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어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소장 : 강석구)가 14일 인천 북항 인근에 인천사업소를 개설했다.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금년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제재목,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등에 대한 규격·품질검사와 일반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생산·유통업체들이 인천지역에 소재함에 따라, 이들 업체에게 검사신청 또는 시험의뢰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인천지역에 사업소를 설치한 것이다. 특
14 유칼립투스 우로그란디스 Eucalyptus urograndis이 수종은 E. grandis와 E. urophylla의 교잡종이다. 브라질에서 잘 생장하며 재질이 단단하고 무거우나 일반적으로 가공하기 쉽다. 접착과 착색이 잘되며 펄프용재, 마루재, 재목, 실내 목공제품, 고급가구류 등의 제재목으로 사용된다.• 학명 : Eucalyptus urograndis• 영명 : Urograndis hybrid• 조림지 분포 : 브라질, 콩고, 인도네시아, 중국 수목학적 특성수피의 색은 분홍색 또는 어두운 갈색 빛이 나는 붉은색으로 수령이
태평양 북서부는 완벽히 목재로 뒤덮여 있다. 이 지역은 광대한 산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전성기부터 미국 목재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산림 자산에 대한 보다 총체적인 의미로 변화됐다. 이는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ZGF 작업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미국 최고의 공항’으로 명명된 이 공항은 구불구불한 나무 선으로 윤곽이 잡힌 천장과 천장으로부터 들어오는 채광창이 매스팀버 터미널의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디자이너들은 260만 보드피트 이상의 집성재 보와 중목 부재, 400,000㎡의 대량합판
일본의 경우 합판생산을 위해 연간 약 550만㎥의 침엽수 원목을 투입하는데 대부분 평균 22cm의 삼나무나 편백을 이용한다. 이보다 직경이 더 큰 원목은 제재용으로 이용하고 직경이 작은 원목은 값싸게 사서 합판용으로 이용한다. 나머지는 바이오매스용이다. 제재와 합판용 원목은 81%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합판용은 0%, 제재용은 14% 밖에 안 된다. 이는 목재이용기술에 문제가 있음을 뜻한다.일본의 합판회사는 33개나 되고 100% 가깝게 자국의 중·소경목을 이용해 합판제조 국산화에 성공했다. 일본은 끊임없이 합판기계를 개발하고 최적
◇ 2023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9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2%가 감소해 8월 감소치 보다 0.9%P 더 낮아졌다. 2023년 9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4%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9월 누계보다 약 12.8% 하락했다.원목의 9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9월 누계금액 보다 30.2% 감소했고, 제재목은 33.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19.9% 감소했고, 제재목은 7.7% 감소했다. 합판의 9월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어린이용 목재 하우스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내용 목재 수납박스’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2년 유럽연합(EU) 스웨덴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실내용 목재 수납박스 분류사례(2022년 유럽연합(스웨덴)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wooden storage box- 물품 설명 : 실내용으로 사용하는 사각형 모양의 목재로 만든 보관 상자, 상자의 양 측면에는 손으로 들거나 이
길어진 수요부진으로 인한 극심한 매출감소는 경영악화로 이어졌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계에 이른 기업들이 이 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계속해서 버틸 이유를 찾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업을 포기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뭐라도 희망이 있어야 견디는 데 그런게 너무 없다”고 하소연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는 업체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이도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대출 원금과 대출이자, 수입대금 연장과 기일도래가 반복되면서 피 말리는 날들을 버티고 있다.“코로나를 벗어나면 희망이
캐나다 목재 무역 간행물의 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및 기타 지역의 목재 제조업은 최근 산불 및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공장 폐쇄와 생산량 통제 등의 무수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재해로 인해 특정 종의 수가 크게 감소하여 공급 부족과 가격 변동의 연쇄 반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러한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종은 하드메이플, 레드오크 및 화이트 오크이며, 해당 지역의 재고 고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은 애쉬의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