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현대건설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이 단지는 연면적 약 4만 786㎡,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구성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은 26~48㎡로, 공공임대 75세대를 포함해 총 288세대다.도시형생활주택 타입은 △48㎡A 72세대 △48㎡A1 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데일리 안심케어 생활용품 브랜드 올프리 살림닥터가 주방세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1종 주방세제 출시 이후 첫 패키지 디자인 변경으로, 안전한 생활용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리뉴얼된 디자인은 ‘ALL FREE’였던 기존의 브랜드 로고를 ‘살림닥터’로 변경했으며, 하늘색을 적용해 시원함과 깨끗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올프리 살림닥터 주방세제는 식약처가 고시한 1종 주방세제로, 식기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도 세척이 가능하며 석유계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코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2022년 2월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했다. 이로서 오는 2022년 8월 4일부터는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에도 성능검사를 실시하여 층간소음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에 대한 입법예고(3.28.~5.9) 및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에 대한 행정예고(3.28.~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차기정부의 GTX 노선 확대 방안에 맞춰 역세권 예정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GTX B노선이 사업을 가시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GTX B노선은 인천대입구에서 마석까지 총 운행구간이 82.7km에 달하는 철도 노선으로, 향후 수도권 서북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 된다.지난달 23일자로 국토부는 GTX B노선 용산~청량리~상봉 구간에 대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해당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조 3511억원을 투입하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수강생의 효율적인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패스'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더불어 대치동 대입 전문가의 1:1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 수강 할인권을 제공하며, 면접 및 자소서 특강도 마련해 입시 준비에 도움 주고 있다.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정리하는 특강도 제공해 초보자의 기초 실력 완성도 돕는다.올해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전 과목 신 강의가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대입 전략 특강 및 기출해설 특강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갖췄다.온라인 수강 경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호반그룹(총수 김상열) 레저계열 H1클럽, 서서울CC의 기숙사 신축에서 수열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한 설계 계획이 화제다.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법 개정까지 결정 받았기 때문이다.오는 2024년부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공 시 재생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적용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호반건설이 제출한 46세대 기숙사 신축에 국내 최초 도입하려는 수열냉난방시스템이 관련 법안이 없다는 이유로 현행법 상 친환경주택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해마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초등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 구매층인 3040세대가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사철이나 새학기 시즌에는 학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가 많다.여기에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등하굣길 교통사고나 범죄사고도 종종 일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학세권 아파트의 선호도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학세권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학업 여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보건법 시행령이 적용돼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환경오염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Retail X 분석 보고서: 가구 2021은 전략적 및 상업적 관점에서 1조 3300억 달러 가구 부문을 조사했다. 내부에서 우리는 직접종사자, 시장 및 부문 외 소매 업체가 모두 참여하고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생산을 모색하면서 가구섹터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디지털 편집자인 Scarlette Isaac이 전 세계 가구 산업의 주요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1. AR, VR 및 MR전자 상거래에서 모바일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져온 주요 추세 중 하나는 증강현실(AR), 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시흥가구단지의 터줏대감 매장인 오너스가구가 그동안 모은 스크래치 상품을 총 집합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너스가구는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박리다매형 할인점이다. 공장과 직거래하여 상품을 공수하기 때문에 중간마진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렇게 얻은 이익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오너스 관계자는 “오너스가구 입장에서는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신제품을 입고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어디에 쓰이나요?지난 편에 우리는 HS 협약의 부속서인 HS 품목분류표와 우리나라 관세법에서 수용하여 HS 품목분류표를 기초로 세율을 추가하여 만든 관세법 별표인 관세율표 및 기획재정부장관이 고시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HS 품목분류를 알아야 할까요?