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에 걸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남균 산림청 차장이 지난 8월 29일 태풍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의 밤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살펴봤다. 김 차장은 이날 오후 부여군 구룡면과 청영군을 각각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재배 관계자들로부터 올해 밤 생산전망을 들었다.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소비경향이 주춤하면서 브랜드 제품을 찾는 이들이 줄고 DIY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연이은 태풍으로 보수용품과 DIY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들의 판매도 늘고 있는 추세다. G마켓에 따르면 의자나 책상 등 소형 가구 등을 버리지 않고 수리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들어 생활형 DIY제품들 판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물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완제품을 구입하는 대신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부자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DIY목재와 주문형 가구, DIY가구용에 사용하는 기타 부속품의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8월까지 부자재 판매량은 55%나 증가했는데,
인삼지주목의 수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인천의 남항과 한진창고에서는 인삼지주목이 대량으로 쌓여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삼지주목이 사라왁 시부항에서 2000㎥이 선적됐고, 빈투루항에서도 3000㎥이 선적됐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의 5~6개 업체들이 주문한 물량인데 가격은 지난 달과 같은 가격인 480$/㎥(CNF 인천)에 수출되고 있다. 인삼지주목의 성수기는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로 지금 업계는 한창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인삼지주목은 강질이라 단단한 특징이 있고 인삼이 보통 4년근과 6년근이 주로 생산되기 때문에 지주목 설치 역시 한 번 설치되면 보통 4년에서 6년마다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인삼지주목을 수입하고 있는 영우목재는 “보통 인삼지주목의 수입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에 부응하듯 많은 시공사들이 앞다퉈 많은 목조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파고라·정자 등 목재를 사용한 조경시설물들도 최근에는 하루가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설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목조주택, 목재시설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못이다. 목재를 체결해주는 못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목재도 오랫동안 보존되지 못한다. 비와 바람, 태풍과 지진에서도 목재가 흔들림이 없으려면 좋은 못을 써야만 한다. 제대로 된 못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들여다 본다.목조 건축물과 목재 조경시설물, 목재 놀이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목재다. 목재는 건축물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재료이지만 목재 건축물을 완성해 주는 것은 바로 못이다.
○ 사라왁산 원목■산지 수출가격 - 약보합말레이시아 사라왁산 원목 산지 수출가격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약보합이다. 사라왁은 날씨가 좋아 벌채작업도 순조롭고 원목 생산량도 늘고 있지만 인도의 구매력이 아직까지도 약세라 산지 수출가격은 약보합이다. 금년 6월까지 중국의 말레이사아산 원목 수입량은 22만8000㎥로 작년 동기대비 20.6% 감소 수입됐다. 8월말 현재 오퍼가격은(9월분) 아가티스 정상목 240$/㎥(FOB), 니아토 정상목 220$/㎥(FOB), 하드MLH정상목 160~ 170$/㎥(FOB)에 오퍼되고 있다. ■ 국내가격 - 약보합사라왁산 원목 국내가격은 몇달 째 약보합이다. 아가티스, 니아토, 크루인 등은 수입량이 적어 종전가격이 고수되고 있으나 하드 MLH 등은 재고들이 많
기업의 생존경쟁은 항상 촌각을 다투기 마련이다. 기업은 가격에 민감하다. 가격 영향력은 다른 조건을 상쇄하고 남을만큼 거친 태풍처럼 강력하다. 하지만 가격만능주의가 팽배한 목재시장에 미래가 있는지 냉철히 판단해 보자. 만성화된 가격지향시장은 마진을 낮추게 하고 제품의 품질을 떨어뜨려 기업의 성장을 위협하는 가장 경계해야할 요소임을 모두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 강력한 법이 없는데 시장자율체제에서 품질을 올려 제 값 받는 다는 게 너무 이상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대부분의 산업은 품질과 가격의 두 저울을 함께 달고 나간다. 대부분의 제품은 법으로 품질을 규정해 두고 그 품질을 지키면서 가격경쟁을 하게 된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려 기술개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지금까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라 27일 지리산둘레길 출입 통제를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통제로 관내 지리산둘레길 274㎞ 전 구간이 통제됐으며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리산둘레길은 총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지금까지 84만 명이 다녀간 대표적인 숲길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012년 하반기 목재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관리소 별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의 2012년 목재수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목재 총수요는 경제 성장 둔화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목 및 목제품의 수입 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에 국산목재 공급량은 지난해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2012년 목재수급 전망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관할 국유림에서 165,000㎥의 목재를 생산하기로 계획을 세웠고, 7월말 현재 계획 대비 62%(101,485㎥)의 목재를 생산했다. 