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하고 있는 ‘올바른 목재제품의 정착’을 위한 연중 캠페인이 계속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캠페인 포스터도 발매해 협단체와 회사에 배포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의 유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익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1.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유재동 회장: 당연히 지켜야할 용도별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을 가지고 ‘1㎜의 양심’이라는 연중 캠페인을 벌릴 정도로 소위 비끼가 목재제품 전반에 걸쳐 만연돼 있다는 것은 매우 수치스럽고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산림청에서도 5월말부터 목재제품 품질 단속을 시행한다 하고 한국목재신문에서도 연중 캠페인으로 홍보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생산자·수입자·유통회사 모두가 각각의 용도에
한국목재신문과 함께하는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 캠페인① 1㎜의 양심 치수가 줄어든 만큼, 시장의 크기도 줄어듭니다.가까운 산이나 공원에 가보면 수많은 데크재를 만납니다.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부서지거나 썩어버린 데크재를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시공된지 몇 년도 안된 데크재가 망가진 이유는 유지관리가 안돼서, 방부성능이 미달돼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적절한 치수의 목재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보장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면 그로 인해서 목재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데크재의 목재 치수 줄여 팔기는 목재시장의 크기를 줄어들게 합니다. 적합한 치수의 제품만이 신뢰받는 목재시장을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정확한 치수’의 목재제품 공
국내에 유통되는 품질 미표시 합판에 대해 현재 산림청에서 발부한 스티커가 부착돼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월 6일 국내 생산업체와 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합판 재고 스티커 관리 실태 조사 및 품질표시 점검에 나섰다. 산림청은 스티커를 발부한 총 94개 회사들 중에서 발급매수 3천매 이상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우선 방문했다. 우선적으로 인천의 12개 회사(국내 제조 2개社, 수입 유통 10개社)와 부산 6개 회사 등 총 18개 회사를 점검한 산림청 목재산업과는 인천에 2개조·부산 1개조로 실태 조사단을 구성해 ▲스티커 부착 여부 ▲출고 대장 관리 ▲스티커 관리 미흡 업체에 대한 개선사항 전달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산림청은 실태 조사 확인 결과 재고량이 적은 회사들은 스티커가 잘 붙어
품질 미표시된 국내 합판 재고분에 대한 스티커 부착 결정. 산림청의 이같은 정책에 대해 합판 공급업체들은 잘 협조하고 있을까? 정답은 예스(Yes)다.합판을 수입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스티커를 부착해서 출고하고 있고, 혼선을 막기 위해 출고 담당자가 스티커 발부 숫자와 합판 번들의 숫자를 맞춰서 파일에 꼼꼼히 기재한뒤 출고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다른 B사 관계자는 “겨울이라 스티커를 미리 부착해 놓으면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는 바람에 출고 직전에 스티커를 붙여서 나가고, 품질표시된 합판이 유통돼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잘 숙지하고 있다”고 답했다.산림청은 목재법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단속 대상품목으로 9개 품목을 정했다. 그중 합판 품질표시제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단속 시행에 들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개선한 산림분야 규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16일까지 풍력발전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또한 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벌채연령완화, 합판 품질표시방법 개선 등의 규제개혁 성과를 설명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점검으로 인해 규제개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국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산우 법무감사담당관은 “한번 개선한 규제는 끝까지 서비스 한다는 자세로 문제점은 계속 보완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지난 14일 인천그랜드CC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올해 주요 시행 업무로 ▲말레이시아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 대응 ▲중국산 침엽수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민원 대응 ▲중국산 합판 신규공급자에 대한 별도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결정 ▲규격·품질 미표시 합판 재고분 부착용 스티커 수납과 전달 업무가 있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10월 15일부터 출고되는 품질미표시된 합판에 대해 스티커를 부착해서 출고해 줄것을 각 수입회사들에게 주지시켰고, 품질표시가 안된 합판은 유통되지 않도록 각 수입회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재동 회장이 연임됐으며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유재동 회장은 “품
10월 1일부터 합판, MDF, PB에 대한 품질표시 단속이 시작된다. 산림청은 목재법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단속 대상품목으로 9개 품목을 정한 바 있다. 그중 합판 품질표시제도는 10월 1일부터 단속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으며, MDF와 PB도 합판 시기와 맞춰 품질표시 단속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산림청은 합판 재고량을 지난 6월부터 매월 관련 협회들을 통해 보고받고 있었다. 현재 산림청에 신청된 합판 제조·수입회사는 76개社이며, 품질 미표시된 국내 합판 재고량은 60만㎥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MDF와 PB는 2013년 6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기존 재고품도 품질표시가 돼야 하며, 스티커 접착없이 각 낱장마다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 그러나 OSB는 아직
오는 10월 합판품질표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E2합판의 수입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전부개정된 국립산림과학원 합판 규격·품질기준 고시에 따라 E2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유통돼야 한다. 따라서 E2합판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5.0㎎/L를 초과할 경우 단속대상이 되며, 또한 고시에 따라 E2등급을 등외품으로 구별해 ‘실내사용금지’ 또는 ‘exterior only’ 라는 문구를 표기해야 유통이 가능해진다. 합판 규격·품질기준 고시를 보면 보통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에 따라 SE0부터 E2까지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5.0㎎/L이하인 E2합판은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합판은 폼알데하이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합판에 대해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협회는 수입 합판 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의 합판 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7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는 협회는 앞으로 목재산업의 선진화를 이룩하고,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합판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재동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합판에 대해 합판 수입상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70여개 회원사들로 구성된 본 협회는 국내로 수입되는 합판에 적용되는 과세에 대한 부분, 항만하역 인가요율에 대한 부분 등 합판 수입회사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
최근 인천항으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컨테이너 선사들이 근래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공(空)컨테이너를 임대하는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각 수입 화주들에게 컨테이너 보존 비용(CIS, Container Imbalance Surcharge)을 청구했다. CIS는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에 따른 공컨테이너의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공컨테이너 임대나 포지션을 하는데 드는 선사의 비용을 보전하고자 부과하는 할증료의 개념이다. 이에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국내 합판 수입 회사들이 기존에는 적용받지 않았던 비용 항목을 선사들이 편의대로 새로 적용함으로써 수입화주들도 컨테이너 반출입 지연으로 인한 지체료(Demurrage Charge) 등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사측과 화주측간의 주장
