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내장재 전문기업 우딘에서 친환경 페이퍼 몰딩인 ‘우딘숲몰딩’을 선보이고 있다. 우딘숲몰딩은 친환경성과 방염성능을 두루 갖춘 고급 몰딩으로 소재와 접착제, 마감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몰딩이라고 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의 방산량이 0.5㎎/L 이하인 E0 등급의 MDF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은 친환경 접착제인 핫멜트를 사용했다. 마감재에서도 친환경적인 측면이 엿보인다. 우딘숲몰딩의 마감재는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한 페이퍼 시트(Finishing Foil, 천연펄프)다. 천연목재에 가까운 ‘페이퍼 몰딩’은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화재발생시에도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딘숲몰딩으로 시공하면 특히 따듯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
몰딩(Molding)이란 건축이나 공예 따위에서 창틀, 가구 등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건축 장식의 한 종류다. 몰딩은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 발전해 중세를 고쳐 현대로 이어진 것으로 이집트에서는 BC 3000년경에 사용됐고, 메소포타미아나 크노소스, 미케네 등의 건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선을 두르는 장식기법으로 여러가지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띠 모양으로 연속된 돌출부의 요철 면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비닐 소재로 된 몰딩이 주를 이뤘지만,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페이퍼, 우레탄 등 다양한 소재의 몰딩이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몰딩은 사용되는 장소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몰딩이 사용되는 부위가 천정인지, 테두리인지, 코너인지에 따라서 비용과 디자인이 천
합성목재의 국가표준(KS) 명칭은 WPC(Wood Plastic Composite)를 직역한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한때는 국내에서는 합성목재(合成木材)’로 불리기도 했으나, 이는 올바른 명칭이 아니다. WPC는 북미나 유럽에서 건축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기존의 목재 시장을 점점 대체하고 있고 내구성과 가공성 및 미생물에 대한 저항이 우수해 옥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WPC는 데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난간, 외벽 및 마루판 등의 시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WPC는 천연 목재의 단점을 보완해 유지 및 보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고 일부 업체에서는 사용 후 재활용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LG하우시스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수거해 재활용을 하고 있다. 이번 자재백화점에서는 ‘W
포스코A&C의 모듈러 브랜드 ‘뮤토(MUTO)’는 라틴어로 진화(하다)·변화(시키다) 라는 뜻으로 모듈러 특성을 표현하며, Modular의 ‘M’과 Utopia의 ‘UTO’를 합성해 미래공간을 의미한다. 기존 건축공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포스코A&C만의 모듈러 건축사업은 미래건축시스템으로 비전과 유토피아와 같은 공간을 창출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이러한 ‘모듈러 시스템’은 구조체, 설비 배관, 전기 배선, 조명 등 모듈러 주택 공정의 약 80%가 모듈러 공장에서 이뤄지고, 현장에서는 단순조립만 하기 때문에 일반 철골 구조에 비해 공사 기간이 짧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경우 원가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건축 설계기술과 강구조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건
이번 346호에서는 조경용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끝으로 걸어서 현장속으로 마지막 편 입니다. 옥외에 시공되는 조경용재에서 천연목재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경공사는 ‘지자체’가 직접 도시공원을 조성하거나 생활공간 조성을 주도해 왔다면, 신 정부에서는 ‘국토부’라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시공원 조성을 시행하려 하고 있는 만큼 조경시장에서 천연목재의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조경용재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 제 10 편 _ 방부목, 리기다, 낙엽송 첫 번째 모습은 산책로에 사용된 경계목이고 두 번째 모습은 숲속에 시공된 목교의 모습입니다. 최근 등산로 계단목, 화단 울타리에 천연목재 사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천연목
LG하우시스가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ZEN)’을 출시, 아파트 발코니·목조주택·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한 하우스 데크재를 판매하고 있다. 우젠은 목재 유통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써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변색성, 치수안정성, 내곰팡이성 등의 물성이 대폭 보강된 장점이 있다. 또한 목재 장선 사용, 스크류 시공이 가능해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목재 시공자에 대한 편의성 및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우젠팀 관계자는 “하우스 데크 제품은 국내 직접생산으로 수입산에 비해 안정적인 수급 및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연중 가격 변동폭이 큰 고급 천연목재에 비해 적정 재고만으로도 운영이
