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올 7월 실시될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앞서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모델을 선보인다. 창호등급제가 시행되면 이후 설치되는 창호에는 에너지효율 기준에 따라 자동차나 가전제품과 같이 1~5등급까지 에너지등급 라벨이 부착되며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창호는 판매가 금지된다. 이에 대비해 LG하우시스는 창과 창틀의 밀착을 최대화한 고단열 시스템 이중창(D290L), 결로에 강하고 외관구현이 자유로운 멀티형 이중창(D265M), 다중기밀구조 설계로 단열성을 높인 인테리어발코니창(D255B), 알루미늄과 PVC의 강점을 조합한 알루미늄-PVC 이중창(AP 273P LS)등의 1등급 전략모델을 내놓았다. 이 모델들은 일반 판유리 대비 50% 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로이유리 등의 기능
국내 건자재업계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경기 악화로 아파트 특판시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리모델링 시장은 꾸준하게 수요가 있을 뿐 아니라 성장도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7조원 수준으로 이 중 바닥재, 벽지 등 건자재업계가 약 3조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리모델링 시장은 2015년 9조 원, 2020년 10조 4000억 원까지 육박할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건자재 업계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각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자재업계는 친환경과 고기능성을 무기로 리모델링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건축자재가 중요할 것으로 예측
올 초 새로운 합성목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던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세계 최초의 고강도 WFC 합성목재인 ‘우젠 네이쳐(WOOZEN Nature)’를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존 WPC(Wood Polymer Composite)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인 WFC(Wood Fiber Composite)합성목재는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함으로써,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이번에 출시한 ‘우젠 네이쳐’는 WFC 합성목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테크우드社의 처방기술과 LG하우시스의 가공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WPC보다 열과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실제
정부가 PVC에 이어 마루용 바닥재에도 친환경 기준이 설정될 전망이다. 업계의 설명에 의하면 내년 6월부터 마루에 사용되는 등급을 E1 등급 이상으로 설정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E2 등급 미만의 목질계 바닥재는 금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기술표준원은 목질계 바닥재의 친환경 기준을 마련했고 현재 총리실 규제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늦어도 6월말 관련 기준안이 고시될 예정이다.기술표준원이 목질계 바닥재에 대한 규제에 나선 것은 목질계 바닥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의 양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른 정부기관과 통일된 기준마련을 위해 E1 등급 이상으로 설정됐으며 이로써 PVC와 더불어 바닥재의 폼알데하이드 방출 규정이 통일될 전망이다.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강제 규정은 다수가 만
오는 7월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의 시행을 앞두고 창틀업체들이 고효율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높다. 창호등급제는 창틀과 유리가 합쳐진 창호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을 1~5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제도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등급을 받지 않았거나 5등급 이하 제품은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돼 이에 따라 창틀업계는 사활을 건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이에 창호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슈퍼단열창 SPS(Sliding&Parallel Sealing Window)’를 선보였다. 슈퍼단열창 SPS는 개폐방식이 다양한데, 창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과 수평운동으로도 전환할 수 있게 만들어 열 손실을 대
실내 인테리어 업계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아마루7’은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해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 인한 찍힘이나 긁힘, 눌림,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서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와 비교해 내구성이 30배 정도 뛰어나다.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지아마루7은 제품소재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환경친화적이어서 소비자들사이에서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질바닥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동화자연마루(대표 엄흥준)는 친환경 나무 벽재 ‘디자인월’의 하이그로시(High-glossy) 패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나무 소재임에도 불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자사의 대표적 친환경 건축자재인 천연소재마루 ‘지아마루’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아마루7’은 상부 천연소재층과 합판을 결합한 목질바닥재로 TVOC,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토피와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천연항균력을 지닌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해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 인한 찍힘이나 긁힘, 눌림,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서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와 비교해 내구성이 30배 정도 뛰어나며 황토와 무기광물 소재의 접착제를 사용한 시공으로 안전성 강화에도 신경썼다.‘지아마루’는 지난 해 LH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청정주택 적용성 조사’에서 아토피 질환
국내 최대 건축자재 브랜드 LG하우시스 Z:IN이 창호 전문 매장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10년 간 창호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매장 내 배치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 상담을 통해 창호 구매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호 매장으로 소비자의 창호교체 부담감을 줄였다. 여기에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장 10년 동안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교체 시기가 긴 창호 제품을 오래도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LG하우시스 Z:IN만의 차별화된 품질 보증 서비스는 ‘윈도우 플러스’를 통해 제품 구입과 시공을 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해당 고객은 Z:IN의 홈페이지(www.z-in.com)를 통해 제품등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기존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의 차세대 합성목재 개발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네덜란드의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테크우드社(Tech-Wood International Ltd.)의 딕 반디크(Dick van Dijk) 대표와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LG하우시스 본사에서 기술 협약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자사의 합성목재 공정기술과 테크우드社의 특허를 활용해 실제 나무와 외관이 비슷하고 강도가 우수한 ‘WFC(Wood Fiber Composite) 합성목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반기 내에 양산할 계획이다.LG하우시스 관계자는 “WFC 합성목재는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한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제품으로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
