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자재 유통전문회사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칠레 최고의 몰딩생산업체인 아라우코社의 신제품인 ‘Casing 326’를 전격 수입했다. ‘Casing 326’은 친환경 MDF를 사용해 만든 고품격 백색 몰딩이다. ‘Casing 326’이 포함된 아라우코社의 몰딩브랜드 ‘Truchoice’ 제품군은 갈라짐 현상이 없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프라임 처리가 돼있어 마감이 용이하다. 또한, 인체유해물질인 폼알데히드 방산량이 최저기준인 E0(0.5㎜)의 절반도 되지 않는 0.21ppm으로 최고등급 친환경 몰딩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있다. 삼익산업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입고된 ‘Casing 326’의 규격(15×89×3600)은 해당 사이즈의 몰딩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킨 것”이
구조용 집성재는 여러개의 목재 혹은 층재를 일정 조건의 열과 압력으로 압축 후 접착시킨 구조용 목재다. 강도가 튼튼하고 곡면으로 작업하기에 수월해서 건축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공이 간편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조용 집성재가 출시되고 있어 건축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홈우드, 노출되는 보에 사용되는 구조용 집성재 특유의 밝은 빛으로 고급스러운 주택 구현 목조주택 자재 전문 회사 홈우드와 우드라인이 목조주택용 구조용 집성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스트리아의 하슬라커(Hasslacher)社 제품으로 스프러스로 집성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비쥬얼 그레이드(Visual Grade)’ 제품으로써 목조주택의 보 부분이나 기둥 부분에 사용되기
파티클보드의 역사 Ⅷ1993년 5월, 대성목재 제1 PB공장 설비 중국에 수출국내 굴지의 파티클보드 생산업체인 대성목재는 월미 공장에 새로 지은 파티클보드 공장이 1992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 만석동 파티클보드 공장(1965년 가동)은 문을 닫았다. 만석동 파티클보드 공장은 28년전인 1965년에 설립된 공장이라 모든 설비는 구형설비였다. 당시 파티클보드는 수요도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구형설비는 골치덩어리였다.국내 업체에 판매하자니 구매자도 거의 없었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국내에 팔게 되면 자사와 경쟁을 하게 되니 바람직한 방안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멀쩡한 설비를 값싼 고철로 처분할 수도 없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하나코퍼레이션(대표 송문호)에 연락을 했다.
2014년 6월 MDF 수입실적
일본 보드류의 거래가 대체로 부진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OSB의 전체적인 거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임대 물건용은 비교적 양호하다. 구조용 합판의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에 목조건축루트에서는 OSB도 연동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OSB의 l~5월 입하량은 9만7,900㎥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캐나다산은 8만2,200㎥으로 동 3% 증가했지만 독일산은 6,300㎥로 동 21.5% 감소했고 폴란드산은 6,500㎥로 16.5% 감소해 감소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9㎜×3×10은 1,250엔(관동시작 1차 도매상 도착가) 정도를 보이고 있다.한편 일본의 국내외산 MDF는 6월 중순부터 거래가 감소되고 있으며 4~5월에는 연도 말에 이월된 작업량도 있어 판매량이 감소되지 않았지만 6월부터는
파티클보드의 역사 Ⅶ1991년 1월 거성산업, 아산에 PB공장 건설인천의 거성산업(대표 김동수)은 1991년 1월, 충남 아산에 대지 1만9천평을 마련하고 건평 6,100평의 PB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일산 400㎥(년산 12만㎥)의 규모로 짓게된 이 공장건설에는 40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장이름을 동인보드(당시 대표 이방희)라 지었다. 당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클보드 공장이었다.동인보드의 파티클보드 기계설비는 전 공정이 최첨단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방식으로 작동하게 돼있었고, 특수재단기가 설치돼 다양한 규격을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였다. 즉 6~35㎜까지의 전 규격을 생산할 수 있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16m 컨트롤프레스에 의해 생산됨으로써 제품물성간의 편차가 전혀 없는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
