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 건축자재와 아트월 전문회사로서 명성이 높은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 제품이 스파휴리재에 채택돼 서래마을에 설치됐다. 진정한 휴식을 통해 내면의 정돈과 조화를 추구하는 스파휴리재는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추구하며,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소망을 담아 자연이 간직한 천연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현장이다. 오래된 집에서 나온 티크 고재, 코코넛의 껍질, 재제후의 자투리 목재들을 핸드메이드로 다듬어 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마감재들은 그 자체가 가진 천연의 향기로서 공간을 리프레쉬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의 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케이디아트월 전시장(서울 송파구 오금동 33-5)을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건축자재인 데크와 사이딩을
본격적인 봄이 다가왔다. 산과 들에는 초록이 솟아나고, 각 가정이나 상업공간에서는 봄을 맞이해 산뜻하게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케이스가 늘어난다. 계절적으로 봄은 기온이 따뜻하고 습도가 적당해서 인테리어 시공에 적합한 계절이라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이사나 이전도 많이 진행된다. 이번호에서는 쉬우면서도 개성있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출시된 개성만점의 아트월 제품 3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동양우드산업, 색동누정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이 직접 개발한 색동누정. 색동누정은 기존 아트월 누정 제품군에서 선보인 직사각형 사이즈의 블럭 배치를 응용한 제품이다. 북미산 홍송 한가지 수종으로 제작되는 누정과는 다르게 오크·월넛·체리·미송·홍송 등 여덟가지 특수목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
제 29회 경향하우징페어 2014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조건축, 소재, 건축자재, 소품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전시회답게 다양한 회사들이 참가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중국,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회사들도 참여해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 각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잘 알 수 있었던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엔에스홈, OSB보다 뛰어난 ‘집 시스템’엔에스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에서 OSB 생산업체중 두 번째로 많은 생산실적을 가지고 있는 후버엔지니어링우드에서 생산한 ZIP SYSTEM 소개에 주력했다.기존에 목조주택에 많이 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우드코리아(대표 김상남)가 최근 새로운 브랜드 구트구트(GUT GUT)를 론칭하며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폴딩도어, 시스템도어, 원목도어를 전문으로 유통해오던 우드코리아는 최근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티크 고재와 아트월, 원목마루, 테이블탑(떡판)으로 취급 품목을 확대했고,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gutgut)운영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김상남 대표는 “구트구트는 매우좋다라는 독일어 GUT에서 따왔으며, 향후 구트구트의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싶다”라고 설명했다.구트구트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제34회 MBC 건축박람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목조건축 소재로 사용되는 목재 자재부터 건축용 내장재와 외장재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호에서는 제34회 MBC 건축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한국서튼티드, 외부용 석고보드 ‘덴스글라스’ 한국서튼티드(대표 이정재)가 조지아퍼시픽(Georgia-Pacific)의 외부용 석고보드 덴스글라스(DensGlass)를 선보였다. 덴스글라스는 일반 석고보드와는 달리 내수성이 좋고, 석고보드 전면과 후면에 화이버글라스를 강화해 외부의 수분 침투를 철저히 차단해 CRC나 합판보드의 문제점인 현장파손·처짐·뒤틀림을
유럽과 미국에서는 ‘버치(Birch)’라고 불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자작나무로 불리고 있는 이 목재는 극단적인 냉기와 열기에도 버티는 데다가 버릴 것 없는 쓰임새로 목재계의 여왕 혹은 귀족이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다. 밝은 미색과 수려한 무늬가 특징인 목재로, 인테리어 자재나 건축자재 가구재로 많이 쓰여왔으며 특히 측단면의 가로결이 인상적인 합판으로 많이 활용돼 온 목재다. 인기가 많아 좋은 인식을 지니고 있는 목재로 제품의 질은 물론 가공성과 특유의 질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 이러한 자작나무를 활용한 여러 형태의 자작나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이에 이번호 자재백화점에서는 자작나무 자재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빌드매니아, 자작 아트월 빌드
