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목재(대표 황동록)가 멀바우 계단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멀바우는 치수안정성이 좋은 목재로써 미국산 레드 오크(Red oak)보다 47% 더 높은 치수안정성을 지니고 있으며 수축은 적고 강도는 매우 강하다. 특히 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계단재는 물론 후로링과 데크재로도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 목조주택과 일반주택의 실내 계단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멀바우 자체가 내구성이 대단히 좋기 때문에 힘의 하중을 견뎌야 하는 외부 계단에 사용해도 좋다.대민목재 황동록 대표는 “멀바우는 색이 짙어서 다락이나 목조주택에서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재로 사용하기 좋고 계단을 멀바우로 시공하면 나무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연출돼 실내 분위기를 확 살아나게 할 수 있다”며 “큰 충격이나 하중에도
⑮ 티크(Teak) Verbenaceae(마편초과)학명: Tectona grandis분포: 인도, 미얀마, 태국에 많이 분포하며 인도네시아에도 조림 돼 지금은 상용목재로 생산되고 있다.고급스러운 색상에 유성(油性)이 있는 목재최근 인도네시아 조림목 티크(Teak)로 만든 후로링재가 많이 수입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띠(Djati)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변재는 황백색이고 심재는 담녹색을 띤 암갈색으로 약간의 유성(油性)이 있다.목재의 성질은 미얀마산 티크와 거의 대동소이하다. 다만 인도네시아산 티크의 눈매가 굵은 감이 있고 목재의 색도 녹색이 더 많이 감돈다. 아무래도 조림목이라 미얀마의 천연 티크보다는 재질이 좋지 않다. 따라서 가격도 미얀마산 티크의 반값 정도다. 주로 고급
러시아산 특수목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대덕목재(대표 윤대석)가 ‘러시아산 화이트 오크’를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산 화이트 오크의 경우 최근에는 가구재, 마루 바닥재, 계단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덕목재 윤민숙 차장은 “대덕목재의 한국 본사에서는 다양한 실내외 목조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지방에 있는 공장에는 생산 및 가공이 가능한 원목 삭판이 있어 양질의 원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며 “러시아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어 러시아산 원목을 가져오기에 다른 업체들보다 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윤 차장은 “러시아산 화이트 오크의 경우 북미산보다 브라운계열로 자연적인 느낌을 줘 공방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문의가 자주 온다”라고 말하며 “러시아산 오크, 에쉬의
자작 집성판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대민목재(대표 황동록)가 멀바우 계단재를 새롭게 선보인다. 멀바우는 치수안정성이 좋은 목재로써 미국산 레드 오크(Red oak)보다 47% 더 치수안정성을 지니고 있으며 수축은 적고 강도는 매우 강하다. 특히 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계단재는 물론 후로링과 데크재로도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멀바우는 기건비중 0.74~0.90 정도로 목조주택과 일반주택의 실내 계단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멀바우 자체가 내구성이 대단히 좋기 때문에 하이힐처럼 힘의 하중을 견뎌야만 하는 외부 계단에 사용해도 좋다.대민목재 황동록 대표는 “멀바우는 색이 짙어서 다락이나 목조주택에서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재로 사용하면 좋다”며 “멀바우는 강도가 강해서 하이힐처럼 큰 충격을 준다고 하더라도 하
리포트 링커(Reportlinker.com)가 발표한 미국 목재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몰딩 및 내장재에 대한 대한 미국의 수요는 해마다 약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시장 규모액이 9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나타났다.주택건설 시장과 비주거용 빌딩 건설 시장에서는 각각 급격한 반등 및 부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다만 새로운 건설 활동으로 인한 회복세는 2006년도에 달성했던 수준만큼2016년의 몰딩 및 트림 수요가 인상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학목재 수요가 사용량 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최고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학목재는 철재나 콘크리트 이상의 강도를 내는 자재로, 설치에 앞서 페인트 칠 등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기