하반기에도 계획된 목재생산을 통해 국산목재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관리소 별 세부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동부지
일본 최대의 건축자재유통회사인 나이스주식회사가 개최하는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렸다. 참관객은 3만6천 여 명에 달했고 예년보다 일반 소비자의 관람이 많은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목재신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자재 박람회인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에 도쿄 현지 취재를 통해 2일간 열리는 전시회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나이스주거건축박람회는?‘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는 일본의 대표적 건축자재유통회사가 주최하는 건축박람회로 200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도쿄 외에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전시회다. 지금까지의 전시회의 누적 참관자가 110만 명에 달할 만
태풍 피해목의 내장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김종인 박사는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웰빙침대를 개발했다. 이 침대는 지난 2007년에 개발돼 국제가구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출품된 적이 있지만, 올해 새롭게 박상범 박사 등이 참여해 침대의 틀은 그대로 두고 침대 상판에 온열숯판을 접목해 리모델링했다.이 제품은 국산 낙엽송이나 잣나무에서 간벌한 목재에서 얻어진 것을 사용했고 목재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제작한 조립식 침대다.특허를 획득한 바 있는 이 침대는 국산 낙엽송과 편백, 잣나무 등 피톤치드 향기가 좋고 무늬가 고운 천연 나무 제품으로 침대 바닥에는 인체에 유익한 참숯과 쑥, 편백목편을 내장해서 건강 지향형 웰빙제품으로 개발됐다. 개발 이후부터 꾸준하게 가구 전시회 및 박람회에
건축내장재 제조의 배경2010년 여름은 잔인했다. 2010년 9월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typhoon Kompasu)는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던 나무의 존재를 뒤흔들었다.태풍으로 풍도(風倒)된 수목들 중에는 백합나무와 같이 원구 직경이 약 80㎝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도 있었고, 연륜이 지긋한 나무들도 있었다. 이렇듯 자연이변 현상 앞에서는 우리들은 종종 속수무책이다. 기후온난화에 수반되는 수목생육 환경에서 유발되는 피해목은 병해충, 태풍, 산불, 설해, 낙뢰 등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이렇듯이, 태풍에 의해 쓰러진 광릉수목원 시험림의 잣나무 둥치들은 제재 또는 집성해서 건축 기둥·보의 재료가 됐고, 국립산림과학원 옆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의 외국수목원에 쓰러진 세로티나벚나무 등
○ 솔로몬산 원목■산지상황태풍이 잦고 있어 원목 생산이 부진하다. 이제까지 처녀림에서 나오던 원목은 거의 사라졌고 세컨컷트(Second cut)되고 있는 원목들이 수출되고 있는데 딜레니아 같은 붉고 단단한 수종은 생산량이 적고 캄프노스퍼마와 같은 연질 원목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산지가격 - 강보합세작년 12월 가격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세 달째 보합이 이뤄지고 있다. 인도와 중국의 매수세가 강하기 때문이다. 2월 현재 딜레니아 정상목은 175$/㎥(FOB), 칼로필럼 정상목은 240$/㎥(FOB), 타운 정상목은 190$/㎥(FOB), 터미날리아 정상목은 175$/㎥(FOB), 부켈라 정상목은 175$/㎥(FOB), 하드Mix 정상목은 150$/㎥(FOB)에 오퍼되고 있다.■선박운
소라개발은 지난해 12월 말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대지면적 500㎡, 518㎡, 588㎡ 규모의 3세대 목조주택 ‘유수암 2in1 house’ 를 완공했다. 천장과 지붕 사이로 흐르는 공기가 자연적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온도 감응식 환기장치를 설치해 여름에는 냉방을, 겨울에는 보온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에너지 감축을 위해 Low-E 열반사 단열재를 이용한 이중단열 장치를 구축해 기존의 목조 주택보다 두 배 가까이 향상된 단열 성능을 갖췄다.특히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여름 태풍과 해륙성 바람 등 자연적 요인을 많이 받는데,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트러스의 각 부재마다 허리케인 철물을 설치해 제주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유수암 2in1 house는 2층으로의 출입이 내부에