목재는 부하된 정하중의 2배 정도까지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놀이시설물에서 목재는 구조용 재료로써 큰 역할을 한다. 반면 철재나 콘크리트는 허용하중 이상을 견딜 수 없다. 따라서 목재를 지진이나 항공모함의 갑판과 같이 갑작스러운 충격을 많이 받는 구조물에 사용하면 강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이득을 볼수 있다. 또한 철재와는 달리 목재는 진동을 감소시키는 성질이 우수한 재료로써 놀이시설물에 사용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이 놀이시설물은 낙엽송과 유칼립투스를 이용해 제작됐다. 낙엽송은 곧은 결을 가지고 있고 목재의 결이 강하고 단단해서 놀이시설물에 적용하기 적절하다. 최근에는 건조기술도 좋아졌기 때문에 낙엽송을 이용해 놀이시설물재 뿐만 아니라 데크재, 열처리
위더스우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3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천연목재 그대로의 입체질감을 살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촉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천연 입체무늬 합판’을 선보였다. 이날 위더스우드는 자사 제품인 천연 입체무늬 합판, 루바, 목재 등으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더스우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천연 입체무늬 합판은 합판이나 집성재, MDF 위에 0.5㎜~5㎜의 천연 무늬목, 목재 단판을 접착한 후 와이어 브러쉬로 정교하게 가공해 목재 고유의 무늬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위더스우드 손이모 이사는 “이 제품을 전시회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나무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
목재업계에서 유행이나 트렌드가 급작스럽게 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난 2012년 목재업계에 새로운 목제품으로 고열처리목재(일명 써모우드)가 발빠르게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며 목재업계의 신상으로 주목받은 고열처리목재의 설비를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제작해 선보인 네스컴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스컴을 직접 방문해 그들이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고열처리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았다.고열처리목재란?목재에 어떠한 인공첨가물도 주입시키지 않고, 목재에 열을 가해 생물학적 성질을 변형시켜 목재의 내후성을 최대화시킨 목재를 고열처리목재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고열처리목재’라는 단어보다는 아직까진 ‘써모우드’라는 명칭이 더 쉽게 와닿는다.음식에 조미료가 빠지면 건강에는 좋지만 맛은 떨어진다. 하지만 목
이번 338호는 목재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시설물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놀이시설물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영유아보육법’ 등 여러 법 안에서 제작됩니다. 조합놀이대는 ‘시소, 흔들놀이대’와 같은 것을 말하고, 놀이시설물은 ‘오르기, 건너기, 미끄럼틀’이 최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놀이시설물은 조합놀이대보다 상위의 개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놀이시설물에 사용되는 HPL과 기둥을 살펴보겠습니다.<<< 제 6 편 _ HPL, 기둥 첫 번째 사진은 놀이시설물 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공동주택(아파트)내에 설치된 놀이시설물 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전면 개편을 통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의무’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ZEN)에서 아파트 발코니, 목조주택, 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한 하우스 데크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우젠 하우스 데크 제품은 목재 유통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써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변색성, 치수안정성, 내곰팡이성 등의 물성이 대폭 보강된 장점이 있다. 또한 목재 장선 사용, 스크류 시공이 가능해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목재 시공자에 대한 편의성 및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우젠팀 관계자는 “하우스 데크 제품은 국내 직접생산으로 수입산에 비해 안정적인 수급 및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목재의 성질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나 문헌을 보면 목재의 내구성에 대해 ‘이 목재는 내구성이 극히 높다’, ‘이 목재는 내구성이 보통이다’, ‘이 목재는 내구성이 약하다’ 등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 그 목재의 내구연한이 몇 년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없었다. 물론 울린이나 핑카도 같은 수종에 대해서는 내구연한이 100년이니 20년이니 라고 설명된 것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수종에 대해서는 내구연한에 대한 설명이 없다. 최근 다양한 수종들의 데크재, 후로링재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 수종들의 내구연한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내구연한 : 울린 > 꾸마루 > 이페 > 티크 > 방키라이 > 멀바우 > 말라스 > 카폴 > 크루인 > 칼로필럼 순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ZEN)’에서 아파트 발코니, 목조 주택, 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한 ‘하우스 데크(판재 16㎜)’를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우젠은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과 합성수지를 혼합한 고강도 합성목재로 2006년 첫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우젠 하우스 데크 제품은 목재 유통을 위한 전용제품으로써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변색성, 치수안정성, 내곰팡이성 등의 물성이 대폭 보강된 장점이 있다. 또한 목재 장선 사용, 스크류 시공이 가능하여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한국임업진흥원 부스에 관람객이 넘쳐나고 있다. 진흥원은 임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임업진흥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임업진흥원 부스에 찾아온 여성 박람객이 펠릿을 손으로 집어들어 냄새를 맡아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의: 02-6393-2630)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문상철 회장이 고열처리목재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고열처리 기술에 의해 화학적인 방부처리가 불필요한 이 제품은 폼알데하이드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천연목재로 목재의 비틀림이나 갈라짐, 수축과 팽창이 현저하게 감소해 치수안정성을 유지해주고 있다. 낙엽송 열처리목재를 이용해 정자나 파고라, 데크, 한옥도 만들 수 있다. (문의: 032-582-6660)