2014년 7월 보드류 가격 :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플럼크릭(Plum Creek Timber Company, Inc)社가 콜롬비아에 있는 MDF 생산공장의 생산을 재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10일에 기계고장으로 발생했던 화재에서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한 덕분에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회사 관계자는 “회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재가 난 이후 약 3주간은 생산차질이 있었는데 기계가 정지해 있는 동안 플럼크릭社는 기존의 재고분에서 고객들에게 제품을 납품해왔다. 플럼크릭社의 183여명의 직원들은 화재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잃지 않게 됐고, 전직원들이 설비의 안전화를 위해 장비들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 한달뒤에나 정상적인 생산 재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섬유판공업회는 국내에서 목질보드를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 17개社로 구성돼 있다. 섬유판(JIS A5905)과 파티클보드(JIS A5908)로 크게 목질보드는 구분된다. 또 섬유판은 밀도 구분에 따라 하드보드와 MDF, 인슐레이션보드로 구분된다.원료는 목질계의 ‘건축 해체재’, ‘포장목재’, ‘제지용 미이용 저급칩’, ‘합판·제재공장 잔폐재’, ‘미이용재(임지잔재·소경목)’ 등을 섬유화 혹은 소편(小片)화한 것을 포밍머신으로 목질보드로 성형한다.목질보드는 목재자원의 리싸이클로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실제 목질보드용 원료로써의 목질칩은 생산량과 관련되지만 대략 110만톤이며 전체의 60% 정도를 건축 해체재를 사용하고 있어 파티클보드에 한해 80% 이상이 된다. 미
우딘(대표 강원선)이 선보이고 있는 목재 프레임은 창틀과 문틀 등의 시스템 도어에 사용되는 프레임으로 자동 슬라이딩 기능을 접목해서 끝까지 힘을 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반대로 힘을 세게 주고 닫아도 완전히 닫히기전에 멈췄다가 서서히 닫히게 설계된 안전한 기능성 제품이다. 목재프레임중 일체형 문틀에는 기본적으로 라왕 집성재를 주로 사용해서 선보이고 있지만 MDF나 기타 소재도 사용가능하며, 그 위에 천연 무늬목이나 PVC시트 등을 접착해서 화려한 질감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딘의 시스템도어 모델에는 적용이 가능한 다른 프레임들도 있는데, 먼저 차음용 프레임은 안과 밖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소리를 완벽하게 잡아줘 어떠한 소음이 없는 독립공간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또 안전체 프레임은
파티클보드 역사 Ⅳ 한샘, 보르네오가구에 많이 팔려70년대 파티클보드의 품질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당시 파티클보드는 가구산업에서는 획기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합판만 있던 세상에 합판보다 저렴한 판상재가 나왔기 때문이었다.1970년 창업한 한샘은 주방가구를 만드는데 파티클보드를 많이 사용했다. 싱크대 밑의 문짝도, 싱크대 위의 찬장도 파티클보드에 무늬목 또는 무늬종이를 랩핑해서 만들었다. 1966년에 설립된 보르네오가구에서도 가구를 만들 때 파티클보드를 많이 이용했다. 소파 내부의 뼈대로도 이용했고, 아파트 문짝을 만들 때 문짝 내부에 벌집용으로도 많이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붙박이용 캐비넷, 목욕탕의 옷장 등도 파티클보드에 무늬종이 또는 무늬목을 랩핑해서 많이 사용됐
2014년 5월 MDF 수입실적
경기 하남의 레이저픽스코리아(대표 고영종)가 레이저 컷팅기(X-cut 1390)를 선보인다. 레이저 컷팅기는 고속형 4 wheel belt drive를 사용해 빠른 커팅이 가능하고 고속 무진동 브라켓을 사용해 작업시 기계 자체의 진동이 없다. 또 1대의 컴퓨터 만으로도 복수의 장비를 작동시킬 수 있어 비금속재인 모든 소재를 컷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세한 가공이 가능하고 모션과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컷팅이 가능하다. 