러시아산 특수목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대덕목재(대표 윤대석)가 러시아산 오크를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산 오크의 경우 최근에는 가구재, 마루바닥재, 계단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덕목재는 국내에서 사찰이나 문화재 복원을 위한 고건축재를 가장 잘 아는 제재소 중 하나로서 대덕목재가 보유한 수종은 주로 더글라스 퍼와 헴록, 레드우드, 스프러스 등이 있고 국내산 소나무도 취급하고 있다. 대덕목재 윤민숙 차장은 “대덕목재의 한국 본사에서는 다양한 실내외 목조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지방에 있는 공장에서는 생산, 가공이 가능한 원목 삭판이 있어 양질의 원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러시아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어 러시아산 원목을 가져오기에 다른 업체들보다
캔우드(대표 엄세원)가 열처리 목재를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캔우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스프러스 열처리 판재는 고온고압으로 나무를 열처리 해 별도의 방부처리하지 않은 제품이다. 캔우드 엄세원 대표는 “이미 유럽시장에서는 열처리 목재 공급업체들이 많지만 국내엔 몇 군데 되지 않는다”며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급업체들이 적을 뿐이다. 향후 열처리 목재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공급업체들이 늘어나면 수요층도 자연히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목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엄 대표는 “꾸준히 열처리 목재의 우수성을 국내에 홍보할 예정이며 좀 더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처리 목재는 데크재, 의자재, 사우나재, 계단재, 현관 도어, 정원재 등
⑩ 애쉬(Ash)Oleaceae(물푸레 나무과)학명: Fraxinus americana분포: 미국동부와 중부지역이 주요 분포 지역이며 캐나다 퀘백주 남부에도 분포한다.물푸레 나무라고 하는 수종최근 북미산 애쉬(Ash)로 만든 후로링이 수입되고 있는데 거의 화이트애쉬로 만든것이 수입되고있다. 애쉬(Ash)는 우리나라에서는 물푸레나무라고 하는 수종이다. 북미산 애쉬는 우리나라 물푸레나무보다 크게 자라고 재질도 더 좋다. 변재는 옅은 잿빛색이며 심재는 회갈색이다. 연륜이 뚜렷하게 보이며 목재는 탄성이 매우 좋고 내구성도 강하다. 맛이나 냄새는 없다. 충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휨가공성이 대단히 좋다. 건조는 큰 결함 없이 쉽게 되고 건조 후 치수변동이 거의 없다. 야구방망이, 하키 스틱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는 시공업자나 유통업자의 편의를 위해 고무나무로 제작된 계단재 관련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씨에스우드는 시중에 유통되는 필리핀·태국산 고무나무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 베트남산 고무나무 계단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대는 파인류 등의 침엽수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고급재인 애쉬나 멀바우보다는 저렴한 수준이여서 품질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씨에스우드의 유택상 이사는 “고무나무 풀셋트로 공급하는 업체는 씨에스우드가 유일하다”며 “품질은 AA급 제품으로 질이 좋고 샌딩마감도 잘 돼 있어 목조주택 자재업체나 전원주택 시공업체가 선호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계단판 33/38×300×3600 제품과 집성재 18T 제품, 핸드레일 60×70×3600과 소봉,
⑧ 아카시아(Acacia)Leguminosae(콩과)학 명: Acacia mangium분 포: 호주 북부가 원산지이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많이 조림돼 있다.우리나라 아카시아와는 다른 수종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와는 다른 수종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조림돼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는 아카시아 망기움(Acacia mangium)이라는 수종으로써 속성수이며 매우 빈약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심재의 색은 다양해 크림칼라도 있으며 보라빛이 감도는 담적갈색인 것도 있고, 잿빛 암황갈색인 것도 있다. 이 나무의 목재는 단단하며 강도가 강하고 맛이나 냄새는 없다. 내구성도 강해 방부목보다 더 방부목다운 목재이다. 건조시 할렬이 발생함으로 주의를 요한다. 80~90