목재업계의 1세대 신문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업계의 눈,귀와 발이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와 회원사 일동은 진심으로 감사와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수년간 목재합판유통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을 대체하여 그나마 우리나라 목재산업, 건축업계의 숨통을 틔워준 중국산 합판이 국내산업 보호라는 명분아래 2013년 10월 18일부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받았고, 금년 1월 31일부로 시한이 종료된 말레이시아산 반덤핑관세도 무역위원회에서 3년 연장 판결을 받아 조만간에 조정된 덤핑관세율로 시행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국내 생산자가 총 수요량의 30%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인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6월 18일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임원 및 회원사 관계자들과 대한목재협회의 강원선 회장,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이승삼 전무가 방문해 축하를 건넸다.협회 사무실은 인천 서구 원창동 한진4보세 창고내 목재유통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3월 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취임 2년차를 맞이한 협회의 강원선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축사에서 “점차 품질 및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속에서 국내에서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됐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전문인력양성, 제품개발 및 이용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전문 연구조사기관으로 하여금 목재산업계의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게 하여, 그 대안에 따라 정책이 수립돼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협회는 식순에 맞춰 정기총회를 진행했고, 내빈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 임광토건목재단지와 북항배후단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목재업계의 1세대 언론매채인 한국목재신문이 존재해왔기에 정부와 산업계간의 소통의 창이 더욱 넓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새정부가 들어서고 나라 안팎으로도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도입되면서 목재산업 역시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목재산업 역시 도태라는 어두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역시 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나은 목재산업의 미래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현시대는 국경없는 글로벌 경쟁시대입니다. 저희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국외시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8일 관보게재를 통해 중국산 합판에 대한 잠정덤핑방지관세 미부과 결정을 공고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유무 등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관세법 제53조에 따라 검토한 결과 관세법 시행령 제71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유재동 회장은 “김앤장 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중국산 합판 덤핑문제의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해 왔는데 그 첫 결실이 맺어져 기쁘다. 아직 최종판정이 남아있지만 이에 대해 가능한 국내의 합판 유통업계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3월 20일 무역위원회의 중국산 합판 덤핑 예비판정에 이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강경대응을 취할 입장이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 4월 5일 인천그랜드 CC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협회는 오는 5월 24일 발효될 ‘목재법에 따른 합판품질표시 의무제도’와 무역위원회로 부터 ‘중국산 합판의 덤핑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에 대한 예비판정’의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해 ‘품질표시제도 개선 및 중국산 합판 반덤핑 판정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유재동 회장은 “중국산 합판 덤핑 판정과 정부의 합판 품질표시제도 시행에 대해 대책특별위원회를 꾸리며 법률자문위원으로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라며 “합판의 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표기가 필요하지만
목재법 시행이 약 50여일 남은 이 시점에 목재관련 협·단체의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본지는 여러차례에 걸쳐 목재법 시행에 앞서 목재관련 협·단체가 법률을 분석해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협·단체의 준비부족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법과 제도 밖에 있었던 목재산업이 목재법으로 인해 제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생길 수 있는 헤프닝으로 봐주기에는 당면한 일들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아주 심한 직무유기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다.방부목의 경우 미표시나 허위표시 등에 대한 징역형과 높은 벌금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아직도 불량수준을 넘는 방부목 재고가 가득하고, 이를 적법하게 처리할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아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말,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사실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8일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무역위원회가 조사개시를 결정했지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불합리하다며 지난 12월 24일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반박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합판유통협회)는 문서를 통해 “합판보드협회의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조사요청은 국내 산업 피해라는 미명하에 일부 거대 합판 생산공장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그 비용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고자하는 아주 좋지 않은 요청”이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조사에 있어 국내 합판생산공장들에게 실제 피해가 있는
한국합판보드협회는 국내로 수입되는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달라고 지난해 무역위원회에 제소를 했다. 값싼 중국산 합판 때문에 국내 합판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어 조사를 요청했다. 반덤핑제소가 되면 일단 해당국가의 수입량이 급감하게 돼 일시적 공급부족이 발생한다. 공급부족은 국내 합판가격을 오르게 해 국내 생산회사의 이익률이 높아지고 오른 가격은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또 콘패널과 같은 대체재의 시장점유율을 높여주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중국산 합판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한국으로 수출돼 국내 합판산업에 피해를 주었다면 당연히 반덤핑관세를 부과해야 하지만 반덤핑관세를 부과해 달라는 제소의 의도가 수급 불안정을 만들고 가격을 높여 특수를 누리겠다는 의도가 있다면
지난 11월 29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그랜드CC 무궁화실에서 합판을 생산하는 업체와 유통하는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합판품질표시 시행에 따른 업계 간담회가 개최됐다.산림청 목재생산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에서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 회원사들과 수입 합판을 국내로 유통하고 있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의 회원사 약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판 품질표시의 취지와 품질표시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앞서 수차례 목제품품질표시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됐던 터라, 이날 참석자들은 품질표시의 취지를 대다수 이해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곧바로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가장 주된 안건은 합판의 품질표시 위치와 방법이었으며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