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뗄감으로 태워지는 폐목재의 불법처리를 막기 위해 감시단이 결성됐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지난 9월30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폐목재 불법처리 감시단’을 결성하고 폐목재 자원의 순환 자원화를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대원 회장을 비롯한 협회원 및 관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 동절기부터 유류가 상승에 따른 ‘폐목재 불법소각’ 행위가 전국적으로 만연돼 대기오염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폐목재 불법소각이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본격적인 감시단 출범을 단행했다. 또한 폐목재가 불법적인 고기굽기용 성형탄 제조에 계속 사용되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다량의 폐목재가 배출되는 건설 현장이나, 불법 운반 화물차량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폐목재 자원의 순환 자원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7일, ‘산림자원 전목집재 및 임지잔재 자원화 실연회’를 갖고 이어서 29일에는 ‘폐목재 불법처리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산 51에서 진행된 ‘산림자원 전목집재 및 임지잔재 자원화 실연회’는 한국목재재활용협회와 전국산림기능인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산림청, 환경부, 지자체, 산·학·연 전문가, 발전회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실연회에는 ▲산림발전을 위한 산림기능인의 능력과 자질향상 도모 ▲임업기계화 및 전목 파쇄 작업의 활성화 ▲숲 가꾸기 산림작업 산림기능인의 기술교류 ▲새로운 임업기계장비 개발의 중요성 홍보 ▲숲 가꾸기 산물자원의 필요성 및 산물수집 기계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화석연료 대신 태양력,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을 의무적으로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법(RPS 제도)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은 의무적으로 총 발전량의 2%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하며 2022년에는 10%까지 늘려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의무를 갖는 발전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공급인증서 가중치(REC)가 높은 에너지원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데, 문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 가중치(1.5)가 폐기물(0.5)이나 수력(1.0), 육상 풍력(1.0)보다 높다는데 있다. 태양력과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을 이용함으로써 타 산업에 피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지역에서 발생된 2만 3천 톤의 수해쓰레기가 한국목재재활용협회를 통해 인천의 대성목재로 수거되어, MDF로 생산될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재해쓰레기는 가연성과 비가연성으로 나뉜 후, 동부권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에서 각각 소각 및 매립형태로 처리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 보드업계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폐목재의 열발전소 행’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기에 수해로 회수된 폐목재가 보드용 원료로 재활용되는 소식에 더욱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광주시는 수거한 목재에서 생활쓰레기와 흙을 제거한 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를 통해 목재회사에 공급했고 이는 파쇄·접착·압착 등 과정을 거쳐 주방용 싱크대 및 책상 등의 재료인 판상재로 재탄생됐다.
25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폐목재와 임지잔재의 발전소용 목재원료 사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 과정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팀장에 의하면 “산림청이 재선충 피해 입은 나무들을 처리하고자 공사와 접촉하면서 양자는 발전소를 세워 피해목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기로 협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산림청의 방제노력에 의해 재선충 피해가 수그러지자 발전용 투입 목재가 부족해 폐목재나 임지잔재 등을 발전소에 투입하면서 보드업계와의 원료경쟁 갈등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은 재선충 피해가 매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를 발전소에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세운 것인지 아니면 난방공사가 발전소를 세우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을 이용한 것에 동의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재선충 피해목이 계속 발생할지도 모를 상황에서 발
