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재 (사)한국목재공학회 산업정책위원장 서론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목조건축의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입증되면서, 목조건축 시장은 주택뿐 아니라 상업용 또는 공공 건축물과 같은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등 고층 공동 주택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서는 목조건축의 규모 제한을 없애는 등 법 제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건축물의 친환경성과 디자인의 다양성 확대, 경제성 확보, 목조도시, 도시재생, 국산목 재의 자급률 향상, 목재산업의 활성화가 요청되고 있다. 이런 요청에 부응하여, 국토교통부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칼레스니코프는 다음 캐나다 3개 교육 기관의 새로운 대형 목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 비아의 베이뷰 초등학교, 토론토 온타리오의 험버 대학,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빅토리아 대학교.칼레스니코프의 최고운영책임자 크리스 칼레스니코프(Chris Kalesnikoff)는 "이들은 우리 지역의 고품질 대량목재 제품으로 건설될 최초의 주요 구조용 집성판 (CLT)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특히 교육 인프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그리고 "북미 지역에서 대형 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BC 목재무역위원회(BCLTC)는 캐나다 침엽수 목재 제품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2017년 보조금 결정에 대해 캐나다가 제기한 이의신청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오늘자 세계 무역기구 (WTO)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상계 관세와 관련하여, 상무부의 조사 결과를 2년에 걸쳐 철저히 검토한 후, WTO 패널은 보조금에 대한 모든 주요 조사 결과에 대해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 캐나다의 주장에 동의했다.BCLTC의 사장 겸 CEO인 수잔 요코비치(Susan Yurkovich)는 "3년 이상 우리 업계는 오늘 결정으로, 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오크우드 타워(Oakwood Tower), 런던런던은 가장 인상적인 건물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거창한, 그러나 대게 그 특징적인 모습을 놀리기도 하는, 닉네임을 부여하는데 재주가 있다. 다른 도시에도 그 스카이라 인을 장식하는 건물들에 오이피클(30 St Mary Axe), 파편(구 London Bridge Tower), 워키-토키(20 Fenchurch Street), 새우(the Willis Building), 프링글(the Olympic Velodrom), 치즈분쇄기(122 Leadenhall S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초, 세계 보건 위기의 공중 보건 및 경제적 영향을 체감하고 건설현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기 전에, 미국은 이미 7백만 호의 저렴한 임대 주택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프레디맥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장기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50만호의 주택 공급이 필요했다. 건설 활동 자체의 무수한 복잡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점진적으로 제한이 커지는 건축법 및 에너지 법률, 지속가능하지 않고 점점 더 비싸지는 자재 및 높은 현장 인건비는 모두 주택생산에 대한 어려움이었다.주택 공급이 수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세계의 여러 지역들에서 상당한 높이의 목조 건물들을 찾을 수 있지만, 이들 구조물은 대게 종교시설과 역사적인 건축물들로 한정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주거용 고층 빌딩, 오피스 타워 및 보통의 마천루들 같이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층 건물들은 아니다.한때 가격도 매우 비쌀뿐더러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여겨져서, 이들 고층 건물들 즉, “목조 마천루(plyscrapers)”의 건설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건물들의 재료가 되는 웅장하고 생명력이 있는 다년생 나무들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목조건축의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입증되면서, 목조건축은 주택뿐 아니라 상업용 또는 공공 건축물과 같은 대형 건축물이나 고층 아파트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유럽, 오세아니아주,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최근 구조용집성판(CLT) 등 공학목재를 활용한 고층 목조건축의 시공사례가 증가하면서, 20세기까지 저층 건축으로 알려졌던 목조건축은 2000년대에 중층 건축으로 불리게 되었고, 2010년대에는 고층 목조건축의 시대가 열렸다.목조건축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건축법상 규제조항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지원 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7월 17일(금) 14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분야 품질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진흥원에서는 목재·제지분야 KS인증,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 탄소저장량 표시, 목재생산업교육 등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기업의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산업분야 인증관리, 품질경영관리, 신수요 제품(CLT&구조용집성재) 3가지 분야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공학목재제품은 다양한 유형의 건물들에서 라이닝 재료 및 구조요소로 인기가 있지만, 목재는 본질적으로 가연성이므로 화재로 인해 심각한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이 두럭스(Dulux) 웨비나에서, 화재연구그룹(Fire Research Group Limited)의 이사인 그렉 베이커 박사는 성능-기반 설계를 통해 보호 코팅을 수동 화재 방지 형태로 사용해 공학목재제품에 대한 격실 화재 역학을 수정하고, 화재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서, 화재 역학이란 화재가 건물 내 하나의 룸에서
목재는 세계가 저탄소 미래를 위해 의존하고 있는 자원이다. 목재는 콘크리트와 철강, 화석연료, 전력과 플라스틱의 대체품으로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목재의 공급은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가?벌채기계는 높이 솟은 가문비나무를 쓰러뜨리는데 1초가 걸리고, 또 다른 기계는 나뭇가지를 떼어내고 수간에서 결함을 찾아내는 데 1초가 걸린다. 벌채기계의 기사는 그의 기계 팔로 꽉 움켜쥔 나무 몸통이 그의 앞 화면에 자료와 함께 번쩍 비추자 "이 나무는 매우 곧다"라고 말한다. "컴퓨터가 원목을 어떻게 자를 것인지 결정하고 이 목재는 스웨덴에 있
박문재(사)한국목재공학회 목재산업정책위원장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목조건축의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입증되면서, 목조건축 시장은 주택뿐 아니라 상업용 또는 공공 건축물, 아파트 등 대형 건축물로 확대되고 있다.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서는 목조건축의 규모제한을 없애는 등 법 제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면서, 목조건축을 도심에 접목하는 도시계획의 사례가 일반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산업의 추세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분석하면, 목조건축은 최근 정부에서 기획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데 최적의 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목재류 품목분류 간단하게 고쳐야 한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원자재와 제품을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 시대에 맞는 옷을 입혀야 한다. 이런 방향으로 지금의 목재류(44) HS 코드를 개정해야 한다. 목재류 HS코드를 보면 합판이나 섬유판이 2~3mm 단위까지 분류가 돼 있다. 파켓마루판의 경우 수입량도 적은 데 분류는 많다. 수입량이 많은 마루판은 정작 분류가 따로 없어 원자재인 합판이나 섬유판 속에 끼어 있다. 집성재는 어디로 가야할 곳도 없다.4410(PB와 OSB), 4411(섬유판), 4412(합판)의 해설서를 보면 “이 호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