이건환경(대표 박성식)은 울린과 멀바우, 이페, 말라스 등 천연 목재를 이용해 야외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건환경의 차별화된 전략 중 하나는 최고 품질의 목재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멀바우, 이페, 울린 등의 하드우드를 주로 사용하며 유럽산 오일스테인으로 목재의 내구성을 높였다.건물 외벽, 공원과 물가 데크 등 전천후로 사용이건환경은 목재의 건조와 표면 가공이 최상급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서울 근교와 경기도 등 다양한 공간에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건환경 관계자는 “목재를 건축 재료로 사용한 지는 오래 전 부터 이지만 어디에 사용해도 친근감 있고 부담이 안가며 누구든 좋아한다”며 “천연목재는 건물의 외벽, 공원과 물가의
최근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조주택 외장재로 사용되는 천연 사이딩이 인기가 높다. 그동안 시멘트 사이딩이 주류였던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시멘트 사이딩이 등장하는가 하면 SPF에 방부처리를 한 사이딩, 천연목재로 만든 시다 사이딩, 레드파인에 열처리를 한 사이딩까지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삼목 채널, 수직 사이딩은 외부마감재로써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목 수직 사이딩의 경우 기존에 유통되는 마감재들이 갖고 있던 횡방향 시공이 아닌 종방향으로 시공할 수 있어 목조주택의 우아함을 부각하기도 한다.한편 북유럽산 레드파인에 열과 스팀으로만 처리한 ‘루나우드(LUNAWOOD)’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자재인 루나우드는 핀란드의 북부지역에서 느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춘천 호반 실내체육관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원eco홈페어2012’가 열렸다. 박람회는 참가업체들 상생발전과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주민과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는 총 59개로 전시 대상 품목은 건축자재, 가구 및 인테리어, 조명 및 전기시설, 창호재, 조경 및 공공시설 등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졌다.박람회에 참여한 이레이앤엘은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 천연목재인 고열처리목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레이앤엘 배규성 이사는 “동우켐과 협력을 맺어 제품에 맞는 페인트를 공급받고 있다. 고열처리목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발빠른 홍보를 통해 제품을 많이 알
한국은 전후 국토의 대부분이 황폐화된 상황에서 국민적 합의로 조림에 성공한 나라다. 질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기는 해도 양적인 면에서 13배나 증가했다. UN은 한국을 ‘녹화사업을 통해 기적적으로 성공한 나라’라고 극찬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 당국의 노고에 찬사와 감사를 보내는 바이다. 박정희 정권시절 소위 그린벨트라고 하는 ‘자연녹지’지역을 설정해 개발 제한한 것을 이해하고, 인내로 참아온 대한민국 국민도 세계적 녹색환경국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칭송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여겨진다.지난해 LH공사가 서울대병원 피부과에 용역 의뢰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피부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행 가공목재 및 가공재료로 내부시공한 아파트와 천연목재·천연자재로 내부 인테
남태평양의 투발로는 전체면적이 24㎢(여의도 면적 3배)이며 해발 4M인 국가다. 지구온난화로 국토가 해마다 물에 잠겨 이미 9개의 섬 중 2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투발로의 총리가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지만 이웃 나라들은 투발로인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기에 인색하기 짝이 없다.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세계녹색성장연구소(GGGI)가 10월 말 국회비준절차를 마치고 국제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브라질 리우 세계 환경회의에서 영국, 호주 등 세계 17개 국가가 GGGI의 국제기구 전환 협정에 서명했다.이러한 사실은 우리정부와 인천시 당국이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비료의 품질검사방법 및 시료채취기준 중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MDF와 합판 등 폐목재에 사용되는 접착제 성분에 대해 분석방법을 신설했다. 그동안 MDF와 합판 등 폐목재는 접착제 성분이 함유돼있어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지정고시가 돼있던 상태로, 그동안 MDF와 합판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접착수지에 함유된 폼알데하이드를 포집하는 분석법을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만 단속이 이뤄져왔다. 하지만 지난해 국립농업과학원이 MDF와 합판 제조에 사용되는 접착수지에 함유된 폼알데하이드를 포집·분석하는 방법을 새롭게 개발하면서 폐목재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정안에 신설된 내용에 의하면 MDF, HDF, PB, 합판, 방부목, 페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