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섬유판 공급처들 “제도 통해 해당 제품이 합법적 제품임을 증명하는 근거 마련돼 좋다” “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에만 왜 이토록 엄격한 기준 요구하는지 의구심 들어”아쉬운 점은 식품, 의류 등 다른 품목도 목재와 같이 엄격하게 검사 되고 있나?■“회사 방문한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한층 편해져”섬유판을 수입·유통하는 업체 관계자 A씨
김재현 청장,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 논의 김재현 산림청장과 정경두 합참의장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 청장은 봄철 산불발생현황과 산림청 산불방지대책 등을 설명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 헬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광수 차장, 국립자연휴양림 현장 점검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23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인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안전을 위해 일제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 중이다. 구길본 원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지난 2월 26일 한국사회
본지 지면 7면에 미디어우드 호소문 발표, “법인 명예 심각히 훼손했다”나무신문 9차례 기사 게재되는 동안 미디어우드에 단 한차례 확인 절차 없었다목재문화활성화사업 자격에 결격 없이 진행됐음에도 수차례 미디어우드 부정적 기사로 언급법인의 명예 훼손, 영업 방해, 법인의 영업 이익 노출 등 사기업 사업의 심각한 타격 가해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는 나무신문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목재문화활성화 사업과 코리아우드쇼에 대해 9차례 의혹 기사를 실어 미디어우드 법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법인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호소문을 발표하고 대응에 나섰다. 미디어우드는 “나무신문의 해당 기사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법적 조치도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우드는 자사 매체인 한국목재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사무실에 통보도 없이 불쑥 창고 방문해 시료 채취해가는 국유림관리소 직원들 ‘불만’제조사들 “목재제품 구매하는 국민(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 위해 시행돼야 하는 제도여야 한다 ” ■불쑥 찾아와 검사하면 업무에 지장 있을 정도파티클보드를 취급하는 업체의 담당자 A씨는 “수입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산림청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를 아우르는 키워드 중 하나가 국가균형발전과 소득주도 성장입니다. 이에 발맞춰 산림청도 도시와 산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산림을 통한 경제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실업이 극심한 요즘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비전으로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좋은 산림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대 과제는 첫째로 산림자원의 조성·육성·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해 목재, 청정임산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로는 국민들이 산림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건강을 증진할 수
두께 얇은 합판의 경우 번들 단위로 측면에 찍힌 품질 표기 낱장 분리 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동일 제품 수출하는 공장이 아닌 돈을 내고 구매하는 업체가 모든 리스크 감당해야 하는 것은 주객전도 ■낱장으론 정보 확인 불가… “품질표시 무의미하다” 제재목과 집성재에 비해 품질표시 및 사전검사 제도가 실시된 지 비교적 기간이 길었던 합판 업계는 대체적으로 목재산업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합판의 품질표시 방법은 합판 낱장마다 앞·뒤 판면 또는 측면 중 한 곳에 개별 표시하며, 스탬프, 스티커, 압인 등으로 품질표시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빠르고 간
“현실과 거리 먼 사전검사 제도 완전 폐지해야… 의견 관철 안되면 시위도 생각하고 있어”제도 폐지는 어려워도 침지박리 및 등급 판정 등 일부 검사 항목 삭제 통한 완화 반드시 필요 ■사전검사제 완전 폐지에 적극 찬성집성재 품질표시제에 관해 업체 관계자 A씨는 사전검사제의 필요성을 전면 반박하는 강경한 주장을 내세웠다. “수입은 예전부터 품목, 품질을 표시해왔다. 그럼에도 품목, 규격, 수출자 등에 따라 천여 개 샘플을 채취해 조사한다. 시험기관, 시험 비용 보관 비용 등이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 업체에서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비용적인 부담이 극심함을 호소했다. 덧붙여 “소비자에게 양질의 집성재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결국엔 단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품질표시 제도, 의도는 좋지만 업계 불편함 많아 개정 필요 요구난연목재 제조사들 “제품 1본마다 품질표시 효율성 떨어져”… 사회 곳곳 난연목재 사용 확대 요청WPC 제조사들, 품질표시 제도 적응 어려웠지만 갈수록 품질표시 필요하다 느껴… “설명회 아쉽다” 난연목재■높아진 단가 최종 소비자가 비용 떠맡아20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방부목재 제조사들 “H3등급 기준 너무 높아 현실성 떨어져”높은 고시 기준 시행으로 제조 어려움 호소… “고시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하고 단속하라”업체들 “계도·홍보한다고 하지만 단속 급급 불만, H3등급 제조 가능한 업체 가서 테스트 해보자” ■H3등급 제조 어려워… “고시 기준 높다” 방부목재 고시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제재목 업체들 “산림청 소 귀에 경 읽기, 이젠 지쳤다”목재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시행으로 불편 호소… 제재목 등급구분사 전문성 의심 여전구조용 제재목 17년 10월 단속, 수장용 제재목 18년 4월 단속, 일반용 제재목 18년 10월 단속■고시 설명회 3번… “아직 잘 모르겠다”산림청은 2017년 10월 1일 시행된 제재목 규격
취재 기간: 2018년 1월 29일~2018년 4월 16일본지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2012년 5월 23일 제정된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취재해 연재 기사화 하고자 합니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수입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회사에 막대한 비용 전가와 영업 손실을 주어 목재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장기적으로 품질표시제도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대안도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업계에 품질표시제도로 인해 목재산업계 발전보다는 업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의식이 팽배한 만큼,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허심 탄회한 의견을 본지에 자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강석구 교수CLT(Cross Laminated Timber)에 대해서는 목재공학을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이제 식상하리만큼 자주 듣는 이야기 일 것이다. 