청점, 가좌점 오픈 소식을 차례로 전했다.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레벨업PC방은 1억 매출 달성의 비결로 ‘트리플 샵인샵’ 시스템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소개했다. 레벨업이 제시하는 트리플 샵인샵 시스템의 브랜드 시너지로 매출을 극대화하며, 피시방 오픈으로 매장 3개를 동시에 창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