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합판·보드류 가격이 인상됐다. 준내수합판은 평균 0.7%가량 전반적으로 올랐으며, 코아합판 24T의 경우 지난달 대비 0.5%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PB 역시 평균 0.45% 인상됐다. 수입 제재목과 수입 원목의 경우 전월대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으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산지 원목공급이 현재 원활하지 않다고 한다. 미국 경기 호황에 유럽산 원목의 공급이 불균형을 이르고있다는 전언이다. 수입원목 중 북양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칠레의 물량이 저조하고, 달러가격은 인상되고 있지만 수입단가를 어떻게든 동일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업체들은 재고 물량을 확보하려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월 동기 대비수입원목북양재 보
4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유례없는 침체기를 맞아 목재 업계의 불황이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수입 북양재 및 남양재 원목은 전달과 변함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원목 시장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품이 지난달과 같은 가격에 머물렀다. 수입합판 보드류에서 내수합판이 전월대비 9.7%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입 제재목은 라왕이 10% 가량의 가파른 가격 상승을 보였으며, 라디에타파인과 레드파인이 각각 10$(10,770원)과 20$(21,540원)가량 인상됐다. 스프루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보통 4월이면 완연한 성수기를 맞이하며 목재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 예상하지만 다수의 업체 관계자들은 다소간 가격 반등이 있긴 하겠으나 그리 시장이 활성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