빈티지 아트월, 빈티지 루바, 빈티지 가구 등 빈티지 목재가 날로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그 중에서도 돌과나무(대표 김수정)가 공급하고 있는 빈티지 티크 선박 가구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으로써, 2004년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덮친 이후 난파된 많은 낚시배들을 특수 가공해 테이블과 의자·장식장·와인장 등 다양한 실내 가구용으로 공급되고 있다.귀한 티크 목재로 만들어진 이 전통배들은 해변에서 자연 건조돼 가구재로 사용하기 좋고, 전통배가 가진 오래된 색감과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 실내 가구로 배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오랜시간이 흘러 만들어진 세월의 무늬와 색감이 잘 나타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예술작품 ‘빈티크 가구’는 강과 바다 그리고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인천의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는 무늬목 랩핑으로 시작해 목창호 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려온 인테리어 자재 전문 브랜드다. 대기업에 비하면 회사 규모는 작지만 목재 및 인테리어자재 업계에서는 독보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업계의 트랜드를 선도해 온 기업이다. 대기업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자사만의 기술들을 선보여 온 위더스우드가 최근 새로운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원목 인테리어 브랜드 ‘우드셰프(Wood Chef)’의 론칭이 바로 그것이다. 내추럴 트랜드에 맞춰 목재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싶다는 이융복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기술력으로 승부한다이융복 대표가 위더스우드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인테리어 공정의 시스템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이융복 대표는
대지면적: 587㎡ 건축면적: 97.61㎡ 구조재: SPF 구조재창호재: 미국식 융기드리움단열재: 이소바 R-11, R-19, R-30지붕재: 이중그림자슁글외벽마감재: 스타코, 현무암, 적삼목 T&G 내벽마감재: 실크벽지, 디자인아트월투습방수지: 타이벡 문 의: 더존하우징 1644-3696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에 있는 더존하우징의 전원주택 분양단지에 지어진 집은 모던한 스타일의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 주택의 가장 큰 포인트는 사선형의 지붕과 큐브형태의 매스의 조화를 살린 집으로 사선과 직선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모던형 주택의 외관은 대부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하거나 석재로 마감해 특
요즘 실내 공간을 개성있게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벽지와 페인트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자재를 사용해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테리어가 바로 아트월이다. 아트월은 벽면에 단순히 붙이는 벽지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벽면을 꾸미는 방식을 뜻한다. 아트월은 패브릭, 인테리어 필름, 타일, 대리석,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 수 있고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진다. 현관 입구나 복도 사이, 침실과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목재 아트월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이번호에서는 목재로 제작된 아트월을 소개해 본다. ● 동양우드산업, 색동누정 목재 목망·누정 전문 생산
목재 도어 전문 생산기업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이 직접 개발한 색동누정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홍송 원목으로 만든 목망과 벽체 인테리어 마감재 아트월 누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색동누정 또한 인테리어 및 건축 업계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색동누정은 기존 아트월 누정 제품군에서 선보인 직사각형 사이즈의 블럭 배치를 응용한 제품이다. 북미산 홍송 한가지 수종으로 제작되는 누정과는 다르게 오크·월넛·체리·미송·홍송 등 여덟가지 특수목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보다 유니크한 공간 연출을 도와준다. 누정과 마찬가지로 원목을 사용했기 때문에 질감 측면에서도 고급스럽고, 다양한 공간 어디에서나 조화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권오경 대표는 “원목의 절삭 및 가공이 가능한 가공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제33회 MBC 건축박람회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동아전람의 주관하에 성공적으로 개최, 성료됐다. 이번 제33회 MBC 건축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서울 목재·창호산업박람회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서울 홈&리빙페어 ▲서울판촉 및 선물용품박람회 ▲서울 스포츠·레저·골프박람회가 함께 개최되면서 현장에는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목재산업의 판로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빌드매니아, 동양목재산업, 엔에스홈, 토로라이프, 파레트아트 등의 관련 회사들이 참가했다.한국서튼티드, 지붕 굴곡 살리는 테릴 기와 한국서튼티드가 수입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테릴 점토기와는 국내 시
건축주 K씨는 건축박람회에서 지디건축의 모델하우스를 접한뒤 실제로 시공된 집을 방문해 꼼꼼히 살펴보고 지디건축에 시공을 의뢰했다. 논술학원을 운영하는 건축주 K씨 부부는 논술학원의 이미지와 도심지주택과 전원주택의 이미지를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시공사에 요청했고, 더불어 모던하고 심플한 생활공간을 희망했다. 또한 내부공간의 경우 책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길 원해 오픈된 서재의 느낌을 줬다. 책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기 때문에 거실을 2층과 오픈시켜 2층에 복도공간을 주었고 책꽂이와 창으로 디자인했다. 창이 있는 부분은 붙박이장을 계획해 수납칸과 의자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뒷마당 출입구 옆에는 벽걸이 책꽂이를 활용해 숨은 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계획했다.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디자인 아트월을 잇달아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 아트월 제품은 목재 소재의 내추럴함과 칼라에코보드의 화려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시공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 역시 합리적인 수준이다. 빌드매니아 관계자는 “원자재를 수입해서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2차, 3차 가공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차별화 전략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작 합판의 수려한 엣지면과 칼라에코보드의 파스텔 색상을 집성해 판넬 형태로 만든 자작 아트월, 레드파인의 자연스러운 무늬와 칼라에코보드가 집성된 레드파인 아트월 및 OSB를 칼라에코보드와 배치한 OSB 아트월은 모두 8×300×900㎜ 사