목재재활용 업계와 고형에너지 발전업체 간에 목재자원 쟁탈전이 심각하다. 상생을 위한 해결책을 찾고자 지난 8월 25일 국회에서 열렸던 ‘목재순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목재순환산업 활성화 방안마련 토론회’의 열띤 토론의 목소리를 종합해 보았다. 임지잔재를 폐기물로 관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폐기물 분류에서 삭제돼야 한다. 임목폐기물과 임지잔재물의 규정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목재재활용협 “재활용 가능한 목재 발전소행 막아야”환경부 “폐목재 등급 개정 현실에 맞게 고려해 보겠다” 합판보드協 “고액발전 설비 다 갖춘 뒤 법 개정하면 너무 늦다!”지경부 “3년 정도 법 시행해보고 문제 있으면 그 때 개정하면 돼” 지난 8월25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물질재활용업계와 에너지업계가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폐기물과 임지잔재를 놓고 2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홍영표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는 ‘목재순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목재순환산업 활성화 방안마련’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의 배재근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환경부, 지식경제부, 국립산림과학원 및 관련 협·단체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6월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기념한 좌담회가 열렸다. ‘한국 목재산업의 핵심현안과 대책’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이상 가나다 순)가 패널로 참석해 목재업계의 주요 이슈와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남짓 계획된 시간이 빠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열띤 분위기였던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옮겨 보았다.사회 _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패널 _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
보드류(MDF, PB)생산의 주원료인 폐목재와 임지잔재, 임목 부산물의 행방에 대해 보드업계와 에너지발전소 간의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산림청이 연이어 발전소들과 MOU를 맺고 있어 보드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발전소(전력사업자)는 바이오매스 산물로 발전소 가동 시 지경부로 부터 1.5의 가중치를 받고 있는데 산림청에서 임지잔재 자원화정책에 따라 임지잔재 활용 시 보조금마저 지급을 받게 돼 발전소는 이중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275호 4면 ‘재순환 가능 폐목재, 화력발전소행…’참조)이런 실정 속에 산림청에서 목재펠릿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근 동서발전, 남동발전 등 발전소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어 보드업계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보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된 이래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근년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현실적으로 위협하면서 환경문제와 저탄소산업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중 11%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그 가운데 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유력한 에너지로 평가하고 그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공급인증서 가중치(REC)를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에 대해 1.5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법률 제정과 시행을 앞두고 목재업계가 큰 곤경에 처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파티클보드공장 4개 중 1개가 원료난으로 문을 닫았다. 목재펠릿용 목재공급과 모 제지공장의 화목사용이 늘은 탓이라 후문이다. 그러나 이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오는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가 시행된다. 이 제도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의 경우 1.5의 가중치를 적용하도록 명시돼 있다. 즉 폐목재를 사용하면 1톤을 1.5톤으로 인정해 주겠다는 의미다. 또‘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의하면 2012년부터 발전사업자가 일정량 이상의 발전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했다. 당연히 발전회사는 바이오매스 연료에 관심을 더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
목재폐기물은 소각되거나 재활용돼 판상재료나 다른 가공제품으로 전환해 순환사이클을 늘리는 과정으로 처리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가 고형에너지자원으로 분류돼 소각되면서 원자재에 대해 가중치 1.5배를 부여하도록 돼 있는데 여기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재사용 가능한 목재자원이 소각돼 지구온난화에 공헌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목재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조건 소각(33%)보다는 법으로 재사용과 소각 또는 매립을 명문화(37%)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산이력제나 등급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오는 2012년부터 발전회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이하 RP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율을 높이겠다는 정부정책을 두고 발전업계와 목질보드업계가 전면 대립의 날을 세웠다.지식경제부가 책정한 신재생에너지원 별 가중치는 수력, 육상풍력, 바이오에너지 등이 1.0인 반면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전소발전은 일괄적으로 1.5를 책정해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목질보드업계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파티클보드(PB)는 건축경기 침체와 더불어 열병합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서 원료수급난을 겪으면서 원가상승 압박으로 이어져 국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PB업체 4개중 1개가 문을 닫았으며, PB의 수입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와 (사)한국합판보드협회에 제출한 ‘순환목재자원 자원화 방법별 LCA 및 비용편익분석’보고서에 의하면 폐목재 1톤을 화석연료에너지로 사용하는 것보다 파티클보드생산에 사용하면 지구온난화 저감효과가 상대적으로 커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으로 더 환경적 편익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혀졌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배재근 교수를 포함 연구진은 폐목재 1톤을 원료로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는 ‘시나리오1(물질재활용 방안)’과 열병합발전소의 원료로 사용하는 ‘시나리오2(에너지화 방안)’를 가정하고 LCA(전과정평가)분석 결과,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는 자원재순환 시나리오는 약 112㎏ CO2-eq/f.u.의 지구온난화 기여효과를 나타냈으며 폐목재 사용 열병합