◎사라왁산 인삼지주목■제재목 가격 - 다시 소폭 인상사라왁산 제재목 가격이 다시 인상되고 있다. 예멘 등 중동으로 가는 물량은 부족하고, 태풍시즌이 끝난 필리핀의 구매량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회용 파렛트재는 295~300$/㎥(CNF)에 수출되고 있으며 철강받침목은 400~420$/㎥(CNF)에 수출된다. 예멘, 필리핀, 대만, 태국 등으로 수출되는 일반 건축재가격은 톤당 1500링깃(CNF)에 수출되고 있다.■인삼지주목 - 폭등세일반 제재목 가격은 소폭 인상되고 있는 반면에 인삼지주목 가격은 거의 폭등세이다. 수입을 망설이던 한국 바이어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높은 가격에 수입을 망설였던 한국바이어들이 이제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에는 인삼지주목 재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0년 임산물생산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생산액은 5조5373억 원으로 2009년 4조8314억 원보다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임목축적 증가에 따른 순임목생장이 2조5118억 원(45.4%)으로 가장 높았고 조경재가 7590억 원(13.7%,), 밤, 잣, 대추 등 수실류가 7164억 원(12.9%)으로 뒤를 이었다. 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 산나물은 3329억 원(6.0%), 송이, 표고 등 버섯류가 2983억 원(5.4%)순이었다. 총생산액의 4.7%(2596억 원)를 차지하는 용재는 전년 대비 40.6%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숲 가꾸기 확대, 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증가,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일합연, 井上篤博회장)는 5월 24일, 동경도 내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노우에회장은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합판 공장(6개 회사)의 복구에 대해 ‘7월에는 100%는 아니지만 10%나 20% 혹은 30% 정도가 될 지 모르지만 생산이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총회가 끝난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으로 이노우에회장은 “이시노마키(石卷)항은 5월 말부터 전력이 복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지역은 지연될 것으로 보여 종래의 생산량에 대해 100%는 아니지만 7월부터는 생산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日合連에서는 대지진재해 이후, 가설주택 등의 피해지역 복구와 주택건설을 위해 합판의 안정공급을 도모해왔다. 피해를 입지 않은 공장이 완전조업을 전개해
솔로몬산 원목은 지난해 산지가격 인상이 두드러졌다. 2010년 1월에는 지진도 일어난 데다가 강한 태풍까지 불어와 2주 동안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고, 중국과 인도의 강한 매수세로 인해 선적할 재고가 항상 빠듯한 상황이 계속된 한 해였다.예년에는 중국이 솔로몬 원목 생산량의 65% 정도를 수입해 갔었으나, 2010년 들어서는 솔로몬 원목 생산량의 80%를 수입해 갔다. 2011년 들어서도 중국의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다. 솔로몬은 월 평균 20만㎥ 정도의 원목을 생산하고 있는데, 중국이 매월 16만㎥ 정도(80%)를 수입해가고 있다. 16만㎥는 6000톤 급 선적 27척에 해당하는 양인데, 중국은 6000톤 급 배로 한달 내내 매일 1척씩 수입해가고 있는 셈이다.솔로몬 선적 항구에는 중국 배가 매일 1척
한솔홈데코, 대리석 마루 ‘노블스톤’ 출시한솔홈데코가 대리석 마루인 한솔참마루 ‘노블스톤(Noble Stone)’을 출시했다.노블스톤은 귀족적인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지향하는 대리석 마루로 중대형 아파트 및 고급빌라의 거실 아트월이나 바닥재 등 내부 마감재로는 물론, 건물의 로비, 현관 등 마루 및 벽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 대리석을 옮겨놓은 듯한 노블스톤은 일반 천연석에 비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설치가 간단하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노블스톤은 수분 및 오염 물질 침투에 강해 유지보수가 간편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한솔홈데코 담당자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아파트에서 석재를 적용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한다는 뉴스가 연일 방송과 신문에서 이어지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가 얼마이며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는 등의 뉴스를 접하고 있지만, 어쩐지 우리 목재산업은 남의 얘기인 듯 하다. 원자재값이 요동치고 국내 경기는 살아날 줄을 모르는 상황에서 매입 타이밍마저 놓치는 날에는 외환위기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 듯하다는 게 업체들의 말이다.국내 경기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목재산업의 체감경기는 과연 어떨까 하는 의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는 예상대로 76%의 응답자가 ‘나쁘다’고 답했으며, 18%가 ‘보통이다’를 선택, ‘좋다’고 답한 이는 6%에 불과했다.건설경기를 중심으로 한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의 체감경기는 아직까지 상승세를 논하기에는 너무도 치열한 상
캐나다 OSB산지가격이 지난 5월14일 캐나다 달러로 400불대(MSF당)의 피크를 이룬 후 6월4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끝없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캐나다 서부 OSB산지에서는 가격은 내려가고 있는데도 수요가 전혀 없다시피 하고 있다. 캐나다 동부 쪽에서도 OSB에 대한 구매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의 한 무역상은 “지난번 태풍에 대한 피해복구가 채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태풍이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하락현상은 전 세계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캐나다 OSB제조업체들은 자력으로 판매하는 데에는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고, 매출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OSB 수출가격도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