강한 하중을 견디는 가구용 각재가 새롭게 선보인다.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은 티크 솔리드 각재를 들여와 목공방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티크는 고급가구, 테이블, 장농, 의자를 만드는데 쓰이며 고급 요트의 바닥재, 고급주택의 계단재로 사용되거나 루바재로 이용된다. 나무친구들은 이번에 솔리드로 된 티크 각재를 선보이게 됨에 따라 침대 프레임, 의자 다리, 책상 틀, 서랍 등에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티크는 뛰어난 내구력이 있어 강하고 단단하다. 티크의 변재는 흰색이고 심재는 기분 좋은 짙은 향기를 내며 아름다운 황금색을 띈다. 이 심재는 잘 마르면 갈색으로 짙어지고 더 어두운 색의 줄무늬를 가진 반점이 생긴다. 티크는 보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티크 특유의 짙은 갈색이 더욱 멋스럽고 고급스
④ 켐파스(Kempas)후로링Leguminosae(콩과)학 명 : Koompassia malaccensis분 포 : 동남아 원산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주로 분포한다.지면에 닿아도 잘 부패하지 않는 목재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켐파스(Kem pas)’라고 불리며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는 ‘임파스(Impas)’라고 하기도 한다.우리나라에는 90년대 후반 이 나무가 많이 수입돼서 ‘켐파스’로 불리고 있다. 변재와 심재의 구분은 명확하며 변재는 연한 황백색, 심재는 적갈색 또는 등갈색이다.심재는 시간이 경과하면 암갈색으로 변한다. 강도가 높아 가공은 다소 어 렵다. 톱질과 대패질 모두 어렵다. 그러나 전기 대패로 대패질을 하면 재면은 매끄럽다. 드릴로 먼저 구멍을 뚫은 뒤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이 최근 렝가스 계단재를 들여와 본격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렝가스는 실내 계단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구성이 좋아 힘의 하중을 버텨야만 하는 외부 계단에도 사용하기가 적합하다. 렝가스의 심재는 농적색인데 흑색에 가까운 자색의 아름다운 줄무늬가 있고 비중은 0.64~0.96 정도로 내구성도 갖췄다. 삼산실업은 렝가스 계단재를 30/38×300×3600㎜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들여와 공급할 예정이다. 삼산실업 김낙기 대표는 “렝가스는 별도의 도장을 하지 않더라도 색이 진하고 뚜렷하고 내구성이 좋아 땅 속에서도 잘 썩지 않는다. 앞으로 렝가스 계단재를 주력으로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의: 삼산실업 032-583-62
부산에 위치한 배성목재(대표 임외산)가 최근 자재마트를 오픈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제재소와 목제품 유통을 해오며 40년의 역사를 지닌 배성목재는 지난 11월 중순 배성목재 부지 옆에 건축자재 종합마트 ‘린우드’를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린우드 임경훈 이사는 “배성목재는 묶음단위의 도매판매 위주로 운영을 해왔는데, 린우드는 묶음을 풀고, 소량단위로 실수요자들이 필요한 만큼 구매해 갈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해 목조주택 시공에 필요한 다양한 건축자재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최초로 대규모 자재마트를 오픈하게 됐는데, 건축내외장재 및 인테리어재를 주력으로 취급하며 배성목재에서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제품들인 유럽산 구조재·마
③ 멀바우(Merbau) Leguminosae(콩과)학명: Intsia palembanica분포: 인도네시아 파푸아(구 이리안자야)주의 자야뿌라(Jayapura)지역, 파푸아뉴기니의 바니모(Vanimo)지역, 뉴브리테인섬의 킴베(Kimbe)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말레이반도 및 인도차이나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치수안정성이 대단히 좋은 목재인도네시아에서는 ‘멀바우(Merbau)’,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크윌라 (Kwila)’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이 목재가 잘 알려져 있어 ‘멀바우’ 라고 불린다. 이 나무의 심재는 처음 잘랐을 때는 오렌지색이 감도는 갈색이지만 대기중에서 빠르게 암갈색으로 변한다. 