동경(東京)보드공업(東京都, 井上弘之사장)은 파티클보드(PB)의 표면에 남양재와 국산재의 단판을 부착 한 ‘파워우드보드’를 새로 판매했다. 폐목재를 활용하는 PB의 리싸이클성과 제품가격의 안정화를 전면으로 내세워 현재의 월간 생산과 판매량을 3만매로 설정해 영업강화를 도모한다.파워우드보드는 3플라이 구조로 중심이 11mm PB, 표면에 0.8mm 단판을 부착한 복합 목질보드이다. 두께를 조정해 제품 총 두께를 12mm로 한다. 사이즈는 3×6(F☆☆☆☆)이다.단판은 남양재와 국산재 침엽수(삼나무, 편백)의 2가지 타입이다. 남양재의 표면 평활성과 강도를 요구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것 외에 국산재의 이용촉진에도 공헌한다. 주요 용도는 벽과 마루하지, 선반용이다.동사는 합판사업부에서 이들 용도의 남양재
독성이 없는 친환경 소재라 주장하던 ‘합성목재’가 최근 독성물질 함유 보고서가 발표돼 논란을 일고 있는 가운데 본지 5월 1일자 기사를 통해 ‘환경영향평가(LCA)’ 보고서에서도 방부목보다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본지보도(5월 1일자)에 이어 이번에는 폐기비용이 문제되고 있다.환경부 고시 2008-150호에 의하면 방부목은 고시 종류에 없으나 목재폐기물로 분류해서 소각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소각한다. 이때 폐기비용이 톤당 21,000원이다. 반면 합성목재는 폐합성수지 혼합품목으로 분류하면 톤당 170,000원을 내고 폐기해야 한다. 환경부 폐자원 관리과의 최병운 사무관은 “‘방부목’ 자체는 고시에 규정되지 않았으므로 열거되지 않은 폐기물은 유사한 폐기물 종류의 처리단가를 적용하게 되는데 ‘폐목재’로
인테리어자재 전문회사인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전북 익산 공장에 8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설비는 벽 마감재, 강화마루 등을 생산할 때 드는 스팀과 열에너지를 벙커C유나 종이, 폐목재를 태워서 만드는 게 아니라 완전연소되는 가연성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형연료(RPF)만을 사용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회사 측은 연간 11만5000톤 규모 에너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설비로, 이산화탄소 배출도 연간 2만5000톤 정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라고 설명했다.한솔홈테코 관계자는 “앞서 벙커C유 대신 폐목재 소각을 통한 스팀 활용과 MDF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온수와 고온의 폐가스 등도 재활용해 연간
국내에서 폐목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활폐가구와 건설폐목재 및 임지폐목재 등이 있다. 그런데 이들 폐목재의 발생량이 계속 줄어 이를 원료로 하는 보드업계의 원자재난이 가중되는 추세에 있고 한다.한국목재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재부산물로 얻어진 폐목재는 140만㎥으로 전년도에 비해 30%가 감소했으며, 건설폐목재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지난해 40만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63%가 감소했다. 임지폐목재 역시 발생 감소세에 있다고 한다.협회 측은 “문제는 폐목재 발생량 감소와 함께 폐목재를 원료로 하는 목재펠릿 및 MDF공장이 신설 및 증설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MDF공장은 지난 5년간 원목 수요가 두 배로 증가했고, 목질계열병합 발전소는 2009년 이후 연간 60만톤 이상의 폐목재를
국내 보드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드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드시장 점유율 1위인 동화기업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2억3512만 원, 48억210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27.0%, 7.4%씩 올랐지만 순이익은 32억1625만 원으로 55.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기업과 같은 지주회사에 속한 대성목재공업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대성목재공업은 매출이 641억8368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0.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1.7%, 86.7%씩 급감했다.한솔홈데코 역시
목재업계와 WPC(Wood Polymer Composite)업계의 갈등에 불이 붙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가 지난 1월 조선일보에 ‘합성목재(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고를 내면서 WPC업계가 지난달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함으로써 양 측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알렸다.대한목재협회의 광고와 WPC업계의 제소가 시장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양 측이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발톱을 드러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WPC가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이 겨우 2~3년 정도 됐는데, 친환경자재라는 타이틀을 얻어 방부목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던 것이 갈등의 발단이라고 봐야 한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