지난 5일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디우드테크 아트월 전시장 5층에서 한국압축목재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압축목재협회 임원들과 압축목재에 관심있는 사람들 총 25명 정도가 참석해 창립총회의 자리를 함께했다. 압축목재는 간벌 등을 통해 발생되는 경제성이 전혀 없어 버려지는 목재 등을 위해 재배되는 뽕나무의 줄기, 목재의 밀도가 낮아서 사용이 제한적인 목재, 대나무 등 재조림이 필요없는 수종 등을 초고압 프레스 장비를 이용해 만들어진 고강도에 균일한 밀도를 지닌 공학 목재를 말한다. 이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압축목재협회가 창립됐으며 압축목재의 생산에 필요한 목재의 수급 알선, 압축목재의 제품 검사 기준과 그 제조 기술의 개발 및 인증에 관한 표준기안을 확립 등을 목적으로 활동을
컬러풀한 빈티지우드. 빈티지우드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파레트아트 권오대 대표의 탁월한 눈썰미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루바재, 마루재, 계단재, 아트월 등 기존의 판재 상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용도로 가공되는 빈티지우드는 그동안 짙은 갈색 뿐이었던 고재에서 탈피,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강하게 목재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권오대 대표를 만나 빈티지우드의 매력에 대해 들어본다.셀프 인테리어는 빈티지우드로“고재라고 하면 대부분 갈색처럼 한가지 색상만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나 빈티지우드는 색상이 여러가지 입니다. 오일스테인이나 페인트 도장, 또 거기에 브러싱까지 더하면 빈티지우드가 주는 느낌은 천차만별이죠” 빈티지우드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2012년 하반기에 칼라에코보드를 수입 출시해 국내 칼라 MD F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디자인 아트월을 잇달아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자작 합판의 수려한 엣지면과 칼라에코보드의 파스텔 색상을 집성해 판넬 형태로 만든 자작 아트월, 레드파인의 자연스러운 문양과 칼라에코보드가 집성된 레드파인 아트월 및 OSB를 칼라에코보드와 배치한 OSB 아트월은 모두 8×300×900㎜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다. 목재 소재의 내추럴함과 칼라에코보드의 화려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시공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 역시 합리적인 수준이다. 빌드매니아는 칼라에코보드 출시 후 이를 활용한 폭넓은 2차 가공 제품군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무늬목 가공·제조업체인 인목(대표 석정기)이 지난 15일 국내 무늬목 가공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산림인증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생산·유통 인증 CoC(chain of custody)’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SC CoC 인증이란 목재제품에 대해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 가공·제조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임을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인목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무늬목 표면재로 생산하는 가구 및 가구부품, 월판넬 등과 같은 인테리어 제품, 우드롤과 같은 건축자재, 그리고 자사 브랜드 맨앤우드(man&wood)의 대표제품인 리얼우드 휴대폰 보호케이스 제품등이다.인목 석정기 대표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몰딩(Molding)이란 건축이나 공예 따위에서 창틀, 가구 등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건축 장식의 한 종류다. 몰딩은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 발전해 중세를 고쳐 현대로 이어진 것으로 이집트에서는 BC 3000년경에 사용됐고, 메소포타미아나 크노소스, 미케네 등의 건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선을 두르는 장식기법으로 여러가지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띠 모양으로 연속된 돌출부의 요철 면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비닐 소재로 된 몰딩이 주를 이뤘지만,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페이퍼, 우레탄 등 다양한 소재의 몰딩이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몰딩은 사용되는 장소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몰딩이 사용되는 부위가 천정인지, 테두리인지, 코너인지에 따라서 비용과 디자인이 천
화성으로 회사를 다녔던 건축주 Y씨는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었던 찰나 회사 근처의 더존하우징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관심사였던 주택의 정보를 알기 위해 건축박람회를 다니면서 틈틈이 자료를 수집했고, 상담 과정과 디자인 등 세부고려사항이 잘 맞았던 더존하우징에 시공 의뢰를 맡겼다. 건축주는 ‘모던함’을 원했고, 지어지는 토지가 택지지구였기 때문에 지중해풍의 ‘클래식함’의 조화를 꾀하기 위해 기본 매스형태를 모던형과 최소한의 사선과 곡선으로 조화롭게 설계해 미니멀한 지중해풍 주택을 완성시켰다.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주택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건축주가 원했던 모던함과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지중해풍의 집을 지어지는 것이었다. 직선과 곡선의 깔끔한 조화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