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HS 품목 분류가 목재산업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 쓰임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HS 품목분류의 쓰임새1) 수입 관세율의 결정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가 환경표지인증 관련 일부 목재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 측정 방식을 그동안 사용돼 왔던 데시케이터법을 배제하고 소형챔버법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섰으나 목재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일년 유예’라는 답변을 1월 28일 협단체로 보내왔다.본지는 에 이 문제를 다뤄 폼알데하이드 측정을 소형챔버 법으로 일원화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실내용 바닥 장식재 등 목재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 방법을 ‘소형챔버법’으로 일원화 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그게 뭔가요?목재산업에서 오랫동안 종사하신 분들이라면, 특히 수출입을 하시는 업계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세관을 통해 목재류를 수출입신고를 할 때 저와 같은 관세사나 세관 직원으로부터 HS 코드가 뭐 어떻게 품목분류 된다느니, 거기에 따라 관세율이 어떻게 적용된다느니 뭐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는 목재류 수입업체라면 기본세율보다 낮은 FTA 협정관세율의 적용을 받기 위해 해외 수출업체에게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을 것이며, 반대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의하면 제재목, 방부목재, MDF, PB,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 대통령령에 규정돼 있고 목재이용법 제20조 제1항 및 2제2항에 따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의해 의무적으로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 품질기준은 대부분 산업표준화법의 한국산업표준(KS)과 일치시켜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환경부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의 ‘목질판상제품’과 환경표지 인증에서의 ‘성형목재’의 정의는 용어만으로도 목재업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 목질 판상제품은 세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가 환경표지인증 관련 일부 목재 제품에서 폼알데히드 측정 방식을 그동안 사용돼 왔던 데시케이터법을 배제하고 소형챔버법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선 가운데 목재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실내용 바닥 장식재 등 목재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 방법을 ‘소형챔버법’으로 일원화하는 법개정을 예고했다. 그동안 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데시케이터법과 소형챔버법으로 두 방법을 모두 인정해 측정해왔다.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환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천평 규모의 대형 쇼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베바노 가구 부산점에서 부산 지역 대규모 입주 일정에 맞춰 입주가구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부산과 양산에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제작이 완료된 상품을 바로 쇼룸으로 입고시켜 도매가격에 판매하는 베바노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민 우대 정책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부울경 벡스코 웨딩박람회에도 참여 했으며, 부울경 신축 아파트 입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입주가구 사은행사를 개최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베바노 부산점은 향토 기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증시 상장된 中 기업들… 정부 지분 안 밝히면 퇴출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해외기업들이 정부소유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3년 연속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조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상장 폐지할 수 있게 했다. SEC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중국 루이싱커피가 회계부정으로 투자자에게 수조원의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홍콩기업만 PCAOB의 조사에 협력하지 않았고, 정부소유 기업이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이 만난 신조어로 단지 인근에 학교나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을 뜻한다.학세권 아파트는 학교가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비교적 안전하며,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학교 인근에는 보건법 시행령이 적용돼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유해 시설과 여성가족부에서 고시한 청소년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하지만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대기의 질이 탁해지며 학습 환경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실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전
김포시가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도로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해당 부지는 무려 10년 전부터 협소한 도로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곳이다.주택이 밀집되어 있음은 물론, 길목에 김포고등학교, 김포여자중학교가 있어 늘 위험성이 다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곳이다.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관련된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김포시청에 접수했고, 김포시 역시 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곳이다.오래 전부터 도시계획도로가 계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매입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이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다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김
바닷가 소래포구 인근 월곶동의 고시텔 ‘쿨쿨하우스’가 입주자를 모집한다.월곶동에 위치한 쿨쿨하우스는 6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원룸형 고시텔 통건물이다.1층에는 관리실, 자전거보관대, 미니정원이 있고 입주자만을 위한 전용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각 객실별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고 설계당시부터 통건물 고시텔 용도에 맞춰 설계하여, 방음을 강화하고 개방감있는 고시텔로 건축했다.객실별 5평규모로 맞춤제작이 필요한 가구들은 맞춤으로 제작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집처럼 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