특히 우드사인에 적용하면 좋고 ‘앤그레이빙’이라고 하는 마킹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각과 양각이 표현돼 작업자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고영종 대표는 “컷팅기는 MDF의 경우 12㎜까지 재단이 가능하고 아크릴의 경우는 15㎜까지 재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틴아메리카의 판넬 제조사인 마시사(Masisa)社가 생산테스트를 완료한 슈퍼 MDF ‘트리코야(Tricoya)’ 제품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트리코야는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치수안정성과 부패나 부후에 대한 결함이 없고 내구성이 강해 50년이라는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TTL社는 트리코야 제품에 대한 독점 유통권을 받았고, 앞으로 2년동안 더 독점권을 갖게된다. 이 제품은 앞으로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겨냥해 공급될 것이며 모든 권한은 TTL社가 갖게 되므로 관련 마케팅도 TTL社가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트리코야 판넬은 독특한 방식인 아세틸화 공정을 이용해 제작됐는데, 이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데 한몫했다. 트리코야 판넬은 이미
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와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함께 주최한 ‘컬러우드를 활용한 대학(원)생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6월 21일 삼성동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디자인관련 학과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개발을 통한 목재 가구계의 품질향상 도모와 동시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친환경 자재인 목재 중에서도 특히 컬러 MDF인 ‘컬러우드’를 통한 디자인으로 목재가구의 소재의 다양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아우딘 관계자는 “컬러 MDF인 컬러우드를 통해서 젊은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성
2014년 6월 보드류 가격 :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오동나무 제품을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는 인천의 선도목재(대표 유영화)가 새로운 형태의 집성판을 선보인다. 이 집성판은 오크 코어에 상판과 백판이 모두 레드오크 무늬목 단판이 붙여진 집성판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기존의 비싼 오크의 제품 가격을 낮추면서도 집성판 내부에는 유럽산 오크가 집성돼 들어가 있으며, 외부는 북미산 레드오크 무늬목이 얇게 붙여진 제품이다. 기존에는 MDF 위에 엣지롤 등이 붙여져서 공급되는 사례가 많았지만, 이 제품은 상판과 백판이 모두 레드오크 무늬목 단판이 붙여졌기 때문에 별도로 가공처리가 필요없다. 따라서 도색으로 색을 맞춰도 되고 재단한 부분에만 엣지롤 무늬목을 구해서 붙여도 된다.선도목재 김도영 과장은 “이 제품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임업분야 고졸 우수인력 채용 확대를 위한 산림고용박람회를 산림특성화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경북 봉화)에서 지난 19일 개최했다.2012년에 개교이래 제1회 졸업을 앞둔 산림과학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목재업계 등 산림분야 일자리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서 10여개의 기업·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회사소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설명 등 기업설명회 이후 구인·구직자간 1:1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이를통해 임업시험, 합판, 중밀도 섬유 판재(MDF), 파티클보드 유통, 목재펠릿 관련업무 등을 담당할 고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상호간 눈높이를 맞춰 적재적소에 인력수급이 되도록
정자 전문기업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4년전부터 새롭게 선보인 통나무 주택은 더글라스와 옐로우 시다를 이용해 시공한 통나무 주택이다. 프리컷된 목재를 이용해 철물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더글라스, 적삼목 등 수종 선택이 가능해 수종에 따라 13가지의 디자인으로 조립이 가능한 조립식 구조의 주택이다. 이동식 주택으로써 목조형 카라반의 형태로 주로 휴양림이나 캠핑지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태원목재의 계열사인 우딘社의 몰딩은 자재 또한 친환경 핫멜트 본드를 사용했고, E0 MDF에 PVC 필름코팅을 덧대어 친환경주택의 면모를 고루 갖췄다. 태원목재 관계자는 “수요에 맞춰 몇 년전부터 주택 건축자재에 주력고 있으며, 연구와 개발 끝에 4년전 통나무 주택을