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국내 목재산업의 대표 언론매체인 한국목재신문의 월평균 조회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2017년 8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카카오와 뉴스검색 제휴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한국목재신문은 12월을 기점으로 방문자 수(UV)가 132만 명, 월평균 조회수(PV)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전달(11월) 대비 방문자 수는 225% 증가, 조회수는 210% 증가했다. 이는 올해로 창간 21년을 맞은 한국목재신문이 종이 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라인에서도 막강한 뉴스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걸 의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세종과 부산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두 도시를 조성하는데 각각 1조4876억 원과 2조208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교통‧환경‧주거‧시설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를 의미한다. ICT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와 원격 근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탄소배출량 관리에 적합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즉 스마트시티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다.이에 세계 각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국유임산물 매각에 대한 조항에 근거해 산림경영(FM)인증을 취득한 국유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임산물 생산 유통(CoC)인증 업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KFCC인증은 FM인증 원목이 CoC인증 업체를 통해 제품화 됐을 때만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기존 공개입찰 방식을 CoC인증 업체가 FM인증 원목을 우선 매입할 수 있게 바꿈으로써 KFCC인증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제19조 2항 신설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국산목재제품의 정의’에 대한 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지난 12월 17일 산림청에서는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 민경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센터장을 비롯한 목재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시장 분석 및 국산목재 우선구매 영향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산림청 연구용역을 수주한 민경택 센터장의 연구를 바탕으로 ‘국산목재제품의 정의’에 대한 발표와 산업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을 일부 개정했다. 신고수리간주제와 검사 사전통지제 도입 등으로 행정 투명성이 높아졌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이용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공포했다.해당 법률 개정은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신고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적극행정을 유도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개정 내용은 ▲수입목재·목재제품의 수입신고 및 목재생산업 등록 변경 신고의 신고수리간주제 도입 ▲목재제품 조사‧검사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달 27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임산물 수출확대 워크숍’이 개최됐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산림청은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 △선창기업 △유니드 △(주)푸드웰 △준호목재 △강문특수목재에 수출탑을 수여했다.그중 은 100만불 수출탑을 수여받은 강문특수목재 강명환 대표를 만나 수상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번거로워진 통관 과정 탓에 목재 수입의 포기를 고려하고 있다. 목재산업계 뿐만 아니라 수입한 목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연관 업계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목재 수입 포기하는 업체 발생…산업계 우려 현실화1일 특수원목과 제재목을 수입하는 Y사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원목을 수입하는 것이 어려워져 자사 수입 원목을 통해 악기를 제작하는 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Y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드디어 서울 시내에도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호텔신라의 한국 전통 호텔 건립 사업 안건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국내 대기업이 일반적인 목구조 건물보다 목재가 더 많이 쓰이는 한옥호텔을 건립한다는 점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필(必)환경 트렌드를 맞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옥호텔 건립은 호텔신라의 숙원사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12월 취임 이후 남산에 한옥호텔을 짓는 사업을 구상하기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롱스파텔 지하1층 태극홀에서 ‘2019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온무역 등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 활성화로 목재산업 발전 및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방법을 토론하는 장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목재단체, 동화기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총회장 김종원)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목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매년 12월 첫 주 목요일은 목재의 날이다. 지난해 공식화되기 전까지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박람회 개막과 상관없이 공식화, 정례화했다.이번 목재의 날 행사에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목재산업계 관계자들과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목재산업 주무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청의 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개최됐다.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했다.이번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체험프로그램(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학술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노후화된 설비를 이용했던 국내 목재업체들에게 가뭄에 단비였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의 지원규모가 내년엔 올해보다 더 줄어들고 2020년 이후엔 사업 유지가 어렵다는 산림청의 입장이 나왔다.15일 산림청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의 국비 지원규모가 현행 1억 원에서 2020년 8000만 원으로 줄어들고, 지원 업체 수 역시 20개소 이하로 조절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업체들의 자부담 비용도 현행 6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승하고, 업체 선정기준도 좀 더 까다로워진다. 산림청은 △자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