선창산업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한솔홈데코 설비투자&조림 총력LG하우시스 지속적인 성장세지난 한해 요동쳤던 환율과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건축산업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지만, 실제로 관련산업 대규모 기업들은 놀라운 실적을 발표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선창산업(대표 정연준)은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한 ‘깜짝 실적’에 준하는 말이다. 지난 2일 선창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 83% 증가한 2560억 원, 8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창산업 최도학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는 7월부터 비닐장판(PVC 바닥재)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이 제한된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비닐장판을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공산품 안전표시 고시를 개정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비닐장판을 부드럽게 해주는 화학물이지만 호흡기와 간, 신장 등에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어 이미 유아제품, 화장품, 식품용기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이번 기술표준원의 고시 개정으로 규제를 받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플라스틱 재질의 완구 및 어린이용품에 사용이 금지돼 있는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다이뷰틸프탈레이트(DBP), 뷰틸벤질프탈레이트(BBP) 등 3종이다.기표원은 폴리염화비
건설경기 침체로 마루시장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강마루만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마루는 합판에 HPL을 붙인 제품으로 합판마루처럼 본드로 접착시공을 하는 마루이다. 합판마루처럼 열전도율은 좋으면서 표면강도는 강화마루만큼 높여 두 자재의 장점을 다 갖춘 마루로 불린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강마루가 최근 공기업과 건설사들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시판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오던 강마루는 최근 특판시장에서 합판마루를 대체해가고 있다. 2007~2009년까지만 해도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해오던 강마루는 2010년 하반기부터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시판시장에서도 역시 강마루는 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강마루’에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와 WPC 업체 간의 1년여의 오랜 갈등이 과연 합의에 도달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목재협회와 LG하우시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1월17일 대한목재협회가 조선일보에 낸 ‘합성목재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에 대해 WPC 업체들이 공정거래 위원회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광고는 ‘합성목재(WPC, 현 재활용 복합체)에는 플라스틱에 가소제, 접착제, 안정제 등이 첨가돼 있으며 프탈레이트 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독물질이 방출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WPC 업계는 “일부 저급업체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WPC 업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해 유해물질 관리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LG하우시스 Z:IN창호는 지난 7월28일 상암동 월드컵컨벤션에서 2011 창호 신제품 ‘우드스타’ 발표회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담당 이은철 상무를 비롯해 LG하우시스 임직원 및 건설사 관계자, 창호대리점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Z:IN창호에서 새롭게 출시한 ‘우드스타창’을 선보이는 한편,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함께 작업한 디자인 핸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우드스타창은 목분을 이용해 천연나무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친환경 인테리어 창호다. 창호 표면재 가공 시 접착제를 사용하는 기존 창호와 달리 목재 프로파일에 목재 성분과 천연무기안료로 만든 우드 컴포짓 표면재를 일체성형한 제품이다. 또한 깊은 엠보를 구현한 표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자재업계가 주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부체험단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소문을 퍼뜨려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다. 국내 인테리어자재 생산 기업 중 LG하우시스, 동화자연마루, 한솔홈데코 등이 주부체험단을 통한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07년부터 Z:IN 브랜드의 주부 컨설턴트 그룹 ‘지엔느’를 운영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선발한 20여 명의 지엔느(5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지엔느’를 배출했다.지엔느는 제품 출시를 위한 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회사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지엔느는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심포지엄 개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지난 6월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 및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한·독 임업기술 교류 확대평창군산림조합과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를 갖고 있는 독일 훌다 산림경영조합의 알프레드 바이더 조합장 외 방문단이 지난달 16일 산림조합중앙회를 방문,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사유림 산림정책·경영,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과원, ‘산물수집 기계화 워크숍’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6월14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
LG하우시스의 WPC 브랜드 ‘우젠(WOOZEN)’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완한 합성목재 신제품 데크재와 조경시설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신규 데크(DS20)는 도심공원, 상공간, 주거지에 적합한 콘셉트의 합성목재 데크재로서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와 한 층 더 고급스러워진 표면무늬를 적용해 디자인성과 인테리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특수 처리로 소재 강도를 보강해 20㎜ 두께로도 충분한 물성을 구현, 제품을 경량화하고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줄였다.더불어 새로운 표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수성능과 마모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간편한 클립시공과 스크류 시공이 모두 가능해 비전문가도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우젠 조경시설물 패키지(package)는 파고라, 벤치, 플랜터, 쉘터 등으로 구
바닥재 시장이 크게 PVC바닥재와 목질마루로 양분돼 있는 가운데 최근 PVC바닥재 제조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재의 사용 제한이 결정되면서 마루 바닥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2월 PVC장판에 사용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양을 제한하기 위해 PVC장판을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재료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재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유독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환경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어린이용품에는 함유량을 0.1%로 제한하고 있다.기표원이 지난해 10월 국내 제조 PVC장판에
목재업계와 WPC(Wood Polymer Composite)업계의 갈등에 불이 붙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가 지난 1월 조선일보에 ‘합성목재(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고를 내면서 WPC업계가 지난달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함으로써 양 측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알렸다.대한목재협회의 광고와 WPC업계의 제소가 시장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양 측이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발톱을 드러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WPC가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이 겨우 2~3년 정도 됐는데, 친환경자재라는 타이틀을 얻어 방부목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던 것이 갈등의 발단이라고 봐야 한다”며 “시
이돈구 청장, 국립수목원 초도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22일 오전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초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수목원은 생물자원을 관련 선도기관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전쟁에 대비해 우리 식물을 지켜나가는 일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보존가치가 크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주변 도시에 의해 생태적으로 고립돼 돼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광릉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조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청장에 윤영균 前산림자원국장 취임산림청은 지난달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윤영균 전산림자원국장을 내정하고, 같은 달 21일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