오늘은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 등록된 CLT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CLT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의 전시회나 업체 방문을 통해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된다. 필자 또한 국내에서의 CLT와의 설레는 조우보다는 외국의 학회 또는 기업을 방문했을 때 자랑하다시피 떠들어대는 외국인으로부터 싱겁게 소개를 받은 기억이 난다. 그때 필자는 별로 그렇게 놀랐던 같지 않다. 설렘이 없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새로움이 없었다. CLT는 자국의 수종을 이용하는 점과 대형 생산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의 성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목재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도는 국내의 정치·경제·문화 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변화가 있었고 그 여파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목재산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산업의 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유통질서 확립, 목재 이용 증대를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거둔 훌륭한 성과들을 돌아보면서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많은 목재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였고, 정부의 「목재이용법」에 의한 품질관리제도에 연연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
내년 1월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이력관리 시행… 권역별 5회 설명회 진행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산림청은 11월 29일(수)부터 불법 벌채 목재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 국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자 ‘불법 벌채 목재 교역 제한 제도 및 이력관리제 시행을 위한 제도 설명회’를 권역별 일정으로 실시한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 벌채 목재의 교역 제한 제도 확산에 따라 국내 83%에 이르는 수입목재 중 15%가 불법 벌채 목재로 추정되고 있어 불법 벌채 목재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2018년 3월부터 불법 벌채 목재 교역 제한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직접 피부에 접촉해 사용하는 목재제품은 안전한 재료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소비자의 기준에 맞춰 문제 발
대국민 목재이용 인식의 확산으로 생활 속 목재 문화를 실현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본 박람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산림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 가치의 재조명 확산과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목재산업관과 원목 생산, 가공 유통, 한옥 건축과 목조건축, 목공예품 및 가구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드버닝, 우드터닝, 서각판화, DIY,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 할 수 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이용법에 규정된 목재제품 15개 품목에 대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7-9호) 개정을 지난달 29일(금)에 최종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목재산업계, 협회, 단체는 물론 소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목재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된 품목별 산업계 간담회와 권역별 설명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개정안을 작성하고 품목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을 실현하고자 국내 생산 및 수입목재 제품(15개 품목)의 규격·품질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국산목재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목재업계와 건축업계의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Wood+Architecture’를 주제로 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산재 목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해 집성재, 구조용 집성판(CrossLaminated Timber, CLT) 등 건축부재로의 이용 연구에 초점을 맞춰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3명, 일본 4명, 국내 40여 명의 목재업계와 건축업계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건축분야에서 목재의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제발표 및 지정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업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대해 본지는 산림청에 목재제품 품질 표시 제도 시행 전반에 대한 질의를 요청했으며 이를 문답 형태로 소개하고자 한다. 시험검사 예상 건수와 비용은?목재이용법 제19조 제10항 규정에 의거 규격·품질검사의 유효기간은 규격·품질검사를 통지한 날부터 3년으로 돼 있고, 15개 목재제품별로 생산(수입)업체, 생산(수입)품목 등이 각기 달라 시험검사 건수와 비용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목재제품별 건당 규격·품질검사에 따른 수수료는「목재제품의 안전성 평가 등 수수료 고시」[별표3]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에 관한 수수료에서 정하고 있다.3개 검사 기관, 기간 내
목재 전문지 최초 네이버와 카카오 동시 뉴스 검색 제휴 매체 되다양대 포털 검색으로 뉴스 파급 효과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국민의 올바른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 목재 전문 주간지 ‘한국목재신문’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됐다. 한국목재신문은 2010년 다음(현 카카오)과 뉴스 검색 제휴를 시작한 이래 금번에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면서 목재 관련 뉴스와 업계 소식, 행사 등 각종 목재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으로 만날 수 있게 돼 주목받고 있다.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위원장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회장)는 지난 7월 10일 제3차 뉴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창간한 이후 우리나라 목재 분야의 전문신문으로서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확대에 앞장서고 다양한 목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산림정책은 국가 주도적으로 확대해 왔고, 자원육성과 산림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는 다소 부족하여 임업소득 증대나 산림산업은 이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그러나 최근 지구 환경과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산림자원의 순환 경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산림청에서는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