대패질을 하면 흑색의 무늬가 옅게 나타나며 재면에 유상(油狀)의 물질이 있어 윤기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는 시공업자나 유통업자의 편의를 위해 고무나무로 제작된 계단재 관련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계단판 33/38×300×3600 제품과 집성재 18T 제품, 핸드레일 60×70×3600과 소봉, 대봉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고무나무는 목질이 단단하면서도 무늬가 균일하며 도장이 쉬워 계단재와 가구재로 널리 사용되는 수종이다. 특히 씨에스우드는 시중에 유통되는 필리핀·태국산 고무나무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 베트남산 고무나무 계단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대는 파인류등의 침엽수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고급재인 애쉬나 멀바우보다는 저렴한 수준이여서 품질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다.씨에스우드의 유택상 이사는 “고무나 풀셋트로 공급하는 업체는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이 고무나무 집성 걸레받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바닥마감용 걸레받이, 포인트 아트월, 콘솔, 등박스, 벽면의 포인트 등에 사용되는 이 제품은 집성돼 들어오고 있어 습기에 의한 변형이나 뒤틀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고무나무는 20년 이상이 되면 고무(latex) 수액을 잘 배출하지 않아서 베어낸 뒤 목재로 사용하는데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하다. 삼산실업 김낙기 대표는 “고무나무는 변형이나 틀어짐이 없기 때문에 창문이나 문의 틀 등 실내에 사용하기가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벽면 포인트로 사용하면 실내의 분위기를 확 살아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12×110×3600 규
영림목재㈜ Ⅷ● 현경목재, 이현의 대표지금의 이현의 사장은 원목을 제재하면 어디에다 사용돼야 할 지를 잘 아는 목재 전문가다. 이현의 사장은 바둑 실력도 대단해서 아마추어 1급이다. 1995년 이현의 사장이 영림목재 이사를 맡았을 때 필자의 회사(㈜코마)에 와서 가끔 바둑도 두곤 했다. 그때 필자는 영림목재가 수입한 미국산 스프러스 켄트목(건조된 제재목)을 사서 바둑판을 만들어 거래처에 돌린 일이 있었다. 또 1990년에는 미국산 더글라스퍼 켄트를 사서 필자의 건물(5층)을 지을 때 문틀재와 계단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현의 사장은 영림목재 입사 후의 일들을 다음과 같이 회상하기도 했다. “1982년 현대종합상사가 월미도에 있는 원목장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였습니다. 그때 거기에 쌓여있는 원목 2백만
인천 남동공단에 자리한 가가담목재(대표 이경석)가 낙엽송·미송·아피통을 이용해 고임목(스키드목)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고임목은 철강·철판·목재 등을 여러장 쌓아 자리를 옮기거나 이동할 경우 흔들림이 없도록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가가담목재는 직접 제재능력을 갖추고 있어 고임목의 폭도 비규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가가담목재는 낙엽송·미송·아피통 등 여러가지 원목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수종으로 고임목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가가담목재는 최근 국내산낙엽송 원목 10만재와 리기다 원목 20만재를 들여와 다양한 디자인과 비규격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이경석 대표는 “고임목은 말 그대로 무거운 힘을 잘 버텨내야만 하는데 고임목으로 사용하기에는 낙엽송·미송·아피통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이 렝가스 계단재를 들여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통 계단재로는 헴록·고무나무 등 강도가 강한 수종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삼산실업이 최근 렝가스 계단재를 들여와 본격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렝가스는 실내 계단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구성이 좋아 하이힐처럼 힘의 하중을 버텨야만 하는 외부 계단에도 사용하기가 적합하다.렝가스의 심재는 농적색인데 흑색에 가까운 자색의 아름다운 줄무늬가 있고 비중은 0.64~0.96정도로 내구성도 갖췄다. 삼산실업은 렝가스 계단재를 30/38×300×3600㎜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컨테이씩 꾸준하게 들여와 공급할 예정이다. 삼산실업 김낙기 대표는 “렝가스는 별도의 도장을 하지 않더라도 색이 진하고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